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학과 학생의 e-헬스 리터러시와 코로나바이러스-19 예방행동의 관련성 Relationships Between eHealth Literacy and Coronavirus Disease 2019(COVID-19) Preventative Behaviors in Healthcare College Students원문보기
e-헬스 리터러시는 온라인 건강 정보에 접근, 획득, 이해, 평가 및 일상생활 건강문제에 적용하여 해결하는 능력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뿐만 아니라 감염병 관리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e-헬스 리터러시와 코로나19 예방행동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e-헬스 리터러시와 감염예방행위 수행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대학생의 코로나19 예방행위 수행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0년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 안양 소재 보건학과 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였고, 코로나19 예방행위 수행과 관련된 요인은 ...
e-헬스 리터러시는 온라인 건강 정보에 접근, 획득, 이해, 평가 및 일상생활 건강문제에 적용하여 해결하는 능력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뿐만 아니라 감염병 관리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e-헬스 리터러시와 코로나19 예방행동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e-헬스 리터러시와 감염예방행위 수행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대학생의 코로나19 예방행위 수행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0년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 안양 소재 보건학과 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였고, 코로나19 예방행위 수행과 관련된 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코로나19 예방행위 수행과 관련된 요인으로 학교구분, 학년, 인터넷 이용시간,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의 심각성, e-헬스 리터러시 등이 해당되었다. 구체적으로 여대에 비해 남녀공학은 거리두기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0.434배 낮았고, 학년은 1학년에 비해 2학년이상에서 비대면 접촉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0.259배 낮아졌다. 인터넷 이용시간은 2시간 미만 대비 2시간 이상 - 3시간 미만에서 기침 예절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0.052배, 비대면 운동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0.051배, 2시간 미만 대비 3시간 이상에서 손씻기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0.081배 낮아졌다.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의 심각성은 보통이다 이하 대비 매우 심각하다에서 손씻기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15.420배, 기침 예절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13.342배 높아졌다. e-헬스 리터러시는 1분위 대비 3분위에서 비대면 운동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6.186배, 1분위 대비 4분위에서 자가 격리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3.358배, 거리두기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4.374배 높아졌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할 때, e-헬스 리터러시와 코로나19 예방행동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코로나19 감염예방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대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e-헬스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e-헬스 리터러시는 온라인 건강 정보에 접근, 획득, 이해, 평가 및 일상생활 건강문제에 적용하여 해결하는 능력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뿐만 아니라 감염병 관리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e-헬스 리터러시와 코로나19 예방행동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e-헬스 리터러시와 감염예방행위 수행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대학생의 코로나19 예방행위 수행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0년 10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인천, 안양 소재 보건학과 학생 20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였고, 코로나19 예방행위 수행과 관련된 요인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코로나19 예방행위 수행과 관련된 요인으로 학교구분, 학년, 인터넷 이용시간,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의 심각성, e-헬스 리터러시 등이 해당되었다. 구체적으로 여대에 비해 남녀공학은 거리두기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0.434배 낮았고, 학년은 1학년에 비해 2학년이상에서 비대면 접촉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0.259배 낮아졌다. 인터넷 이용시간은 2시간 미만 대비 2시간 이상 - 3시간 미만에서 기침 예절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0.052배, 비대면 운동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0.051배, 2시간 미만 대비 3시간 이상에서 손씻기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0.081배 낮아졌다. 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의 심각성은 보통이다 이하 대비 매우 심각하다에서 손씻기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15.420배, 기침 예절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13.342배 높아졌다. e-헬스 리터러시는 1분위 대비 3분위에서 비대면 운동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6.186배, 1분위 대비 4분위에서 자가 격리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3.358배, 거리두기 예방행위 수행 가능성이 4.374배 높아졌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할 때, e-헬스 리터러시와 코로나19 예방행동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생의 코로나19 감염예방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대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e-헬스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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