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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전문가가 인식하는 미래 태권도 품새경기의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체육학전공
이 기 철


이 연구는 태권도 전문가들의 품새 경기에 대한 인식과 새로운 품새 경기종목 및 경기방식과 미래 태권도 품새 경기의 발전방향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품새 경기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태권도 품새 종목에 전문적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지도자를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고 질문지를 작성 한 후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문제는 첫째, 태권도 품새 경기방식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태권도 품새 경기종목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셋째, 태권도 품새 경기의 개선방안은 무엇인가? 넷째, 미래 태권도 품새 경기의 발전방안은 무엇인가? 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태권도 전문가들의 품새 경기방식에 대한 인식은 공인품새 경기방식에 대해서 일반인들에게는 대중적이지 않고 인식부족과 판정의 모호함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지만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자유품새 경기방식은 태권도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아크로바틱(Acrobatic) 기술규정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국가대표선발전 또는 세계선수권대회와 같은 경기는 공인품새와 자유품새의 혼합 경기방식을 도입하고 리그전, 연말 왕중왕전, 랭킹 포인트 등의 다양한 경기방식에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둘째, 태권도 품새 경기종목에 대한 인식은 공인품새는 품새경기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경기종목으로 꼭 필요하다. 하지만 품새의 구성원리와 공방원리 및 경기규칙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자유품새는 시대적 요구와 대중의 호응을 위해서는 경기종목으로 꼭 필요하지만 자유품새 전문심판의 육성과 아크로바틱 기술규정을 삭제하고 겨루기발차기나 시범발차기로 기술의 난이도를 개정할 것과 기 개발된 새품새를 정식종목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2인 이상이 대면접촉하면서 실제 공방을 하는 형태의 새로운 품새를 개발하고 경기에 적용해야 한다는 인식과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인식이 상존하였다.
셋째, 태권도 품새 경기의 개선방안은 현재 공인품새의 표현력 극대화를 위해 경기시간을 늘리고 휴식시간을 규정에 맞게 보장하고 맨발로 다니는 선수들의 위생관리 개선을 제안하였다. 자유품새 워밍업장 설치와 전용매트 개발 및 공인화가 필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대책의 수립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될 것으로 인식하였다. 경기복은 선수들의 체형에 맞는 다양한 사이즈 개발과 첨단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서 경기력향상과 부상방지에 도움을 줄 것이다. 다양한 디자인을 접목한 경기복의 도입을 통해서 미디어 노출에 대비해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소속에 대하여 초‧중‧고 학생선수들은 1소속과 2소속을 대진표와 전광판에 함께 표기하고 인접지역에 거주하는 선수들이 원하는 소속팀으로 등록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안으로 개선되어야 함을 인식하였다. 영상판독 제도의 도입에 따른 시범경기를 실시하고 대한태권도협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였다. 공방품새와 같은 대면접촉 형식의 다양한 품새를 개발하고 경기에 도입하는 방안에 대하여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또 다른 대안으로 격파품새의 도입을 제안하였다.
넷째, 미래 태권도 품새 경기의 발전방향은 새로운 경기모델을 개발해야 하고 지도자의 인식개선과 제도권의 품새 활성화 정책의 수립이 예산편성과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공정한 판정을 위한 심판교육 강화와 지도자 교육을 통해 경기력향상을 도모하고 입시일정에 맞춘 경기일정의 재고와 분산조정이 필요하고 숙박을 포함한 환경 부분을 심사숙고해서 개최지를 선정해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의 연관주제와 관련한 후속연구로는 새로운 품새 경기에 접목할 수 있는 대면접촉 품새나 격파품새의 개발을 위한 ...

태권도 전문가가 인식하는 미래 태권도 품새경기의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체육학과 체육학전공
이 기 철


이 연구는 태권도 전문가들의 품새 경기에 대한 인식과 새로운 품새 경기종목 및 경기방식과 미래 태권도 품새 경기의 발전방향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품새 경기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태권도 품새 종목에 전문적 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지도자를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고 질문지를 작성 한 후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문제는 첫째, 태권도 품새 경기방식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둘째, 태권도 품새 경기종목에 대한 인식은 어떠한가? 셋째, 태권도 품새 경기의 개선방안은 무엇인가? 넷째, 미래 태권도 품새 경기의 발전방안은 무엇인가? 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태권도 전문가들의 품새 경기방식에 대한 인식은 공인품새 경기방식에 대해서 일반인들에게는 대중적이지 않고 인식부족과 판정의 모호함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지만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자유품새 경기방식은 태권도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아크로바틱(Acrobatic) 기술규정이 개정되어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국가대표선발전 또는 세계선수권대회와 같은 경기는 공인품새와 자유품새의 혼합 경기방식을 도입하고 리그전, 연말 왕중왕전, 랭킹 포인트 등의 다양한 경기방식에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둘째, 태권도 품새 경기종목에 대한 인식은 공인품새는 품새경기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므로 경기종목으로 꼭 필요하다. 하지만 품새의 구성원리와 공방원리 및 경기규칙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자유품새는 시대적 요구와 대중의 호응을 위해서는 경기종목으로 꼭 필요하지만 자유품새 전문심판의 육성과 아크로바틱 기술규정을 삭제하고 겨루기발차기나 시범발차기로 기술의 난이도를 개정할 것과 기 개발된 새품새를 정식종목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2인 이상이 대면접촉하면서 실제 공방을 하는 형태의 새로운 품새를 개발하고 경기에 적용해야 한다는 인식과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인식이 상존하였다.
셋째, 태권도 품새 경기의 개선방안은 현재 공인품새의 표현력 극대화를 위해 경기시간을 늘리고 휴식시간을 규정에 맞게 보장하고 맨발로 다니는 선수들의 위생관리 개선을 제안하였다. 자유품새 워밍업장 설치와 전용매트 개발 및 공인화가 필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대책의 수립이 시급한 문제로 대두될 것으로 인식하였다. 경기복은 선수들의 체형에 맞는 다양한 사이즈 개발과 첨단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서 경기력향상과 부상방지에 도움을 줄 것이다. 다양한 디자인을 접목한 경기복의 도입을 통해서 미디어 노출에 대비해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소속에 대하여 초‧중‧고 학생선수들은 1소속과 2소속을 대진표와 전광판에 함께 표기하고 인접지역에 거주하는 선수들이 원하는 소속팀으로 등록할 수 있는 선택권을 보장하는 방안으로 개선되어야 함을 인식하였다. 영상판독 제도의 도입에 따른 시범경기를 실시하고 대한태권도협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인식하였다. 공방품새와 같은 대면접촉 형식의 다양한 품새를 개발하고 경기에 도입하는 방안에 대하여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또 다른 대안으로 격파품새의 도입을 제안하였다.
넷째, 미래 태권도 품새 경기의 발전방향은 새로운 경기모델을 개발해야 하고 지도자의 인식개선과 제도권의 품새 활성화 정책의 수립이 예산편성과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공정한 판정을 위한 심판교육 강화와 지도자 교육을 통해 경기력향상을 도모하고 입시일정에 맞춘 경기일정의 재고와 분산조정이 필요하고 숙박을 포함한 환경 부분을 심사숙고해서 개최지를 선정해야 한다고 인식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의 연관주제와 관련한 후속연구로는 새로운 품새 경기에 접목할 수 있는 대면접촉 품새나 격파품새의 개발을 위한 질적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연구는 품새경기가 최종적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큰 도움이 되고 태권도의 질적성장을 뒷받침해서 미래로 나아가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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