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리피케이션은 영국 노동자 계층 근린 지구의 변화를 서술하기 위해 Glass(1964)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 용어가 처음 사용되었을 당시의 젠트리피케이션은 ‘노동자 계층의 근린 지구가 중산층의 근린 지구로 대체되면서 원주민이 비자발적으로 이주하는 현상’으로 정의된다. 젠트리피케이션은 이후 사회적·학문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지속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보인다. 또한 기존 해외에서 연구된 젠트리피케이션은 Global North라 일컫는 선진국의 쇠퇴한 구도심을 대상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실정과 차이가 존재한다. 즉, 서구 젠트리피케이션의 연구 결과를 우리나라에 일방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현상의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 연구는 기존 연구 고찰, 서울시 젠트리피케이션의 현황 파악, 행정동 단위의 서울시 젠트리피케이션 지수 분석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 젠트리피케이션의 현황 파악은 ...
젠트리피케이션은 영국 노동자 계층 근린 지구의 변화를 서술하기 위해 Glass(1964)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 용어가 처음 사용되었을 당시의 젠트리피케이션은 ‘노동자 계층의 근린 지구가 중산층의 근린 지구로 대체되면서 원주민이 비자발적으로 이주하는 현상’으로 정의된다. 젠트리피케이션은 이후 사회적·학문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지속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보인다. 또한 기존 해외에서 연구된 젠트리피케이션은 Global North라 일컫는 선진국의 쇠퇴한 구도심을 대상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실정과 차이가 존재한다. 즉, 서구 젠트리피케이션의 연구 결과를 우리나라에 일방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현상의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 연구는 기존 연구 고찰, 서울시 젠트리피케이션의 현황 파악, 행정동 단위의 서울시 젠트리피케이션 지수 분석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 젠트리피케이션의 현황 파악은 공간분포를 토대로 하였다. 서울시의 젠트리피케이션 주요 발생 지역은 신사동, 이태원동, 연남동, 청운효자동, 성수동, 한남동 등이다. 공간분포를 통해 살펴본 우리나라 젠트리피케이션 발생 지역은 서구의 젠트리피케이션과 공통점과 차이점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먼저 공통점은 구도심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서울시의 구도심은 도시공간구조 측면에서 종로구, 용산구, 중구의 3개 구로 볼 수 있다. 젠트리피케이션 주요 발생 지역 중 이태원동, 청운효자동, 한남동 등이 이에 해당한다. 즉, 서울시에서도 젠트리피케이션의 일정 부분이 구도심 지역에서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차이점도 존재했다. 차이점은 크게 3가지로 첫째, 구도심 지역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하더라도 지역의 쇠퇴가 일어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둘째, 현상이 소규모 단위로 발생한다. 셋째, 용도 지역이 일반주거지역이지만 상업 젠트리피케이션의 양상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행정동 단위의 서울시 젠트리피케이션 분석은 양적분석과 질적분석을 모두 실시하였다. 양적분석은 피어슨 상관 분석과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질적분석은 설문조사 분석을 진행하여 양적분석을 보완하고자 하였다. 먼저 양적분석을 위해 종속변수인 젠트리피케이션 지수를 조작적으로 정의하였고, 12개의 독립변수를 선정하였다. 상관분석을 시행한 결과 1인 가구 변화율과 기초생활수급자 변화율을 제외한 나머지 독립변수와 젠트리피케이션 지수 간 유의한 상관관계가 존재했다. 회귀분석은 일반 선형 회귀 모형, stepwise 방식의 backward 회귀 모형, 그리고 subset 회귀 모형을 모두 활용하여 최적의 모형을 찾고자 하였다. 이후 일반 선형 회귀 모형을 통해 서울시의 젠트리피케이션 지수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서울시 젠트리피케이션의 설명요인은 인구, 대학졸업자, 자동차 등록대수, 사업체 창업률, 상업 업종 종사자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젠트리피케이션이 주거 젠트리피케이션과 상업 젠트리피케이션의 특징을 모두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나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변수를 포함하여 경향성을 판단했을 때, 상업 젠트리피케이션의 양상에서 현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질적분석에 해당하는 설문조사 분석은 성동구 성수동의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인구의 유입보다 자본의 유입이 우세했으며, 사업체의 평균 연령이 낮아 상권이 활성화되어 있었다. 또한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주민들이 주변 환경의 개선을 느끼고 있었다. 이로 미루어 상업 젠트리피케이션의 양상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서울시의 젠트리피케이션을 정량적·정성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서울시의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젠트리피케이션은 비교적 가까운 과거에 시작되었으며, 학문적·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젠트리피케이션과 관련된 언론이나 지방자치단체의 기사, 보고서, 조례 등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 이를 방지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부정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지역의 활성화, 지방세수의 확보 등 다양한 긍정적인 측면도 함께 존재한다. 따라서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현상을 이해하고 올바른 지향점을 찾는 자세가 요구된다.
