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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전도가 어려워진 오늘의 한국 교회의 위기의 근본 원인이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바른 복음이 제대로 증거되고 있지 않다는 자성으로부터 출발한다. 그리고 이 문제는 기성 세대를 넘어 다음 세대 특히 청년 세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학원복음화협의회의 “대학생 생활 및 의식조사”(2017년)에 따르면 10대 및 청년 세대의 교회 이탈율이 2012년에 비해 두 배로 증가했다. 물론 청년 세대가 교회를 떠나가는 것이 설교의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교회의 사회적 책임 외면, 개교회중심주의 및 비도덕성과 배타성 등도 청년 세대들이 교회를 떠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한국 교회의 이러한 문제들과 청년 세대들이 교회를 떠나는 현상을 치유하는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은 바른 복음이 성도들의 심령 가운데 들려지는 것이다. 복음(전도) 설교는 그 자체만으로도 치유, 성화,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매를 맺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년 세대들에게 과거의 기성 세대에게 들려주었던 똑같은 접근 방식의 전도 설교로는 그리 효과적이지 못하다. 오늘날의 청년 세대들은 이미 기성 세대와는‘다른’세대이기 때문이다. 청년 세대에게 성경적인 설교이면서도 들리는 설교, 변화를 일으키는 전도 설교가 들려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필요성에서 본 연구는 포스트모던 사회의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으며, 밀레니얼 세대로서의 ‘5포 시대’, ‘7포 시대’속에서 무기력해지고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청년 세대를 ‘청중’으로서의 이해하고 그들에게 꼭 들려져야 하는 전도 설교의 핵심 메시지 즉, “현실과 맞닿은 성경 중심적인 강해 설교”, “변증 설교”, “중생과 돌이킴을 위한 구속사적 설교”, “상상력과 이매지네이션이 접목된 ...
저자 | 박용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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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신학과 실천신학 전공 |
발행연도 | 2021 |
총페이지 | iv, 83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5787653&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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