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구류 수거 및 운반 실태에 관한 연구 : 전라북도 익산시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llection and the actual condition of transportation of waste furniture : the case of Iksan City Jeonllabuk-do[i.e. Jeollabuk-do]원문보기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중소도시인 전라북도 익산시의 생활폐기물 중 대형폐기물 즉, 폐가구류의 효율적인 수거 및 운반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대형폐기물의 발생과 배출 형태 및 수거운반과정을 조사 분석하였다. 익산시는 현재 생활폐기물 수거 및 운반체계를 4가지로 분류하여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한 생활폐기물, 음식폐기물, 거리폐기물 및 대형생활폐기물 등을 각기 다른 업체가 수거하여 처리장으로 운반하고 있다.
연구대상인 익산시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인구는 약 30만 명이다. 연구를 위한 조사는 익산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시권역과 도시외곽의 농촌지역을 구분하여 시행하였다. 익산시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의 최근 10년간 배출량을 조사였으며, 전라북도 및 전국 발생량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형폐기물 수거차량의 1일 이동거리, 1일 수거량을 조사하였다. 또한 폐가구류의 형태별 즉, 폐가구류를 배출현장에서 분해하여 수거하는 경우와 분해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수거하는 경우에 대해 각각의 효율성을 파악하였다. 익산시에서 발생되는 대형 불법 폐기물 실태를 조사하였다. 한편, 대형폐기물의 수거·운반 업무를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경우와 민간위탁하여 운영하는 경우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러한 기초자료는 대형폐기물의 수거·운반에 필요한 적정 차량 배치 및 인원 결정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익산시의 2014년 말 기준 대형폐기물의 발생량은 2,988 ton/일 이었으며, 1인 1일당 발생량은 9.75 kg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전국 1인1일당 발생량 10.65 kg, 전라북도 13.83 kg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현재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권역에서 발생되는 대형 폐기물 중 1일 50 ton 정도, 전체발생량의 약 1.7 %만을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전부 소각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전체의 소각율 58.5 %, 전라북도의 14.0 %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반면에 매립은 익산이 0 %, 전국 10.5 % 및 전북의 39.0 %에 보다 크게 낮은 특성이 있다.
익산시는 생활폐기물 수거와 운반 과정을 민간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지자체가 직접운영하고 있는 비슷한 규모의 인근 도시들과 대형폐기물 반입량, 선별량 및 재활용 판매량 등을 비교했을 때의 재활용품 선별율과 판매액에 있어서 익산시가 다른 시들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형폐기물 관리에 있어 민간위탁이 효율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익산시의 대형폐기물 폐가구류 수수료 징수현황은 2012년 201,993천 원에서 2015년 301,745천 원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2년 ∼ 2014년 대형폐기물 발생량에 있어 큰 변화가 없는 점을 고려할 때 불법 투기량이 감소된 점과 주거형태 의 변화 즉, 단독주택에서 공동주택으로의 이동함에 따라 관리효율이 증가된 요인으로 판단된다. 또한 수거 지역에 따른 수수료 징수율은 동지역에서 90 %, 읍·면지역에서 10 % 정도로 분석되었다. 2016년 익산시의 대형폐기물 수거 수수료 징수율은 약 63 %로 조사되었으며, 불법 투기율은 37 %, 금액으로는 184.000천 원으로 추산되어 비교적 높은 편이며,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익산시의 폐가구류 수거량은 시내권역에서 집중적으로 수행되었으며, 전체 수거량의 92 %∼ 93 %를 차지하였다. 폐가구류 수거 트럭의 운행거리 및 수거량 조사에서는 평일의 1일 평균 운행거리는 시권역이 1일 평균 61 ...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중소도시인 전라북도 익산시의 생활폐기물 중 대형폐기물 즉, 폐가구류의 효율적인 수거 및 운반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대형폐기물의 발생과 배출 형태 및 수거운반과정을 조사 분석하였다. 익산시는 현재 생활폐기물 수거 및 운반체계를 4가지로 분류하여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한 생활폐기물, 음식폐기물, 거리폐기물 및 대형생활폐기물 등을 각기 다른 업체가 수거하여 처리장으로 운반하고 있다.
