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상의 개인정보와 활동 정보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온라인 상의 활동 정보는 개인을 식별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온라인 맞춤형 광고는 온라인상의 기록, 활동 정보,쿠키 정보 등 행태정보를 이용하여 소비자에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한다. 그러나 동시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온라인 광고의 행태정보에 관한 법률이 구체화되지 못하여 행태정보의 활용으로 인한 소비자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먼저 온라인 광고의 행태정보 보호와 관련한 유럽, 미국, 중국과 한국의 정책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1>에서는 한국의 현행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행태정보 보호와 관련한 정책을 유럽, 미국, 중국과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도출하였다. <연구 2>에서는 정책의 수요자 입장에서 한국의 행태정보 보호와 관련한 정책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분석하였다. 나아가 위험태도지각모형에 근거하여 행태정보에 관한 소비자의 인지된 위험과 ...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상의 개인정보와 활동 정보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온라인 상의 활동 정보는 개인을 식별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온라인 맞춤형 광고는 온라인상의 기록, 활동 정보,쿠키 정보 등 행태정보를 이용하여 소비자에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한다. 그러나 동시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온라인 광고의 행태정보에 관한 법률이 구체화되지 못하여 행태정보의 활용으로 인한 소비자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먼저 온라인 광고의 행태정보 보호와 관련한 유럽, 미국, 중국과 한국의 정책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1>에서는 한국의 현행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행태정보 보호와 관련한 정책을 유럽, 미국, 중국과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도출하였다. <연구 2>에서는 정책의 수요자 입장에서 한국의 행태정보 보호와 관련한 정책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분석하였다. 나아가 위험태도지각모형에 근거하여 행태정보에 관한 소비자의 인지된 위험과 효능감에 따라 소비자집단을 분류하고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행태정보 프라이버시에 대한 보호 행동이 집단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행태정보 보호와 관련하여 유럽, 미국, 중국과 한국의 정책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행태정보 보호를 위한 독립적인 법이 없는 실정이다. [개인정보보호법]에서 행태정보에 관련된 규제가 있지만, 행태정보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범위가 없어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소비자가 자신의 정보에 대해 가지는 권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자동으로 수집된 행태정보에 대해 소비자의 통제권, 알 권리, 선택권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행태정보와 관련한 정책에 대해 소비자의 인식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는 규제정책과 지원정책에 대한 인식이 모두 낮은 편이지만 중요성은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규제정책에서는 부적절한 행태정보수집에 대한 신고 및 대응에 관한 정책이 매우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지원정책에서는 정부의 교육 제공 관련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위험태도지각모형에 따라 소비자의 집단을 구분한 결과, 회피집단(고위험, 저효능)이 114명으로 가장 많고, 상황주도집단(저위험, 고효능)이 82명, 무관심집단(저위험, 저효능)이 75명, 반응집단(고위험, 고효능)이 69명으로 분류되었다. 각 집단의 인구통계 특성은 성별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회피집단과 무관심집단은 여성 비율이 높고 상황주도집단과 반응집단은 남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위험태도지각모형에 따라 구분된 네 집단에서 행태정보 프라이버시 보호의 정보탐색행동과 보호 행동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상황주도집단과 반응집단은 회피집단과 무관심집단을 보다 적극적인 정보탐색행동을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보호 행동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행태정보와 관련 정책에 대한 비교분석 및 소비자의 정책 인식 조사를 통하여 정책 수요자의 입장에서 정책에 대한 요구를 밝히고 나아가 실제 소비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행동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한국의 행태정보 보호와 관련한 정책의 방향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의의가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온라인 상의 개인정보와 활동 정보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온라인 상의 활동 정보는 개인을 식별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온라인 맞춤형 광고는 온라인상의 기록, 활동 정보,쿠키 정보 등 행태정보를 이용하여 소비자에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한다. 그러나 동시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에서는 온라인 광고의 행태정보에 관한 법률이 구체화되지 못하여 행태정보의 활용으로 인한 소비자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먼저 온라인 광고의 행태정보 보호와 관련한 유럽, 미국, 중국과 한국의 정책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1>에서는 한국의 현행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행태정보 보호와 관련한 정책을 유럽, 미국, 중국과 비교하여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도출하였다. <연구 2>에서는 정책의 수요자 입장에서 한국의 행태정보 보호와 관련한 정책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분석하였다. 나아가 위험태도지각모형에 근거하여 행태정보에 관한 소비자의 인지된 위험과 효능감에 따라 소비자집단을 분류하고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행태정보 프라이버시에 대한 보호 행동이 집단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행태정보 보호와 관련하여 유럽, 미국, 중국과 한국의 정책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행태정보 보호를 위한 독립적인 법이 없는 실정이다. [개인정보보호법]에서 행태정보에 관련된 규제가 있지만, 행태정보에 대한 명확한 정의와 범위가 없어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소비자가 자신의 정보에 대해 가지는 권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자동으로 수집된 행태정보에 대해 소비자의 통제권, 알 권리, 선택권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행태정보와 관련한 정책에 대해 소비자의 인식을 분석한 결과, 소비자는 규제정책과 지원정책에 대한 인식이 모두 낮은 편이지만 중요성은 높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규제정책에서는 부적절한 행태정보수집에 대한 신고 및 대응에 관한 정책이 매우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지원정책에서는 정부의 교육 제공 관련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위험태도지각모형에 따라 소비자의 집단을 구분한 결과, 회피집단(고위험, 저효능)이 114명으로 가장 많고, 상황주도집단(저위험, 고효능)이 82명, 무관심집단(저위험, 저효능)이 75명, 반응집단(고위험, 고효능)이 69명으로 분류되었다. 각 집단의 인구통계 특성은 성별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회피집단과 무관심집단은 여성 비율이 높고 상황주도집단과 반응집단은 남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위험태도지각모형에 따라 구분된 네 집단에서 행태정보 프라이버시 보호의 정보탐색행동과 보호 행동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상황주도집단과 반응집단은 회피집단과 무관심집단을 보다 적극적인 정보탐색행동을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보호 행동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행태정보와 관련 정책에 대한 비교분석 및 소비자의 정책 인식 조사를 통하여 정책 수요자의 입장에서 정책에 대한 요구를 밝히고 나아가 실제 소비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행동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향후 한국의 행태정보 보호와 관련한 정책의 방향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의의가 있다.
