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거저리는 장기간 소규모 집약 사육하면서 산란수 감소, 생존율 저하, 발육기간 증가 등의 퇴화 현상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품종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종충 보급 시 우수성, 안정성 등의 기준을 마련하고, 추후 우수 개체 선발의 재료로 쓰기 위하여 관련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국내 갈색거저리의 발육 특성과 유전 변이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국내의 대량 사육 농가에서 자원을 수집하여 동일한 조건(먹이:밀기울과 배추, 26±1℃, 65±10% ...
갈색거저리는 장기간 소규모 집약 사육하면서 산란수 감소, 생존율 저하, 발육기간 증가 등의 퇴화 현상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품종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종충 보급 시 우수성, 안정성 등의 기준을 마련하고, 추후 우수 개체 선발의 재료로 쓰기 위하여 관련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국내 갈색거저리의 발육 특성과 유전 변이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국내의 대량 사육 농가에서 자원을 수집하여 동일한 조건(먹이:밀기울과 배추, 26±1℃, 65±10% RH, 9L:15D)에서 계대 사육하였다. 그 중 6개 농가를 대상으로 6, 7, 8세대 동안 체중, 발육 기간, 산란수, 부화율, 부화 기간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산란수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 농가 간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다. 특히, 번데기 체중은 세대 간에 연속적으로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전 변이는 6개 농가 T. molitor 120개체를 대상으로 mitochondrial DNA COI gene의 haplotype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29종류의 다양한 haplotype이 나타나 다양한 모계 기원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유전적 집단은 크게 두 개의 subclade로 나뉘는 양상을 보였고, 두 subclade 간의 염기 분화율은 3.12~4.59%로 DNA 바코딩 갭을 형성하면서 분지되었다. Haplotype은 농가 수준으로 묶여지지 않고, 농가끼리 공통적으로 중첩되는 haplotype도 있고, 농가마다 특이적으로 가지는 haplotype도 있었다. 발육 특성과 haplotype 간에 뚜렷한 연관성은 찾을 수 없었다. 반면, 체중과 haplotype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haplotype 종류에는 차이가 거의 없으나, 빈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색거저리는 장기간 소규모 집약 사육하면서 산란수 감소, 생존율 저하, 발육기간 증가 등의 퇴화 현상이 발생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품종에 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종충 보급 시 우수성, 안정성 등의 기준을 마련하고, 추후 우수 개체 선발의 재료로 쓰기 위하여 관련 연구의 필요성이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국내 갈색거저리의 발육 특성과 유전 변이를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국내의 대량 사육 농가에서 자원을 수집하여 동일한 조건(먹이:밀기울과 배추, 26±1℃, 65±10% RH, 9L:15D)에서 계대 사육하였다. 그 중 6개 농가를 대상으로 6, 7, 8세대 동안 체중, 발육 기간, 산란수, 부화율, 부화 기간을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산란수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 농가 간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났다. 특히, 번데기 체중은 세대 간에 연속적으로 동일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유전 변이는 6개 농가 T. molitor 120개체를 대상으로 mitochondrial DNA COI gene의 haplotype을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29종류의 다양한 haplotype이 나타나 다양한 모계 기원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유전적 집단은 크게 두 개의 subclade로 나뉘는 양상을 보였고, 두 subclade 간의 염기 분화율은 3.12~4.59%로 DNA 바코딩 갭을 형성하면서 분지되었다. Haplotype은 농가 수준으로 묶여지지 않고, 농가끼리 공통적으로 중첩되는 haplotype도 있고, 농가마다 특이적으로 가지는 haplotype도 있었다. 발육 특성과 haplotype 간에 뚜렷한 연관성은 찾을 수 없었다. 반면, 체중과 haplotype간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haplotype 종류에는 차이가 거의 없으나, 빈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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