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의 관광지 가이드 해설은 관광객들의 여행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이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또한, 관광통역안내사의 역할, 특히 가이드의 관점으로 실시된 연구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근거 이론을 이용하여 관광통역안내사의 파주에 있는 비무장지대 (DMZ) 스토리텔링 제작 과정을 조사한다. DMZ 가이드가 사용하는 전략과 복잡한 상황이 얽혀있는 비무장지대에서 가이드가 받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관광통역안내사 13 명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이 있는 가이드 9 명 및 자격증이 없는 가이드 4 명)이 인터뷰를 했고, ...
관광통역안내사의 관광지 가이드 해설은 관광객들의 여행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이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또한, 관광통역안내사의 역할, 특히 가이드의 관점으로 실시된 연구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근거 이론을 이용하여 관광통역안내사의 파주에 있는 비무장지대 (DMZ) 스토리텔링 제작 과정을 조사한다. DMZ 가이드가 사용하는 전략과 복잡한 상황이 얽혀있는 비무장지대에서 가이드가 받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관광통역안내사 13 명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이 있는 가이드 9 명 및 자격증이 없는 가이드 4 명)이 인터뷰를 했고, NVIVO 를 사용하여 인터뷰 내용을 코딩 및 분석을 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보았을 때 보통은 관광통역안내사는 경험이 많은 가이드의 투어를 따라가며 짧은 교육을 받으면서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구성한다. 이 교육을 완성하기 위하여 입소문, 뉴스, 서적 및 인터넷을 사용한다. 관광객과 처음 대면 시 관광통역안내사는 자기 소개를 하며 비무장지대와 한국에 대한 정보를 해석하고 비무장지대의 지켜야 하는 규칙을 정한다. 어휘 빈도 분석을 통하여 가장 인기가 있는 주제가 한국 사회, 한국인, 평화 및 비무장지대인데 그 결과를 자세히 보면 공식 가이드와 비공식 가이드 간에 인기 내용 편차가 나타난다. 더욱이 가이드의 스토리텔링은 주로 영양을 받고 그 중에서 DMZ 사이트의 제한과 끊임없는 진화 및 관광객의 관심과 국적은 제일 큰 영향이다. 마지막으로, 관광통역안내사들은 공감성, 상호성, 개인적인 이야기, 오락성, 진정성, 교육적인 이야기, 도구를 사용 및 권위성 구성을 통하여 비무장지대의 스토리텔링을 구성한다. 본 구성을 통하여 가이드들이 관광객과 관계를 구축하며 비무장지대 투어의 핵심 정보와 규정을 제공 및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결과로부터 기억에 남는 경험을 만들기 위하여 가이드와 관광객, 가이드와 관광지 및 관광객과 관광지의 중요한 관계의 모델이 나타난다. 본 연구는 이론적인 시사점 실무적인 시사점을 가지고 있다. 투어 가이드에 대한 연구에 새로운 모델을 추가하며 여행사에서 비무장지대 콘텐츠 및 그룹 관리에 대한 새로운 교육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관광통역안내사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하여 관광객의 흐름 및 투어 스케줄을 손댈 수 있는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의 한계를 살폈다. 스토리텔링 구성은 다른 사이트, 다른 투어 및 한국인 관광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이 연구를 개선하기 위해 연구자는 투어를 직접으로 관찰하면 다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Covid-19 전염병이 우리가 여행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기 때문에 관광통역안내사의 스토리텔링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에 대한 향후 연구에도 유용할 것이다.
