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숙아는 생리적으로 미성숙하여 자궁 외 환경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NICU에 입원하여 의료적 관리를 받게 된다. NICU의 환경은 자궁 내부와는 매우 다른 환경으로 미숙아는 이곳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원에 노출된다. 이들 중 소음은 NICU 환경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받는 유해한 자극으로 미숙아의 생리적 안정을 저해하는 원인이 된다. 이를 최소화하여 생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성장발달 결과를 유도하기 위한 중재전략이 요구되나 이와 관련된 국내관련 연구보고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을 개발 및 효과를 평가함으로써 미숙아의 생리적 안정과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의 간호실무 적용에 대한 경험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NICU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은 관련 문헌분석과 교육요구도 조사,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거쳐 ...
미숙아는 생리적으로 미성숙하여 자궁 외 환경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NICU에 입원하여 의료적 관리를 받게 된다. NICU의 환경은 자궁 내부와는 매우 다른 환경으로 미숙아는 이곳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원에 노출된다. 이들 중 소음은 NICU 환경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받는 유해한 자극으로 미숙아의 생리적 안정을 저해하는 원인이 된다. 이를 최소화하여 생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성장발달 결과를 유도하기 위한 중재전략이 요구되나 이와 관련된 국내관련 연구보고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을 개발 및 효과를 평가함으로써 미숙아의 생리적 안정과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의 간호실무 적용에 대한 경험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NICU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은 관련 문헌분석과 교육요구도 조사,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거쳐 ADDIE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하였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의 구성은 IMB 모델을 토대로 하였다. 연구 설계는 단일군 원시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 소재 일 종합병원의 NICU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본 연구에 참여할 것에 서면 동의한 간호사 6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0년 5월 4일부터 2020년 5월 29일까지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중재 전 간호사를 대상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소음관리 관련 특성, 소음관리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NICU 환경 소음 수준과 인큐베이터 내부 소음 수준을 측정하는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중재 1일차와 2일차에 걸쳐 60분씩 2차시, 총 120분으로 구성된 소음관리 교육을 제공하였고, 중재 1일차에서 14일간 소음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동기유발 환경조성을 적용하였다.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이 종료된 시점에서 설문조사와 소음 수준 측정을 통한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2.0 Program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기술통계,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의 효과 평가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NICU 간호사의 소음관리 지식(t=9.15, p<.001), 소음관리 자기효능감(t=6.23, p<.001), 소음관리 수행((t=5.29, p<.001)은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NICU 환경 소음 수준(t=4.03, p=.001)과 인큐베이터 내부의 소음 수준(t=6.03, p<.001)은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본 연구자가 개발한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은 NICU 간호사의 소음관리 지식, 소음관리 자기효능감 및 소음관리 수행을 증진시킴으로써 NICU의 소음 수준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을 NICU 간호실무에 확산 적용함으로써 간호사들의 소음관리 수행을 증진하고 NICU의 소음 수준을 감소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미숙아의 성장발달 결과를 긍정적으로 유도하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또한 본 연구자가 개발한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준과 다양한 직군을 포함한 NICU 실무현장에 반복적이고 장기적으로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하여 본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경험적 근거를 축적하고, 아울러 본 프로그램이 미숙아의 생리적 안정에 직접적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미숙아의 생리적 변수를 포함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미숙아는 생리적으로 미성숙하여 자궁 외 환경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NICU에 입원하여 의료적 관리를 받게 된다. NICU의 환경은 자궁 내부와는 매우 다른 환경으로 미숙아는 이곳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원에 노출된다. 이들 중 소음은 NICU 환경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받는 유해한 자극으로 미숙아의 생리적 안정을 저해하는 원인이 된다. 이를 최소화하여 생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긍정적인 성장발달 결과를 유도하기 위한 중재전략이 요구되나 이와 관련된 국내관련 연구보고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을 개발 및 효과를 평가함으로써 미숙아의 생리적 안정과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의 간호실무 적용에 대한 경험적 근거를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NICU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은 관련 문헌분석과 교육요구도 조사,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거쳐 ADDIE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하였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의 구성은 IMB 모델을 토대로 하였다. 연구 설계는 단일군 원시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D시 소재 일 종합병원의 NICU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본 연구에 참여할 것에 서면 동의한 간호사 6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0년 5월 4일부터 2020년 5월 29일까지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중재 전 간호사를 대상으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소음관리 관련 특성, 소음관리 지식, 자기효능감, 수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NICU 환경 소음 수준과 인큐베이터 내부 소음 수준을 측정하는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중재 1일차와 2일차에 걸쳐 60분씩 2차시, 총 120분으로 구성된 소음관리 교육을 제공하였고, 중재 1일차에서 14일간 소음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동기유발 환경조성을 적용하였다.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이 종료된 시점에서 설문조사와 소음 수준 측정을 통한 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22.0 Program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기술통계,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의 효과 평가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NICU 간호사의 소음관리 지식(t=9.15, p<.001), 소음관리 자기효능감(t=6.23, p<.001), 소음관리 수행((t=5.29, p<.001)은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NICU 환경 소음 수준(t=4.03, p=.001)과 인큐베이터 내부의 소음 수준(t=6.03, p<.001)은 중재 전에 비해 중재 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본 연구자가 개발한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은 NICU 간호사의 소음관리 지식, 소음관리 자기효능감 및 소음관리 수행을 증진시킴으로써 NICU의 소음 수준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중재 프로그램이라고 결론지을 수 있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을 NICU 간호실무에 확산 적용함으로써 간호사들의 소음관리 수행을 증진하고 NICU의 소음 수준을 감소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미숙아의 성장발달 결과를 긍정적으로 유도하는데 기여할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또한 본 연구자가 개발한 NICU 소음관리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준과 다양한 직군을 포함한 NICU 실무현장에 반복적이고 장기적으로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하여 본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경험적 근거를 축적하고, 아울러 본 프로그램이 미숙아의 생리적 안정에 직접적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미숙아의 생리적 변수를 포함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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