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許筠, 1569-1618)은 조선중기인 선조·광해군 시대의 문장가·정치 가·개혁가이다. 『홍길동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문소설’로서 사회현상을 반영한 사회·역사소설이다. 사회 소설은 창작되는 시대의 사회 성격과 생활 양상을 보여준다. 『홍길동전』은 허균 생애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자전적 설이며 주인공 홍길동(洪吉童)은 자신의 분신(分身)과 같은 인물로서 지배층의 무능과 부패, 탐관오리에 대한 징벌, 신분의 차별, 빈곤한 백성들의 구제 등 사회의 구조적인 변화를 원하는 개혁적·진보적인 사상과 이념을 대변하였다고 볼 수 있다. 허균의 이러한 개혁적이며 진보적 면모는 그의 사주 명조에서도 잘 드러난다. 허균의 사주 명조는 壬水日干이 겁재(劫財)·양인(陽刃)이 장생(長生)과 격국(格局)을 이루고, 편재(偏財)인 丙火가 巳火에 통근(通根)하여 그 뿌리가 있으며 己土의 정관을 생하고 상관(傷官)이 작용하는 신강한 사주로 진보적이며 일을 추진하는 강력한 기운의 성정을 갖고 있다. 『홍길동전』이 창작될 무렵의 조선 사회는 당쟁의 격화와 대전란(大戰亂)인 ...
허균(許筠, 1569-1618)은 조선중기인 선조·광해군 시대의 문장가·정치 가·개혁가이다. 『홍길동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문소설’로서 사회현상을 반영한 사회·역사소설이다. 사회 소설은 창작되는 시대의 사회 성격과 생활 양상을 보여준다. 『홍길동전』은 허균 생애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자전적 설이며 주인공 홍길동(洪吉童)은 자신의 분신(分身)과 같은 인물로서 지배층의 무능과 부패, 탐관오리에 대한 징벌, 신분의 차별, 빈곤한 백성들의 구제 등 사회의 구조적인 변화를 원하는 개혁적·진보적인 사상과 이념을 대변하였다고 볼 수 있다. 허균의 이러한 개혁적이며 진보적 면모는 그의 사주 명조에서도 잘 드러난다. 허균의 사주 명조는 壬水日干이 겁재(劫財)·양인(陽刃)이 장생(長生)과 격국(格局)을 이루고, 편재(偏財)인 丙火가 巳火에 통근(通根)하여 그 뿌리가 있으며 己土의 정관을 생하고 상관(傷官)이 작용하는 신강한 사주로 진보적이며 일을 추진하는 강력한 기운의 성정을 갖고 있다. 『홍길동전』이 창작될 무렵의 조선 사회는 당쟁의 격화와 대전란(大戰亂)인 임진왜란으로 백성들의 참혹한 민생고는 지배층에 대한 원성과 비판이 매우 팽배하던 시기였다. 국정의 혼란은 민중들의 자의식이 눈을 떠 사회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저항과 사상적 동요와 서얼 차별에 대한 큰 변혁의 계기가 되었다. 『홍길동전』은 민중들이 시작한 아래로부터의 문학이다. 이러한 모습은 당 시대의 문학이 사상적인 가치로 대응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한글로 소설을 지은 것은 배우지 못한 백성들도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강력한 표현의 방법이었다. 기존 지배계층의 강력한 반발과 저항이 많은 황에서 불온서적이라 할 수 있는 『홍길동전』을 자신의 이름으로 발간할 수는 없었을 것으로 사료 된다. 