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의 종단적 구조관계는 어떠한지,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또래애착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초기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 수준을 확인하고, 나아가 여러 심리사회적 부적응 문제가 고착화되는 결정적 시기인 초기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적응에 선행되는 변인을 탐색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원활한 학교생활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이고 실증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금까지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살펴본 선행연구들은 주로 횡단적 자료를 활용하여 변인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있으며, 주로 초등학생을 아동 집단으로, 중‧고등학생을 청소년 집단으로 이분화하여 독립적으로 분석에 활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 및 발달 특성에 따라 변화하는 세 변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의 종단적 구조관계는 어떠한지,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또래애착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초기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 수준을 확인하고, 나아가 여러 심리사회적 부적응 문제가 고착화되는 결정적 시기인 초기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적응에 선행되는 변인을 탐색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원활한 학교생활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이고 실증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금까지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살펴본 선행연구들은 주로 횡단적 자료를 활용하여 변인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있으며, 주로 초등학생을 아동 집단으로, 중‧고등학생을 청소년 집단으로 이분화하여 독립적으로 분석에 활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 및 발달 특성에 따라 변화하는 세 변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종단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의 검증을 통하여 변인 간 관계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아동 및 청소년의 발달적인 특징을 고려하여 두 시기의 특징이 동시에 나타나는 전환기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초기 청소년을 연구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안정적으로 유지되는가? [연구문제 2]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은 또래애착에 종단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 3]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은 학교생활적응에 종단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 4]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은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종단적 매개효과를 가지는가? 위와 같은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 데이터 중 초1 패널자료의 제5차(초5), 제6차(초6), 제7차(중1)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총 2,342명의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이용하여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의 종단적 구조관계와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또래애착의 종단매개효과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연구문제의 검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문제 1 검증 결과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초등학교 5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이 초등학교 6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에, 초등학교 6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이 중학교 1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에 각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연구문제 2 검증 결과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은 또래애착에 종단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존중감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또래애착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연구문제 3 검증 결과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은 학교생활적응에 종단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또래애착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학교생활적응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연구문제 4 검증 결과 초등학교 5학년의 자아존중감과 중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초등학교 6학년의 또래애착이 매개 효과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이 중학교 1학년 시기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초등학교 6학년 시기의 또래애착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과 또래애착이 학교생활적응에 종단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초기 청소년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과 또래애착을 향상시키는 교육적 개입이 필요하며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개발 및 적용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의 종단적 구조관계는 어떠한지,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또래애착이 매개효과를 가지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초기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 수준을 확인하고, 나아가 여러 심리사회적 부적응 문제가 고착화되는 결정적 시기인 초기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적응에 선행되는 변인을 탐색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원활한 학교생활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이고 실증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금까지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살펴본 선행연구들은 주로 횡단적 자료를 활용하여 변인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있으며, 주로 초등학생을 아동 집단으로, 중‧고등학생을 청소년 집단으로 이분화하여 독립적으로 분석에 활용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의 성장 및 발달 특성에 따라 변화하는 세 변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종단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의 검증을 통하여 변인 간 관계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아동 및 청소년의 발달적인 특징을 고려하여 두 시기의 특징이 동시에 나타나는 전환기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초기 청소년을 연구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선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안정적으로 유지되는가? [연구문제 2]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은 또래애착에 종단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 3]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은 학교생활적응에 종단적으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 4]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은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종단적 매개효과를 가지는가? 위와 같은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 데이터 중 초1 패널자료의 제5차(초5), 제6차(초6), 제7차(중1)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총 2,342명의 데이터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이용하여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의 종단적 구조관계와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서 또래애착의 종단매개효과가 있는지 확인하였다. 연구문제의 검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문제 1 검증 결과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초등학교 5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이 초등학교 6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에, 초등학교 6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이 중학교 1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 또래애착, 학교생활적응에 각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연구문제 2 검증 결과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은 또래애착에 종단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자아존중감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또래애착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연구문제 3 검증 결과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은 학교생활적응에 종단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또래애착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학교생활적응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연구문제 4 검증 결과 초등학교 5학년의 자아존중감과 중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초등학교 6학년의 또래애착이 매개 효과를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이 중학교 1학년 시기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초등학교 6학년 시기의 또래애착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자아존중감과 또래애착이 학교생활적응에 종단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초기 청소년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자아존중감과 또래애착을 향상시키는 교육적 개입이 필요하며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이 개발 및 적용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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