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산업 발달에 따라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모든 여성들에게 일반화된 미의 개념이 구축되고 있다. 이렇게 구축된 미의 개념 속에서, 현대 여성들은 신체적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미용에 관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따라,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여성의 기본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메이크업 제품과 메이크업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과 기술 속에서, 여성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고, 개인에게 어울리는 화장품과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 그리고 메이크업 스타일을 찾는다. 이러한 일련의 행동을 통해, 현대 여성들은 스스로 자기만족과 자신감을 갖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
오늘날 산업 발달에 따라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모든 여성들에게 일반화된 미의 개념이 구축되고 있다. 이렇게 구축된 미의 개념 속에서, 현대 여성들은 신체적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미용에 관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따라,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여성의 기본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메이크업 제품과 메이크업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과 기술 속에서, 여성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고, 개인에게 어울리는 화장품과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 그리고 메이크업 스타일을 찾는다. 이러한 일련의 행동을 통해, 현대 여성들은 스스로 자기만족과 자신감을 갖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자아존중감과 심리적인 만족감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갖게 된다. 본 연구에서 20대∼50대 여성들의 메이크업 실태와 메이크업 행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정도를 분석하여 여성들의 메이크업 행동이 자아존중감 및 심리적 만족감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20세 이상의 서울지역 여성 4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백분율과 빈도를 구하였으며, 여성들의 메이크업 일반과 심리적 만족감 그리고 자아존중감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χ2(Chi-square) 검증,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그리고 t-test(검증)를 실시하였다. 또한 여성들의 메이크업에 따라 자아존중감과 심리적 만족감을 알아보기 위해 t-test(검증)와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 그리고 Correlation(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들의 메이크업 실태를 살펴본 결과 93.6%가 평소에 메이크업을 한다고 응답하였다. 메이크업을 시작한 시기는 대학교 시절이 가장 많았고, 평소 메이크업 시 전체 화장을 하는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메이크업을 미적 표현을 위해서 하는 여성이 가장 많았지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결점을 커버하기 위해서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크업을 통해 피부 상태를 보완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많았으며, 메이크업을 매일 하는 여성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여성들은 메이크업을 할 때 주로 20분의 시간을 소요했고, 화장품 구입으로 한 달에 평균 3만원 미만을 지출하는 여성이 가장 많았고, 39.9%의 여성이 로드샵 또는 드럭스토어 에서 화장품을 구매하였다. 또한 메이크업의 정보를 인터넷에서 얻는 여성이 절반 이상 차지하였으며, 메이크업을 한 후 얼굴의 만족도가 5점 만점 중 전체 평균 3.75로, 메이크업 전보다 메이크업 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성들의 자아존중감과 메이크업 시행 후 심리적 만족감에 관해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전체 평균이 3.63으로, 여성들의 자아존중감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메이크업을 했을 때 심리적 만족감에 관해서는 5점 만점 중에 전체 평균 3.53으로, 여성들은 메이크업을 했을 때, 심리적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여성들의 메이크업에 여부에 따른 자아존중감에 대해 살펴본 결과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이 하지 않는 여성보다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고등학교 시절과 대학 시절에 처음 메이크업을 시작한 여성이 다른 여성보다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피부 보호를 위해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의 존중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결점을 커버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은 다른 여성보다 자아존중감이 낮게 나타났다. 메이크업을 매일 하는 여성은 다른 여성에 비해 자아존중감이 높았고, 메이크업 후 얼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또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여성들의 메이크업 행동이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여성들의 메이크업 행동에 따른 심리적 만족감에 대해 살펴본 결과,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이 하지 않는 여성보다 심리적 만족감이 높았으며 대학시절 처음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한 여성이 심리적 만족감이 가장 높았고 평소 전체 화장을 하는 여성이 다른 여성보다 심리적 만족감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메이크업을 하는 이유가 자신의 미적 표현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여성들이 다른 여성들보다 심리적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메이크업 빈도에 있어서도 메이크업 빈도가 높을수록 심리적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월평균 화장품 구매 비용에 있어서는 3만원 미만 3~5만원 미만, 5~10만원, 10~15만원 미만의 구간에서 구입 비용이 높을수록 심리적 만족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월평균 15만원 이상 화장품을 구입하는 여성들에 있어서는 심리적 만족감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섯째, 여성들의 메이크업 후 얼굴에 대한 만족도와 심리적 만족감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메이크업 후 얼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심리적 만족감이 높게 나왔고 메이크업 행동을 많이 할수록 심리적 만족감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메이크업 행동이 여성들의 심리적 만족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은 메이크업 전보다 메이크업 후 심리적인 만족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20대에서 50대의 여성들은 대부분 메이크업을 하고 있으며, 메이크업을 할수록 자아존중감과, 심리적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여성들이 메이크업 후 얼굴에 대한 만족도와 심리적 만족감과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메이크업이 심리적인 측면에 끼치는 영향 관계를 규명하고,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를 예측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오늘날 산업 발달에 따라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모든 여성들에게 일반화된 미의 개념이 구축되고 있다. 