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르베다(Āyurveda)의 3도샤이론과 중국전통의학의 오행체질이론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Āyurveda and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focusing on 3 doshas and constitution of 5 elements원문보기
현대 서양의학은 많은 발전이 있어 왔으나 그 한계로 인하여 서양의학이 놓치고 있는 몸과 마음의 연관성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아유르베다나 한의학 등의 ...
국문초록
아유르베다(Āyurveda)의 3 도샤 이론과 중국 전통의학의 오행체질 이론 비교연구
배 경숙 통합의학과 자연치유전공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현대 서양의학은 많은 발전이 있어 왔으나 그 한계로 인하여 서양의학이 놓치고 있는 몸과 마음의 연관성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아유르베다나 한의학 등의 대체의학이 생활 속 의학 및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많이 미흡한 실정이다. 아유르베다는 인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철학으로 몸과 마음, 영혼까지 아우르는 3 도샤의 이론을 가지고 있으며, 증상 및 질병 치유와 건강과 장수에 대한 의학적 지식 및 철학적 원리를 체계화한 생명 과학이다. 오행체질이론은 동양 고대의 자연관으로, 자연과 사람의 현상을 기의 움직임과 변화로 관찰하는 우주관의 기원을 기본으로 음과 양의 조화 속에서 파생된 오행 즉 목, 화, 토, 금, 수에 의해 우주와 인간 생활의 생성과 소멸의 모든 현상을 해석하는 사상이다. 현재 대체의학으로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아유르베다 체질과 오행체질은 각기 다른 방식에 의한 체질분석 및 진단 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나 그 근본에서는 유사성 및 차이점이 있고 상호보완적인 측면이 다양하게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아유르베다와 오행체질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파악하고 이들의 좋은 장점을 상호 보완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유익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장에서는 아유르베다의 사상적배경과 아유르베다의 형성과 발전, 아유르베다의 의학체계 및 5요소와 3도샤에 대한 관계 및 기능, 특징과 체질분석에 대하여 조사 정리 하였다. 3장에서는 한의학의 오행운기체질의 사상적 배경, 형성과 발전, 의학체계, 오행운기의 관계, 기능 및 특징과 체질분석에 대하여 조사 정리하였다. 2장과 3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4장에서는 아유르베다와 한의학의 오행운기체질에 대한 유사점, 차이점을 분석하여 비교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상호보완점을 도출하여 이를 실제의 치료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의학의 유사점은 아유르베다는 5 요소, 오행체질은 오행의 원리에 의해 체질이 나누어진다는 점과, 진단법과 맥진으로 체질을 구분한 후 증상에 따른 섭생 등의 생활양식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각 체질별 심리적 특징과 체질에 따라 이환되기 쉬운 증상과 질병 및 건강상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서술한다는 것이다. 둘째, 차이점으로는 아유르베다는 이원론적이나, 오행체질은 하나의 우주에서 모든 것이 발생된다는 일원론적 이론이 있다. 오행체질에서는 병의 원인을 외인, 내인, 불내외인(기타)으로 보는 반면 아유르베다는 3 도샤의 불균형으로 생각한다. 또한 아유르베다는 상생상극의 개념이 없으며 5요소의 중심을 화(fire)로 보고 오행체질에서는 토(earth)로 보는 차이점이 있다. 셋째, 치료방법으로는 아유르베다는 3 도샤에 의한 체질구분 후 증상에 따라 호흡, 명상, 만뜨라 등으로 정신을 안정시키고 육체를 조절한다. 반면, 오행체질에서는 잉태 시의 우측체질과 출생 시의 좌측체질에서 강약을 알아내어 약할 때는 보법을 강성할 때는 사법을 사용하며 침, 뜸, 부황 등의 치료법으로 구체적이고 세밀한 벙법을 이용하여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치유를 하는 것이 강점이다. 넷째,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상호보완을 위해, 아유르베다를 오행체질이론으로 적용하면, 바타는 공과 풍으로 피타는 화와 수로 카파를 수와 지로 세밀하게 나누어 치유하고 예방법으로 사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신체를 우와 좌로 분리하여 실과 허로 구분해서 실한 장기는 사해주고 허한 장기는 보해주는 오행체질 분리법을 아유르베다에 적용하면, 정신체질 및 신체체질의 평기(건강)인 따마스에서 라자스로 라자스에서 삿뜨바(빅그리뜨)에 도달하는 과정에 유익한 적용이 될 수 있다. 오행체질과 아유르베다 두체질의 체질분리 법을 정확히 알아내서 이에 기초한 체질이론에 의하여 각자의 성향과 기질을 파악하여 상호 접목시키게 되면 정신과 신체를 관리하고 질병예방과 치유에 커다란 성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오행체질과 아유르베다 두체질의 분리 분석과 치유법을 상호 교류하여 정신적 건강과 신체적인 부분의 질병 예방법으로 사용된다면 생활 속 인간중심 의학으로 성장 발전하는데 큰 영향을 끼칠 것을 기대하며 인간을 건강하게 천수하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사료된다. 차후 아유르베다와 오행체질이론이 상호보완되고 체계적인 학문으로 정립되어 전인적인 통합요법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주요 용어: 3도샤, 오행운기체질, 유사점, 차이점, 상호보완점