연구대상인 익산시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인구는 약 30만 명이다. 연구를 위한 조사는 익산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시권역과 도시외곽의 농촌지역을 구분하여 시행하였다. 익산시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의 최근 10년간 배출량을 조사였으며, 전라북도 및 전국 발생량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형폐기물 수거차량의 1일 이동거리, 1일 수거량을 조사하였다. 또한 폐가구류의 형태별 즉, 폐가구류를 배출현장에서 분해하여 수거하는 경우와 분해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수거하는 경우에 대해 각각의 효율성을 파악하였다. 익산시에서 발생되는 대형 불법 폐기물 실태를 조사하였다. 한편, 대형폐기물의 수거·운반 업무를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경우와 민간위탁하여 운영하는 경우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러한 기초자료는 대형폐기물의 수거·운반에 필요한 적정 차량 배치 및 인원 결정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익산시의 2014년 말 기준 대형폐기물의 발생량은 2,988 ton/일 이었으며, 1인 1일당 발생량은 9.75 kg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전국 1인1일당 발생량 10.65 kg, 전라북도 13.83 kg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현재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권역에서 발생되는 대형 폐기물 중 1일 50 ton 정도, 전체발생량의 약 1.7 %만을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전부 소각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전체의 소각율 58.5 %, 전라북도의 14.0 %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반면에 매립은 익산이 0 %, 전국 10.5 % 및 전북의 39.0 %에 보다 크게 낮은 특성이 있다.
익산시는 생활폐기물 수거와 운반 과정을 민간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지자체가 직접운영하고 있는 비슷한 규모의 인근 도시들과 대형폐기물 반입량, 선별량 및 재활용 판매량 등을 비교했을 때의 재활용품 선별율과 판매액에 있어서 익산시가 다른 시들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형폐기물 관리에 있어 민간위탁이 효율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익산시의 대형폐기물 폐가구류 수수료 징수현황은 2012년 201,993천 원에서 2015년 301,745천 원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2년 ∼ 2014년 대형폐기물 발생량에 있어 큰 변화가 없는 점을 고려할 때 불법 투기량이 감소된 점과 주거형태 의 변화 즉, 단독주택에서 공동주택으로의 이동함에 따라 관리효율이 증가된 요인으로 판단된다. 또한 수거 지역에 따른 수수료 징수율은 동지역에서 90 %, 읍·면지역에서 10 % 정도로 분석되었다. 2016년 익산시의 대형폐기물 수거 수수료 징수율은 약 63 %로 조사되었으며, 불법 투기율은 37 %, 금액으로는 184.000천 원으로 추산되어 비교적 높은 편이며,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익산시의 폐가구류 수거량은 시내권역에서 집중적으로 수행되었으며, 전체 수거량의 92 %∼ 93 %를 차지하였다. 폐가구류 수거 트럭의 운행거리 및 수거량 조사에서는 평일의 1일 평균 운행거리는 시권역이 1일 평균 61 km ∼ 71 km인 반면, 읍·면지역의 에서는 118 km ∼137 km로서 읍·면지역이 시권역 보다 훨씬 길었다. 그러나 수거량은 시내권역이 168,190 kg/일 ∼ 201,670 kg/일, 읍·면지역은 15,340 kg/일 ∼ 20,630 kg/일로 시내권역이 읍·면지역 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내권역이 계절별 변화가 비교적 큰 반면, 읍·면지역은 변화가 크지 않은 특성으로 보였다. 폐가구류의 수거 형태에 따른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즉, 배출현장에서 폐가구류를 분해하여 수거하는 경우와 원형대로 수거하는 경우의 비교하였다. 분해하여 수거할 때가 원형대로 수거할 때 보다 시간이 더 소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1일 수거량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원형을 유지한 채 수거·운반한 후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분쇄 처리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자체가 생활폐기물 특히 대형폐기물을 관리함에 있어 수거 및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중소도시인 전라북도 익산시의 생활폐기물 중 대형폐기물 즉, 폐가구류의 효율적인 수거 및 운반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대형폐기물의 발생과 배출 형태 및 수거운반과정을 조사 분석하였다. 익산시는 현재 생활폐기물 수거 및 운반체계를 4가지로 분류하여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한 생활폐기물, 음식폐기물, 거리폐기물 및 대형생활폐기물 등을 각기 다른 업체가 수거하여 처리장으로 운반하고 있다.