이렇게 구축된 미의 개념 속에서, 현대 여성들은 신체적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미용에 관한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따라, 아름다움을 추구하려는 여성의 기본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메이크업 제품과 메이크업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과 기술 속에서, 여성들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발견하고, 개인에게 어울리는 화장품과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 그리고 메이크업 스타일을 찾는다. 이러한 일련의 행동을 통해, 현대 여성들은 스스로 자기만족과 자신감을 갖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자아존중감과 심리적인 만족감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갖게 된다. 본 연구에서 20대∼50대 여성들의 메이크업 실태와 메이크업 행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정도를 분석하여 여성들의 메이크업 행동이 자아존중감 및 심리적 만족감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20세 이상의 서울지역 여성 4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한 자료는 SPSS(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기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백분율과 빈도를 구하였으며, 여성들의 메이크업 일반과 심리적 만족감 그리고 자아존중감을 살펴보기 위해 빈도분석과, χ2(Chi-square) 검증,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그리고 t-test(검증)를 실시하였다. 또한 여성들의 메이크업에 따라 자아존중감과 심리적 만족감을 알아보기 위해 t-test(검증)와 One-way ANOVA(일원변량분석), 그리고 Correlation(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들의 메이크업 실태를 살펴본 결과 93.6%가 평소에 메이크업을 한다고 응답하였다. 메이크업을 시작한 시기는 대학교 시절이 가장 많았고, 평소 메이크업 시 전체 화장을 하는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으며, 메이크업을 미적 표현을 위해서 하는 여성이 가장 많았지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결점을 커버하기 위해서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크업을 통해 피부 상태를 보완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많았으며, 메이크업을 매일 하는 여성이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 여성들은 메이크업을 할 때 주로 20분의 시간을 소요했고, 화장품 구입으로 한 달에 평균 3만원 미만을 지출하는 여성이 가장 많았고, 39.9%의 여성이 로드샵 또는 드럭스토어 에서 화장품을 구매하였다. 또한 메이크업의 정보를 인터넷에서 얻는 여성이 절반 이상 차지하였으며, 메이크업을 한 후 얼굴의 만족도가 5점 만점 중 전체 평균 3.75로, 메이크업 전보다 메이크업 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성들의 자아존중감과 메이크업 시행 후 심리적 만족감에 관해 살펴본 결과 5점 만점 중 전체 평균이 3.63으로, 여성들의 자아존중감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메이크업을 했을 때 심리적 만족감에 관해서는 5점 만점 중에 전체 평균 3.53으로, 여성들은 메이크업을 했을 때, 심리적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여성들의 메이크업에 여부에 따른 자아존중감에 대해 살펴본 결과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이 하지 않는 여성보다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으며, 고등학교 시절과 대학 시절에 처음 메이크업을 시작한 여성이 다른 여성보다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피부 보호를 위해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의 존중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결점을 커버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은 다른 여성보다 자아존중감이 낮게 나타났다. 메이크업을 매일 하는 여성은 다른 여성에 비해 자아존중감이 높았고, 메이크업 후 얼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 또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여성들의 메이크업 행동이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넷째, 여성들의 메이크업 행동에 따른 심리적 만족감에 대해 살펴본 결과,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이 하지 않는 여성보다 심리적 만족감이 높았으며 대학시절 처음으로 메이크업을 시작한 여성이 심리적 만족감이 가장 높았고 평소 전체 화장을 하는 여성이 다른 여성보다 심리적 만족감이 높게 나타났다. 또한 메이크업을 하는 이유가 자신의 미적 표현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여성들이 다른 여성들보다 심리적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메이크업 빈도에 있어서도 메이크업 빈도가 높을수록 심리적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월평균 화장품 구매 비용에 있어서는 3만원 미만 3~5만원 미만, 5~10만원, 10~15만원 미만의 구간에서 구입 비용이 높을수록 심리적 만족감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월평균 15만원 이상 화장품을 구입하는 여성들에 있어서는 심리적 만족감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섯째, 여성들의 메이크업 후 얼굴에 대한 만족도와 심리적 만족감과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메이크업 후 얼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심리적 만족감이 높게 나왔고 메이크업 행동을 많이 할수록 심리적 만족감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메이크업 행동이 여성들의 심리적 만족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은 메이크업 전보다 메이크업 후 심리적인 만족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다.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20대에서 50대의 여성들은 대부분 메이크업을 하고 있으며, 메이크업을 할수록 자아존중감과, 심리적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여성들이 메이크업 후 얼굴에 대한 만족도와 심리적 만족감과의 관계를 알아봄으로써 메이크업이 심리적인 측면에 끼치는 영향 관계를 규명하고,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를 예측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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