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이 초등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의 가치를 알아보고 연구 결과를 통해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성을 밝히는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교육부 지정 학생오케스트라가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으로, 실험집단 36명, 비교집단 36명, 총 72명이다. 실험집단은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인 악기개별반 수업, 악기군별 앙상블 수업, 전체 합주 및 연주 활동에 참여하였고, 비교집단은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연구기간은 2018년 2월부터 2019년 6월까지로, 학생오케스트라 활동 적용은 2019년 4월부터 2019년 6월까지 2개월간 실시하였다.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석재(2003)가 개발한 '의사소통능력 검사지'를 사용하였으며,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고자 김아영, 박인영(2001)이 개발, 오민영(2015)이 용어를 초등학생의 수준에 맞추어 수정한 '...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이 초등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의 가치를 알아보고 연구 결과를 통해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성을 밝히는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교육부 지정 학생오케스트라가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으로, 실험집단 36명, 비교집단 36명, 총 72명이다. 실험집단은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인 악기개별반 수업, 악기군별 앙상블 수업, 전체 합주 및 연주 활동에 참여하였고, 비교집단은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연구기간은 2018년 2월부터 2019년 6월까지로, 학생오케스트라 활동 적용은 2019년 4월부터 2019년 6월까지 2개월간 실시하였다.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석재(2003)가 개발한 '의사소통능력 검사지'를 사용하였으며,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고자 김아영, 박인영(2001)이 개발, 오민영(2015)이 용어를 초등학생의 수준에 맞추어 수정한 '학업적 자기효능감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실험 사전·사후 검사를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에 모두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에 따라 의사소통능력과 그 하위능력요소인 메시지전환능력에서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둘째,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에 따라 자기효능감과 그 하위 요소인 과제난이도 선호, 자신감에서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셋째, 학생오케스트라 활동기간 및 활동 동기에 따라 의사소통능력과 자기효능감은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본 연구는 학생오케스트라의 활동이 기간이나 동기와 관계없이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의사소통능력과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검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학생오케스트라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지원 되어야 하며, 보다 많은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진행될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이 초등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의 가치를 알아보고 연구 결과를 통해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필요성을 밝히는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교육부 지정 학생오케스트라가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으로, 실험집단 36명, 비교집단 36명, 총 72명이다. 실험집단은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인 악기개별반 수업, 악기군별 앙상블 수업, 전체 합주 및 연주 활동에 참여하였고, 비교집단은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다. 연구기간은 2018년 2월부터 2019년 6월까지로, 학생오케스트라 활동 적용은 2019년 4월부터 2019년 6월까지 2개월간 실시하였다.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이석재(2003)가 개발한 '의사소통능력 검사지'를 사용하였으며,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고자 김아영, 박인영(2001)이 개발, 오민영(2015)이 용어를 초등학생의 수준에 맞추어 수정한 '학업적 자기효능감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실험 사전·사후 검사를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에 모두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에 따라 의사소통능력과 그 하위능력요소인 메시지전환능력에서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둘째, 학생오케스트라 활동에 따라 자기효능감과 그 하위 요소인 과제난이도 선호, 자신감에서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셋째, 학생오케스트라 활동기간 및 활동 동기에 따라 의사소통능력과 자기효능감은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본 연구는 학생오케스트라의 활동이 기간이나 동기와 관계없이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의사소통능력과 자기효능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검증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학생오케스트라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지원 되어야 하며, 보다 많은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진행될 필요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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