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형평에 대한 요구가 커질수록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데, 사회적 갈등 해결구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사회적 일탈과 범죄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범죄성은 실제의 빈곤 보다는 ‘심리적 빈곤감’과 ‘상대적 박탈감’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심리적 빈곤감이 범죄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 지 분석하고 심리적 빈곤층에 대한 범죄성 치료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범죄가 실제 빈곤보다는 심리적 빈곤감(빈곤)에 원인이 있는 경우 아무리 국가 예산을 투입해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생계수익을 보장해도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올바른 범죄예방정책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심리사회적 형평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고 상관관계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빈곤층이 주로 거주하는 서울 수도권 소재 B 교정기관의 입소자 중 형이 확정된(범죄가 인정된) 수형자를 대상으로, 입소 시 스스로 생각하고 인식하는 경제수준(심리적 빈곤 수준)을 기술하게하고, 심리적 부유층과 심리적 빈곤층의 범죄율 차이와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실제 빈곤이 범죄에 미친 영향과 구분하기 위해 실제소득 수준과 안정된 직업, 본인 또는 가족소유의 주택을 보유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대한 상관관계를 대조군으로 사용한다). 보충자료로, 심리적 빈곤 정도에 따른 범죄성과 무망감(자포자기)의 정도의 차이에 연구를 보조 자료로 사용하였다. 심리적 빈곤이 강할수록 재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가설 증명을 위해, 심리적 빈곤감의 정도는 설문지의 값을 통해 느끼는 박탈감의 수준을 구하고, 재범률은 수용횟수(교정시설에서 실제로 형을 집행한 횟수)를 통해 구한 다음 심리적 빈곤감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심리적 빈곤이 심할수록 재범발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았으며, 전체적으로 심리적 빈곤과 재범발생률은 ...
본 연구는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형평에 대한 요구가 커질수록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데, 사회적 갈등 해결구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사회적 일탈과 범죄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범죄성은 실제의 빈곤 보다는 ‘심리적 빈곤감’과 ‘상대적 박탈감’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심리적 빈곤감이 범죄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 지 분석하고 심리적 빈곤층에 대한 범죄성 치료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범죄가 실제 빈곤보다는 심리적 빈곤감(빈곤)에 원인이 있는 경우 아무리 국가 예산을 투입해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생계수익을 보장해도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올바른 범죄예방정책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심리사회적 형평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고 상관관계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빈곤층이 주로 거주하는 서울 수도권 소재 B 교정기관의 입소자 중 형이 확정된(범죄가 인정된) 수형자를 대상으로, 입소 시 스스로 생각하고 인식하는 경제수준(심리적 빈곤 수준)을 기술하게하고, 심리적 부유층과 심리적 빈곤층의 범죄율 차이와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실제 빈곤이 범죄에 미친 영향과 구분하기 위해 실제소득 수준과 안정된 직업, 본인 또는 가족소유의 주택을 보유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대한 상관관계를 대조군으로 사용한다). 보충자료로, 심리적 빈곤 정도에 따른 범죄성과 무망감(자포자기)의 정도의 차이에 연구를 보조 자료로 사용하였다. 심리적 빈곤이 강할수록 재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가설 증명을 위해, 심리적 빈곤감의 정도는 설문지의 값을 통해 느끼는 박탈감의 수준을 구하고, 재범률은 수용횟수(교정시설에서 실제로 형을 집행한 횟수)를 통해 구한 다음 심리적 빈곤감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심리적 빈곤이 심할수록 재범발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았으며, 전체적으로 심리적 빈곤과 재범발생률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전반적으로 심리적 빈곤이 심할수록 재범의 관련성 간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이 경우 폭력범죄(공격적 범죄)가 가장 심했고, 빈곤의 정도와 공격성은 정비례(재범률이 높아질 것이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심리적 빈곤감이 강력해지는 어느 순간 공격성이 매개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최소한 폭력범죄와 절도범죄의 경우 심리적 빈곤이 낮아지면 재범발생은 낮아질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사회 전체적인 상대적 박탈의 정도, 또는 국가와 사회에 대한 신뢰감, 형평에 대한 의식에 영향을 받으며, 결과 값이 항상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시대와 사회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한국의 경우, 심리적 빈곤에 따른 범죄와의 관련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국가 정책적으로 경제적인 문제와 빈곤, 분배의 문제가 적절하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고민을 해본다. 또한 주기적으로 교정시설 내 수형자들의 상대적 빈곤감 측정과 사회 특정집단의 빈곤감 측정을 통해 특정집단의 사회에 대한 분노와 적대감을 측정하고, 불합리한 사회정책이나 방향에 대해 숙고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상대적 박탈과 분노에 기인한 공격적 범죄는 묻지 마 범죄와 같은 동기 없는 범죄를 발생시키고 그 양상도 강력해지게 되는데, 사회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러한 범죄와 범죄 심리에 대한 연구가 추가되었으면 한다.
