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한반도 분위기에 대한 긍정적인 예측과 평화 분위기가 계속 유지되기 위해서는 낙후된 북한 경제의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제발전의 척도인 국내총생산액(GDP)에 영향을 미치는 북한 경제의 구조적 성장요인을 성장회계 분석 방법을 통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와 관련한 많은 선행연구가 있었으나 최근 시점까지 연장되고 있지 않은 점에 착안하여, 그 동안의 선행연구 중에 근거 있게 데이터가 잘 정리되어 있거나 연구 방법과 설명 방법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몇 편의 논문과 보고서를 축으로하여 가장 최근 시점인 ...
최근의 한반도 분위기에 대한 긍정적인 예측과 평화 분위기가 계속 유지되기 위해서는 낙후된 북한 경제의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제발전의 척도인 국내총생산액(GDP)에 영향을 미치는 북한 경제의 구조적 성장요인을 성장회계 분석 방법을 통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와 관련한 많은 선행연구가 있었으나 최근 시점까지 연장되고 있지 않은 점에 착안하여, 그 동안의 선행연구 중에 근거 있게 데이터가 잘 정리되어 있거나 연구 방법과 설명 방법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몇 편의 논문과 보고서를 축으로하여 가장 최근 시점인 2019년까지 분석을 연장하였다.
분석의 핵심이 되는 데이터는 북한 GDP, 자본스톡, 경제활동인구이며, GDP는 출처별로 6종류의 데이터를 확보하였고, 자본스톡은 1965년부터 2019년까지의 북한 연간 예산을 반영하여 재구성 함으로써 확보하였고, 경제활동인구는 기존 자료와 통계청 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리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1955년부터 2019년까지의 기간을 전후복구기, 정체기, 침체기, 고난기, 수습기, 재도약기와 같이 여섯 개의 시기로 나누어 각 시기별로 경제 성장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다.
성장 패턴 관점에서, 북한 경제는 전후복구기 이후 계속해서 외연적 성장 패턴에 가까운 경제정책을 펼침으로써 경제 체질이 부실해졌고, 이 상태에서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치면서 극심한 침체에 빠지게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총요소생산성의 변화 관점에서는, 김정은 등장 이후 총요소생산성이 1950년대 전후복구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은 새로운 지도자를 중심으로 북한 경제가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비록 고강도 대북제재로 인해 다시 경제 침체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산업구조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체질을 강화하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재도약의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판단 된다.
최근의 한반도 분위기에 대한 긍정적인 예측과 평화 분위기가 계속 유지되기 위해서는 낙후된 북한 경제의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경제발전의 척도인 국내총생산액(GDP)에 영향을 미치는 북한 경제의 구조적 성장요인을 성장회계 분석 방법을 통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와 관련한 많은 선행연구가 있었으나 최근 시점까지 연장되고 있지 않은 점에 착안하여, 그 동안의 선행연구 중에 근거 있게 데이터가 잘 정리되어 있거나 연구 방법과 설명 방법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몇 편의 논문과 보고서를 축으로하여 가장 최근 시점인 2019년까지 분석을 연장하였다.
분석의 핵심이 되는 데이터는 북한 GDP, 자본스톡, 경제활동인구이며, GDP는 출처별로 6종류의 데이터를 확보하였고, 자본스톡은 1965년부터 2019년까지의 북한 연간 예산을 반영하여 재구성 함으로써 확보하였고, 경제활동인구는 기존 자료와 통계청 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리하였다.
이렇게 함으로써 1955년부터 2019년까지의 기간을 전후복구기, 정체기, 침체기, 고난기, 수습기, 재도약기와 같이 여섯 개의 시기로 나누어 각 시기별로 경제 성장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다.
성장 패턴 관점에서, 북한 경제는 전후복구기 이후 계속해서 외연적 성장 패턴에 가까운 경제정책을 펼침으로써 경제 체질이 부실해졌고, 이 상태에서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치면서 극심한 침체에 빠지게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총요소생산성의 변화 관점에서는, 김정은 등장 이후 총요소생산성이 1950년대 전후복구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은 새로운 지도자를 중심으로 북한 경제가 근본적인 체질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비록 고강도 대북제재로 인해 다시 경제 침체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산업구조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체질을 강화하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재도약의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판단 된다.
Positive predictions of the recent mood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development of the underdeveloped North Korean economy are very important for the peace atmosphere to continue. Therefore, this study sought to examine the structural growth factors of the North Korean economy that affect gross ...
Positive predictions of the recent mood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development of the underdeveloped North Korean economy are very important for the peace atmosphere to continue. Therefore, this study sought to examine the structural growth factors of the North Korean economy that affect gross domestic product (GDP), a measure of economic development, through the growth accounting analysis method.
Considering that there have been many prior studies in this regard, but not extending to recent times, I extend the analysis to the most recent point of 2019, based on several papers and reports that found the data to be well-organized or well-described during prior research.
The core data of the analysis are North Korea's GDP, capital stock, and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GDP was secured by securing six types of data by source, and capital stock by restructuring it to reflect the North's annual budget from 1965 to 2019, and the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was compiled using existing data and national statistical office data.
By doing so, the period from 1955 to 2019 was divided into six periods, such as post-war recovery, stagnation, slump, hardship, overcome, and reascend, and the characteristics of economic growth were identified for each period.
From a growth pattern perspective, North Korea's economy has been suffering from poor economic constitution by continuing to follow an external growth pattern since the postwar recovery period, which has led to a severe slump due to internal and external unfavorable factors.
And from the perspective of changes in total factor productivity, since Kim Jong-un's emergence, it has been seen that total factor productivity has been improving to a level similar to that of post-war recovery, 1950s. This can be said to mean that the North Korean economy is trying to improve its fundamental constitution with the new leader at the center.
Therefore, although the possibility of economic slowdown is rising again due to high-strength sanctions on North Korea, the possibility of a leap forward is open if the government does not give up efforts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the industrial structure and strengthen its constitution.
Positive predictions of the recent mood on the Korean Peninsula and the development of the underdeveloped North Korean economy are very important for the peace atmosphere to continue. Therefore, this study sought to examine the structural growth factors of the North Korean economy that affect gross domestic product (GDP), a measure of economic development, through the growth accounting analysis method.
Considering that there have been many prior studies in this regard, but not extending to recent times, I extend the analysis to the most recent point of 2019, based on several papers and reports that found the data to be well-organized or well-described during prior research.
The core data of the analysis are North Korea's GDP, capital stock, and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GDP was secured by securing six types of data by source, and capital stock by restructuring it to reflect the North's annual budget from 1965 to 2019, and the economically active population was compiled using existing data and national statistical office data.
By doing so, the period from 1955 to 2019 was divided into six periods, such as post-war recovery, stagnation, slump, hardship, overcome, and reascend, and the characteristics of economic growth were identified for each period.
From a growth pattern perspective, North Korea's economy has been suffering from poor economic constitution by continuing to follow an external growth pattern since the postwar recovery period, which has led to a severe slump due to internal and external unfavorable factors.
And from the perspective of changes in total factor productivity, since Kim Jong-un's emergence, it has been seen that total factor productivity has been improving to a level similar to that of post-war recovery, 1950s. This can be said to mean that the North Korean economy is trying to improve its fundamental constitution with the new leader at the center.
Therefore, although the possibility of economic slowdown is rising again due to high-strength sanctions on North Korea, the possibility of a leap forward is open if the government does not give up efforts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the industrial structure and strengthen its constit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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