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의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에서의 불안을 연구하여 한국어 교육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불안은 외국어 학습자의 언어 수행(language performance)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정의적 요인으로 작용하며, 일반적으로 학업성취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학습 저해 요소로 잘 알려져 있다. 그동안 한국어 교육에서 수행된 학습 불안에 관한 연구는 국외에서 개발된 외국어 학습 불안 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국내의 한국어 학습자가 가지는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였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국내의 한국어 학습자는 목표어 사용 환경에서 한국어를 학습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외국어 학습자와는 다른 특성을 가진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학습자의 불안을 학습자가 처한 학습 환경, 사회적 맥락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여 기존의 연구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국내 한국어 학습자의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서 Vygotsky의 사회문화이론에서 발전한 ...
본 연구는 국내의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에서의 불안을 연구하여 한국어 교육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불안은 외국어 학습자의 언어 수행(language performance)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정의적 요인으로 작용하며, 일반적으로 학업성취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학습 저해 요소로 잘 알려져 있다. 그동안 한국어 교육에서 수행된 학습 불안에 관한 연구는 국외에서 개발된 외국어 학습 불안 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국내의 한국어 학습자가 가지는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였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국내의 한국어 학습자는 목표어 사용 환경에서 한국어를 학습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외국어 학습자와는 다른 특성을 가진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학습자의 불안을 학습자가 처한 학습 환경, 사회적 맥락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여 기존의 연구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국내 한국어 학습자의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서 Vygotsky의 사회문화이론에서 발전한 활동이론(Activity Theory)을 활용하여 한국어 학습의 활동체계를 제시하고, 유기적인 관점에서 불안의 구성요인을 탐색하였으며, ‘학습 환경에 대한 불안’이 불안의 하위요인으로 작용하는지 검증하여 국내 학습자에게 학습 환경에 대한 불안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전체적인 절차와 연구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본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에 대해 밝히고, 한국어교육에서 이루어진 불안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진행해 나갈 연구의 범위와 방법을 서술하였다. 2장에서는 본 연구의 이론적 배경을 마련하였다. 국내 한국어 학습자의 불안을 연구하기 위하여 그간 국내·외에서 이루어진 외국어 학습 및 한국어 학습에서의 불안과 관련된 주요 연구를 검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불안의 개념을 정의하고 불안의 구성요인을 재구성하였다. 그리고 국내 한국어 학습자의 환경적 요인을 살펴보기 위하여 활동이론을 통해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한국어 불안 및 구성요인을 탐색하였다. 3장에서는 본 연구에서 사용한 연구 방법에 대해 제시하였다. 먼저 연구 설계와 연구 대상을 밝혀 전체적인 연구 절차를 서술하였다. 그리고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에서 사용한 불안 측정 도구 및 결과 분석 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양적 연구의 연구 대상은 국내 대학기관의 한국어학연수과정에 재학 중인 한국어 학습자 436명이며, 양적 연구의 결과는 SPS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통계적 절차를 통해 분석하였다. 질적 연구의 연구 대상으로는 국내 대학기관의 한국어학연수과정 재학생 13명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여 양적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하고 양적 연구에서는 미처 밝히지 못한 불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하고자 하였다. 질적 연구의 연구 도구는 양적 연구 결과를 통해 마련한 반구조화된 인터뷰(semi-structured interview) 질문지를 활용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NVivo를 활용하여 반복적 비교분석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4장에서는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의 결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앞서 요인분석을 통해 밝혀진 한국어 학습 불안의 구성요인은 총 4가지로, (1)학업 이수에 대한 불안, (2)의사소통 불안, (3)학습 환경에 따른 불안, (4)교사로 인한 불안이며, 이에 따른 한국어 학습자의 불안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불안의 구성요인을 이루고 있는 세부 항목들이 학습자의 개인적 변인-성별, 국적, 연령, 학습 목적, 학습 기간, 한국어 숙달도 등-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하고 기술하였다. 5장에서는 본 연구의 불안 분석 결과를 통해 국내 한국어 학습자의 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국어 학습자의 불안을 구성하는 4가지 요인에 따라 학습자 불안 완화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이는 진로상담 및 학업 상담, 수업 개선, 생활지도, 교사의 태도와 인식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6장에서는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따른 결과를 요약하고, 연구의 의의와 한계를 밝혔으며, 이를 통한 후속 연구를 제언하였다. 