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및 목적 : 뇌사자 장기기증은 장기의 기능이 손상되어 더 이상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장기이식으로 새로운 삶의 희망을 안겨주는 치료법이지만, 국내의 뇌사 장기기증자는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적은 실정이며, 의료진들의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장기기증률의 감소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사자 장기이식에 참여하는 수술의료진의 죽음에 대한 관점인 죽음 인식과 죽음 태도를 확인하고 이들이 뇌사 후 장기기증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일개 상급종합병원에서 2020년 3월 23일부터 5월 12일 동안 실시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뇌사자 장기이식 수술에 1회 이상 참여한 의사와 간호사로, 면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총 120명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죽음에 대한 관점에서 죽음 인식, 죽음 태도 및 뇌사 후 장기기증 태도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 죽음에 대한 관점에서 죽음 인식의 하부항목의 평균 점수는 죽음에 대한 부정도 3.35±0.58점, 죽음에 대한 긍정도 3.20±0.52점, 생명존중 의지 2.95±0.77점, 죽음에 대한 불안도 2.76±0.90점, 죽음에 대한 관심도 2.6±0.79점 순으로 나타났다. 죽음 태도 하부항목의 평균 점수는 중립적 수용 5.52점±0.97점, 죽음공포 3.02±1.39점, 접근적 수용 3.00±1.42점, 탈출적 수용 2.86±1.30점, 죽음회피 2.60±1.19점 순으로 나타났다. 입력방식의 ...
배경 및 목적 : 뇌사자 장기기증은 장기의 기능이 손상되어 더 이상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장기이식으로 새로운 삶의 희망을 안겨주는 치료법이지만, 국내의 뇌사 장기기증자는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적은 실정이며, 의료진들의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장기기증률의 감소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사자 장기이식에 참여하는 수술의료진의 죽음에 대한 관점인 죽음 인식과 죽음 태도를 확인하고 이들이 뇌사 후 장기기증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일개 상급종합병원에서 2020년 3월 23일부터 5월 12일 동안 실시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뇌사자 장기이식 수술에 1회 이상 참여한 의사와 간호사로, 면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총 120명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죽음에 대한 관점에서 죽음 인식, 죽음 태도 및 뇌사 후 장기기증 태도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 죽음에 대한 관점에서 죽음 인식의 하부항목의 평균 점수는 죽음에 대한 부정도 3.35±0.58점, 죽음에 대한 긍정도 3.20±0.52점, 생명존중 의지 2.95±0.77점, 죽음에 대한 불안도 2.76±0.90점, 죽음에 대한 관심도 2.6±0.79점 순으로 나타났다. 죽음 태도 하부항목의 평균 점수는 중립적 수용 5.52점±0.97점, 죽음공포 3.02±1.39점, 접근적 수용 3.00±1.42점, 탈출적 수용 2.86±1.30점, 죽음회피 2.60±1.19점 순으로 나타났다. 입력방식의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뇌사 후 장기기증 태도 관련 요인으로는 직위(β=.253, p=.023), 뇌사자 장기이식 수술 참여 횟수(β=-.164, p=.021), 장기기증 희망여부(β=.240, p=.037), 생명존중의지(β=.220, p=.013), 중립적 수용(β=.221, p=.002)으로 나타났다.
연구결론 : 뇌사자 장기이식에 참여한 수술의료진의 죽음에 대한 중립적 수용과 생명존중의지는 뇌사 후 장기기증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주요한 관련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수술의료진의 뇌사 후 장기기증 태도의 긍정적인 인식 확립을 위해서는 죽음에 대한 중립적 수용을 높이고, 긍정적인 생명존중의지의 인식을 높임으로써 수술의료진의 긍정적인 장기기증 태도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배경 및 목적 : 뇌사자 장기기증은 장기의 기능이 손상되어 더 이상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장기이식으로 새로운 삶의 희망을 안겨주는 치료법이지만, 국내의 뇌사 장기기증자는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적은 실정이며, 의료진들의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가 장기기증률의 감소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사자 장기이식에 참여하는 수술의료진의 죽음에 대한 관점인 죽음 인식과 죽음 태도를 확인하고 이들이 뇌사 후 장기기증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일개 상급종합병원에서 2020년 3월 23일부터 5월 12일 동안 실시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뇌사자 장기이식 수술에 1회 이상 참여한 의사와 간호사로, 면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총 120명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죽음에 대한 관점에서 죽음 인식, 죽음 태도 및 뇌사 후 장기기증 태도를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 죽음에 대한 관점에서 죽음 인식의 하부항목의 평균 점수는 죽음에 대한 부정도 3.35±0.58점, 죽음에 대한 긍정도 3.20±0.52점, 생명존중 의지 2.95±0.77점, 죽음에 대한 불안도 2.76±0.90점, 죽음에 대한 관심도 2.6±0.79점 순으로 나타났다. 죽음 태도 하부항목의 평균 점수는 중립적 수용 5.52점±0.97점, 죽음공포 3.02±1.39점, 접근적 수용 3.00±1.42점, 탈출적 수용 2.86±1.30점, 죽음회피 2.60±1.19점 순으로 나타났다. 입력방식의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뇌사 후 장기기증 태도 관련 요인으로는 직위(β=.253, p=.023), 뇌사자 장기이식 수술 참여 횟수(β=-.164, p=.021), 장기기증 희망여부(β=.240, p=.037), 생명존중의지(β=.220, p=.013), 중립적 수용(β=.221, p=.002)으로 나타났다.
