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영아의 수면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의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인터넷 양육커뮤니티 M카페, 서울과 경기도지역의 어머니 203명을 대상으로 영아의 기질의 차원 중 부정적 정서성, 수면문제에 대한 어머니의 인식, 코슬리핑(co-sleeping)이 영아의 수면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Buss와 Plomin(1984)의 Emotionality, Activity, and Sociability(...
본 연구는 영아의 수면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의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인터넷 양육커뮤니티 M카페, 서울과 경기도지역의 어머니 203명을 대상으로 영아의 기질의 차원 중 부정적 정서성, 수면문제에 대한 어머니의 인식, 코슬리핑(co-sleeping)이 영아의 수면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Buss와 Plomin(1984)의 Emotionality, Activity, and Sociability(EAS)를 사용하였으며, 수면문제에 대한 어머니의 인식을 측정하기 위하여 Morrell(1999a)이 제작한 Maternal Cognition about Infant Sleep Questionnaire(MCISQ)을 번안 및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코슬리핑(co-sleeping)과 분리수면(solitary-sleeping)을 구분하기 위하여 Sadeh(2004)가 제작한 Brief Infant Sleep Questionnaire(BISQ)중 자녀가 잠자는 위치와 관련된 문항을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영아의 수면문제를 측정하기 위하여 Morrell(1999b)의 Infant Sleep Questionnaire(ISQ)을 번안 및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분석, 빈도분석, 독립표본 t-검증, Pearson 적률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변인들의 전반적인 경향을 살펴본 결과,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의 평균은 낮은 점수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수면에 대한 어머니 인식과 영아의 수면문제의 평균은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와 영아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수면문제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본 연구에서 주된 관심사인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 수면문제에 대한 어머니의 인식, 코슬리핑(co-sleeping)이 영아의 수면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수면문제에 대한 어머니의 인식이 영아의 수면문제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이 수면문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영아와 부모가 코슬리핑을 하는 경우 영아의 수면문제에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아의 수면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부모가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수면 중 깨어 우는 등의 수면문제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아야 하며 영아는 부모와 분리된 공간에서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양육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에게 영아의 수면문제를 줄이고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수면문제에 대한 어머니의 인식과 코슬리핑을 탐색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본 연구는 영아의 수면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인의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인터넷 양육커뮤니티 M카페, 서울과 경기도지역의 어머니 203명을 대상으로 영아의 기질의 차원 중 부정적 정서성, 수면문제에 대한 어머니의 인식, 코슬리핑(co-sleeping)이 영아의 수면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Buss와 Plomin(1984)의 Emotionality, Activity, and Sociability(EAS)를 사용하였으며, 수면문제에 대한 어머니의 인식을 측정하기 위하여 Morrell(1999a)이 제작한 Maternal Cognition about Infant Sleep Questionnaire(MCISQ)을 번안 및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코슬리핑(co-sleeping)과 분리수면(solitary-sleeping)을 구분하기 위하여 Sadeh(2004)가 제작한 Brief Infant Sleep Questionnaire(BISQ)중 자녀가 잠자는 위치와 관련된 문항을 번안하여 사용하였다. 마지막으로 영아의 수면문제를 측정하기 위하여 Morrell(1999b)의 Infant Sleep Questionnaire(ISQ)을 번안 및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분석, 빈도분석, 독립표본 t-검증, Pearson 적률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변인들의 전반적인 경향을 살펴본 결과,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의 평균은 낮은 점수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수면에 대한 어머니 인식과 영아의 수면문제의 평균은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와 영아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수면문제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본 연구에서 주된 관심사인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 수면문제에 대한 어머니의 인식, 코슬리핑(co-sleeping)이 영아의 수면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수면문제에 대한 어머니의 인식이 영아의 수면문제에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영아의 부정적 정서성이 수면문제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지막으로 영아와 부모가 코슬리핑을 하는 경우 영아의 수면문제에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영아의 수면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부모가 자녀의 기질을 이해하고 수면 중 깨어 우는 등의 수면문제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아야 하며 영아는 부모와 분리된 공간에서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양육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에게 영아의 수면문제를 줄이고 예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수면문제에 대한 어머니의 인식과 코슬리핑을 탐색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major variables on infant sleep problems.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203 mothers that are members of internet community ‘M cafe’ and who live in Seoul and Gyeonggi-do province. The study analyzed maternal cognition of infant sl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major variables on infant sleep problems.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203 mothers that are members of internet community ‘M cafe’ and who live in Seoul and Gyeonggi-do province. The study analyzed maternal cognition of infant sleep, the location of sleeping, and infant’s sleep problems. To assess child’s negative emotionality, Emotionality, Activity, and Sociability(EAS) instruments of Buss and Plomin(1984) were used. To assess maternal cognition of child’s sleep, Maternal Cognition about Infant Sleep Questionnaire(MCISQ) that is developed by Morrell(1999) was revised by the author and used for this study. To separate co-sleeping and solitary-sleeping, the questions about the sleep location among Brief Infant Sleep Questionnaire(BISQ) that is developed by Sadeh(2004) were revised by the author and used for this study. Lastly, to assess the sleep problems, Morrell(1999)’s Infant Sleep Questionnaire(ISQ) was revised by the author and used for this stud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frequency analysis, independent t-test, Pearson's product moment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of infant’s temperament was low. And the average of maternal cognition of sleep and infant sleep problems were also low. Seco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infant sleep problems according to demographic factors of mothers and infants. Third, maternal cognition of child’s sleep had the largest effect on infant sleep problems among the major variables. Child’s negative emotionality had the second largest effect on infant sleep. Lastly, co-sleeping also related to infant sleep problems. The study implies that understanding of child’s temperament, recognizing sleep problems not negatively, and child’s solitary sleeping are important to prevent and address infant sleep problems. The result can be used as baseline data to reduce infant sleep problems and the study may have implications for presenting maternal cognition and co-sleeping as variables that were not used in previous research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major variables on infant sleep problems.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203 mothers that are members of internet community ‘M cafe’ and who live in Seoul and Gyeonggi-do province. The study analyzed maternal cognition of infant sleep, the location of sleeping, and infant’s sleep problems. To assess child’s negative emotionality, Emotionality, Activity, and Sociability(EAS) instruments of Buss and Plomin(1984) were used. To assess maternal cognition of child’s sleep, Maternal Cognition about Infant Sleep Questionnaire(MCISQ) that is developed by Morrell(1999) was revised by the author and used for this study. To separate co-sleeping and solitary-sleeping, the questions about the sleep location among Brief Infant Sleep Questionnaire(BISQ) that is developed by Sadeh(2004) were revised by the author and used for this study. Lastly, to assess the sleep problems, Morrell(1999)’s Infant Sleep Questionnaire(ISQ) was revised by the author and used for this study.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frequency analysis, independent t-test, Pearson's product moment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in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verage of infant’s temperament was low. And the average of maternal cognition of sleep and infant sleep problems were also low. Seco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infant sleep problems according to demographic factors of mothers and infants. Third, maternal cognition of child’s sleep had the largest effect on infant sleep problems among the major variables. Child’s negative emotionality had the second largest effect on infant sleep. Lastly, co-sleeping also related to infant sleep problems. The study implies that understanding of child’s temperament, recognizing sleep problems not negatively, and child’s solitary sleeping are important to prevent and address infant sleep problems. The result can be used as baseline data to reduce infant sleep problems and the study may have implications for presenting maternal cognition and co-sleeping as variables that were not used in previous resear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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