연구대상인 익산시는 도농 복합도시로서 인구는 약 30만 명이다. 연구를 위한 조사는 익산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시권역과 도시외곽의 농촌지역을 구분하여 시행하였다. 익산시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의 최근 10년간 배출량을 조사였으며, 전라북도 및 전국 발생량과 비교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형폐기물 수거차량의 1일 이동거리, 1일 수거량을 조사하였다. 또한 폐가구류의 형태별 즉, 폐가구류를 배출현장에서 분해하여 수거하는 경우와 분해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수거하는 경우에 대해 각각의 효율성을 파악하였다. 익산시에서 발생되는 대형 불법 폐기물 실태를 조사하였다. 한편, 대형폐기물의 수거·운반 업무를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경우와 민간위탁하여 운영하는 경우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러한 기초자료는 대형폐기물의 수거·운반에 필요한 적정 차량 배치 및 인원 결정을 위해 활용될 수 있다.
익산시의 2014년 말 기준 대형폐기물의 발생량은 2,988 ton/일 이었으며, 1인 1일당 발생량은 9.75 kg으로 파악되었다. 이는 전국 1인1일당 발생량 10.65 kg, 전라북도 13.83 kg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현재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권역에서 발생되는 대형 폐기물 중 1일 50 ton 정도, 전체발생량의 약 1.7 %만을 재활용하고 나머지는 전부 소각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 전체의 소각율 58.5 %, 전라북도의 14.0 %에 비해 매우 높은 편이다. 반면에 매립은 익산이 0 %, 전국 10.5 % 및 전북의 39.0 %에 보다 크게 낮은 특성이 있다.
익산시는 생활폐기물 수거와 운반 과정을 민간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지자체가 직접운영하고 있는 비슷한 규모의 인근 도시들과 대형폐기물 반입량, 선별량 및 재활용 판매량 등을 비교했을 때의 재활용품 선별율과 판매액에 있어서 익산시가 다른 시들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형폐기물 관리에 있어 민간위탁이 효율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익산시의 대형폐기물 폐가구류 수수료 징수현황은 2012년 201,993천 원에서 2015년 301,745천 원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2년 ∼ 2014년 대형폐기물 발생량에 있어 큰 변화가 없는 점을 고려할 때 불법 투기량이 감소된 점과 주거형태 의 변화 즉, 단독주택에서 공동주택으로의 이동함에 따라 관리효율이 증가된 요인으로 판단된다. 또한 수거 지역에 따른 수수료 징수율은 동지역에서 90 %, 읍·면지역에서 10 % 정도로 분석되었다. 2016년 익산시의 대형폐기물 수거 수수료 징수율은 약 63 %로 조사되었으며, 불법 투기율은 37 %, 금액으로는 184.000천 원으로 추산되어 비교적 높은 편이며,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익산시의 폐가구류 수거량은 시내권역에서 집중적으로 수행되었으며, 전체 수거량의 92 %∼ 93 %를 차지하였다. 폐가구류 수거 트럭의 운행거리 및 수거량 조사에서는 평일의 1일 평균 운행거리는 시권역이 1일 평균 61 km ∼ 71 km인 반면, 읍·면지역의 에서는 118 km ∼137 km로서 읍·면지역이 시권역 보다 훨씬 길었다. 그러나 수거량은 시내권역이 168,190 kg/일 ∼ 201,670 kg/일, 읍·면지역은 15,340 kg/일 ∼ 20,630 kg/일로 시내권역이 읍·면지역 보다 높게 나타났다. 시내권역이 계절별 변화가 비교적 큰 반면, 읍·면지역은 변화가 크지 않은 특성으로 보였다. 폐가구류의 수거 형태에 따른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즉, 배출현장에서 폐가구류를 분해하여 수거하는 경우와 원형대로 수거하는 경우의 비교하였다. 분해하여 수거할 때가 원형대로 수거할 때 보다 시간이 더 소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1일 수거량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원형을 유지한 채 수거·운반한 후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분쇄 처리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자체가 생활폐기물 특히 대형폐기물을 관리함에 있어 수거 및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ollection and the transportation process of wasted furniture -municipal bulky waste- produced from Iksan-si, one of the small-and-medium cities in Korea, located at Jeollabuk-do. The migration distance for one-day of bulky waste collection vehicles and the amount of rubb...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ollection and the transportation process of wasted furniture -municipal bulky waste- produced from Iksan-si, one of the small-and-medium cities in Korea, located at Jeollabuk-do. The migration distance for one-day of bulky waste collection vehicles and the amount of rubbish for one-day are examined. These data will support suitable deployments of vehicles and manpower necessary for the collection and transportation of bulky waste. In addition, this research discusses the efficiencies of two cases; disassemble and collect on discharge site, simply collect. The bulky waste collection and transportation exercised by the local government were compared with the case of contracting-out.