주요어 : 투어가이드, 관광통역안내사, 스토리텔링, 근거 이론, 비무장지대, 기억에 남는 관광 경험
관광통역안내사의 관광지 가이드 해설은 관광객들의 여행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이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또한, 관광통역안내사의 역할, 특히 가이드의 관점으로 실시된 연구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근거 이론을 이용하여 관광통역안내사의 파주에 있는 비무장지대 (DMZ) 스토리텔링 제작 과정을 조사한다. DMZ 가이드가 사용하는 전략과 복잡한 상황이 얽혀있는 비무장지대에서 가이드가 받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관광통역안내사 13 명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이 있는 가이드 9 명 및 자격증이 없는 가이드 4 명)이 인터뷰를 했고, NVIVO 를 사용하여 인터뷰 내용을 코딩 및 분석을 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보았을 때 보통은 관광통역안내사는 경험이 많은 가이드의 투어를 따라가며 짧은 교육을 받으면서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구성한다. 이 교육을 완성하기 위하여 입소문, 뉴스, 서적 및 인터넷을 사용한다. 관광객과 처음 대면 시 관광통역안내사는 자기 소개를 하며 비무장지대와 한국에 대한 정보를 해석하고 비무장지대의 지켜야 하는 규칙을 정한다. 어휘 빈도 분석을 통하여 가장 인기가 있는 주제가 한국 사회, 한국인, 평화 및 비무장지대인데 그 결과를 자세히 보면 공식 가이드와 비공식 가이드 간에 인기 내용 편차가 나타난다. 더욱이 가이드의 스토리텔링은 주로 영양을 받고 그 중에서 DMZ 사이트의 제한과 끊임없는 진화 및 관광객의 관심과 국적은 제일 큰 영향이다. 마지막으로, 관광통역안내사들은 공감성, 상호성, 개인적인 이야기, 오락성, 진정성, 교육적인 이야기, 도구를 사용 및 권위성 구성을 통하여 비무장지대의 스토리텔링을 구성한다. 본 구성을 통하여 가이드들이 관광객과 관계를 구축하며 비무장지대 투어의 핵심 정보와 규정을 제공 및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결과로부터 기억에 남는 경험을 만들기 위하여 가이드와 관광객, 가이드와 관광지 및 관광객과 관광지의 중요한 관계의 모델이 나타난다. 본 연구는 이론적인 시사점 실무적인 시사점을 가지고 있다. 투어 가이드에 대한 연구에 새로운 모델을 추가하며 여행사에서 비무장지대 콘텐츠 및 그룹 관리에 대한 새로운 교육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관광통역안내사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하여 관광객의 흐름 및 투어 스케줄을 손댈 수 있는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의 한계를 살폈다. 스토리텔링 구성은 다른 사이트, 다른 투어 및 한국인 관광객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이 연구를 개선하기 위해 연구자는 투어를 직접으로 관찰하면 다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Covid-19 전염병이 우리가 여행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기 때문에 관광통역안내사의 스토리텔링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에 대한 향후 연구에도 유용할 것이다.
주요어 : 투어가이드, 관광통역안내사, 스토리텔링, 근거 이론, 비무장지대, 기억에 남는 관광 경험
The work and roles of tour guides, especially from the tour guides’ perspective, have not been fully studied in the academic research despite the direct impact they have on tourists. Using the grounded theory, this qualitative study interrogates the process of Korean Demilitarized Zone (DMZ) storyte...