연구결론 : 뇌사자 장기이식에 참여한 수술의료진의 죽음에 대한 중립적 수용과 생명존중의지는 뇌사 후 장기기증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주요한 관련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수술의료진의 뇌사 후 장기기증 태도의 긍정적인 인식 확립을 위해서는 죽음에 대한 중립적 수용을 높이고, 긍정적인 생명존중의지의 인식을 높임으로써 수술의료진의 긍정적인 장기기증 태도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Backgroud and Purpose : Brain-dead organ donation is a cure for organ transplants that give new life hopes to patients whose organs are impaired and who can no longer live normal lives. The number of brain-dead organ donors in Korea is relatively small compared to other countries, and medical staff'...
Backgroud and Purpose : Brain-dead organ donation is a cure for organ transplants that give new life hopes to patients whose organs are impaired and who can no longer live normal lives. The number of brain-dead organ donors in Korea is relatively small compared to other countries, and medical staff's negative attitude toward organ donation is a factor in the decrease in organ donation rat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death perception and death attitude of surgical medical staff participating in brain death organ transplantation, and to understand their impact on post-brain death organ donation attitudes.
Research Method :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conducted at a higher general hospital from March 23 to May 12, 2020.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doctors and nurses who participated in organ transplant surgery for brain-dead people more than once, and a total of 120 people were surveyed through face-to-face surveys. The data collection of this study used structured self-reporting questionnaire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of death, the attitude of death and post-brain death organ donation attitude from the perspective of death.
Research results : From the perspective of death, the average score of the detailed items of death recognition was 3.35 ± 0.58 for the negativeness of death, 3.20 ± 0.52 for the positive of death, 2.95 ± 0.77 for the will to respect life, 2.76 ± 0.90 for the anxiety of death and 2.6 ± 0.79 for the interest in death. The average score of the detailed items of death attitude was 5.52 ± 0.97 for neutral acceptance, 3.02 2 1.39 for fear of death, 3.00 ± 1.42 for approach acceptance, 2.86 ± 1.30 for escape acceptance, and 2.60 ± 1.19 for avoidance of death. A multi-regression analysis using input method regarding factors related to post-brain-death organ donation revealed the following results: position (β=.253, p=.023), number of times brain dead organ transplants participated (β=-.164, p=.021), whether or not organ donation is desired (β=.240, p=.037), a life-respecting will (β=.220, p=.013), and neutral acceptance (β=.221, p=.002).
Conclusions : Neutral acceptance and respect for the death of the surgical staff involved in the transplantation of brain-dead organs have been the most important factors that affect post-brain-death organ donation attitudes. Therefore, in order to establish a positive perception of the post-brain-death attitude of organ donation, the positive attitude of the surgical team will be improved by increasing the neutral acceptance of death and awareness of positive respect for life.
Backgroud and Purpose : Brain-dead organ donation is a cure for organ transplants that give new life hopes to patients whose organs are impaired and who can no longer live normal lives. The number of brain-dead organ donors in Korea is relatively small compared to other countries, and medical staff's negative attitude toward organ donation is a factor in the decrease in organ donation rat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death perception and death attitude of surgical medical staff participating in brain death organ transplantation, and to understand their impact on post-brain death organ donation attitudes.
Research Method :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study conducted at a higher general hospital from March 23 to May 12, 2020.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doctors and nurses who participated in organ transplant surgery for brain-dead people more than once, and a total of 120 people were surveyed through face-to-face surveys. The data collection of this study used structured self-reporting questionnaire to investigate the perception of death, the attitude of death and post-brain death organ donation attitude from the perspective of death.
Research results : From the perspective of death, the average score of the detailed items of death recognition was 3.35 ± 0.58 for the negativeness of death, 3.20 ± 0.52 for the positive of death, 2.95 ± 0.77 for the will to respect life, 2.76 ± 0.90 for the anxiety of death and 2.6 ± 0.79 for the interest in death. The average score of the detailed items of death attitude was 5.52 ± 0.97 for neutral acceptance, 3.02 2 1.39 for fear of death, 3.00 ± 1.42 for approach acceptance, 2.86 ± 1.30 for escape acceptance, and 2.60 ± 1.19 for avoidance of death. A multi-regression analysis using input method regarding factors related to post-brain-death organ donation revealed the following results: position (β=.253, p=.023), number of times brain dead organ transplants participated (β=-.164, p=.021), whether or not organ donation is desired (β=.240, p=.037), a life-respecting will (β=.220, p=.013), and neutral acceptance (β=.221, p=.002).
Conclusions : Neutral acceptance and respect for the death of the surgical staff involved in the transplantation of brain-dead organs have been the most important factors that affect post-brain-death organ donation attitudes. Therefore, in order to establish a positive perception of the post-brain-death attitude of organ donation, the positive attitude of the surgical team will be improved by increasing the neutral acceptance of death and awareness of positive respect for life.
주제어
#수술의료진 장기기증 태도 죽음에 대한 관점 죽음 인식 죽음 태도 Medical stsffs Attitude of organ donation Perspective on death,Death recognition Death attitude
학위논문 정보
저자
조은정
학위수여기관
중앙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간호학과 성인간호학전공
지도교수
신기수
발행연도
2020
총페이지
iii, 69장
키워드
수술의료진 장기기증 태도 죽음에 대한 관점 죽음 인식 죽음 태도 Medical stsffs Attitude of organ donation Perspective on death,Death recognition Death attitude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