그래서 작가의 진위성이 후대에 논란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명리학(命理學)은 조선 건국초부터, 과거의 시험과목에 포함될 정도로 관학(官學)이자 공식 학문이었으나 조선중기부터 성리학이 교조화(敎條化)되면서 사림들의 배척을 받으며, 기존 사회체제에 비판의 소리를 내며 반체제적 성향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다양한 공부를 한 허균이 신분철폐의 개혁 사상과 진보적인 민주적 평등사상을 주장한 것은 명리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능력은 신분의 귀천이 아니라 재능은 타고난다는 정명론(定命論)의 영향을 받았으리라 생각된다. 명문가 집안 출신으로 총명한 두뇌와 뛰어난 학문적 능력을 갖추었고, 성리학 외에 다양한 사상과 학문을 섭렵하던 허균은 자연스레 명리학을 연구하게 되었고 자신의 사주를 풀이하였던 문집 』성소부부고(惺所覆瓿 稿)』 <해명문(解命文)>에서 사주와 운명의 연관성을 자인(自認)하였다. “벼슬길에 나선 17-18년 이래 성패와 부침의 갖가지 양상이 그 말과 부합되고 보니 이상하기도 하다.” 하며 인생역정이 사주대로 이루어졌음을 고백하였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문장가·사상가·개혁가로는 허균과 박지원을 꼽을 수 있다. 조선중기의 정치개혁가인 허균은 』홍길동전』을 지었고, 조선후기의 경제개혁가인 박지원은 』허생전』을 지은 작가이다. 시기적으로는 170여 년의 차이가 있지만, 소설이라는 문학을 배경으로 자신들의 이상세계를 구현하였다. 정치개혁가인 허균의 사주 명조는 관인상생격(官印相生格)으로 ‘홍길동’을 내세워 정치를 통한 개혁 성향을 나타내었다. 경제개혁가인 박지원은 상관생재격(傷官生材格)으로 ‘허생’을 내세워 경제를 통한 개혁을 추구하였다. 박지원의 사주 명조를 첨가하여 두 사주 명조의 관심 분야가 다름을 알아보았다. 사람은 시대와 관계없이 타고난 命대로 부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명리학은 음양오행과 천간지지를 통하여 사람의 운명을 추론하는 학문이며 겉으로 드러난 양(陽)을 보면서 안에 감추어진 음(陰)의 상황을 살펴야 하는 음양학이다. 사람들의 겉으로 표현하는 행동이나 언행을 보고 안에 감추어진 속마음도 헤아려야 한다. 』홍길동전』은 허균의 속마음을 헤아려야 하는 현실 인식의 결과이므로 작가의 의도를 살펴 사회의 발전을 위해 추구하고자 하는 생애를 명리학적으로 고찰한 것이다. 본 논문은 역사적 인물의 성향이 반영된 문학 작품은 당시의 사회상과 철학, 가치관, 행동의 양태들을 명리학으로 분석한 것으로 시대적 상황과 긴밀한 연관성을 맺고 있으므로 그 변화의 과정에서 고찰할 필요가 있다. 사회발전의 기반이 되는 선조들의 생애를 명리학으로 세밀하게 이해하고 자 하는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학문적 영역에서 명리학과 연관성을 융합하여 연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훌륭한 선조들은 좌표의 역할을 한다. 선조들이 남긴 통찰은 정확한 방향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움직임의 과정으로 긴 시각으로 보면 사회는 발전하고 성장한다. 현재는 과거의 미래이다. 미래는 현재를 바탕으로 구체화 된다. 과거에서 교훈을 배우며 미래의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얻고자 한다. 명리학이 실용 학문으로서 현대를 살아가는 대중에게 위로와 교훈을 주며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혜안을 구하고자 한다.