본 논문은 그동안 한국어 학습에서의 불안이 외국어 학습 불안이라는 큰 범위 내에서 일반적으로 연구된 것과 달리, 국내 한국어 학습자의 특성을 살리고 이들의 실제 환경 속에서 불안을 탐색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동안 양적 연구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온 한국어 학습자의 불안에 대해,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를 모두 수행하는 혼합 연구 방법(mixed method)을 채택하여 불안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꾀하였다는 점에서도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불안은 정의적 요인으로서 학습자의 개인적 변인에 따라 더욱 다양한 특성을 나타낼 수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의 한계로 인하여 이에 대한 세분화되고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찾을 수 있다. 향후 이에 대한 후속 연구를 통해 보다 세분화되고 심층화된 한국어 학습 불안에 대해 밝히고, 이를 통해 한국어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국어 교육의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본 연구는 국내의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에서의 불안을 연구하여 한국어 교육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불안은 외국어 학습자의 언어 수행(language performance)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정의적 요인으로 작용하며, 일반적으로 학업성취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학습 저해 요소로 잘 알려져 있다. 그동안 한국어 교육에서 수행된 학습 불안에 관한 연구는 국외에서 개발된 외국어 학습 불안 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국내의 한국어 학습자가 가지는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였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국내의 한국어 학습자는 목표어 사용 환경에서 한국어를 학습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외국어 학습자와는 다른 특성을 가진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학습자의 불안을 학습자가 처한 학습 환경, 사회적 맥락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하여 기존의 연구에서는 드러나지 않았던 국내 한국어 학습자의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과정에서 Vygotsky의 사회문화이론에서 발전한 활동이론(Activity Theory)을 활용하여 한국어 학습의 활동체계를 제시하고, 유기적인 관점에서 불안의 구성요인을 탐색하였으며, ‘학습 환경에 대한 불안’이 불안의 하위요인으로 작용하는지 검증하여 국내 학습자에게 학습 환경에 대한 불안이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전체적인 절차와 연구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본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에 대해 밝히고, 한국어교육에서 이루어진 불안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진행해 나갈 연구의 범위와 방법을 서술하였다. 2장에서는 본 연구의 이론적 배경을 마련하였다. 국내 한국어 학습자의 불안을 연구하기 위하여 그간 국내·외에서 이루어진 외국어 학습 및 한국어 학습에서의 불안과 관련된 주요 연구를 검토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불안의 개념을 정의하고 불안의 구성요인을 재구성하였다. 그리고 국내 한국어 학습자의 환경적 요인을 살펴보기 위하여 활동이론을 통해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한국어 불안 및 구성요인을 탐색하였다. 3장에서는 본 연구에서 사용한 연구 방법에 대해 제시하였다. 먼저 연구 설계와 연구 대상을 밝혀 전체적인 연구 절차를 서술하였다. 그리고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에서 사용한 불안 측정 도구 및 결과 분석 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행한 양적 연구의 연구 대상은 국내 대학기관의 한국어학연수과정에 재학 중인 한국어 학습자 436명이며, 양적 연구의 결과는 SPSS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통계적 절차를 통해 분석하였다. 질적 연구의 연구 대상으로는 국내 대학기관의 한국어학연수과정 재학생 13명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여 양적 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하고 양적 연구에서는 미처 밝히지 못한 불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하고자 하였다. 질적 연구의 연구 도구는 양적 연구 결과를 통해 마련한 반구조화된 인터뷰(semi-structured interview) 질문지를 활용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NVivo를 활용하여 반복적 비교분석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4장에서는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의 결과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였다. 앞서 요인분석을 통해 밝혀진 한국어 학습 불안의 구성요인은 총 4가지로, (1)학업 이수에 대한 불안, (2)의사소통 불안, (3)학습 환경에 따른 불안, (4)교사로 인한 불안이며, 이에 따른 한국어 학습자의 불안을 세부적으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불안의 구성요인을 이루고 있는 세부 항목들이 학습자의 개인적 변인-성별, 국적, 연령, 학습 목적, 학습 기간, 한국어 숙달도 등-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분석하고 기술하였다. 5장에서는 본 연구의 불안 분석 결과를 통해 국내 한국어 학습자의 불안을 완화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한국어 학습자의 불안을 구성하는 4가지 요인에 따라 학습자 불안 완화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이는 진로상담 및 학업 상담, 수업 개선, 생활지도, 교사의 태도와 인식 개선 등을 포함하고 있다. 6장에서는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따른 결과를 요약하고, 연구의 의의와 한계를 밝혔으며, 이를 통한 후속 연구를 제언하였다. 본 논문은 그동안 한국어 학습에서의 불안이 외국어 학습 불안이라는 큰 범위 내에서 일반적으로 연구된 것과 달리, 국내 한국어 학습자의 특성을 살리고 이들의 실제 환경 속에서 불안을 탐색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리고 그동안 양적 연구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온 한국어 학습자의 불안에 대해, 양적 연구와 질적 연구를 모두 수행하는 혼합 연구 방법(mixed method)을 채택하여 불안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꾀하였다는 점에서도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불안은 정의적 요인으로서 학습자의 개인적 변인에 따라 더욱 다양한 특성을 나타낼 수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의 한계로 인하여 이에 대한 세분화되고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지 못하였다는 점에서 한계를 찾을 수 있다. 향후 이에 대한 후속 연구를 통해 보다 세분화되고 심층화된 한국어 학습 불안에 대해 밝히고, 이를 통해 한국어 학습자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한국어 교육의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본다.
