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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는 제작 기법과 물성의 특성으로 인하여 장식 기법이 달라져도 무채색(無彩色)과 가까운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고려의 청자가 가지는 빛깔이나, 코발트(cobalt), 동(銅)으로 장식되었던 조선의 백자에서 나타나는 색상 표현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그러나 인화분청사기에서 화장토의 백색과 태토의 짙은 회색 점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면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은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화이불치(華而不侈)의 경지로 생각되었다.
그리고 한 폭의 단...
저자 | 정영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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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 도자 |
지도교수 | 최성재 |
발행연도 | 2020 |
키워드 | 분청사기 인화분청사기 인화문 인화 기법 제작 기법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5467385&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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