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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서울 노원구 월계동 아스팔트 방사능 검출사건을 계기로 국내에서는 방사선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게 되었다. 이전까지 방사선에 대한 위해성에 대해 체감하지 못했던 우리 국민들이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방사선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게 되었는데, 그 결과가 올해 야기된 일명 라돈침대 사건이다. 평소에는 음이온이 몸에 좋다고 하여 일반 침대보다 비싼 값을 지불하고 구입하였던 침대들인데, 방사선에 대한 인식이 바뀌자 음이온의 이로운 점 보다는 방사선의 위해성에 더 초점을 두어 이에 반품을 요청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회수단계에 접어들어 분석을 진행 중에 있다. 이처럼 방사선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도가 높아지자 정부에서도 방사선에 대해 규제를 하기 시작했다. 2017년 고리1호기의 해체 확정결정을 계기로 정부에서는 탈 원전에 대해 방침을 정하고, 이를 위해 월성1호기의 조기 해체를 진행 중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원전은 총 24기 (운영 중 원전 기준)로 현재의 방침과 이들의 수명을 감안한다면 약 2080년에는 모두 해체되거나 가동이 정지되어 해체가 시작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시작점이 고리1호기의 해체로 2017년에 가동을 중지하여 이는 2022년부터는 해체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한다.
사실 고리1호기의 해체에 앞서 진행된 원자력시설의 해체는 서울 노원구에 존재하였던 연구형 원자로가 있다. 이는 원자력발전소에 있는 산업형 원자로와는 용량 등의 차이는 있으나 산업형 원자로를 해체한 경험이 전무한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연구형 원자로의 해체 경험도 가볍게 봐서는 안 될 상황이다. 실제 정부에서는 공릉동에 있는 연구형 원자로를 해체하고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자 하는 방침을 세웠으나 최초의 원자로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원자로 1호기에 대해서는 문화재로 지정하여 기념관화 하는 것을 확정지어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향후 고리1호기를 시작으로 많은 원자력발전소가 해체될 수 있는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실제 원자력발전소가 해체된 이후 부지에 대해 어떻게 이용하느냐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될 것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실제 원전의 해체가 진행됨에 앞서, 해체가 모두 진행된 후의 잔류 방사선량을 평가하기 위해 연구형 원자로 1호기가 기념관화가 되었을 때의 선량평가를 실시하여 원자력시설이 해체된 후 기념관을 개관하게 되면 이에 대해 방사선에 대한 위해성이 없는가에 대해 판단하였다. 판단을 위한 척도로 활용된 데이터는 서울 연구로 1호기를 해체한 후 발생된 ...
저자 | 이상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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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가천대학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방사선학전공 |
지도교수 | Seong-cheol, Kim |
발행연도 | 2019 |
총페이지 | 8, 42장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5090876&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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