허균(許筠, 1569-1618)은 조선중기인 선조·광해군 시대의 문장가·정치 가·개혁가이다. 『홍길동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문소설’로서 사회현상을 반영한 사회·역사소설이다. 사회 소설은 창작되는 시대의 사회 성격과 생활 양상을 보여준다. 『홍길동전』은 허균 생애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으로 자전적 설이며 주인공 홍길동(洪吉童)은 자신의 분신(分身)과 같은 인물로서 지배층의 무능과 부패, 탐관오리에 대한 징벌, 신분의 차별, 빈곤한 백성들의 구제 등 사회의 구조적인 변화를 원하는 개혁적·진보적인 사상과 이념을 대변하였다고 볼 수 있다. 허균의 이러한 개혁적이며 진보적 면모는 그의 사주 명조에서도 잘 드러난다. 허균의 사주 명조는 壬水日干이 겁재(劫財)·양인(陽刃)이 장생(長生)과 격국(格局)을 이루고, 편재(偏財)인 丙火가 巳火에 통근(通根)하여 그 뿌리가 있으며 己土의 정관을 생하고 상관(傷官)이 작용하는 신강한 사주로 진보적이며 일을 추진하는 강력한 기운의 성정을 갖고 있다. 『홍길동전』이 창작될 무렵의 조선 사회는 당쟁의 격화와 대전란(大戰亂)인 임진왜란으로 백성들의 참혹한 민생고는 지배층에 대한 원성과 비판이 매우 팽배하던 시기였다. 국정의 혼란은 민중들의 자의식이 눈을 떠 사회의 갈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저항과 사상적 동요와 서얼 차별에 대한 큰 변혁의 계기가 되었다. 『홍길동전』은 민중들이 시작한 아래로부터의 문학이다. 이러한 모습은 당 시대의 문학이 사상적인 가치로 대응하였음을 알 수 있다. 한글로 소설을 지은 것은 배우지 못한 백성들도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강력한 표현의 방법이었다. 기존 지배계층의 강력한 반발과 저항이 많은 황에서 불온서적이라 할 수 있는 『홍길동전』을 자신의 이름으로 발간할 수는 없었을 것으로 사료 된다. 그래서 작가의 진위성이 후대에 논란거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명리학(命理學)은 조선 건국초부터, 과거의 시험과목에 포함될 정도로 관학(官學)이자 공식 학문이었으나 조선중기부터 성리학이 교조화(敎條化)되면서 사림들의 배척을 받으며, 기존 사회체제에 비판의 소리를 내며 반체제적 성향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다양한 공부를 한 허균이 신분철폐의 개혁 사상과 진보적인 민주적 평등사상을 주장한 것은 명리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능력은 신분의 귀천이 아니라 재능은 타고난다는 정명론(定命論)의 영향을 받았으리라 생각된다. 명문가 집안 출신으로 총명한 두뇌와 뛰어난 학문적 능력을 갖추었고, 성리학 외에 다양한 사상과 학문을 섭렵하던 허균은 자연스레 명리학을 연구하게 되었고 자신의 사주를 풀이하였던 문집 』성소부부고(惺所覆瓿 稿)』 <해명문(解命文)>에서 사주와 운명의 연관성을 자인(自認)하였다. “벼슬길에 나선 17-18년 이래 성패와 부침의 갖가지 양상이 그 말과 부합되고 보니 이상하기도 하다.” 하며 인생역정이 사주대로 이루어졌음을 고백하였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문장가·사상가·개혁가로는 허균과 박지원을 꼽을 수 있다. 조선중기의 정치개혁가인 허균은 』홍길동전』을 지었고, 조선후기의 경제개혁가인 박지원은 』허생전』을 지은 작가이다. 시기적으로는 170여 년의 차이가 있지만, 소설이라는 문학을 배경으로 자신들의 이상세계를 구현하였다. 정치개혁가인 허균의 사주 명조는 관인상생격(官印相生格)으로 ‘홍길동’을 내세워 정치를 통한 개혁 성향을 나타내었다. 경제개혁가인 박지원은 상관생재격(傷官生材格)으로 ‘허생’을 내세워 경제를 통한 개혁을 추구하였다. 박지원의 사주 명조를 첨가하여 두 사주 명조의 관심 분야가 다름을 알아보았다. 사람은 시대와 관계없이 타고난 命대로 부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명리학은 음양오행과 천간지지를 통하여 사람의 운명을 추론하는 학문이며 겉으로 드러난 양(陽)을 보면서 안에 감추어진 음(陰)의 상황을 살펴야 하는 음양학이다. 사람들의 겉으로 표현하는 행동이나 언행을 보고 안에 감추어진 속마음도 헤아려야 한다. 』홍길동전』은 허균의 속마음을 헤아려야 하는 현실 인식의 결과이므로 작가의 의도를 살펴 사회의 발전을 위해 추구하고자 하는 생애를 명리학적으로 고찰한 것이다. 본 논문은 역사적 인물의 성향이 반영된 문학 작품은 당시의 사회상과 철학, 가치관, 행동의 양태들을 명리학으로 분석한 것으로 시대적 상황과 긴밀한 연관성을 맺고 있으므로 그 변화의 과정에서 고찰할 필요가 있다. 사회발전의 기반이 되는 선조들의 생애를 명리학으로 세밀하게 이해하고 자 하는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학문적 영역에서 명리학과 연관성을 융합하여 연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훌륭한 선조들은 좌표의 역할을 한다. 선조들이 남긴 통찰은 정확한 방향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움직임의 과정으로 긴 시각으로 보면 사회는 발전하고 성장한다. 현재는 과거의 미래이다. 미래는 현재를 바탕으로 구체화 된다. 과거에서 교훈을 배우며 미래의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를 얻고자 한다. 명리학이 실용 학문으로서 현대를 살아가는 대중에게 위로와 교훈을 주며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혜안을 구하고자 한다.