The following research, having restricted the variables to the Korean language learners in Korea, aims to cultivate the perspective of Korean learners and to suggest the solution for improvement of Korean Education by investigating the anxiety aspects that arise in Korean Education. Anxiety as an af...
The following research, having restricted the variables to the Korean language learners in Korea, aims to cultivate the perspective of Korean learners and to suggest the solution for improvement of Korean Education by investigating the anxiety aspects that arise in Korean Education. Anxiety as an affective factor, playing an imperative role in foreign language learner’s language performance and is also generally known to have pessimistic influences in academic achievement. The study on learner’s anxiety on Korean Education up till now, has been studied with the hypothesis that has targeted on foreign language anxiety per se. The fact that the hypothesis has been established on a mere foreign language study, not the actual Korean Language study introduces limitations as the particular features Korean leaners experiences are not counted within the previous studies. Especially, the differences in every learning environment plays a huge part as the Korean Learners in Korea learns the language as the target language. Since the Korean Learners in Korea have to speak the language in order to make livings out of it, the horizon of anxiety study needs to be extended further outside the class. This research has taken into account of the societal aspects and educational environment within which Korean Learners surrounded. During the research, Sociocultural theory of Vygotsky which has led to development of Activity Theory is implemented to suggest activity system. Not only did the factors that gave rise to anxiety has systematically been observed, but also the anxiety due to educational environment was validated as to whether it could be sub-factors of anxiety or not before reaching the conclusion that the educational environment indeed has been affecting Korean Learners in Korea. While the previous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the extent of anxiety of foreign language education in general, this research has its own merits as it has observed the anxiety factors in a real environment, taking account of traits that typical Korean learners display. Furthermore, whilst the previous research has been conducted in quantitative manner, this research has taken application of mixed method, which takes into accounts of both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measures, thus allowing even deeper extent of understanding towards the Korean learners in Korea. The overall methodology and the contents of this research can be summarized in the following manner. In the 1st chapter, the purpose of the research and its necessity are introduced as well as the previous researches that have dealt with anxiety. Then the extent of this research and its methodology are outlined. The 2nd chapter of the research touches on background of its hypothesis. In order to study the anxiety displayed by Korean learners in Korea, the researches, which have been conducted locally and internationally on the anxieties from foreign language learning and Korean language learning, were evaluated. Based upon them, the term anxiety is redefined and possible causes of anxiety are re-organized. In order to look into environmental factors for Korean learners, the anxiety factors as well as its sub-factors were studied from the societal point of view using activity theory. The 3rd chapter suggests the methodology with which this research has implemented. First, the research design and the subject of research are outlined. Then, anxiety measurement tool and method of result analysis, which were used during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studies, are suggested. The following research has 436 number of Korean learners who are currently enrolled in local institutes and they were analyzed by the means of statistical measure with the SPSS program. As for the subject of the quantitative study, 13 students who are currently enrolled in Korean Language Learning Program in local institutes were interviewed in an attempt to make in-depth studies on anxiety, which has not been yet clarified, in qualitative study. Semi-structured interview was used as measurement tool and its result was analyzed through repetitive comparison analysis method by utilizing NVivo Program. The 4th chapter analyzes the result of research in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manner. Through the factorial analysis, the causes of anxiety can be classified in four factors: 1) Anxiety regarding completion of Korean Study, 2) Communication Anxiety, 3) Anxiety on Educational Environment, 4) Anxiety caused by instructors. Each of the constituents which makes up anxiety were thoroughly analyzed to determine depth of variations depending upon sex, nationality, age, purpose of study, duration of study and aptitude of Korean. In the 5th chapter, by referring to the result of analysis on anxiety, the means to alleviate the anxiety of Korean learners are suggested. The means to ease the four aspects, which are factors of anxiety, are outlined; they are career counseling, academic counseling, class improvement, lecturers’ attitude and improved awareness. The chapter 6 summarizes the result of research and enlighten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research, also suggesting the after-research. The following dissertation has its own merits as it has observed the anxiety features and has investigated the anxiety factors and aspects in depth, having considered learner’s feature as Korean. Furthermore, this research is noticeable for another aspect that while most of the research has taken qualitative measure, it has adopted both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measure, thereby assimilating and deepening the result of research. However, though the anxiety as affective factor can have its varieties based on individuals, this research has its limitations for it was unable to conduct rather in-depth and categorized research due to restriction in number of research subjects. Through the follow-up research,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education is to be anticipated with expectancies, revealing the anxiety of Korean learners in categorized and comprehensive manner.
