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스포츠이벤트의 레거시 활용과 창출에 관한 연구 : 부산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경기시설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A Study on Legacy Utilization and Creation of Mega Sport Event: Focusing on the Utilization of the Athletic Facilities for the Invitation of the Busan Summer Olympics원문보기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규모와 인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여러 메가 스포츠이벤트 중에서도 하계올림픽, 동계올림픽, FIFA 월드컵 그리고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특별히 세계 4대 메가 스포츠이벤트로 불리고 있다. 한국은 세계 4대 메가 스포츠이벤트를 개최했고, 하계아시아경기대회와 하계유니버시아드, 세계군인체육대회 같은 대규모 종합대회도 여러 차례 치르면서 스포츠선진국으로 발전했다. 그 과정에서 귀중한 대회 개최 경험과 인프라가 조성되었다. 또한, 국가 및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가 제고되었으며,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기도 했다. 각 메가 스포츠이벤트 개최 후 많은 레거시가 남겨졌다. 특히, 유형적 레거시에 해당하는 경기시설은 대회 개최를 위해 꼭 필요한 주요 인프라이기도 하다. 하지만 경기시설의 경우 창출에서부터 유지까지 많은 비용이 투입된다. 따라서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경기시설은 레거시로써 사후 활용도를 높여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특히, 2017년 11월 부산광역시가 공식적으로 하계올림픽 유치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본 연구는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레거시 활용과 창출을 통해 부산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경기시설 활용방안을 도출하는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으로 메가 스포츠이벤트, 부산 하계올림픽, 올림픽 ...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규모와 인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여러 메가 스포츠이벤트 중에서도 하계올림픽, 동계올림픽, FIFA 월드컵 그리고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특별히 세계 4대 메가 스포츠이벤트로 불리고 있다. 한국은 세계 4대 메가 스포츠이벤트를 개최했고, 하계아시아경기대회와 하계유니버시아드, 세계군인체육대회 같은 대규모 종합대회도 여러 차례 치르면서 스포츠선진국으로 발전했다. 그 과정에서 귀중한 대회 개최 경험과 인프라가 조성되었다. 또한, 국가 및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가 제고되었으며,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기도 했다. 각 메가 스포츠이벤트 개최 후 많은 레거시가 남겨졌다. 특히, 유형적 레거시에 해당하는 경기시설은 대회 개최를 위해 꼭 필요한 주요 인프라이기도 하다. 하지만 경기시설의 경우 창출에서부터 유지까지 많은 비용이 투입된다. 따라서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경기시설은 레거시로써 사후 활용도를 높여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특히, 2017년 11월 부산광역시가 공식적으로 하계올림픽 유치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본 연구는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레거시 활용과 창출을 통해 부산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경기시설 활용방안을 도출하는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으로 메가 스포츠이벤트, 부산 하계올림픽, 올림픽 어젠더 2020, 분산개최, 레거시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고, 국내·외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분산개최와 레거시 활용 및 창출 사례를 고찰하여 실제 적용시키고자 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메가 스포츠이벤트 레거시 활용을 통한 부산 하계올림픽 유치방안은 무엇인가? 