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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살에 대한 두 부류, 철학과 신학의 담론을 비교 연구함으로써 현대 사회에서 교회가 어떠한 대응점을 마련해야 할지를 고찰해보았다. 현대에도 교회는 여전히 신학적 이해 속에서 ‘자살은 부정되어야 할 행위’, ‘자살은 지옥에 떨어질 죄이다’라고 주장한 어거스틴의 논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로 인해 자살 잠재자, 자살자의 유가족들에 대한 처신은 목회적 돌봄(care)보다는 정죄적 태도로서의 치료(cure)만을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이에 본 연구는 제1장에서 단순히 신학적 담론 뿐만 아니라 철학적 이해를 더하여 통합적 논의를 시도함으로써 이를 통해 교회는 자살 문제에 대하여 어떠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행동해야 할지를 논의하였다.
제2장은 자살에 대한 철학적 입장에 근거해 논의해보았다. 과거 스토아 학파, 데이비드 흄과 같은 자살 옹호자들은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의지적 자살 행위와 명예로운 죽음을 강조한다. 특별히 흄의 주장은 중세 신학자들의 자살 반대 논증을 반박하는 형태로 이루어져있으며 교회의 불충분한 근거 뿐만 아니라 정죄적 태도를 지적하고 있다. 반대로 ...
저자 | 박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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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협성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신학과 |
지도교수 | 권혁남 |
발행연도 | 2018 |
총페이지 | 84page |
키워드 | 자살 삼위일체적 공동체 더불어-삶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5017068&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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