Heo Gyun(許筠, 1569-1618) was a good writer, politician, and reformer in the reign of Seonjo of Joseon and Gwanghaegun of Joseon, the middle of the Joseon Dynasty. 『The Story of Hong Gildong』 is a social and historical novel which reflect social phenomena in the middle of Joseon Dynasty as the fir...
Heo Gyun(許筠, 1569-1618) was a good writer, politician, and reformer in the reign of Seonjo of Joseon and Gwanghaegun of Joseon, the middle of the Joseon Dynasty. 『The Story of Hong Gildong』 is a social and historical novel which reflect social phenomena in the middle of Joseon Dynasty as the first ‘Korean novel’ in Korea. Socal novels shows social character and lifestyles of the ages that they are created. 『The Story of Hong Gildong』 is Heo Gyun’s autobiographical novel which is an extension of his life. It can be thought that Hong Gildong(洪吉童), the hero in his work of art, represents reform and progressive thought and ideology that Heo Gyun wants structural change of social problems including inability and corruption of the ruling class, punishment against corrupt officials, identity discrimination, relief of the poor people, etc. as the character like his other self(分身). Heo Gyun's reformative and progressive aspect, this way, also well appeared in his Sajumyeongjo. According to his Sajumyeongjo, Imsu(壬水) and Ilgan(日干) formed Geobjae(劫財), Yang-in(陽刃) did Jangsaeng (長生) and Gyeokguk(格局), Pyeonjae(偏財) Byeonghwa(丙火) created Tonggeun(通根), establishing a root, and operating Sanggwan(傷官), such person has strong Saju, is progressive, and has strength of character in pushing the matter forward. As for the Joseon society when 『The Story of Hong Gildong』 was created, the people’s economic plight was miserable and complaints and criticism from the people about the ruling class prevailed due to the intensified party strife and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the great war. Confusion in state affairs served as a momentum to solve social conflicts as resistance and reform ideological agitation and illegitimate children’s discrimination. The Story of Hong Gildong is literature from below as it began from the people. It can be found that literature of the age responded to the society as ideological values. The Korean novel was a powerful method of expression to make the people who did not study read and empathize with it. It is thought that Heo Gyun could not publish 『The Story of Hong Gildong』 which can be a seditious book in his name in the situation that the existing ruling class strongly opposed and resisted it. So this fact served as a momentum to make the authenticity of the writer provide a subject of argument for posterity. Myeongli science (four pillars of destiny science)(命理學) was official studies(官學) and official learning as it was added to the subjects of the civil service examination from the early Joseon Dynast. However, rebellious tendency of Myeongli science began to appear in the middle of the Joseon Dynasty as Neo-Confucianism became true and were pursued by people(敎條化) and they rejected it. It is thought that Heo Gyun argued exceptional and progressive reformation ideology and democratic egalitarianism of abolishing the status system in the firm hierarchical society of those days because he studied Myeongli and was influenced by fatalism(定命論) that ability is not nobility and baseness of identity and talent is born. Heo Gyun who had been from a noble family, was smart, had his academic ability, and had read various types of ideology and studies got to study Myeongli science naturally. And he admitted(自認) a correlation between four pillars of destiny and fate in , Seongsobubugo(惺所覆瓿稿), the collection of literary works that he directly told his fortune. He confessed that his journey through life was realized according to his four pillars of destiny saying, “It is strange that various aspects of my success and failure and upas and downs of life coincided with the words while I have been in government service for 17 to 18 years.” Representative good writers, politicians, and reformers the middle of the Joseon Dynasty are Heo Gyun and Pak Jiwon. Heo Gyun, the political reformer of the middle of Joseon Dynasty wrote 『The Story of Hong Gildong』 and Pak Jiwon, the economic reformer of the late Joseon Dynasty, did 『The Story of Hong Gildong』 . There is a difference of more than 170 years between them, but they realized their ideal worlds