둘째, 메가 스포츠이벤트 레거시 창출을 통한 부산 하계올림픽 유치방안은 무엇인가? 본 연구는 체계적 문헌고찰을 활용하여 단계적으로 연구를 실행했고, 공문서, 학술논문, 연구보고서, 언론기사, 단행본, 기타자료 등의 방대한 자료를 분류하여 분석에 사용했다. 수집한 자료 중에서도 각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백서 및 결과보고서는 1차 자료로써 중요한 분석 자료가 되었으며, 특히 IOC의 올림픽 가이드라인은 자료 분석의 틀로 삼았다. 세부적으로 올림픽, 하계아시아경기대회, 하계유니버시아드의 백서/공식보고서를 고찰하였으며, 다양한 2차 자료를 참고하여 수정·보완함으로써 자료 수집 및 분석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연구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뿐 아니라 반성적 주관성, 다각적 분석법, 동료 연구자에 의한 지적 및 조언을 활용했다. 이상의 연구 방법 및 자료 분석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외 메가 스포츠이벤트 레거시의 주요 사례는 올림픽(1984 로스앤젤레스, 1988 서울, 1996 애틀랜타, 2000 시드니, 2012 런던, 2018 평창), 하계아시아경기대회(1986 서울, 2002 부산, 2014 인천), 하계유니버시아드(2003 대구, 2015 광주)의 경기시설 및 경기지원 레거시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둘째, 올림픽 어젠더 2020의 주요 조항 중 분산개최와 레거시 관련 내용을 반영한 부산 하계올림픽 분산개최 방안으로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규모 분산개최’와 부산을 중심으로 한 인근 지역의 ‘영남권 분산개최’로 구분하였다. 셋째, 국내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레거시 활용과 창출방안으로는 전국에 위치한 기존 경기시설 레거시와 일부 임시 시설로만 하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레거시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또 다른 방안으로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 인근 지역의 기존 경기시설 레거시를 최대한 활용하되 일부 새로운 경기시설 레거시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메가 스포츠이벤트 레거시 활용을 통한 부산 하계올림픽 유치방안으로 ‘전국 규모 분산개최’ 토대의 전국에 위치한 기존 경기시설 레거시 및 일부 임시 시설 활용방안, 메가 스포츠이벤트 레거시 창출을 통한 부산 하계올림픽 유치방안으로는 ‘영남권 분산개최’ 토대의 부산과 인근 지역에 위치한 기존 경기시설 레거시 활용 및 일부 새로운 경기시설 레거시 창출방안을 도출하였다. 하계올림픽으로 대표되는 메가 스포츠이벤트는 분산개최 및 레거시 활용을 통한 남북 협력, 가까운 주변국의 인프라 활용 등 주요 관계국과 외교적·경제적 교류, 협업의 기회로 삼을 수 있으며, 세계적인 화합과 평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파급력이 있기에 관련한 후속연구도 진행될 필요가 있다.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규모와 인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여러 메가 스포츠이벤트 중에서도 하계올림픽, 동계올림픽, FIFA 월드컵 그리고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특별히 세계 4대 메가 스포츠이벤트로 불리고 있다. 한국은 세계 4대 메가 스포츠이벤트를 개최했고, 하계아시아경기대회와 하계유니버시아드, 세계군인체육대회 같은 대규모 종합대회도 여러 차례 치르면서 스포츠선진국으로 발전했다. 그 과정에서 귀중한 대회 개최 경험과 인프라가 조성되었다. 또한, 국가 및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가 제고되었으며,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얻기도 했다. 각 메가 스포츠이벤트 개최 후 많은 레거시가 남겨졌다. 특히, 유형적 레거시에 해당하는 경기시설은 대회 개최를 위해 꼭 필요한 주요 인프라이기도 하다. 하지만 경기시설의 경우 창출에서부터 유지까지 많은 비용이 투입된다. 