본 연구는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형평에 대한 요구가 커질수록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는 데, 사회적 갈등 해결구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사회적 일탈과 범죄로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범죄성은 실제의 빈곤 보다는 ‘심리적 빈곤감’과 ‘상대적 박탈감’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 심리적 빈곤감이 범죄에 얼마만큼 영향을 미치는 지 분석하고 심리적 빈곤층에 대한 범죄성 치료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범죄가 실제 빈곤보다는 심리적 빈곤감(빈곤)에 원인이 있는 경우 아무리 국가 예산을 투입해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생계수익을 보장해도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올바른 범죄예방정책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심리사회적 형평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고 상관관계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빈곤층이 주로 거주하는 서울 수도권 소재 B 교정기관의 입소자 중 형이 확정된(범죄가 인정된) 수형자를 대상으로, 입소 시 스스로 생각하고 인식하는 경제수준(심리적 빈곤 수준)을 기술하게하고, 심리적 부유층과 심리적 빈곤층의 범죄율 차이와 상관관계를 분석하고(실제 빈곤이 범죄에 미친 영향과 구분하기 위해 실제소득 수준과 안정된 직업, 본인 또는 가족소유의 주택을 보유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대한 상관관계를 대조군으로 사용한다). 보충자료로, 심리적 빈곤 정도에 따른 범죄성과 무망감(자포자기)의 정도의 차이에 연구를 보조 자료로 사용하였다. 심리적 빈곤이 강할수록 재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가설 증명을 위해, 심리적 빈곤감의 정도는 설문지의 값을 통해 느끼는 박탈감의 수준을 구하고, 재범률은 수용횟수(교정시설에서 실제로 형을 집행한 횟수)를 통해 구한 다음 심리적 빈곤감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심리적 빈곤이 심할수록 재범발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았으며, 전체적으로 심리적 빈곤과 재범발생률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또한 전반적으로 심리적 빈곤이 심할수록 재범의 관련성 간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이 경우 폭력범죄(공격적 범죄)가 가장 심했고, 빈곤의 정도와 공격성은 정비례(재범률이 높아질 것이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심리적 빈곤감이 강력해지는 어느 순간 공격성이 매개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최소한 폭력범죄와 절도범죄의 경우 심리적 빈곤이 낮아지면 재범발생은 낮아질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사회 전체적인 상대적 박탈의 정도, 또는 국가와 사회에 대한 신뢰감, 형평에 대한 의식에 영향을 받으며, 결과 값이 항상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시대와 사회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 한국의 경우, 심리적 빈곤에 따른 범죄와의 관련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국가 정책적으로 경제적인 문제와 빈곤, 분배의 문제가 적절하게 해결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 고민을 해본다. 또한 주기적으로 교정시설 내 수형자들의 상대적 빈곤감 측정과 사회 특정집단의 빈곤감 측정을 통해 특정집단의 사회에 대한 분노와 적대감을 측정하고, 불합리한 사회정책이나 방향에 대해 숙고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상대적 박탈과 분노에 기인한 공격적 범죄는 묻지 마 범죄와 같은 동기 없는 범죄를 발생시키고 그 양상도 강력해지게 되는데, 사회 건전성 확보를 위해 이러한 범죄와 범죄 심리에 대한 연구가 추가되었으면 한다.
As the gap between the rich and the poor widens and demands for equity grow, various social problems occur. And if the settling structure of social conflicts works poorly, social deviations and crimes germinate. This criminality is much influenced not by practical poverty but by ‘psychological pover...
