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전상방 고막천공을 가진 만성중이염 환자에서 시행한 Sctum 전방 고정 고실성형술의 효과 Outcomes of anterior scutum-anchoring tympanoplasty for reconstruction of tympanic membrance perforation extending to anterosuperior quadrant원문보기
목적 고막 천공이 전상방 부위로 확장된 경우에는 고막 재건이 어렵다. 내면이식법(underlay technique)을 적용하면 전상방 부위 재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 외면이식법(overlay technique)은 내면이식법보다 천공 복구에 있어서는 성적이 더 좋지만 전방 부위 고막틀고랑 둔화(anterior sulcus blunting)나 고막의 외측화(tympanic lateralization)를 유발할 수 있다. scutum 전방 고정 고실성형술(anterior scutum anchoring tympanoplasty, ASAT)은 전상방 부위를 침범한 고막 천공을 치료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ASAT는 전상방 뼈 고리(bony annulus)와 섬유 고리(fibrous annulus) 사이에 이식편을 삽입하고 이식편의 전상방 끝을 scutum 전방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이식편이 전상방 부위에서만 외면이식 되도록 하는 고식적 내면이식법의 변형이다. 저자들은 전상방 부위로 확장된 고막 천공을 ASAT 로 치료한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14년 4월부터 2019년 8월 사이에 만성중이염으로 ...
목적 고막 천공이 전상방 부위로 확장된 경우에는 고막 재건이 어렵다. 내면이식법(underlay technique)을 적용하면 전상방 부위 재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 외면이식법(overlay technique)은 내면이식법보다 천공 복구에 있어서는 성적이 더 좋지만 전방 부위 고막틀고랑 둔화(anterior sulcus blunting)나 고막의 외측화(tympanic lateralization)를 유발할 수 있다. scutum 전방 고정 고실성형술(anterior scutum anchoring tympanoplasty, ASAT)은 전상방 부위를 침범한 고막 천공을 치료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ASAT는 전상방 뼈 고리(bony annulus)와 섬유 고리(fibrous annulus) 사이에 이식편을 삽입하고 이식편의 전상방 끝을 scutum 전방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이식편이 전상방 부위에서만 외면이식 되도록 하는 고식적 내면이식법의 변형이다. 저자들은 전상방 부위로 확장된 고막 천공을 ASAT 로 치료한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14년 4월부터 2019년 8월 사이에 만성중이염으로 제 1형 고실성형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자 포함 기준은 첫째, 천공이 고막의 전상방 부위를 침범한 경우, 둘째, ASAT 를 시행하고 집도의가 직접 작성한 수술기록지가 있는 경우, 셋째, 술후 6개월 이상 경과관찰을 한 경우, 넷째, 수술 전, 후 이내시경으로 촬영한 고막 사진이 있는 경우이다. 고막 천공이 전상방 부위만 침범한 경우를 집단 A, 전상방과 전하방 부위 침범 시 집단 B, 전상방, 전하방, 그리고 후하방 부위 침범 시 집단 C, 전체 사분면 모두 침범 시 집단 D로 분류하여 각 집단별 고막 이식 성공률과 합병증 발생률, 그리고 청력 개선 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78명 환자(남성 31명, 여성 47명)의 82귀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천공 크기에 따른 분류에서 집단 A는 3귀(4%), 집단 B는 24귀(29%), 집단 C는 16귀(19%), 집단 D는 39귀(48%)였다. 수술 6개월 이후 가장 최근 진료시 시행한 고막 진찰에서 이식 성공률은 네 집단 모두 100%였다. 6례에서 고막의 함몰이 있었으며 기타 전방 부위 고막틀고랑 둔화, 고막의 외측화, 고막 유착, 중이 내 삼출물은 없었다. 기도 청력 역치는 술전에 비해 평균 12.2dB (표준편차 11.3dB) 가 향상되었다.
결론 ASAT는 전상방을 침범한 고막 천공을 가진 만성중이염 환자에서 높은 수술 성공률과 술후 청력의 향상이 기대되는 효과적인 고실성형술 기법이다.
목적 고막 천공이 전상방 부위로 확장된 경우에는 고막 재건이 어렵다. 내면이식법(underlay technique)을 적용하면 전상방 부위 재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 외면이식법(overlay technique)은 내면이식법보다 천공 복구에 있어서는 성적이 더 좋지만 전방 부위 고막틀고랑 둔화(anterior sulcus blunting)나 고막의 외측화(tympanic lateralization)를 유발할 수 있다. scutum 전방 고정 고실성형술(anterior scutum anchoring tympanoplasty, ASAT)은 전상방 부위를 침범한 고막 천공을 치료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ASAT는 전상방 뼈 고리(bony annulus)와 섬유 고리(fibrous annulus) 사이에 이식편을 삽입하고 이식편의 전상방 끝을 scutum 전방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이식편이 전상방 부위에서만 외면이식 되도록 하는 고식적 내면이식법의 변형이다. 저자들은 전상방 부위로 확장된 고막 천공을 ASAT 로 치료한 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14년 4월부터 2019년 8월 사이에 만성중이염으로 제 1형 고실성형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의무기록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자 포함 기준은 첫째, 천공이 고막의 전상방 부위를 침범한 경우, 둘째, ASAT 를 시행하고 집도의가 직접 작성한 수술기록지가 있는 경우, 셋째, 술후 6개월 이상 경과관찰을 한 경우, 넷째, 수술 전, 후 이내시경으로 촬영한 고막 사진이 있는 경우이다. 고막 천공이 전상방 부위만 침범한 경우를 집단 A, 전상방과 전하방 부위 침범 시 집단 B, 전상방, 전하방, 그리고 후하방 부위 침범 시 집단 C, 전체 사분면 모두 침범 시 집단 D로 분류하여 각 집단별 고막 이식 성공률과 합병증 발생률, 그리고 청력 개선 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78명 환자(남성 31명, 여성 47명)의 82귀가 연구에 포함되었다. 천공 크기에 따른 분류에서 집단 A는 3귀(4%), 집단 B는 24귀(29%), 집단 C는 16귀(19%), 집단 D는 39귀(48%)였다. 수술 6개월 이후 가장 최근 진료시 시행한 고막 진찰에서 이식 성공률은 네 집단 모두 100%였다. 6례에서 고막의 함몰이 있었으며 기타 전방 부위 고막틀고랑 둔화, 고막의 외측화, 고막 유착, 중이 내 삼출물은 없었다. 기도 청력 역치는 술전에 비해 평균 12.2dB (표준편차 11.3dB) 가 향상되었다.
결론 ASAT는 전상방을 침범한 고막 천공을 가진 만성중이염 환자에서 높은 수술 성공률과 술후 청력의 향상이 기대되는 효과적인 고실성형술 기법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