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PD)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흑색질의 도파민성 신경세포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파킨슨병의 특징적인 소견들 중 하나가 바로 Lewy 소체인데, 이 Lewy 소체는 정상적으로 접혀지지 않은 단백질(misfolded protein)인 α-synuclein이 응집체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응집체는 파킨슨병 환자에서 도파민성 신경세포의 손상과정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파민성 신경세포의 선택적인 손상과 사멸은 극심한 증상을 일으키며, 이는 주로 운동 손실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손실은 신체 움직임에만 국한되지 않고, 발성, 필기, 그리고 연하 곤란까지 포함된다. 또한 중앙 및 ...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PD)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흑색질의 도파민성 신경세포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파킨슨병의 특징적인 소견들 중 하나가 바로 Lewy 소체인데, 이 Lewy 소체는 정상적으로 접혀지지 않은 단백질(misfolded protein)인 α-synuclein이 응집체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응집체는 파킨슨병 환자에서 도파민성 신경세포의 손상과정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파민성 신경세포의 선택적인 손상과 사멸은 극심한 증상을 일으키며, 이는 주로 운동 손실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손실은 신체 움직임에만 국한되지 않고, 발성, 필기, 그리고 연하 곤란까지 포함된다. 또한 중앙 및 말초신경계의 신경손상을 일으키기에 정신적인 기능장애도 발생시켜 기억력 감소, 불안증, 우울증, 그리고 후각 손실 등을 일으킨다. 그렇게 파괴적인 파킨슨병은 현재 아직 치료제가 없으며, levodopa, dopamine agonist, monoamine oxidase B inhibitor, coenzyme Q10과 크레아틴 등만이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년생 관목인 칠해목(까마귀밥 나무; Ribes fasciculatum)은 전통적으로 옻나무 수액으로 인한 자극을 완화시키는 데에 전통적으로 사용된다. 최근 연구결과 칠해목이 항노화, 항알러지, 항염증, 진통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거기에 활성화 T 세포의 핵 인자(the nuclear factor of activated T cells; NFAT) 전사인자를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하였으며, 이는 파킨슨병을 치료하거나 진행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예쁜꼬마선충(Caenorhabditis elegans)에서 칠해목이 독소와 유전으로 인해 생겨난 도파민성 신경세포의 손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또한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와 관련해 파킨슨병과 관련된 행동학적 변화를 다루었다. 더 나아가, FOXO/DAF-16에 대한 칠해목의 영향을 연구하여 관련된 기전에 대해 관찰하였다.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PD)은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흑색질의 도파민성 신경세포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 질환이다. 파킨슨병의 특징적인 소견들 중 하나가 바로 Lewy 소체인데, 이 Lewy 소체는 정상적으로 접혀지지 않은 단백질(misfolded protein)인 α-synuclein이 응집체로 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응집체는 파킨슨병 환자에서 도파민성 신경세포의 손상과정에서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파민성 신경세포의 선택적인 손상과 사멸은 극심한 증상을 일으키며, 이는 주로 운동 손실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손실은 신체 움직임에만 국한되지 않고, 발성, 필기, 그리고 연하 곤란까지 포함된다. 또한 중앙 및 말초신경계의 신경손상을 일으키기에 정신적인 기능장애도 발생시켜 기억력 감소, 불안증, 우울증, 그리고 후각 손실 등을 일으킨다. 그렇게 파괴적인 파킨슨병은 현재 아직 치료제가 없으며, levodopa, dopamine agonist, monoamine oxidase B inhibitor, coenzyme Q10과 크레아틴 등만이 병의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년생 관목인 칠해목(까마귀밥 나무; Ribes fasciculatum)은 전통적으로 옻나무 수액으로 인한 자극을 완화시키는 데에 전통적으로 사용된다. 최근 연구결과 칠해목이 항노화, 항알러지, 항염증, 진통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거기에 활성화 T 세포의 핵 인자(the nuclear factor of activated T cells; NFAT) 전사인자를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하였으며, 이는 파킨슨병을 치료하거나 진행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예쁜꼬마선충(Caenorhabditis elegans)에서 칠해목이 독소와 유전으로 인해 생겨난 도파민성 신경세포의 손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는 또한 산화 스트레스(oxidative stress)와 관련해 파킨슨병과 관련된 행동학적 변화를 다루었다. 더 나아가, FOXO/DAF-16에 대한 칠해목의 영향을 연구하여 관련된 기전에 대해 관찰하였다.
