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구성원의 세대차이에 따라 직무태도가 창의성을 매개로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Job Attitudes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 through Creativity Depending on the Generation Gap in SMEs원문보기
시대를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주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신, 구세대 간의 차이이다. 인간의 성장과 수명, 생애주기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세대 간 구분과 그 차이는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연구함에 있어 필수적이다. 수천 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는 말처럼 인류는 후손이 있는 한 세월의 흐름에 따라 기성세대와 신세대로 구분될 운명에 처해있고, 이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다. 공공, 민간조직을 가리지 않고 조직의 구성원들은 베이비부머에서 X세대를 거쳐 밀레니얼 세대로 빠르게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이자 전체 근로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위에 처해있는 중소벤처기업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성장하며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이 되기 위하여 세대에 따른 조직구성원들의 태도와 행동을 이해하고 세대에 따른 변수 간의 메커니즘, 그리고 창의성의 역할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관련 선행연구들을 고찰하고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산업계 현업 전문가 및 인사조직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모형을 구성하고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첫째, 직무태도는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둘째, 직무태도는 창의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셋째, 창의성은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넷째, 창의성은 직무태도와 조직성과 사이에서 ...
시대를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주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신, 구세대 간의 차이이다. 인간의 성장과 수명, 생애주기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세대 간 구분과 그 차이는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연구함에 있어 필수적이다. 수천 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는 말처럼 인류는 후손이 있는 한 세월의 흐름에 따라 기성세대와 신세대로 구분될 운명에 처해있고, 이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다. 공공, 민간조직을 가리지 않고 조직의 구성원들은 베이비부머에서 X세대를 거쳐 밀레니얼 세대로 빠르게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이자 전체 근로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위에 처해있는 중소벤처기업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성장하며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이 되기 위하여 세대에 따른 조직구성원들의 태도와 행동을 이해하고 세대에 따른 변수 간의 메커니즘, 그리고 창의성의 역할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관련 선행연구들을 고찰하고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산업계 현업 전문가 및 인사조직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모형을 구성하고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첫째, 직무태도는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둘째, 직무태도는 창의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셋째, 창의성은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넷째, 창의성은 직무태도와 조직성과 사이에서 매개효과를 보일 것이다. 다섯째, 세대차이는 직무태도와 조직성과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보일 것이다. 여섯째, 세대차이는 직무태도와 창의성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보일 것이다. 일곱째, 세대차이는 창의성과 조직성과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보일 것이다. 여덟째, 직무태도와 조직성과 사이에서 창의성의 매개효과는 세대차이에 따라 조절될 것이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통한 가설 검증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478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방법으로는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타당성 분석, 상관관계 분석,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통한 경로계수 산출, 매개효과, 조절효과,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만족과 직무몰입은 직무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데, 이는 뒤이어 검증한 창의성의 매개효과 때문으로, 직무만족과 직무몰입은 창의성을 완전매개로 직무성과에 간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몰입은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직무만족은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직무몰입과 조직몰입은 조직시민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만족과 직무몰입은 창의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한편, 조직몰입은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창의성은 직무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한편, 조직시민행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넷째, 창의성은 직무만족, 직무몰입과 직무성과 사이에서 완전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세대차이는 직무몰입과 직무성과 사이에서, 그리고 직무몰입과 조직시민행동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보였다. 여섯째, 세대차이는 직무태도와 창의성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며, 일곱째, 세대차이는 창의성과 조직성과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여덟째, 집단을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로 구분하여 창의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창의성이 직무만족, 직무몰입과 직무성과 사이에서 완전매개를 보이는 한편, X세대의 경우 창의성이 직무만족과 직무성과 사이에서는 완전매개를, 직무몰입과 직무성과 사이에서는 부분매개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직무몰입과 직무성과 사이에서 창의성의 매개효과는 세대차이에 따라 조절된다.
결론적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조직성과 향상을 위해 구성원의 직무만족, 직무몰입, 조직몰입으로 구성되는 직무태도,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창의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이들 변수 간의 관계를 세대차이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시대를 막론하고 변하지 않는 주제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신, 구세대 간의 차이이다. 인간의 성장과 수명, 생애주기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세대 간 구분과 그 차이는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연구함에 있어 필수적이다. 수천 년 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는 말처럼 인류는 후손이 있는 한 세월의 흐름에 따라 기성세대와 신세대로 구분될 운명에 처해있고, 이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다. 공공, 민간조직을 가리지 않고 조직의 구성원들은 베이비부머에서 X세대를 거쳐 밀레니얼 세대로 빠르게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이자 전체 근로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위에 처해있는 중소벤처기업이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성장하며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이 되기 위하여 세대에 따른 조직구성원들의 태도와 행동을 이해하고 세대에 따른 변수 간의 메커니즘, 그리고 창의성의 역할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관련 선행연구들을 고찰하고 다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산업계 현업 전문가 및 인사조직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모형을 구성하고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첫째, 직무태도는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둘째, 직무태도는 창의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셋째, 창의성은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넷째, 창의성은 직무태도와 조직성과 사이에서 매개효과를 보일 것이다. 다섯째, 세대차이는 직무태도와 조직성과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보일 것이다. 여섯째, 세대차이는 직무태도와 창의성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보일 것이다. 일곱째, 세대차이는 창의성과 조직성과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보일 것이다. 여덟째, 직무태도와 조직성과 사이에서 창의성의 매개효과는 세대차이에 따라 조절될 것이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통한 가설 검증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478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방법으로는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타당성 분석, 상관관계 분석,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통한 경로계수 산출, 매개효과, 조절효과,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 등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만족과 직무몰입은 직무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데, 이는 뒤이어 검증한 창의성의 매개효과 때문으로, 직무만족과 직무몰입은 창의성을 완전매개로 직무성과에 간접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몰입은 직무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직무만족은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직무몰입과 조직몰입은 조직시민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만족과 직무몰입은 창의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한편, 조직몰입은 창의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창의성은 직무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한편, 조직시민행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넷째, 창의성은 직무만족, 직무몰입과 직무성과 사이에서 완전매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세대차이는 직무몰입과 직무성과 사이에서, 그리고 직무몰입과 조직시민행동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보였다. 여섯째, 세대차이는 직무태도와 창의성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며, 일곱째, 세대차이는 창의성과 조직성과 사이에서 조절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여덟째, 집단을 밀레니얼 세대와 X세대로 구분하여 창의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창의성이 직무만족, 직무몰입과 직무성과 사이에서 완전매개를 보이는 한편, X세대의 경우 창의성이 직무만족과 직무성과 사이에서는 완전매개를, 직무몰입과 직무성과 사이에서는 부분매개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직무몰입과 직무성과 사이에서 창의성의 매개효과는 세대차이에 따라 조절된다.