젠트리피케이션은 영국 노동자 계층 근린 지구의 변화를 서술하기 위해 Glass(1964)에 의해 처음 사용되었다. 용어가 처음 사용되었을 당시의 젠트리피케이션은 ‘노동자 계층의 근린 지구가 중산층의 근린 지구로 대체되면서 원주민이 비자발적으로 이주하는 현상’으로 정의된다. 젠트리피케이션은 이후 사회적·학문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지속적으로 연구가 진행되었고,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은 시간과 장소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보인다. 또한 기존 해외에서 연구된 젠트리피케이션은 Global North라 일컫는 선진국의 쇠퇴한 구도심을 대상으로 하여, 우리나라의 실정과 차이가 존재한다. 즉, 서구 젠트리피케이션의 연구 결과를 우리나라에 일방적으로 적용하기 어렵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현상의 이해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이 연구는 기존 연구 고찰, 서울시 젠트리피케이션의 현황 파악, 행정동 단위의 서울시 젠트리피케이션 지수 분석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 젠트리피케이션의 현황 파악은 공간분포를 토대로 하였다. 서울시의 젠트리피케이션 주요 발생 지역은 신사동, 이태원동, 연남동, 청운효자동, 성수동, 한남동 등이다. 공간분포를 통해 살펴본 우리나라 젠트리피케이션 발생 지역은 서구의 젠트리피케이션과 공통점과 차이점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먼저 공통점은 구도심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서울시의 구도심은 도시공간구조 측면에서 종로구, 용산구, 중구의 3개 구로 볼 수 있다. 젠트리피케이션 주요 발생 지역 중 이태원동, 청운효자동, 한남동 등이 이에 해당한다. 즉, 서울시에서도 젠트리피케이션의 일정 부분이 구도심 지역에서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차이점도 존재했다. 차이점은 크게 3가지로 첫째, 구도심 지역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이 발생하더라도 지역의 쇠퇴가 일어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둘째, 현상이 소규모 단위로 발생한다. 셋째, 용도 지역이 일반주거지역이지만 상업 젠트리피케이션의 양상을 띠고 있다는 것이다. 행정동 단위의 서울시 젠트리피케이션 분석은 양적분석과 질적분석을 모두 실시하였다. 양적분석은 피어슨 상관 분석과 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질적분석은 설문조사 분석을 진행하여 양적분석을 보완하고자 하였다. 먼저 양적분석을 위해 종속변수인 젠트리피케이션 지수를 조작적으로 정의하였고, 12개의 독립변수를 선정하였다. 상관분석을 시행한 결과 1인 가구 변화율과 기초생활수급자 변화율을 제외한 나머지 독립변수와 젠트리피케이션 지수 간 유의한 상관관계가 존재했다. 회귀분석은 일반 선형 회귀 모형, stepwise 방식의 backward 회귀 모형, 그리고 subset 회귀 모형을 모두 활용하여 최적의 모형을 찾고자 하였다. 이후 일반 선형 회귀 모형을 통해 서울시의 젠트리피케이션 지수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서울시 젠트리피케이션의 설명요인은 인구, 대학졸업자, 자동차 등록대수, 사업체 창업률, 상업 업종 종사자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의 젠트리피케이션이 주거 젠트리피케이션과 상업 젠트리피케이션의 특징을 모두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나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변수를 포함하여 경향성을 판단했을 때, 상업 젠트리피케이션의 양상에서 현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질적분석에 해당하는 설문조사 분석은 성동구 성수동의 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인구의 유입보다 자본의 유입이 우세했으며, 사업체의 평균 연령이 낮아 상권이 활성화되어 있었다. 또한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주민들이 주변 환경의 개선을 느끼고 있었다. 이로 미루어 상업 젠트리피케이션의 양상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는 서울시의 젠트리피케이션을 정량적·정성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서울시의 젠트리피케이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젠트리피케이션은 비교적 가까운 과거에 시작되었으며, 학문적·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젠트리피케이션과 관련된 언론이나 지방자치단체의 기사, 보고서, 조례 등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 이를 방지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젠트리피케이션은 동전의 양면과 같이 부정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지역의 활성화, 지방세수의 확보 등 다양한 긍정적인 측면도 함께 존재한다. 따라서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현상을 이해하고 올바른 지향점을 찾는 자세가 요구된다.