따라서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경기시설은 레거시로써 사후 활용도를 높여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나아가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특히, 2017년 11월 부산광역시가 공식적으로 하계올림픽 유치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본 연구는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레거시 활용과 창출을 통해 부산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경기시설 활용방안을 도출하는데 목적을 뒀다. 구체적으로 메가 스포츠이벤트, 부산 하계올림픽, 올림픽 어젠더 2020, 분산개최, 레거시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고찰하고, 국내·외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분산개최와 레거시 활용 및 창출 사례를 고찰하여 실제 적용시키고자 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메가 스포츠이벤트 레거시 활용을 통한 부산 하계올림픽 유치방안은 무엇인가? 둘째, 메가 스포츠이벤트 레거시 창출을 통한 부산 하계올림픽 유치방안은 무엇인가? 본 연구는 체계적 문헌고찰을 활용하여 단계적으로 연구를 실행했고, 공문서, 학술논문, 연구보고서, 언론기사, 단행본, 기타자료 등의 방대한 자료를 분류하여 분석에 사용했다. 수집한 자료 중에서도 각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백서 및 결과보고서는 1차 자료로써 중요한 분석 자료가 되었으며, 특히 IOC의 올림픽 가이드라인은 자료 분석의 틀로 삼았다. 세부적으로 올림픽, 하계아시아경기대회, 하계유니버시아드의 백서/공식보고서를 고찰하였으며, 다양한 2차 자료를 참고하여 수정·보완함으로써 자료 수집 및 분석의 신뢰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연구의 타당성 확보를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뿐 아니라 반성적 주관성, 다각적 분석법, 동료 연구자에 의한 지적 및 조언을 활용했다. 이상의 연구 방법 및 자료 분석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외 메가 스포츠이벤트 레거시의 주요 사례는 올림픽(1984 로스앤젤레스, 1988 서울, 1996 애틀랜타, 2000 시드니, 2012 런던, 2018 평창), 하계아시아경기대회(1986 서울, 2002 부산, 2014 인천), 하계유니버시아드(2003 대구, 2015 광주)의 경기시설 및 경기지원 레거시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둘째, 올림픽 어젠더 2020의 주요 조항 중 분산개최와 레거시 관련 내용을 반영한 부산 하계올림픽 분산개최 방안으로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규모 분산개최’와 부산을 중심으로 한 인근 지역의 ‘영남권 분산개최’로 구분하였다. 셋째, 국내 메가 스포츠이벤트의 레거시 활용과 창출방안으로는 전국에 위치한 기존 경기시설 레거시와 일부 임시 시설로만 하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레거시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또 다른 방안으로는 부산을 중심으로 한 인근 지역의 기존 경기시설 레거시를 최대한 활용하되 일부 새로운 경기시설 레거시를 창출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메가 스포츠이벤트 레거시 활용을 통한 부산 하계올림픽 유치방안으로 ‘전국 규모 분산개최’ 토대의 전국에 위치한 기존 경기시설 레거시 및 일부 임시 시설 활용방안, 메가 스포츠이벤트 레거시 창출을 통한 부산 하계올림픽 유치방안으로는 ‘영남권 분산개최’ 토대의 부산과 인근 지역에 위치한 기존 경기시설 레거시 활용 및 일부 새로운 경기시설 레거시 창출방안을 도출하였다. 하계올림픽으로 대표되는 메가 스포츠이벤트는 분산개최 및 레거시 활용을 통한 남북 협력, 가까운 주변국의 인프라 활용 등 주요 관계국과 외교적·경제적 교류, 협업의 기회로 삼을 수 있으며, 세계적인 화합과 평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파급력이 있기에 관련한 후속연구도 진행될 필요가 있다.
The Republic of Korea hosted the world's 4 mega sport events. In addition, it has developed into a sports advanced country by holding a number of large-scale sports events such as Asian Games, Universiade and Military World Games. Through such a process, valuable mega sport event hosting experience ...