Parkinson’s disease (PD) is a neurodegenerative disease, featuring the loss of dopaminergic neurons in substantia nigra. One of characteristic findings of PD is Lewy body, which mostly comprises of the aggregates of misfolded protein, α-synuclein. Such aggregation is believed to play significant rol...
Parkinson’s disease (PD) is a neurodegenerative disease, featuring the loss of dopaminergic neurons in substantia nigra. One of characteristic findings of PD is Lewy body, which mostly comprises of the aggregates of misfolded protein, α-synuclein. Such aggregation is believed to play significant role in damage process of dopaminergic (DAergic) neurons in PD patients. Selective damage and death of DAergic neurons causes devastating symptoms, mostly represented by motor deficit. Such deficit is not only limited to their bodily movement, but also includes speech, handwriting, and swallowing impediment. It also shows psychological dysfunction as it leads to neuronal loss in the central and peripheral nervous system, resulting in memory loss, anxiety, depression and olfactory deficits. Such destructive PD does not yet has a cure, but drugs like levodopa, dopamine agonists, monoamine oxidase B inhibitors, coenzyme Q10 and creatine can delay the progress or relieve the symptoms. Ribes fasciculatum, a perennial shrub, is traditionally used to relieve the irritation induced by sap of the lacquer tree. Recent studies have proposed that it has anti-aging, anti-allergic, anti- inflammatory, anti-nociceptive effect and inhibitory activity against the nuclear factor of activated T cells (NFAT) transcriptional factor, which are considered to be beneficial in treating or impeding progress of PD. Herein, the author illustrated the effect of Ribes fasciculatum on the loss of DA neurons, both toxin and genetically induced, in Caenorhabditis elegans (C.elegans). Present study has also focused on behavioral alterations associated to PD, linking it with oxidative stress. Additionally, the effects of Ribes fasciculatum on the FOXO/DAF-16 were investigated to elucidate the mechanism involved.
Parkinson’s disease (PD) is a neurodegenerative disease, featuring the loss of dopaminergic neurons in substantia nigra. One of characteristic findings of PD is Lewy body, which mostly comprises of the aggregates of misfolded protein, α-synuclein. Such aggregation is believed to play significant role in damage process of dopaminergic (DAergic) neurons in PD patients. Selective damage and death of DAergic neurons causes devastating symptoms, mostly represented by motor deficit. Such deficit is not only limited to their bodily movement, but also includes speech, handwriting, and swallowing impediment. It also shows psychological dysfunction as it leads to neuronal loss in the central and peripheral nervous system, resulting in memory loss, anxiety, depression and olfactory deficits. Such destructive PD does not yet has a cure, but drugs like levodopa, dopamine agonists, monoamine oxidase B inhibitors, coenzyme Q10 and creatine can delay the progress or relieve the symptoms. Ribes fasciculatum, a perennial shrub, is traditionally used to relieve the irritation induced by sap of the lacquer tree. Recent studies have proposed that it has anti-aging, anti-allergic, anti- inflammatory, anti-nociceptive effect and inhibitory activity against the nuclear factor of activated T cells (NFAT) transcriptional factor, which are considered to be beneficial in treating or impeding progress of PD. Herein, the author illustrated the effect of Ribes fasciculatum on the loss of DA neurons, both toxin and genetically induced, in Caenorhabditis elegans (C.elegans). Present study has also focused on behavioral alterations associated to PD, linking it with oxidative stress. Additionally, the effects of Ribes fasciculatum on the FOXO/DAF-16 were investigated to elucidate the mechanism invol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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