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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의 정보 접근에서 차별성이 발생하는 것과 이에 대한 해소 및 예방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발달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에 대한 관심도 대두되고 있다. 정보가 주로 문자로 전달되기 때문에 인지력이 낮은 발달장애인을 고려하여 발달장애인의 장애 특성 및 문해력 수준을 고려한 읽기 쉬운 자료 개발의 필요성과 정착화에 대한 요구가 이어져 오고 있다.
2015년「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의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법령과 각종 복지지원 등 중요한 정책정보를 발달장애인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작성하여 배포하여야 함”을 명시함에 따라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자료가 발달장애인의 정보 접근지원을 위한 대체자료로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 연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자료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고, 읽기 쉬운 자료의 독자로서 발달장애인을 면담함으로써 읽기 쉬운 자료에 대한 이해의 범위, 호응의 정도를 분석하였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관계자들과 읽기 쉬운 자료 제작에 대한 인식 및 요구조사를 통하여 읽기 쉬운 자료가 발달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지원을 위한 자료로서 부합하는지 조사하였다.
이 연구의 대상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자료, 독자인 발달장애인, 그리고 읽기 쉬운 자료의 잠정적인 제작자인 발달장애인을 지원하는 관계자로 나눌 수 있다. 공공의 목적으로 제작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자료 14권은 ...
저자 | 김성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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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단국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박사 |
학과 | 특수교육학과 지적장애아교육 전공 |
지도교수 | 신현기 |
발행연도 | 2020 |
총페이지 | vi, 126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5655860&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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