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글쓰기를 활용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이 일반아동의 장애인식, 수용태도 및 장애인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H초등학교 4학년 2개 학급 일반아동 46명, 하남시에 소재한 H초등학교 5학년 2개 학급 일반아동 56명, 총 4개 학급 102명을 연구 참여 아동으로 선정하였다. 같은 초등학교 내에서 1개 학급은 실험집단, 1개 집단은 통제집단으로 구성되었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은 각각 화성시 H초등학교 23명, 하남시 H초등학교 28명, 총 51명씩이다. 본 연구에서는 글쓰기를 활용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우선 그동안 실시되어온 장애인식 개선교육 내용을 분석하고,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바람직한 장애인식 개선교육 내용을 추출하여 글쓰기 주제를 선정하였다. 또한 해당 차시의 학습목표 도달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여겨지는 글의 유형으로 기술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실험집단에는 글쓰기를 활용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국어, 도덕,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매주 2회기 40분씩 총 10회기 실시하였다. 통제집단에는 학교교육과정에 의해 계획된 장애인식 개선교육만을 진행하였으며, 원래의 정규 교육과정 수업을 하였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은 학급교육과정에 의거하여 담임교사의 융통성에 따라 실시되었고, 장애인식개선교육 관련 내용은 중재 기간을 피하여 실시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아동의 장애 인식을 인식변별척도로 측정한 결과, 사전 사후 검사의 차이 변화량에 있어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실험집단이 ...
본 연구는 글쓰기를 활용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이 일반아동의 장애인식, 수용태도 및 장애인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H초등학교 4학년 2개 학급 일반아동 46명, 하남시에 소재한 H초등학교 5학년 2개 학급 일반아동 56명, 총 4개 학급 102명을 연구 참여 아동으로 선정하였다. 같은 초등학교 내에서 1개 학급은 실험집단, 1개 집단은 통제집단으로 구성되었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은 각각 화성시 H초등학교 23명, 하남시 H초등학교 28명, 총 51명씩이다. 본 연구에서는 글쓰기를 활용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우선 그동안 실시되어온 장애인식 개선교육 내용을 분석하고,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바람직한 장애인식 개선교육 내용을 추출하여 글쓰기 주제를 선정하였다. 또한 해당 차시의 학습목표 도달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여겨지는 글의 유형으로 기술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실험집단에는 글쓰기를 활용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국어, 도덕,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매주 2회기 40분씩 총 10회기 실시하였다. 통제집단에는 학교교육과정에 의해 계획된 장애인식 개선교육만을 진행하였으며, 원래의 정규 교육과정 수업을 하였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은 학급교육과정에 의거하여 담임교사의 융통성에 따라 실시되었고, 장애인식개선교육 관련 내용은 중재 기간을 피하여 실시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아동의 장애 인식을 인식변별척도로 측정한 결과, 사전 사후 검사의 차이 변화량에 있어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실험집단이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적인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식변별척도의 요인별 인식에서도 평가요인, 능력요인, 활동요인 3가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둘째, 일반아동의 장애아동에 대한 수용태도를 활동선호척도로 측정한 결과, 사전-사후 차이 검사에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장애아동에 대한 일반아동의 수용태도가 수치상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하지만 마인드맵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질적인 측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인식척도뿐만 아니라 활동선호척도에서도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변화를 볼 수 없었는데 이는 글쓰기를 통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으로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과 수용태도가 긍정적으로 향상되기에 제한점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마인드맵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과 수용태도 변화가 수치상으로 유의하지 않았을 뿐 일반아동의 장애인관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함으로써 장애를 개인의 다양한 특성 중 하나로 받아들여 장애아동과 함께 활동하는 데에도 어색함을 느끼지 않는 친숙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글쓰기를 활용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일반아동의 장애인식과 수용태도에 통계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미치지 못했다는 연구 결과는,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 연구 대상의 선정과 중재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개발 및 신뢰도 있는 척도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글쓰기를 활용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이 일반아동의 장애인식, 수용태도 및 장애인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H초등학교 4학년 2개 학급 일반아동 46명, 하남시에 소재한 H초등학교 5학년 2개 학급 일반아동 56명, 총 4개 학급 102명을 연구 참여 아동으로 선정하였다. 같은 초등학교 내에서 1개 학급은 실험집단, 1개 집단은 통제집단으로 구성되었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은 각각 화성시 H초등학교 23명, 하남시 H초등학교 28명, 총 51명씩이다. 본 연구에서는 글쓰기를 활용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우선 그동안 실시되어온 장애인식 개선교육 내용을 분석하고,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바람직한 장애인식 개선교육 내용을 추출하여 글쓰기 주제를 선정하였다. 또한 해당 차시의 학습목표 도달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여겨지는 글의 유형으로 기술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실험집단에는 글쓰기를 활용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국어, 도덕,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매주 2회기 40분씩 총 10회기 실시하였다. 통제집단에는 학교교육과정에 의해 계획된 장애인식 개선교육만을 진행하였으며, 원래의 정규 교육과정 수업을 하였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은 학급교육과정에 의거하여 담임교사의 융통성에 따라 실시되었고, 장애인식개선교육 관련 내용은 중재 기간을 피하여 실시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아동의 장애 인식을 인식변별척도로 측정한 결과, 사전 사후 검사의 차이 변화량에 있어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실험집단이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적인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식변별척도의 요인별 인식에서도 평가요인, 능력요인, 활동요인 3가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둘째, 일반아동의 장애아동에 대한 수용태도를 활동선호척도로 측정한 결과, 사전-사후 차이 검사에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장애아동에 대한 일반아동의 수용태도가 수치상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하지 않았다는 것을 나타낸다. 하지만 마인드맵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질적인 측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인식척도뿐만 아니라 활동선호척도에서도 통계적으로는 유의미한 변화를 볼 수 없었는데 이는 글쓰기를 통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으로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과 수용태도가 긍정적으로 향상되기에 제한점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마인드맵 사전 사후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장애아동에 대한 인식과 수용태도 변화가 수치상으로 유의하지 않았을 뿐 일반아동의 장애인관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함으로써 장애를 개인의 다양한 특성 중 하나로 받아들여 장애아동과 함께 활동하는 데에도 어색함을 느끼지 않는 친숙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것이다. 글쓰기를 활용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일반아동의 장애인식과 수용태도에 통계적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미치지 못했다는 연구 결과는, 연구 목적에 부합하는 연구 대상의 선정과 중재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개발 및 신뢰도 있는 척도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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