The term gentrification was first used by Glass(1964) to describe the change in neighborhood near London. When the term was first used, the definition of gentrification was ‘a phenomenon that neighborhood of working-class is replaced by neighborhood of middle-class while occurring displacement of or...
The term gentrification was first used by Glass(1964) to describe the change in neighborhood near London. When the term was first used, the definition of gentrification was ‘a phenomenon that neighborhood of working-class is replaced by neighborhood of middle-class while occurring displacement of original residents’. Gentrification has gained great popularity both socially and academically since the term was first used, and has been an ongoing issue in Korea. However, gentrification phenomenon has both place-dependency and time-dependency. Also, the existing studies which have studied abroad are targeted at the deteriorated inner-city of advanced countries, so called ‘global north’. Accordingly, there are differences between existing studies and Korea’s reality. In other words, it is difficult to unilaterally apply the results of western gentrification research to Korea. Therefore, the main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review the existing studies, to grasp the current status of Seoul’s gentrification, and to analyse Seoul’s gentrification index in the administrative unit(dong) level. Spatial distribution of gentrification was used to grasp the current status of Seoul’s gentrification. The main areas of gentrification in Seoul were Sinsa-dong, Itaewon-dong, Yeonnam-dong, Cheongunhyoja-dong, Seongsu-dong, and Hannam-dong. The main areas of gentrification in Seoul, which was examined through the spatial distribution, have both similarity and differences with the gentrification in the West. The similarity is that gentrification in Seoul has occurred in the old downtown. The old downtown of Seoul can be seen as three districts in Jongno-gu, Yongsan-gu, and Jung-gu in terms of urban space structure. Itaewon-dong, Cheongunhyoja-dong, and Hannam-dong et al. are located in these districts(gu).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three major differences between gentrification in Seoul and gentrification in the West. First, although gentrification has occurred in old downtown, the area was not deteriorated. Second, gentrification in Seoul has relatively occurred on a small scale. Third, the use of area is a general residential area, but commercial gentrification is occurring. Analysis of Seoul’s gentrification in the administrative unit(dong) level conducted bo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nalysis. For quantitative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For qualitative analysis, survey analysis was conducted to complement quantitative analysis. For the quantitative analysis, the dependent variable, gentrification index, was manipulated and 12 independent variables were selected. As a result of the correlation analysis, there was a meaningful correlation between the independent variables and the gentrification index except two independent variables. The regression analysis was attempted to find the optimal model using general linear regression model, stepwise backward regression model, and subset regression model. After selecting the model, general linear regression model was used to analyse gentrification in Seoul. As a result of analysis, the main factors of Seoul’s gentrification were population, university graduates, automobile registration numbers, business start-up rate, and the number of commercial workers. Through this, it can be seen that the gentrification of Seoul contains both the characteristics of residential gentrification which has been studied abroad and commercial gentrification that has recently become an issue in Korea. Furthermore, when judging trends including statistically insignificant variables, it is able to identify aspects of commercial gentrification. The survey analysis, which is a qualitative analysis, was conducted for local merchants in Seongsu-dong, Seongdong-gu. According to the analysis, capital inflows were superior to population inflows, the area’s commercial activity was getting active as the average age of businesses was low, the rent was constantly rising, and residents felt improvement of the region. By this, it is possible to identify the aspects of commercial gentrification. This Study was attempted to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identify Seoul’s gentrification, suggesting that ‘a correct understanding of gentrification in Seoul is needed’. Gentrification in Korea has began in the relatively short past and is becoming a major academic and social issue. However, the press, local government’s articles, reports, and ordinances related to gentrificaion are focused on preventing gentrification while treating the phenomenon as negative. Gentrification phenomenon has not only negative effects, like two sides of a coin, but also various positive effects such as local revitalization and increase of local tax revenue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phenomenon and find the right direction through continuous research in the future.