In the era of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new technologies like artificial intelligence are closely related to consumers based on big data. This technology can be customized to fit the consumers needs through advertisement services. New technologies provide convenience to people's daily lives base...
In the era of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new technologies like artificial intelligence are closely related to consumers based on big data. This technology can be customized to fit the consumers needs through advertisement services. New technologies provide convenience to people's daily lives based on large amounts of information provided by consumers and data found by tracking activities. Despite this technology having it's benefits, there have been concerns about privacy violations from the consumers. Recently, consumers have become increasingly concerned about behavioral information as there have been no suitable laws in Korea to apply behavioral information on online advertisements. The purpose of these studies is to establish the basic data as an information available and guidelines related to behavioral information protection to provide a safe and reliable online use environment for consumers. The following two studies were conducted in order to achieve these findings. The first study is a comparative analysis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licies on the protection of behavioral information in online behavioral advertisements. The second study is a demonstration of consumer protection behavior on the privacy of behavioral information in online behavioral advertisements. The following summarizes the research findings. First, as a result of comparing Korea's policies to other countries like Europe,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China when it comes to the protection of behavioral information of online behavioral advertisements, Korea has no exclusive law to apply the protection of behavioral information of current online behavioral advertisements. Although there are regulations related to behavioral information in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PIPA), there are limitations to apply to actual sites because there is no clear definition and scope of behavioral information. Additionally, Consumers also need to strengthen their rights to information. In particular,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consumer control, right to know, and choice over automatically collected behavioral information Secondly, consumers had a low awareness of regulation and support polices but they thought those polices are important at the same time according to a survey of consumers’ recognition about the policy related to the behavioral information of Korea ’ s current online behavioral advertisements. Respondents also thought that policies related to the collection of behavioral information, reporting and response methods were very necessary regarding regulation policy and the government's policy on providing education need to be enhanced regarding the support policy. Thirdly, as a result of classifying Internet users according to the risk awareness model, the avoidance attitude group (high risk, low effectiveness) was the largest with 114 people, the proactive attitude group (low risk, high effectiveness) 82 people, the indifference attitude group (low risk, low effectiveness) 75 people, and the responsive attitude group (high effectiveness) 69 people.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each group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only in gender. Avoidance attitude group and indifferent attitude groups have a high proportion of women, while proactive attitude groups and responsive attitude groups have a high proportion of men. Lastly, as a result of looking into the differences in the information search and protection behavior of behavioral information privacy protection in the four groups; which were classified as the avoidance attitude group, the indifferent attitude group, the responsive attitude group and the proactive attitude group. Proactive attitude groups and responsive attitude groups have more active information seeking attitudes and take active protective actions than avoidance attitude groups and indifferent attitude groups. This study as identified differences in protection behavior by classifying groups according to risk recognition and efficacy belief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of behavioral information of online behavioral advertisements and related policies and a survey of consumer policy recognition. It is meaningful that it is a study that demonstrates privacy protection behavior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consumers.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provide basic data for the protection of behavioral information and the establishment of relevant policies.
