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노인의 은퇴가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의 자료 중에서 2006년(1차)부터 2018년(7차)까지 조사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주 연구대상은 65세 이상의 노인 16,20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남성은 45%, 여성은 55%의 비율로 선정하였다. 분석 방법은 STATA 15.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
이 연구는 노인의 은퇴가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의 자료 중에서 2006년(1차)부터 2018년(7차)까지 조사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주 연구대상은 65세 이상의 노인 16,20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남성은 45%, 여성은 55%의 비율로 선정하였다. 분석 방법은 STATA 15.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test분석, 일원배치 분산분석, 다중공선성, 하우스만 검정, 고정효과모형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은퇴한 노인의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 운동여부, 수단적 수행능력(IADL), 우울척도(CES-D10), 악력(Handgrip), 주관적 건강상태, 월 평균 용돈, 근로여부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어진 연구 결과를 분석해서 향후 노인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향성을 검토해 보면 첫째, 은퇴 후에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둘째, 은퇴를 했거나 은퇴할 예정인 노인의 특성과 욕구를 파악하여 생산 및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 셋째, 정부 차원의 지원뿐만 아니라 민·관·학이 서로 연계하고 협력하여 은퇴 노인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노인의 은퇴가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eing)의 자료 중에서 2006년(1차)부터 2018년(7차)까지 조사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주 연구대상은 65세 이상의 노인 16,208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남성은 45%, 여성은 55%의 비율로 선정하였다. 분석 방법은 STATA 15.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t-test분석, 일원배치 분산분석, 다중공선성, 하우스만 검정, 고정효과모형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은퇴한 노인의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 운동여부, 수단적 수행능력(IADL), 우울척도(CES-D10), 악력(Handgrip), 주관적 건강상태, 월 평균 용돈, 근로여부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어진 연구 결과를 분석해서 향후 노인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향성을 검토해 보면 첫째, 은퇴 후에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둘째, 은퇴를 했거나 은퇴할 예정인 노인의 특성과 욕구를 파악하여 생산 및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혀야 한다. 셋째, 정부 차원의 지원뿐만 아니라 민·관·학이 서로 연계하고 협력하여 은퇴 노인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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