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센터를 통해 내원한 노인 외상환자의 손상기전, 손상부위 및 입원기간과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Injury Mechanism, Trauma Site and Hospitalization of Elderly Trauma Patients Visited through Emergency Room원문보기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외상 환자의 손상기전 및 외상 관련 요인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손상 부위를 분석하여 노인 외상의 발생 및 재원기간 감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NEDIS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NEDIS 자료 분석을 통해 2017년 1년동안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입원한 65세 이상의 외상 환자 55,837명을 조사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노인 외상 환자의 일반적 특성, 외상 발생 상황, 손상기전 및 손상부위 등의 자료를 분석하여 노인의 외상으로 인한 손상과 재원기간과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한국표준질병 코드를 이용하여 주진단 혹은 부진단 중 S코드를 퇴원진단코드로 1개 이상 진단받은 외상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노인 외상 환자의 경우 남성에 비해 여성 환자가 더 많았으며 나이가 증가할수록 여성 환자 비율이 더 높아졌다. 노인 외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은 가을이었으며, 발생 시간은 12~18시에 가장 많았다. 노인 외상의 보험유형은 건강보험이 가장 많았으며,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직접 응급실로 내원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내원수단은 119구급차를 통해 내원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빈도로 나타났다. 노인 외상이 발생하는 손상기전은 미끄러짐, 교통사고, 추락 순으로 나타났다. 손상부위는 65-84세는 머리 손상이 가장 많았고 85세 이상의 노인 환자는 둔부 및 대퇴의 손상이 가장 많았다. 노인 외상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하였을 때 대부분의 환자는 의식이 명료(Alert)하였고, 수축기 혈압은 90-140mmHg, 심박동수는 60-100회/min,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외상 환자의 손상기전 및 외상 관련 요인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손상 부위를 분석하여 노인 외상의 발생 및 재원기간 감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NEDIS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NEDIS 자료 분석을 통해 2017년 1년동안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입원한 65세 이상의 외상 환자 55,837명을 조사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노인 외상 환자의 일반적 특성, 외상 발생 상황, 손상기전 및 손상부위 등의 자료를 분석하여 노인의 외상으로 인한 손상과 재원기간과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한국표준질병 코드를 이용하여 주진단 혹은 부진단 중 S코드를 퇴원진단코드로 1개 이상 진단받은 외상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노인 외상 환자의 경우 남성에 비해 여성 환자가 더 많았으며 나이가 증가할수록 여성 환자 비율이 더 높아졌다. 노인 외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은 가을이었으며, 발생 시간은 12~18시에 가장 많았다. 노인 외상의 보험유형은 건강보험이 가장 많았으며,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직접 응급실로 내원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내원수단은 119구급차를 통해 내원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빈도로 나타났다. 노인 외상이 발생하는 손상기전은 미끄러짐, 교통사고, 추락 순으로 나타났다. 손상부위는 65-84세는 머리 손상이 가장 많았고 85세 이상의 노인 환자는 둔부 및 대퇴의 손상이 가장 많았다. 노인 외상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하였을 때 대부분의 환자는 의식이 명료(Alert)하였고, 수축기 혈압은 90-140mmHg, 심박동수는 60-100회/min, 호흡수는 12-20회/min에 해당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중증도는 Level 3 (응급)에 해당하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한 환자의 최초 입원 장소는 주로 병실에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비율보다 병실에 입원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전체 노인 외상 환자의 평균 입원기간은 19.07일이며, 단일 손상으로 입원하는 대상자의 경우 미끄러짐으로 인해 입원하거나 둔부 및 대퇴에 손상을 받게 되거나 중증도가 2단계에 해당할 때 입원기간이 가장 길었다. 다중 손상 중 단기입원하는 환자들의 경우 기타의 손상으로 입원하거나 둔부 및 대퇴 부위를 포함한 손상을 입게 되면 입원기간이 길어졌으며, 1단계에 해당하는 중증도가 높은 환자의 경우 입원기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 손상 중 장기입원하는 환자의 경우 교통사고로 입원하거나 무릎 및 아래 다리의 부위를 포함한 손상을 입은 환자는 입원 기간이 가장 길어졌다. 또한 Level 1에 해당하는 환자의 입원기간이 다른 중증도 보다 더 길게 나타났다.