In the era of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new technologies like artificial intelligence are closely related to consumers based on big data. This technology can be customized to fit the consumers needs through advertisement services. New technologies provide convenience to people's daily lives based on large amounts of information provided by consumers and data found by tracking activities. Despite this technology having it's benefits, there have been concerns about privacy violations from the consumers. Recently, consumers have become increasingly concerned about behavioral information as there have been no suitable laws in Korea to apply behavioral information on online advertisements. The purpose of these studies is to establish the basic data as an information available and guidelines related to behavioral information protection to provide a safe and reliable online use environment for consumers. The following two studies were conducted in order to achieve these findings. The first study is a comparative analysis of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licies on the protection of behavioral information in online behavioral advertisements. The second study is a demonstration of consumer protection behavior on the privacy of behavioral information in online behavioral advertisements. The following summarizes the research findings. First, as a result of comparing Korea's policies to other countries like Europe,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China when it comes to the protection of behavioral information of online behavioral advertisements, Korea has no exclusive law to apply the protection of behavioral information of current online behavioral advertisements. Although there are regulations related to behavioral information in the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t (PIPA), there are limitations to apply to actual sites because there is no clear definition and scope of behavioral information. Additionally, Consumers also need to strengthen their rights to information. In particular,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consumer control, right to know, and choice over automatically collected behavioral information Secondly, consumers had a low awareness of regulation and support polices but they thought those polices are important at the same time according to a survey of consumers’ recognition about the policy related to the behavioral information of Korea ’ s current online behavioral advertisements. Respondents also thought that policies related to the collection of behavioral information, reporting and response methods were very necessary regarding regulation policy and the government's policy on providing education need to be enhanced regarding the support policy. Thirdly, as a result of classifying Internet users according to the risk awareness model, the avoidance attitude group (high risk, low effectiveness) was the largest with 114 people, the proactive attitude group (low risk, high effectiveness) 82 people, the indifference attitude group (low risk, low effectiveness) 75 people, and the responsive attitude group (high effectiveness) 69 people.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each group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only in gender. Avoidance attitude group and indifferent attitude groups have a high proportion of women, while proactive attitude groups and responsive attitude groups have a high proportion of men. Lastly, as a result of looking into the differences in the information search and protection behavior of behavioral information privacy protection in the four groups; which were classified as the avoidance attitude group, the indifferent attitude group, the responsive attitude group and the proactive attitude group. Proactive attitude groups and responsive attitude groups have more active information seeking attitudes and take active protective actions than avoidance attitude groups and indifferent attitude groups. This study as identified differences in protection behavior by classifying groups according to risk recognition and efficacy belief 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of behavioral information of online behavioral advertisements and related policies and a survey of consumer policy recognition. It is meaningful that it is a study that demonstrates privacy protection behavior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consumers.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provide basic data for the protection of behavioral information and the establishment of relevant poli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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