The term gentrification was first used by Glass(1964) to describe the change in neighborhood near London. When the term was first used, the definition of gentrification was ‘a phenomenon that neighborhood of working-class is replaced by neighborhood of middle-class while occurring displacement of original residents’. Gentrification has gained great popularity both socially and academically since the term was first used, and has been an ongoing issue in Korea. However, gentrification phenomenon has both place-dependency and time-dependency. Also, the existing studies which have studied abroad are targeted at the deteriorated inner-city of advanced countries, so called ‘global north’. Accordingly, there are differences between existing studies and Korea’s reality. In other words, it is difficult to unilaterally apply the results of western gentrification research to Korea. Therefore, the main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review the existing studies, to grasp the current status of Seoul’s gentrification, and to analyse Seoul’s gentrification index in the administrative unit(dong) level. Spatial distribution of gentrification was used to grasp the current status of Seoul’s gentrification. The main areas of gentrification in Seoul were Sinsa-dong, Itaewon-dong, Yeonnam-dong, Cheongunhyoja-dong, Seongsu-dong, and Hannam-dong. The main areas of gentrification in Seoul, which was examined through the spatial distribution, have both similarity and differences with the gentrification in the West. The similarity is that gentrification in Seoul has occurred in the old downtown. The old downtown of Seoul can be seen as three districts in Jongno-gu, Yongsan-gu, and Jung-gu in terms of urban space structure. Itaewon-dong, Cheongunhyoja-dong, and Hannam-dong et al. are located in these districts(gu). On the other hand, there were three major differences between gentrification in Seoul and gentrification in the West. First, although gentrification has occurred in old downtown, the area was not deteriorated. Second, gentrification in Seoul has relatively occurred on a small scale. Third, the use of area is a general residential area, but commercial gentrification is occurring. Analysis of Seoul’s gentrification in the administrative unit(dong) level conducted bo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nalysis. For quantitative analysis,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For qualitative analysis, survey analysis was conducted to complement quantitative analysis. For the quantitative analysis, the dependent variable, gentrification index, was manipulated and 12 independent variables were selected. As a result of the correlation analysis, there was a meaningful correlation between the independent variables and the gentrification index except two independent variables. The regression analysis was attempted to find the optimal model using general linear regression model, stepwise backward regression model, and subset regression model. After selecting the model, general linear regression model was used to analyse gentrification in Seoul. As a result of analysis, the main factors of Seoul’s gentrification were population, university graduates, automobile registration numbers, business start-up rate, and the number of commercial workers. Through this, it can be seen that the gentrification of Seoul contains both the characteristics of residential gentrification which has been studied abroad and commercial gentrification that has recently become an issue in Korea. Furthermore, when judging trends including statistically insignificant variables, it is able to identify aspects of commercial gentrification. The survey analysis, which is a qualitative analysis, was conducted for local merchants in Seongsu-dong, Seongdong-gu. According to the analysis, capital inflows were superior to population inflows, the area’s commercial activity was getting active as the average age of businesses was low, the rent was constantly rising, and residents felt improvement of the region. By this, it is possible to identify the aspects of commercial gentrification. This Study was attempted to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identify Seoul’s gentrification, suggesting that ‘a correct understanding of gentrification in Seoul is needed’. Gentrification in Korea has began in the relatively short past and is becoming a major academic and social issue. However, the press, local government’s articles, reports, and ordinances related to gentrificaion are focused on preventing gentrification while treating the phenomenon as negative. Gentrification phenomenon has not only negative effects, like two sides of a coin, but also various positive effects such as local revitalization and increase of local tax revenue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understand the phenomenon and find the right direction through continuous research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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