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농업에서 작물을 재배할 때 수확량을 늘리기 위한 비료 시용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비료 시용 후 작물에 흡수되지 않은 비료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환경오염물질이다. 따라서 작물의 양분이용효율을 높이는 것은 경제적으로 이익인 동시에 환경오염을 줄이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완효성 비료는 작물의 양분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으로 작물의 생육단계별로 변화하는 양분요구도에 맞추어 비료 성분의 용출을 조절하게 된다. 우...
오늘날 농업에서 작물을 재배할 때 수확량을 늘리기 위한 비료 시용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비료 시용 후 작물에 흡수되지 않은 비료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환경오염물질이다. 따라서 작물의 양분이용효율을 높이는 것은 경제적으로 이익인 동시에 환경오염을 줄이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완효성 비료는 작물의 양분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으로 작물의 생육단계별로 변화하는 양분요구도에 맞추어 비료 성분의 용출을 조절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상용화되어 농업에서 이용되고 있다. 농민들은 이렇게 생산되는 완효성 비료에 대한 효과를 생산업체에서 제공한 자료로만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농민은 다른 생산업체에서 개발한 완효성 비료를 비교한 자료를 원하나 이와 관련된 자료는 거의 없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벼의 중만생 품종인 삼광과 추청을 대상으로, 용출 양상이 서로 다른 두 가지 완효성 비료를 이용하여 시기별 작물생육과 토양에 잔존하는 비료 성분, 수확량과 양분이용효율을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벼 재배용 완효성 비료 일곱 가지 중 두 가지를 선택하여 실험실 연구로 완효성 비료의 시기별 용출 특성을 비교하였다. 또한 두 가지 완효성 비료를 이용하여 삼광과 추청 두 품종의 시기별 작물생육과 토양 중 잔류 양분 함량, 수확량, 양분이용효율을 비교하고자 각기 규모가 다른 pot/column/현장에서 재배실험을 수행하였다. 재배실험의 비료 처리는 표준 시비, 완효성 비료 A, 완효성 비료 B, 무처리로 하였다. 정식 후 0, 3, 7, 15, 30, 45, 60, 90, 120, 135일에 식물체 생육 조사, 토양 및 식물체 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정식 후 135일에 식물체의 수량 구성요소를 조사하여 수확량을 산출하였다. 완효성 비료 용출 실험 결과 시비 후 1, 7일에 암모니아태 질소 함량에서 처리 간 용출 경향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기별 식물체 생육 조사 결과 삼광은 표준 시비, 완효성 비료 A, 완효성 비료 B 처리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에 추청의 생육은 표준 시비, 완효성 비료 A, 완효성 비료 B 처리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모든 재배실험에서 삼광의 수확량은 표준 시비와 완효성 비료 B 처리에서 많았고 추청은 완효성 비료 A 처리에서 많았다. 또한 모든 재배실험에서 삼광의 양분 이용효율은 표준 시비와 완효성 비료 B 처리에서 높았고 추청은 완효성 비료 A 처리에서 높았다. 이를 통하여 완효성 비료 용출 특성의 차이가 품종에 따라 서로 다른 효과를 보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 벼 재배 시 완효성 비료를 사용하면 생산량 감소 없이 양분의 환경 부하를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오늘날 농업에서 작물을 재배할 때 수확량을 늘리기 위한 비료 시용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비료 시용 후 작물에 흡수되지 않은 비료는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 환경오염물질이다. 따라서 작물의 양분이용효율을 높이는 것은 경제적으로 이익인 동시에 환경오염을 줄이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완효성 비료는 작물의 양분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발된 것으로 작물의 생육단계별로 변화하는 양분요구도에 맞추어 비료 성분의 용출을 조절하게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상용화되어 농업에서 이용되고 있다. 농민들은 이렇게 생산되는 완효성 비료에 대한 효과를 생산업체에서 제공한 자료로만 알 수 있다. 이 때문에 농민은 다른 생산업체에서 개발한 완효성 비료를 비교한 자료를 원하나 이와 관련된 자료는 거의 없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벼의 중만생 품종인 삼광과 추청을 대상으로, 용출 양상이 서로 다른 두 가지 완효성 비료를 이용하여 시기별 작물생육과 토양에 잔존하는 비료 성분, 수확량과 양분이용효율을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벼 재배용 완효성 비료 일곱 가지 중 두 가지를 선택하여 실험실 연구로 완효성 비료의 시기별 용출 특성을 비교하였다. 또한 두 가지 완효성 비료를 이용하여 삼광과 추청 두 품종의 시기별 작물생육과 토양 중 잔류 양분 함량, 수확량, 양분이용효율을 비교하고자 각기 규모가 다른 pot/column/현장에서 재배실험을 수행하였다. 재배실험의 비료 처리는 표준 시비, 완효성 비료 A, 완효성 비료 B, 무처리로 하였다. 정식 후 0, 3, 7, 15, 30, 45, 60, 90, 120, 135일에 식물체 생육 조사, 토양 및 식물체 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정식 후 135일에 식물체의 수량 구성요소를 조사하여 수확량을 산출하였다. 완효성 비료 용출 실험 결과 시비 후 1, 7일에 암모니아태 질소 함량에서 처리 간 용출 경향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기별 식물체 생육 조사 결과 삼광은 표준 시비, 완효성 비료 A, 완효성 비료 B 처리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에 추청의 생육은 표준 시비, 완효성 비료 A, 완효성 비료 B 처리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모든 재배실험에서 삼광의 수확량은 표준 시비와 완효성 비료 B 처리에서 많았고 추청은 완효성 비료 A 처리에서 많았다. 또한 모든 재배실험에서 삼광의 양분 이용효율은 표준 시비와 완효성 비료 B 처리에서 높았고 추청은 완효성 비료 A 처리에서 높았다. 이를 통하여 완효성 비료 용출 특성의 차이가 품종에 따라 서로 다른 효과를 보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 벼 재배 시 완효성 비료를 사용하면 생산량 감소 없이 양분의 환경 부하를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Fertilizer application is an essential element for increasing productivity of the crops in modern times. After uptake of the fertilizer by the crops the unused fertilizer can be contaminant in soils once it is transported to the soils other than soils of agricultural land. Therefore, raising nutrien...