based on literature called novels. Sajumyeongjo of Heo Gyun, the political reformer, is Gwaninsangsaen ggyeok(官印相生格) which shows his reformative tendency through politics by bringing ‘Hong Gildong’ to the fore. Sajumyeongjo of Pak Jiwon, the economic reformer, is Sanggwansaengjaegyeok(傷官生材格) that he pursued reformation through economy by bringing ‘Heosaeng’. It was examined that the areas of interest of two types of Sajumyeongjo are different from each other by adding Pak Jiwon’s Sajumyeongjo to Hoe Gyun’s. It can be found men coincide with their given fortune regardless of the ages Myeongli science is learning to infer human destiny through Yin-Yang and Five-Elements and Cheonganjiji and Yin-Yang science which must examine external Yang(陽) and situations of Yin(陰) hidden in it. People's external behaviors and speech must be checked and their innermost feelings hidden in them must be grasped. Because The Story of Hong Gildong is the result of the recognition of the reality which must Heo Gyun’s innermost feelings, his life to purse for social development was studied based on Myeongli science by examining his intentions. This thesis analyzed the world of the works of art that the istorical figure's tendency was reflected, the social aspect, philosophy, values, and behavioral aspects of those days based on Myeongli science. Because Myeongli science has a close correlation with the situations of the times, it needs to be studied in the process of change. It tries to understand life of ancestors who are fundamental to social development closely. The researcher hopes that the thesis will serve as a momentum to study various academic fields by combining them with a correlation between Myeongli science and them. Great ancestors play a role of coordinates. Their insight is a process of constant movement to look for correct directions and society evolves and grows in the long run. The present is the future of the past. The future is concretized and realized based on the present. The researcher tries to learn lessons from the past and gain wisdom to select the future correctly. The researcher argues that Myeongli science consoles and gives lessons to the public who are living in modern society as practical learning and tries to have a keen insight to predict the future through it.
Heo Gyun(許筠, 1569-1618) was a good writer, politician, and reformer in the reign of Seonjo of Joseon and Gwanghaegun of Joseon, the middle of the Joseon Dynasty. 『The Story of Hong Gildong』 is a social and historical novel which reflect social phenomena in the middle of Joseon Dynasty as the first ‘Korean novel’ in Korea. Socal novels shows social character and lifestyles of the ages that they are created. 『The Story of Hong Gildong』 is Heo Gyun’s autobiographical novel which is an extension of his life. It can be thought that Hong Gildong(洪吉童), the hero in his work of art, represents reform and progressive thought and ideology that Heo Gyun wants structural change of social problems including inability and corruption of the ruling class, punishment against corrupt officials, identity discrimination, relief of the poor people, etc. as the character like his other self(分身). Heo Gyun's reformative and progressive aspect, this way, also well appeared in his Sajumyeongjo. According to his Sajumyeongjo, Imsu(壬水) and Ilgan(日干) formed Geobjae(劫財), Yang-in(陽刃) did Jangsaeng (長生) and Gyeokguk(格局), Pyeonjae(偏財) Byeonghwa(丙火) created Tonggeun(通根), establishing a root, and operating Sanggwan(傷官), such person has strong Saju, is progressive, and has strength of character in pushing the matter forward. As for the Joseon society when 『The Story of Hong Gildong』 was created, the people’s economic plight was miserable and complaints and criticism from the people about the ruling class prevailed due to the intensified party strife and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the great war. Confusion in state affairs served as a momentum to solve social conflicts as resistance and reform ideological agitation and illegitimate children’s discrimination. The Story of Hong Gildong is literature from below as it began from the people. It can be found that literature of the age responded to the society as ideological values. The Korean novel was a powerful method of expression to make the people who did not study read and empathize with it. It is thought that Heo Gyun could not publish 『The