The Republic of Korea hosted the world's 4 mega sport events. In addition, it has developed into a sports advanced country by holding a number of large-scale sports events such as Asian Games, Universiade and Military World Games. Through such a process, valuable mega sport event hosting experience and infrastructure were created. In addition, the brand value and awareness of the host city and the country through the mega sport event was raised, and it also gained a huge economic ripple effect. Many legacy were left after each mega sport event. Especially, athletic facilities included in tangible legacy are also a key infrastructure necessary for hosting the competitions. However, the athletic facilities are costly to create and maintai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look for measures to improve the profitability by reducing economic burden by raising the post-utilization as a legacy of mega sport event facilities. In particular, as Busan officially announced its intention to host the Summer Olympics in November 2017, this study aimed at finding out how to utilize the athletic facilities for attracting of the Busan Summer Olympics through legacy utilization and creation of mega sport event. Specifically, this study examines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mega sport event, Busan Summer Olympics, Olympic Agenda 2020, distributed host, and legacy, and examines cases of distributed host and legacy utilization and creation of domestic and foreign mega sport events. This study carried out a phased study using systematic review of literature, and categorized the vast amount of data such as official documents, academic papers, research reports, press articles, monographs, and other materials and used them for analysis. Among the collected data, the white paper and the result report of each mega sport event became important data as the primary data. Especially, the Olympic Guidelines of the IOC are the data analysis framework. In detail, the white paper/official report of the Olympics, Summer Asian Games, Summer Universiade was reviewed, and various secondary data were revised and supplemented to enhance the reliability of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In addition, systematic review and progressive subjectivity, triangulation, and peer debriefing were used to increase the validity of the study. Based on the results of the above research and data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main cases of legacy of domestic and foreign mega sport events were examined in terms of the Olympics(1984 LA, 1988 Seoul, 1996 Atlanta, 2000 Sydney, 2012 London, 2018 Pyeongchang), Summer Asian Games(1986 Seoul, 2002 Busan, 2014 Incheon), Summer Universiade(2003 Daegu, 2015 Gwangju) facilities and support infrastructure legacy. Second, among the major provisions of the Olympic Agenda 2020, the distributed host plan for the Busan Summer Olympics, which reflects the distributed host and legacy related contents, is divided into nationwide distributed host plans including Busan and Yeongnam Regional distributed host plans around Busan. Third, in the case of the legacy utilization and creation plan of domestic mega sport events, the legacy of existing athletic facilities and some temporary facilities are suggested. Another plan is to utilize the legacy of existing athletic facilities in neighboring cities centered on Busan, but to create some new athletic facilities legacy.
The Republic of Korea hosted the world's 4 mega sport events. In addition, it has developed into a sports advanced country by holding a number of large-scale sports events such as Asian Games, Universiade and Military World Games. Through such a process, valuable mega sport event hosting experience and infrastructure were created. In addition, the brand value and awareness of the host city and the country through the mega sport event was raised, and it also gained a huge economic ripple effect. Many legacy were left after each mega sport event. Especially, athletic facilities included in tangible legacy are also a key infrastructure necessary for hosting the competitions. However, the athletic facilities are costly to create and maintain.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look for measures to improve the profitability by reducing economic burden by raising the post-utilization as a legacy of mega sport event facilities. In particular, as Busan officially announced its intention to host the Summer Olympics in November 2017, this study aimed at finding out how to utilize the athletic facilities for attracting of the Busan Summer Olympics through legacy utilization and creation of mega sport event. Specifically, this study examines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mega sport event, Busan Summer Olympics, Olympic Agenda 2020, distributed host, and legacy, and examines cases of distributed host and legacy utilization and creation of domestic and foreign mega sport events. This study carried out a phased study using systematic review of literature, and categorized the vast amount of data such as official documents, academic papers, research reports, press articles, monographs, and other materials and used them for analysis. Among the collected data, the white paper and the result report of each mega sport event became important data as the primary data. Especially, the Olympic Guidelines of the IOC are the data analysis framework. In detail, the white paper/official report of the Olympics, Summer Asian Games, Summer Universiade was reviewed, and various secondary data were revised and supplemented to enhance the reliability of data collection and analysis. In addition, systematic review and progressive subjectivity, triangulation, and peer debriefing were used to increase the validity of the study. Based on the results of the above research and data analysi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main cases of legacy of domestic and foreign mega sport events were examined in terms of the Olympics(1984 LA, 1988 Seoul, 1996 Atlanta, 2000 Sydney, 2012 London, 2018 Pyeongchang), Summer Asian Games(1986 Seoul, 2002 Busan, 2014 Incheon), Summer Universiade(2003 Daegu, 2015 Gwangju) facilities and support infrastructure legacy. Second, among the major provisions of the Olympic Agenda 2020, the distributed host plan for the Busan Summer Olympics, which reflects the distributed host and legacy related contents, is divided into nationwide distributed host plans including Busan and Yeongnam Regional distributed host plans around Busan. Third, in the case of the legacy utilization and creation plan of domestic mega sport events, the legacy of existing athletic facilities and some temporary facilities are suggested. Another plan is to utilize the legacy of existing athletic facilities in neighboring cities centered on Busan, but to create some new athletic facilities leg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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