국문초록
아유르베다(Āyurveda)의 3 도샤 이론과 중국 전통의학의 오행체질 이론 비교연구
배 경숙 통합의학과 자연치유전공 선문대학교 일반대학원
현대 서양의학은 많은 발전이 있어 왔으나 그 한계로 인하여 서양의학이 놓치고 있는 몸과 마음의 연관성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아유르베다나 한의학 등의 대체의학이 생활 속 의학 및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도 많이 미흡한 실정이다. 아유르베다는 인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철학으로 몸과 마음, 영혼까지 아우르는 3 도샤의 이론을 가지고 있으며, 증상 및 질병 치유와 건강과 장수에 대한 의학적 지식 및 철학적 원리를 체계화한 생명 과학이다. 오행체질이론은 동양 고대의 자연관으로, 자연과 사람의 현상을 기의 움직임과 변화로 관찰하는 우주관의 기원을 기본으로 음과 양의 조화 속에서 파생된 오행 즉 목, 화, 토, 금, 수에 의해 우주와 인간 생활의 생성과 소멸의 모든 현상을 해석하는 사상이다. 현재 대체의학으로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아유르베다 체질과 오행체질은 각기 다른 방식에 의한 체질분석 및 진단 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나 그 근본에서는 유사성 및 차이점이 있고 상호보완적인 측면이 다양하게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아유르베다와 오행체질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파악하고 이들의 좋은 장점을 상호 보완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유익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2장에서는 아유르베다의 사상적배경과 아유르베다의 형성과 발전, 아유르베다의 의학체계 및 5요소와 3도샤에 대한 관계 및 기능, 특징과 체질분석에 대하여 조사 정리 하였다. 3장에서는 한의학의 오행운기체질의 사상적 배경, 형성과 발전, 의학체계, 오행운기의 관계, 기능 및 특징과 체질분석에 대하여 조사 정리하였다. 2장과 3장의 내용을 바탕으로 4장에서는 아유르베다와 한의학의 오행운기체질에 대한 유사점, 차이점을 분석하여 비교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상호보완점을 도출하여 이를 실제의 치료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의학의 유사점은 아유르베다는 5 요소, 오행체질은 오행의 원리에 의해 체질이 나누어진다는 점과, 진단법과 맥진으로 체질을 구분한 후 증상에 따른 섭생 등의 생활양식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각 체질별 심리적 특징과 체질에 따라 이환되기 쉬운 증상과 질병 및 건강상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서술한다는 것이다. 둘째, 차이점으로는 아유르베다는 이원론적이나, 오행체질은 하나의 우주에서 모든 것이 발생된다는 일원론적 이론이 있다. 오행체질에서는 병의 원인을 외인, 내인, 불내외인(기타)으로 보는 반면 아유르베다는 3 도샤의 불균형으로 생각한다. 또한 아유르베다는 상생상극의 개념이 없으며 5요소의 중심을 화(fire)로 보고 오행체질에서는 토(earth)로 보는 차이점이 있다. 셋째, 치료방법으로는 아유르베다는 3 도샤에 의한 체질구분 후 증상에 따라 호흡, 명상, 만뜨라 등으로 정신을 안정시키고 육체를 조절한다. 반면, 오행체질에서는 잉태 시의 우측체질과 출생 시의 좌측체질에서 강약을 알아내어 약할 때는 보법을 강성할 때는 사법을 사용하며 침, 뜸, 부황 등의 치료법으로 구체적이고 세밀한 벙법을 이용하여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치유를 하는 것이 강점이다. 넷째, 이러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상호보완을 위해, 아유르베다를 오행체질이론으로 적용하면, 바타는 공과 풍으로 피타는 화와 수로 카파를 수와 지로 세밀하게 나누어 치유하고 예방법으로 사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고 사료된다. 또한 신체를 우와 좌로 분리하여 실과 허로 구분해서 실한 장기는 사해주고 허한 장기는 보해주는 오행체질 분리법을 아유르베다에 적용하면, 정신체질 및 신체체질의 평기(건강)인 따마스에서 라자스로 라자스에서 삿뜨바(빅그리뜨)에 도달하는 과정에 유익한 적용이 될 수 있다. 오행체질과 아유르베다 두체질의 체질분리 법을 정확히 알아내서 이에 기초한 체질이론에 의하여 각자의 성향과 기질을 파악하여 상호 접목시키게 되면 정신과 신체를 관리하고 질병예방과 치유에 커다란 성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오행체질과 아유르베다 두체질의 분리 분석과 치유법을 상호 교류하여 정신적 건강과 신체적인 부분의 질병 예방법으로 사용된다면 생활 속 인간중심 의학으로 성장 발전하는데 큰 영향을 끼칠 것을 기대하며 인간을 건강하게 천수하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사료된다. 차후 아유르베다와 오행체질이론이 상호보완되고 체계적인 학문으로 정립되어 전인적인 통합요법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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