결론: 연령, 성별, 보험유형, 손상기전, 내원 시 반응, SBP, HR, 중증도, 손상부위는 입원기간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결과들이 노인 외상의 예방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고 외상으로 인해 입원하는 노인 외상 환자들의 재원 기간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외상 환자의 손상기전 및 외상 관련 요인을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손상 부위를 분석하여 노인 외상의 발생 및 재원기간 감소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본 연구는 NEDIS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NEDIS 자료 분석을 통해 2017년 1년동안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입원한 65세 이상의 외상 환자 55,837명을 조사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노인 외상 환자의 일반적 특성, 외상 발생 상황, 손상기전 및 손상부위 등의 자료를 분석하여 노인의 외상으로 인한 손상과 재원기간과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한국표준질병 코드를 이용하여 주진단 혹은 부진단 중 S코드를 퇴원진단코드로 1개 이상 진단받은 외상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노인 외상 환자의 경우 남성에 비해 여성 환자가 더 많았으며 나이가 증가할수록 여성 환자 비율이 더 높아졌다. 노인 외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은 가을이었으며, 발생 시간은 12~18시에 가장 많았다. 노인 외상의 보험유형은 건강보험이 가장 많았으며,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에서 직접 응급실로 내원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내원수단은 119구급차를 통해 내원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빈도로 나타났다. 노인 외상이 발생하는 손상기전은 미끄러짐, 교통사고, 추락 순으로 나타났다. 손상부위는 65-84세는 머리 손상이 가장 많았고 85세 이상의 노인 환자는 둔부 및 대퇴의 손상이 가장 많았다. 노인 외상 환자가 응급실에 내원하였을 때 대부분의 환자는 의식이 명료(Alert)하였고, 수축기 혈압은 90-140mmHg, 심박동수는 60-100회/min, 호흡수는 12-20회/min에 해당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중증도는 Level 3 (응급)에 해당하는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한 환자의 최초 입원 장소는 주로 병실에 입원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비율보다 병실에 입원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전체 노인 외상 환자의 평균 입원기간은 19.07일이며, 단일 손상으로 입원하는 대상자의 경우 미끄러짐으로 인해 입원하거나 둔부 및 대퇴에 손상을 받게 되거나 중증도가 2단계에 해당할 때 입원기간이 가장 길었다. 다중 손상 중 단기입원하는 환자들의 경우 기타의 손상으로 입원하거나 둔부 및 대퇴 부위를 포함한 손상을 입게 되면 입원기간이 길어졌으며, 1단계에 해당하는 중증도가 높은 환자의 경우 입원기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 손상 중 장기입원하는 환자의 경우 교통사고로 입원하거나 무릎 및 아래 다리의 부위를 포함한 손상을 입은 환자는 입원 기간이 가장 길어졌다. 또한 Level 1에 해당하는 환자의 입원기간이 다른 중증도 보다 더 길게 나타났다.
결론: 연령, 성별, 보험유형, 손상기전, 내원 시 반응, SBP, HR, 중증도, 손상부위는 입원기간에 영향을 준다. 이러한 결과들이 노인 외상의 예방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여하고 외상으로 인해 입원하는 노인 외상 환자들의 재원 기간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ssociated factors affecting length of hospitalization based on the injury mechanisms and trauma sites in elderly trauma patient. And these analyses may help to establish the prevention planning to reduce elderly trauma patients.
Methods: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ssociated factors affecting length of hospitalization based on the injury mechanisms and trauma sites in elderly trauma patient. And these analyses may help to establish the prevention planning to reduce elderly trauma patients.
Methods: This study was conducted based on NEDIS data. Through NEDIS data analysis, 55,837 trauma patients aged 65 or older who visited emergency rooms nationwide for one year in 2017 were investigated. Data such as general characteristics of elderly trauma patients, a situation in which trauma occurs, injury mechanism and trauma site were analyzed to study the association between damage caused by trauma among elderly people and the length of hospitalization. The criteria for selecting the target are patients who have been diagnosed with one or more S codes among main diagnosis or additional diagnosis using the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s. SPSS 25.0 and SAS 9.4 were used for the analysis.