The following research, having restricted the variables to the Korean language learners in Korea, aims to cultivate the perspective of Korean learners and to suggest the solution for improvement of Korean Education by investigating the anxiety aspects that arise in Korean Education. Anxiety as an affective factor, playing an imperative role in foreign language learner’s language performance and is also generally known to have pessimistic influences in academic achievement. The study on learner’s anxiety on Korean Education up till now, has been studied with the hypothesis that has targeted on foreign language anxiety per se. The fact that the hypothesis has been established on a mere foreign language study, not the actual Korean Language study introduces limitations as the particular features Korean leaners experiences are not counted within the previous studies. Especially, the differences in every learning environment plays a huge part as the Korean Learners in Korea learns the language as the target language. Since the Korean Learners in Korea have to speak the language in order to make livings out of it, the horizon of anxiety study needs to be extended further outside the class. This research has taken into account of the societal aspects and educational environment within which Korean Learners surrounded. During the research, Sociocultural theory of Vygotsky which has led to development of Activity Theory is implemented to suggest activity system. Not only did the factors that gave rise to anxiety has systematically been observed, but also the anxiety due to educational environment was validated as to whether it could be sub-factors of anxiety or not before reaching the conclusion that the educational environment indeed has been affecting Korean Learners in Korea. While the previous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the extent of anxiety of foreign language education in general, this research has its own merits as it has observed the anxiety factors in a real environment, taking account of traits that typical Korean learners display. Furthermore, whilst the previous research has been conducted in quantitative manner, this research has taken application of mixed method, which takes into accounts of both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measures, thus allowing even deeper extent of understanding towards the Korean learners in Korea. The overall methodology and the contents of this research can be summarized in the following manner. In the 1st chapter, the purpose of the research and its necessity are introduced as well as the previous researches that have dealt with anxiety. Then the extent of this research and its methodology are outlined. The 2nd chapter of the research touches on background of its hypothesis. In order to study the anxiety displayed by Korean learners in Korea, the researches, which have been conducted locally and internationally on the anxieties from foreign language learning and Korean language learning, were evaluated. Based upon them, the term anxiety is redefined and possible causes of anxiety are re-organized. In order to look into environmental factors for Korean learners, the anxiety factors as well as its sub-factors were studied from the societal point of view using activity theory. The 3rd chapter suggests the methodology with which this research has implemented. First, the research design and the subject of research are outlined. Then, anxiety measurement tool and method of result analysis, which were used during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studies, are suggested. The following research has 436 number of Korean learners who are currently enrolled in local institutes and they were analyzed by the means of statistical measure with the SPSS program. As for the subject of the quantitative study, 13 students who are currently enrolled in Korean Language Learning Program in local institutes were interviewed in an attempt to make in-depth studies on anxiety, which has not been yet clarified, in qualitative study. Semi-structured interview was used as measurement tool and its result was analyzed through repetitive comparison analysis method by utilizing NVivo Program. The 4th chapter analyzes the result of research in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manner. Through the factorial analysis, the causes of anxiety can be classified in four factors: 1) Anxiety regarding completion of Korean Study, 2) Communication Anxiety, 3) Anxiety on Educational Environment, 4) Anxiety caused by instructors. Each of the constituents which makes up anxiety were thoroughly analyzed to determine depth of variations depending upon sex, nationality, age, purpose of study, duration of study and aptitude of Korean. In the 5th chapter, by referring to the result of analysis on anxiety, the means to alleviate the anxiety of Korean learners are suggested. The means to ease the four aspects, which are factors of anxiety, are outlined; they are career counseling, academic counseling, class improvement, lecturers’ attitude and improved awareness. The chapter 6 summarizes the result of research and enlightens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research, also suggesting the after-research. The following dissertation has its own merits as it has observed the anxiety features and has investigated the anxiety factors and aspects in depth, having considered learner’s feature as Korean. Furthermore, this research is noticeable for another aspect that while most of the research has taken qualitative measure, it has adopted both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measure, thereby assimilating and deepening the result of research. However, though the anxiety as affective factor can have its varieties based on individuals, this research has its limitations for it was unable to conduct rather in-depth and categorized research due to restriction in number of research subjects. Through the follow-up research,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education is to be anticipated with expectancies, revealing the anxiety of Korean learners in categorized and comprehensive m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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