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As of the end of 2014, the waste generation amount of Iksan-si was 2,988 ton/day, the waste generation amount per day per capita was 9.75 kg. Iksan-si marked lesser amount compared to the domestic average of 10.65 kg and Jeollabuk-do of 13.83 kg. On the other hand, the rates of bulky waste incinerated, buried in landfills, and recycled from Iksan-si, as of the end of 2014, were 98.32 % (2,938 ton/day), 0 % (0 ton/day), and 1.68 % (50 ton/day), respectively. By contrast these aspects are rather different from the domestic average rating 58.5 % of incineration, 10.5 % of landfilling, 28.4 % of recycling. In Jeollabuk-do, the incineration, the landfilling, and the recycling rated 14.0 %, 39.5 %, and 46.6 %, respectively.
2) For Gunsan-si where the resources withdrawal center from domestic waste is managed by the local government, as of the end of 2015, the carry-in amount was 3,879 ton/year, the selection amount was 1,083 ton/year, the selection ratio was 27.9 %, and the sales of recycling was 216 million won. For Jeongeup-si, as of the end of 2015, the carry-in amount was 2,490 ton/year, the selection amount was 660 ton/year, the selection ratio was 26.5 %, and the sales of recycling was 80 million won. However, for Iksan-si where the waste collection service is by contracting-out, as of the end of 2015, the carry-in amount was 9,444 ton/year, the selection amount was 5,954 ton/year, the selection ratio was 63 %, and the sales of recycling was 491 million won. As the results show, contracting-out collection services are more efficient than the local government.
3) The collected charge for disposal of wasted furniture at Iksan-si was 201,993 thousand won in 2012. It gradually increased to 257,538 thousand won in 2014 and 301,745 thousand won in 2015. The shift in housing types from detached homes to apartment houses and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new households seem to be the cause of these circumstances. With regard to the area of collecting bulky waste, it was estimated that 90 % of the charge-fee was collected from the downtown area and 10 % was collected from the rural area.
4) The collected load of wasted furniture from Iksan-si in 2016 was 4,036.4 tons, where only 2,510.9 tons were charged of fee. The assessed amount of collected waste that was unable to be charged due to illegal dumping was 1,525.5 tons, or 37 % of the total collected waste. Alongside with sharp increase in waste collection every year, statistics show that the illegal dumping is escalating as well. In 2016, the charge-fee that had not been collected because of illegal dumping was determined to be approximately 184,000 thousand won.
5) The wasted furniture collected from dong regions, downtown areas, accounts for 92 ~ 93 % of the total amount, while the waste load collected from rural areas constitutes 7 ~ 8 %. Additionally, the average migration distance of a garbage vehicle for one weekday in the downtown areas was 61 ~ 71 km, which was notably shorter than the rural areas of 118 ~ 137 km. Meanwhile, the amount of rubbish collected from the downtown areas and the rural areas were 168,190 ~ 201,670 kg and 15,340 ~ 20,630 kg, respectively. Although the amount of waste from downtown areas varied over a large range within seasonal changes, the rural areas maintained relatively constant. Furthermore, the average amount of waste collected for a day in downtown areas far outran rural areas.