As the gap between the rich and the poor widens and demands for equity grow, various social problems occur. And if the settling structure of social conflicts works poorly, social deviations and crimes germinate. This criminality is much influenced not by practical poverty but by ‘psychological poverty’ and ‘relative deprivation.’ In this regard,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psychological poverty on crimes and then looked into the healing program of criminality for psychologically poor population. When crimes are caused not by practical poverty but by psychological poverty, to make welfare policies and guarantee livelihood incomes based on national budget could not decrease crimes. Therefore, in order to prevent crimes appropriately and settle down social problems,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psycho-social equity and analyze its relationship with crimes. In order to conduct this study, the author made convicted inmates in the B Correctional Facility in a district of Seoul, mainly inhabited by people in poverty, describe their self-evaluated level of economy (the level of psychological poverty) when they were put into the prison, and then examine the difference of crime rate between the psychologically wealthy and the psychologically poor, together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states of economy and crimes (in order to distinguish from the effect of practical poverty on crimes, inmates whose income was steady, who had stable occupations, and who or whose families had a house were used as the control group). In addition, data on the level of psychological poverty-oriented criminality and the degree of disappointment (self-destruction) were used supplementary materials. In order to verify the hypothesis that the stronger the psychological poverty, the higher the incidence of repeat offenses, a questionnaire survey on the level of deprivation was conducted, thus finding out the level of psychological poverty, and then the rate of repeat offenses was calculated by the number of entry (the number of actual executions of sentence by correctional facilities), thus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poverty and repeat offenses. Study findings are as follows: The stronger the psychological poverty, the higher the incidence of repeat offenses. And there were positive relations between psychological poverty and the incidence of repeat offenses in general. In addition, severe psychological poverty had positive effect on the incidence of repeat offenses. This relationship was most true in violent crimes (aggressive crimes) and the degree of poverty and aggression presented a direct proportion (the rate of repeat offenses would increase). This finding seems to show the fact that at the moment when the sense of psychological poverty becomes intensified, aggression functions as a mediating factor. Therefore, if psychological poverty improves, the incidence of repeat offenses seems to decrease at least in the crimes of violence and theft. Therefore, the psychological poverty and the incidence of repeat offenses are influenced by the degree of relative deprivation, trust in nation and society, and consciousness of equity, and the rate of relationship is not fixed but changeable by the times and societies. Since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poverty and the incidence of crimes is higher in Korea, government must try to settle down economic problems, poverty and distribution.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periodically examine the sense of relative poverty of inmates in correctional facilities and of specific classes in society, thus measuring their anger and hostility against society and improving unreasonable social policies and directions. Finally, since aggressive crimes, derived from relative deprivation and anger, will generate don’t-ask-me crimes, namely motiveless crimes, and their modality will be severe, studies on these crimes and criminal psychologies must be additionally conducted in the future, thus securing the soundness of society.
As the gap between the rich and the poor widens and demands for equity grow, various social problems occur. And if the settling structure of social conflicts works poorly, social deviations and crimes germinate. This criminality is much influenced not by practical poverty but by ‘psychological poverty’ and ‘relative deprivation.’ In this regard,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 of psychological poverty on crimes and then looked into the healing program of criminality for psychologically poor population. When crimes are caused not by practical poverty but by psychological poverty, to make welfare policies and guarantee livelihood incomes based on national budget could not decrease crimes. Therefore, in order to prevent crimes appropriately and settle down social problems, it is necessary to pay attention to psycho-social equity and analyze its relationship with crimes. In order to conduct this study, the author made convicted inmates in the B Correctional Facility in a district of Seoul, mainly inhabited by people in poverty, describe their self-evaluated level of economy (the level of psychological poverty) when they were put into the prison, and then examine the difference of crime rate between the psychologically wealthy and the psychologically poor, together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states of economy and crimes (in order to distinguish from the effect of practical poverty on crimes, inmates whose income was steady, who had stable occupations, and who or whose families had a house were used as the control group). In addition, data on the level of psychological poverty-oriented criminality and the degree of disappointment (self-destruction) were used supplementary materials. In order to verify the hypothesis that the stronger the psychological poverty, the higher the incidence of repeat offenses, a questionnaire survey on the level of deprivation was conducted, thus finding out the level of psychological poverty, and then the rate of repeat offenses was calculated by the number of entry (the number of actual executions of sentence by correctional facilities), thus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poverty and repeat offenses. Study findings are as follows: The stronger the psychological poverty, the higher the incidence of repeat offenses. And there were positive relations between psychological poverty and the incidence of repeat offenses in general. In addition, severe psychological poverty had positive effect on the incidence of repeat offenses. This relationship was most true in violent crimes (aggressive crimes) and the degree of poverty and aggression presented a direct proportion (the rate of repeat offenses would increase). This finding seems to show the fact that at the moment when the sense of psychological poverty becomes intensified, aggression functions as a mediating factor. Therefore, if psychological poverty improves, the incidence of repeat offenses seems to decrease at least in the crimes of violence and theft. Therefore, the psychological poverty and the incidence of repeat offenses are influenced by the degree of relative deprivation, trust in nation and society, and consciousness of equity, and the rate of relationship is not fixed but changeable by the times and societies. Since the relationship between psychological poverty and the incidence of crimes is higher in Korea, government must try to settle down economic problems, poverty and distribution.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periodically examine the sense of relative poverty of inmates in correctional facilities and of specific classes in society, thus measuring their anger and hostility against society and improving unreasonable social policies and directions. Finally, since aggressive crimes, derived from relative deprivation and anger, will generate don’t-ask-me crimes, namely motiveless crimes, and their modality will be severe, studies on these crimes and criminal psychologies must be additionally conducted in the future, thus securing the soundness of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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