결론적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조직성과 향상을 위해 구성원의 직무만족, 직무몰입, 조직몰입으로 구성되는 직무태도,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창의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이들 변수 간의 관계를 세대차이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 되었다.
There is an unchanging theme in every generation, which is the difference between old and new generations. From thousands of years ago to the present, mankind is destined to be divided into old and new generations according to the ages of their descendants, which nobody can avoid. Whether public or ...
There is an unchanging theme in every generation, which is the difference between old and new generations. From thousands of years ago to the present, mankind is destined to be divided into old and new generations according to the ages of their descendants, which nobody can avoid. Whether public or private, members of organizations are rapidly changing from Baby Boomer through Generation X to the Millennial gener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 way for SMEs to become an organization that overcomes the rapidly changing internal and external environment, sustains growth and creates performanc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attitudes and behaviors of members of an organization according to their generation, and to clarify the mechanism of the variables and the role of creativity.
For the empirical analysis of this study,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the employees of SMEs and 478 cases were used for analysis. SEM was conducted as the research methods of this study.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job satisfaction and job involvement did not directly affect job performance. This is due to the full mediating effect of creativity. Job satisfaction and job involvement had indirect positive effect on job performance through creativity. Organizational commitment did not affect job performance. Although job satisfaction did not affect OCB, job involve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had positive effect on OCB. Second, job satisfaction and job involvement had positive effect on creativity, while organizational commitment did not affect creativity. Third, creativity had a positive effect on job performance, but did not affect OCB. Fourth, creativity showed full mediating effects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job performance, job involvement and job performance. Fifth, generation gap showed a moderating effect between job involvement and job performance, job involvement and OCB. Sixth, generation gap did not show a moderating effect between job attitudes and creativity. Seventh, generation gap did not show a moderating effect between creativity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Eighth, creativity of the Millennial generation showed full mediation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job performance, job involvement and job performance. In the case of Generation X, creativity showed full mediation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job performance, partial mediation between job involvement and job performance. In other words, the mediating effect of creativity between job involvement and job performance was moderated by the generation gap.
In conclusion, in order to improve organizational performance of SMEs, it is necessary to systematically manage their job satisfaction, job involvement,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most important creativity. In particular, we can see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variables needs to be approached differently depending on the generation gap.
There is an unchanging theme in every generation, which is the difference between old and new generations. From thousands of years ago to the present, mankind is destined to be divided into old and new generations according to the ages of their descendants, which nobody can avoid. Whether public or private, members of organizations are rapidly changing from Baby Boomer through Generation X to the Millennial gener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a way for SMEs to become an organization that overcomes the rapidly changing internal and external environment, sustains growth and creates performance.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attitudes and behaviors of members of an organization according to their generation, and to clarify the mechanism of the variables and the role of creativity.
For the empirical analysis of this study,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for the employees of SMEs and 478 cases were used for analysis. SEM was conducted as the research methods of this study.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job satisfaction and job involvement did not directly affect job performance. This is due to the full mediating effect of creativity. Job satisfaction and job involvement had indirect positive effect on job performance through creativity. Organizational commitment did not affect job performance. Although job satisfaction did not affect OCB, job involve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had positive effect on OCB. Second, job satisfaction and job involvement had positive effect on creativity, while organizational commitment did not affect creativity. Third, creativity had a positive effect on job performance, but did not affect OCB. Fourth, creativity showed full mediating effects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job performance, job involvement and job performance. Fifth, generation gap showed a moderating effect between job involvement and job performance, job involvement and OCB. Sixth, generation gap did not show a moderating effect between job attitudes and creativity. Seventh, generation gap did not show a moderating effect between creativity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Eighth, creativity of the Millennial generation showed full mediation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job performance, job involvement and job performance. In the case of Generation X, creativity showed full mediation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job performance, partial mediation between job involvement and job performance. In other words, the mediating effect of creativity between job involvement and job performance was moderated by the generation gap.
In conclusion, in order to improve organizational performance of SMEs, it is necessary to systematically manage their job satisfaction, job involvement,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most important creativity. In particular, we can see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variables needs to be approached differently depending on the generation 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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