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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교육학자 에드가 데일의 Corn of Learning 이론에 따르면 읽고, 듣고, 보는 교육 보다 실제 경험을 하는 능동적인 참여가 보다 높은 학습 효과를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이 이론을 기반으로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 정신장애인)을 위한 가상현실 콘텐츠 설계 및 구현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체감형 바리스타 직업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비장애인 대비 더 많은 반복교육이 필요하고, 작업환경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지적장애인 2급과 3급을 위한 직업교육 콘텐츠의 설계와 구현의 방법을 제안한다.
2016년, 2017년 교육부의 특수교육통계를 기반으로 장애영역별 특수교육대상자 현황과 특수학교 현황을 분석을 통해 어느 정도 도움을 받으면 직업을 가실 수 있는 지적장애인 2급과 3급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최근 취업기회가 많은 바리스타 직군의 가상현실 직업교육 콘텐츠를 지적장애인의 특성에 맞춰 설계 및 구현하고,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사용성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가상현실기기를 처음 접하는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본 테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바리스타 과업의 완수율을 90%이상 달성하였고,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한 직업교육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가상현실 콘텐츠는 실제와 같은 가상의 공간에서 다양한 직업을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며 반복 연습할 수 있는 장점을 갖는다. 이런 관점에서 최근 가상현실 콘텐츠를 기반으로 용접 훈련, 의료 훈련, 군사 훈련 등 다양한 직업 및 직무 훈련 사례가 구현되고 있다. 발달장애인 유형의 하나인 지적장애는 지능이 낮고 적응의 어려움이 있는 장애지만 반복 훈련을 통해 직업능력 향상이 가능하며, 자폐성장애 또는 정신장애에 비해 대인관계 및 상호작용이 원만하여 가상현실 바리스타 직업 교육에 적합하다.
다양한 디바이스로 가상현실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PC 기반의 가상현실 직업교육 콘텐츠를 Mobile 기반의 가상현실 콘텐츠로 ...
저자 | 김용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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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경희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소프트웨어융합학과 |
지도교수 | 이영구 |
발행연도 | 2019 |
총페이지 | 44 p. |
키워드 | 가상현실, 발달장애인, 직업교육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5064351&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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