Results: Elderly trauma patients have a higher number of female patients than males, and the proportion of female patients has increased with age. The season when elderly trauma occurs the most is autumn, and the time of occurrence was the highest from 12:00 to 18:00 hrs. The distribution differences between genders and age groups over seasons and time of occurrenc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most of elderly trauma patients has a health insurance rather than other insurances or medical benefits, and most patients were transferred from the accident site to emergency room directly. The frequency of hospital visits through 119 ambulance was the highest among all the visitors. Injury mechanism was shown in the order of slip down, traffic accidents and falls. In the area of Injury, the head was most damaged between the ages of 65 and 84, while those aged 85 and older suffered the most damage to their hips and thighs. There were more single-damaged patients than multiple-damaged patients. When the elderly trauma patients visited the emergency room, they were evaluated. Most patients showed the level of consciousness as alert with the range of systolic blood pressure from 90 to 140 mmHg, heart rate from 60 to 100 times per minute, and respiratory rate from 12 to 20 times. The largest number of patients were classified as the Level 3 patients. Most of the initial hospitalization sites were admitted to general hospital rooms, and as the age increased, the rate of hospitalization in general hospital room was higher than that in intensive care units. The average length of hospitalization among all elderly trauma patients was 19.07 days. In-patients with a single part injury had the longest hospitalization period when the trauma was attributed to slipping, damaged hips and thighs, or when the severity was Level 2. In the case of short-term hospitalization among multiple injuries, the patients who were damaged to hips or thighs showed longer hospitalization and those who were damaged other reason also showed longer hospitalization. And the patients who showed level 1 damage showed shortest hospitalization period. In the case of long-term hospitalization involving multiple injuries, the length of hospitalization was the longest in patients who were hospitalized due to traffic accidents or who suffered damage, including areas of knees and lower legs. In addition, the hospitalization period in patients with Level 1 trauma was longer than in other level.
Conclusion: Age, gender, insurance type, injury mechanism, mental, SBP, HR, severity, and trauma site affect the hospitalization period. These results suggested important factors associated with long hospitalization of elderly patients caused by trauma and are intended to contribute to develop the prevention methods to reduce the number of elderly trauma patients.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associated factors affecting length of hospitalization based on the injury mechanisms and trauma sites in elderly trauma patient. And these analyses may help to establish the prevention planning to reduce elderly trauma patients.
Methods: This study was conducted based on NEDIS data. Through NEDIS data analysis, 55,837 trauma patients aged 65 or older who visited emergency rooms nationwide for one year in 2017 were investigated. Data such as general characteristics of elderly trauma patients, a situation in which trauma occurs, injury mechanism and trauma site were analyzed to study the association between damage caused by trauma among elderly people and the length of hospitalization. The criteria for selecting the target are patients who have been diagnosed with one or more S codes among main diagnosis or additional diagnosis using the Korean Standard Classification of Diseases. SPSS 25.0 and SAS 9.4 were used for the analysis.
Results: Elderly trauma patients have a higher number of female patients than males, and the proportion of female patients has increased with age. The season when elderly trauma occurs the most is autumn, and the time of occurrence was the highest from 12:00 to 18:00 hrs. The distribution differences between genders and age groups over seasons and time of occurrenc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most of elderly trauma patients has a health insurance rather than other insurances or medical benefits, and most patients were transferred from the accident site to emergency room directly. The frequency of hospital visits through 119 ambulance was the highest among all the visitors. Injury mechanism was shown in the order of slip down, traffic accidents and falls. In the area of Injury, the head was most damaged between the ages of 65 and 84, while those aged 85 and older suffered the most damage to their hips and thighs. There were more single-damaged patients than multiple-damaged patients. When the elderly trauma patients visited the emergency room, they were evaluated. Most patients showed the level of consciousness as alert with the range of systolic blood pressure from 90 to 140 mmHg, heart rate from 60 to 100 times per minute, and respiratory rate from 12 to 20 times. The largest number of patients were classified as the Level 3 patients. Most of the initial hospitalization sites were admitted to general hospital rooms, and as the age increased, the rate of hospitalization in general hospital room was higher than that in intensive care units. The average length of hospitalization among all elderly trauma patients was 19.07 days. In-patients with a single part injury had the longest hospitalization period when the trauma was attributed to slipping, damaged hips and thighs, or when the severity was Level 2. In the case of short-term hospitalization among multiple injuries, the patients who were damaged to hips or thighs showed longer hospitalization and those who were damaged other reason also showed longer hospitalization. And the patients who showed level 1 damage showed shortest hospitalization period. In the case of long-term hospitalization involving multiple injuries, the length of hospitalization was the longest in patients who were hospitalized due to traffic accidents or who suffered damage, including areas of knees and lower legs. In addition, the hospitalization period in patients with Level 1 trauma was longer than in other level.
Conclusion: Age, gender, insurance type, injury mechanism, mental, SBP, HR, severity, and trauma site affect the hospitalization period. These results suggested important factors associated with long hospitalization of elderly patients caused by trauma and are intended to contribute to develop the prevention methods to reduce the number of elderly trauma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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