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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급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중심의 비즈니스 확산은 기업과 개인에게 편리함과 효율성을 제공하지만 그만큼 사이버 위협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 공격은 점차 지능화, 정밀화되면서 다양화 되고 있으며 이러한 공격이 발각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공격에 대응 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사이버킬체인(...

현대 사회는 급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중심의 비즈니스 확산은 기업과 개인에게 편리함과 효율성을 제공하지만 그만큼 사이버 위협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이버 공격은 점차 지능화, 정밀화되면서 다양화 되고 있으며 이러한 공격이 발각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공격에 대응 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다.
사이버킬체인(Cyber Kill Chain) 개념에 따르면 공격자는 여러 단계에 걸쳐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침투하게 되는데 방어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여러 단계중 하나를 탐지하여 공격을 무력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러한 사이버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안관제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보안관제는 다양한 보안 장비를 활용하고 관련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더욱 견고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장비의 도입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경제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발생한다. 또한 관제업무를 수행하는 측면에서 분석가의 역량에 따라 대응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분석가 개인의 경험과 보유 기술에 따라 위협 대응 역량이 달라지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인식하지 못한 위협이 존재할 수 있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시스템의 오류 또는 사용자의 실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악성행위를 실행하는 에이전트(agent)가 사전에 유입되었다고 가정하고, 이러한 에이전트가 외부의 공격자(hacker)와 접속하기 위해 발생시키는 이상트래픽을 탐지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또한, 이를 보안관제 실무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탐지가 가능한 환경 구성방안을 제시하여 다양한 보안위협에 대해 인식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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