Story of Hong Gildong』 which can be a seditious book in his name in the situation that the existing ruling class strongly opposed and resisted it. So this fact served as a momentum to make the authenticity of the writer provide a subject of argument for posterity. Myeongli science (four pillars of destiny science)(命理學) was official studies(官學) and official learning as it was added to the subjects of the civil service examination from the early Joseon Dynast. However, rebellious tendency of Myeongli science began to appear in the middle of the Joseon Dynasty as Neo-Confucianism became true and were pursued by people(敎條化) and they rejected it. It is thought that Heo Gyun argued exceptional and progressive reformation ideology and democratic egalitarianism of abolishing the status system in the firm hierarchical society of those days because he studied Myeongli and was influenced by fatalism(定命論) that ability is not nobility and baseness of identity and talent is born. Heo Gyun who had been from a noble family, was smart, had his academic ability, and had read various types of ideology and studies got to study Myeongli science naturally. And he admitted(自認) a correlation between four pillars of destiny and fate in , Seongsobubugo(惺所覆瓿稿), the collection of literary works that he directly told his fortune. He confessed that his journey through life was realized according to his four pillars of destiny saying, “It is strange that various aspects of my success and failure and upas and downs of life coincided with the words while I have been in government service for 17 to 18 years.” Representative good writers, politicians, and reformers the middle of the Joseon Dynasty are Heo Gyun and Pak Jiwon. Heo Gyun, the political reformer of the middle of Joseon Dynasty wrote 『The Story of Hong Gildong』 and Pak Jiwon, the economic reformer of the late Joseon Dynasty, did 『The Story of Hong Gildong』 . There is a difference of more than 170 years between them, but they realized their ideal worlds based on literature called novels. Sajumyeongjo of Heo Gyun, the political reformer, is Gwaninsangsaen ggyeok(官印相生格) which shows his reformative tendency through politics by bringing ‘Hong Gildong’ to the fore. Sajumyeongjo of Pak Jiwon, the economic reformer, is Sanggwansaengjaegyeok(傷官生材格) that he pursued reformation through economy by bringing ‘Heosaeng’. It was examined that the areas of interest of two types of Sajumyeongjo are different from each other by adding Pak Jiwon’s Sajumyeongjo to Hoe Gyun’s. It can be found men coincide with their given fortune regardless of the ages Myeongli science is learning to infer human destiny through Yin-Yang and Five-Elements and Cheonganjiji and Yin-Yang science which must examine external Yang(陽) and situations of Yin(陰) hidden in it. People's external behaviors and speech must be checked and their innermost feelings hidden in them must be grasped. Because The Story of Hong Gildong is the result of the recognition of the reality which must Heo Gyun’s innermost feelings, his life to purse for social development was studied based on Myeongli science by examining his intentions. This thesis analyzed the world of the works of art that the istorical figure's tendency was reflected, the social aspect, philosophy, values, and behavioral aspects of those days based on Myeongli science. Because Myeongli science has a close correlation with the situations of the times, it needs to be studied in the process of change. It tries to understand life of ancestors who are fundamental to social development closely. The researcher hopes that the thesis will serve as a momentum to study various academic fields by combining them with a correlation between Myeongli science and them. Great ancestors play a role of coordinates. Their insight is a process of constant movement to look for correct directions and society evolves and grows in the long run. The present is the future of the past. The future is concretized and realized based on the present. The researcher tries to learn lessons from the past and gain wisdom to select the future correctly. The researcher argues that Myeongli science consoles and gives lessons to the public who are living in modern society as practical learning and tries to have a keen insight to predict the future through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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