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C 보고서에 따르면, 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전 지구적으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하여야 하고, 2050년경에는 탄소중립(Netzero)을 달성하여야 한다. 또한, 파리협정에 따른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Long-term low greenhouse gas Emission Development Strategies)의 UN 제출 시한이 도래됨에 따라 주요국의 탄소중립 선언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2030년 ...
IPCC 보고서에 따르면, 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전 지구적으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하여야 하고, 2050년경에는 탄소중립(Netzero)을 달성하여야 한다. 또한, 파리협정에 따른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Long-term low greenhouse gas Emission Development Strategies)의 UN 제출 시한이 도래됨에 따라 주요국의 탄소중립 선언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2030년 기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4.4%를 감축하는 것이다. 그중 농축산부문은 2030년까지 BAU 대비 7.9% 정도를 감축 목표로 할당받았다. 농업부문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농업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저탄소농업체제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전과정평가기법(LCA)을 활용하여 관행농법과 저탄소농법(풋거름작물재배) 대상으로 복숭아 재배의 전과정 환경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주요한 환경영향 요인을 규명하고, 저탄소농법인 풋거름작물재배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더불어 저탄소농가의 공정별 특성화값을 도출하여 관행농가와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전과정평가에 의한 저탄소농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복숭아 1kg 생산 시 약 0.33kgCO2eq.로, 관행농가보다 약 1.3배 적게 발생하였다. 저탄소농가의 온실가스 배출 기여도는 에너지(40%), 기타농자재(34%), 비료(22%) 순이었다. 에너지 사용에 의한 영향이 가장 크며, 주요 요인은 전기와 휘발유 사용으로 분석되었다. 저탄소농가의 부영양화(EP) 영향평가 결과는 정량적으로 관행농가보다 약 1.2배 낮았다. 저탄소농가의 부영양화(EP) 영향 기여도는 비료(48%), 기타농자재(44%), 작물보호제(6%), 에너지(2%) 순으로 나타났다. 비료에 의한 영향이 가장 크며, 주요 요인은 가축분퇴비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저탄소농법인 풋거름작물재배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비료와 작물보호제 투입량을 분석하였다. 저탄소농가는 관행농가보다 약 2.29배 적게 비료를 사용하였고, 작물보호제도 관행농가보다 약 2.12배 적게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풋거름작물재배’가 비료와 작물보호제 투입량을 줄여주는 농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저탄소농법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되어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IPCC 보고서에 따르면, 2100년까지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전 지구적으로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대비 최소 45% 이상 감축하여야 하고, 2050년경에는 탄소중립(Netzero)을 달성하여야 한다. 또한, 파리협정에 따른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Long-term low greenhouse gas Emission Development Strategies)의 UN 제출 시한이 도래됨에 따라 주요국의 탄소중립 선언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2030년 기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4.4%를 감축하는 것이다. 그중 농축산부문은 2030년까지 BAU 대비 7.9% 정도를 감축 목표로 할당받았다. 농업부문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농업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저탄소농업체제가 활성화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전과정평가기법(LCA)을 활용하여 관행농법과 저탄소농법(풋거름작물재배) 대상으로 복숭아 재배의 전과정 환경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주요한 환경영향 요인을 규명하고, 저탄소농법인 풋거름작물재배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더불어 저탄소농가의 공정별 특성화값을 도출하여 관행농가와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전과정평가에 의한 저탄소농가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복숭아 1kg 생산 시 약 0.33kgCO2eq.로, 관행농가보다 약 1.3배 적게 발생하였다. 저탄소농가의 온실가스 배출 기여도는 에너지(40%), 기타농자재(34%), 비료(22%) 순이었다. 에너지 사용에 의한 영향이 가장 크며, 주요 요인은 전기와 휘발유 사용으로 분석되었다. 저탄소농가의 부영양화(EP) 영향평가 결과는 정량적으로 관행농가보다 약 1.2배 낮았다. 저탄소농가의 부영양화(EP) 영향 기여도는 비료(48%), 기타농자재(44%), 작물보호제(6%), 에너지(2%) 순으로 나타났다. 비료에 의한 영향이 가장 크며, 주요 요인은 가축분퇴비로 분석되었다. 그리고, 저탄소농법인 풋거름작물재배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비료와 작물보호제 투입량을 분석하였다. 저탄소농가는 관행농가보다 약 2.29배 적게 비료를 사용하였고, 작물보호제도 관행농가보다 약 2.12배 적게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풋거름작물재배’가 비료와 작물보호제 투입량을 줄여주는 농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는 저탄소농법 활성화를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되어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