The work and roles of tour guides, especially from the tour guides’ perspective, have not been fully studied in the academic research despite the direct impact they have on tourists. Using the grounded theory, this qualitative study interrogates the process of Korean Demilitarized Zone (DMZ) storytelling creation by the tour guides. It explores the strategies that the DMZ guides use and the influences that they are under at this complex site. To do so, the study investigates the training of the guides, their point of view on the DMZ and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ir storytelling by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status of the guides. Thirteen tour guides, nine who have a national license and four who do not, were interviewed and the content of these interviews was coded using the NVIVO software.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our guides create their stories benefiting from short training provided by senior tour guides. To complete this training, they need to grasp information by themselves through word-of-mouth, news, books, and the Internet. As soon as they meet their tourists, guides start to introduce themselves, and then explain facts about DMZ and Korea, following by the formulation of the restrictions. Through a word frequency analysis, the study shows that guides’ favorites topics are focused on Korean society issues, Korean people, peace and the DMZ site itself, with a slight difference between official and non-official guides. Moreover, their storytelling is mostly influenced by the DMZ site’s restrictions and constant evolution, but also by tourists’ interests and nationalities. Finally, empathic, interactive, personal, entertaining, authentic, educative, tools and authoritative components compose tour guides’ DMZ storytelling. Those components are used to build relationships with the tourists, delivering an immersive experience as much as provide core information and regulations of the tour. From these results appears a model of three important relationships -- the guide and tourists, the guide and the site, and the tourists and the site -- to create a memorable experience. This study has several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It adds a new model to tour guide research and allows travel agencies to create new trainings about DMZ content and group management. Also DMZ tours can be redesigned to regulate the flow of tourists in a less stressing way. However,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some limits. The construction of storytelling may differ for other sites, other types of tours and with Korean tourists. Also, due to the illegal situation of their work, few unlicensed guides were interviewed. Finally, to improve this research, observation of guided tours may be interesting to obtain other sources of information. Quantitative research can also enlighten the storytelling style tendencies following tour guides’ attributes. This research will also be valuable to future studies, as to whether the Covid-19 pandemic had an impact on tour guides’ storytelling as it is changing the way we travel.
Keywords: Tour guide, Storytelling, DMZ, Immersion, Memorable experience, Grounded theory
The work and roles of tour guides, especially from the tour guides’ perspective, have not been fully studied in the academic research despite the direct impact they have on tourists. Using the grounded theory, this qualitative study interrogates the process of Korean Demilitarized Zone (DMZ) storytelling creation by the tour guides. It explores the strategies that the DMZ guides use and the influences that they are under at this complex site. To do so, the study investigates the training of the guides, their point of view on the DMZ and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ir storytelling by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status of the guides. Thirteen tour guides, nine who have a national license and four who do not, were interviewed and the content of these interviews was coded using the NVIVO software.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that tour guides create their stories benefiting from short training provided by senior tour guides. To complete this training, they need to grasp information by themselves through word-of-mouth, news, books, and the Internet. As soon as they meet their tourists, guides start to introduce themselves, and then explain facts about DMZ and Korea, following by the formulation of the restrictions. Through a word frequency analysis, the study shows that guides’ favorites topics are focused on Korean society issues, Korean people, peace and the DMZ site itself, with a slight difference between official and non-official guides. Moreover, their storytelling is mostly influenced by the DMZ site’s restrictions and constant evolution, but also by tourists’ interests and nationalities. Finally, empathic, interactive, personal, entertaining, authentic, educative, tools and authoritative components compose tour guides’ DMZ storytelling. Those components are used to build relationships with the tourists, delivering an immersive experience as much as provide core information and regulations of the tour. From these results appears a model of three important relationships -- the guide and tourists, the guide and the site, and the tourists and the site -- to create a memorable experience. This study has several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It adds a new model to tour guide research and allows travel agencies to create new trainings about DMZ content and group management. Also DMZ tours can be redesigned to regulate the flow of tourists in a less stressing way. However, the results of this study have some limits. The construction of storytelling may differ for other sites, other types of tours and with Korean tourists. Also, due to the illegal situation of their work, few unlicensed guides were interviewed. Finally, to improve this research, observation of guided tours may be interesting to obtain other sources of information. Quantitative research can also enlighten the storytelling style tendencies following tour guides’ attributes. This research will also be valuable to future studies, as to whether the Covid-19 pandemic had an impact on tour guides’ storytelling as it is changing the way we travel.
Keywords: Tour guide, Storytelling, DMZ, Immersion, Memorable experience, Grounded theory
주제어
#Tour guide Storytelling DMZ Immersion Memorable experience Grounded theory
학위논문 정보
저자
BESSIERE JEANNE ANAIS
학위수여기관
세종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호텔관광경영학과 Tourism
지도교수
Ahn Young-Joo
발행연도
2021
총페이지
67
키워드
Tour guide Storytelling DMZ Immersion Memorable experience Grounded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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