Fertilizer application is an essential element for increasing productivity of the crops in modern times. After uptake of the fertilizer by the crops the unused fertilizer can be contaminant in soils once it is transported to the soils other than soils of agricultural land. Therefore, raising nutrient uptake efficiency (NUE) is very important from both economic and environment point of view.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s (CRFs) were developed to raise NUE of the crops by controlling nutrient release according to the nutrient requirement of the crops. Various CRFs were commercially available for agriculture in Korea. Farmers can get access to the information of the CRFs only from the ones provided by the manufactures. Although farmers have wanted the data on comparison of the performance of the CRFs, little was available at this moment. Therefor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ompare growth of rice cultivars, residual nutrients in soil, yield and NUE by two rice (Oryza sative L.) cultivars, Chucheong and Samgwang, with two different CRFs, CRF-A and CRF-B, and three experiment scales, pot/column/field. Four different treatments of the fertilizer application for the experiment were standard fertilizer, CRF-A, CRF-B and control (no fertilizer application). Zero, 3, 7, 15, 30, 45, 60, 90, 120, and 135 days after transplanting of rice, examination of crop growth, soil and crop analysis were performed. One hundred and five days after transplanting, yield of rice was calculated with the data including number of panicles per area, spikelets per panicles and weight of 1000 grains. Results showed that the yield of Chucheong and Samgwang by two CRFs was as good as that by the standard fertilizer. In conclusion, use of CRFs for rice showed the potential of reducing environmental problems without reducing rice yield.
Fertilizer application is an essential element for increasing productivity of the crops in modern times. After uptake of the fertilizer by the crops the unused fertilizer can be contaminant in soils once it is transported to the soils other than soils of agricultural land. Therefore, raising nutrient uptake efficiency (NUE) is very important from both economic and environment point of view.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s (CRFs) were developed to raise NUE of the crops by controlling nutrient release according to the nutrient requirement of the crops. Various CRFs were commercially available for agriculture in Korea. Farmers can get access to the information of the CRFs only from the ones provided by the manufactures. Although farmers have wanted the data on comparison of the performance of the CRFs, little was available at this moment. Therefore,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ompare growth of rice cultivars, residual nutrients in soil, yield and NUE by two rice (Oryza sative L.) cultivars, Chucheong and Samgwang, with two different CRFs, CRF-A and CRF-B, and three experiment scales, pot/column/field. Four different treatments of the fertilizer application for the experiment were standard fertilizer, CRF-A, CRF-B and control (no fertilizer application). Zero, 3, 7, 15, 30, 45, 60, 90, 120, and 135 days after transplanting of rice, examination of crop growth, soil and crop analysis were performed. One hundred and five days after transplanting, yield of rice was calculated with the data including number of panicles per area, spikelets per panicles and weight of 1000 grains. Results showed that the yield of Chucheong and Samgwang by two CRFs was as good as that by the standard fertilizer. In conclusion, use of CRFs for rice showed the potential of reducing environmental problems without reducing rice y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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