6) According to the analysis on the efficiency depending on the shape of the wasted furniture when being collected, the case for disassembling and collecting the waste at the discharge site, as it is a time-consuming process, rather collected less amount a day compared to the case for collecting it in the form as it was. Therefore, collecting the wasted furniture while keeping it’s original condition and undertaking it at the resources withdrawal center appears to be more efficient and cost-saving.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can be utilized as a basic data with reference to efficiently collecting and managing wasted furniture.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ollection and the transportation process of wasted furniture -municipal bulky waste- produced from Iksan-si, one of the small-and-medium cities in Korea, located at Jeollabuk-do. The migration distance for one-day of bulky waste collection vehicles and the amount of rubbish for one-day are examined. These data will support suitable deployments of vehicles and manpower necessary for the collection and transportation of bulky waste. In addition, this research discusses the efficiencies of two cases; disassemble and collect on discharge site, simply collect. The bulky waste collection and transportation exercised by the local government were compared with the case of contracting-out.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As of the end of 2014, the waste generation amount of Iksan-si was 2,988 ton/day, the waste generation amount per day per capita was 9.75 kg. Iksan-si marked lesser amount compared to the domestic average of 10.65 kg and Jeollabuk-do of 13.83 kg. On the other hand, the rates of bulky waste incinerated, buried in landfills, and recycled from Iksan-si, as of the end of 2014, were 98.32 % (2,938 ton/day), 0 % (0 ton/day), and 1.68 % (50 ton/day), respectively. By contrast these aspects are rather different from the domestic average rating 58.5 % of incineration, 10.5 % of landfilling, 28.4 % of recycling. In Jeollabuk-do, the incineration, the landfilling, and the recycling rated 14.0 %, 39.5 %, and 46.6 %, respectively.
2) For Gunsan-si where the resources withdrawal center from domestic waste is managed by the local government, as of the end of 2015, the carry-in amount was 3,879 ton/year, the selection amount was 1,083 ton/year, the selection ratio was 27.9 %, and the sales of recycling was 216 million won. For Jeongeup-si, as of the end of 2015, the carry-in amount was 2,490 ton/year, the selection amount was 660 ton/year, the selection ratio was 26.5 %, and the sales of recycling was 80 million won. However, for Iksan-si where the waste collection service is by contracting-out, as of the end of 2015, the carry-in amount was 9,444 ton/year, the selection amount was 5,954 ton/year, the selection ratio was 63 %, and the sales of recycling was 491 million won. As the results show, contracting-out collection services are more efficient than the local government.
3) The collected charge for disposal of wasted furniture at Iksan-si was 201,993 thousand won in 2012. It gradually increased to 257,538 thousand won in 2014 and 301,745 thousand won in 2015. The shift in housing types from detached homes to apartment houses and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new households seem to be the cause of these circumstances. With regard to the area of collecting bulky waste, it was estimated that 90 % of the charge-fee was collected from the downtown area and 10 % was collected from the rural area.
4) The collected load of wasted furniture from Iksan-si in 2016 was 4,036.4 tons, where only 2,510.9 tons were charged of fee. The assessed amount of collected waste that was unable to be charged due to illegal dumping was 1,525.5 tons, or 37 % of the total collected waste. Alongside with sharp increase in waste collection every year, statistics show that the illegal dumping is escalating as well. In 2016, the charge-fee that had not been collected because of illegal dumping was determined to be approximately 184,000 thousand won.
5) The wasted furniture collected from dong regions, downtown areas, accounts for 92 ~ 93 % of the total amount, while the waste load collected from rural areas constitutes 7 ~ 8 %. Additionally, the average migration distance of a garbage vehicle for one weekday in the downtown areas was 61 ~ 71 km, which was notably shorter than the rural areas of 118 ~ 137 km. Meanwhile, the amount of rubbish collected from the downtown areas and the rural areas were 168,190 ~ 201,670 kg and 15,340 ~ 20,630 kg, respectively. Although the amount of waste from downtown areas varied over a large range within seasonal changes, the rural areas maintained relatively constant. Furthermore, the average amount of waste collected for a day in downtown areas far outran rural areas.
6) According to the analysis on the efficiency depending on the shape of the wasted furniture when being collected, the case for disassembling and collecting the waste at the discharge site, as it is a time-consuming process, rather collected less amount a day compared to the case for collecting it in the form as it was. Therefore, collecting the wasted furniture while keeping it’s original condition and undertaking it at the resources withdrawal center appears to be more efficient and cost-saving.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can be utilized as a basic data with reference to efficiently collecting and managing wasted furni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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