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척수장애인의 상지 통증이 일상생활활동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upper-extremity pain 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quality of life in people with spinal cord injury원문보기
연구목적: 본 연구는 입원 또는 퇴원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척수손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지 통증이 일상생활활동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임상에서 작업치료사들이 척수장애인의 작업치료 목표를 설정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2020년 6월 20일부터 2020년 11월 20일까지 척수장애인 11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평가도구는 숫자 통증 척도(...
연구목적: 본 연구는 입원 또는 퇴원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척수손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지 통증이 일상생활활동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임상에서 작업치료사들이 척수장애인의 작업치료 목표를 설정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2020년 6월 20일부터 2020년 11월 20일까지 척수장애인 11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평가도구는 숫자 통증 척도(NRS), 한국어로 번안된 척수손상 환자 독립성 지수-Ⅲ(SCIM-Ⅲ),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QoL-BREF)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척수장애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일상생활활동의 차이는 발병일, 손상 수준, AIS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정결과, 발병일은 6개월에서 12개월의 영역보다 12개월에서 24개월 미만일 때 큰 차이를 보였고, 손상 수준에서는 C1-C4, T1-T12보다 L1-L5가 상대적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C1-C4 및 T1-T12가 C5-C8보다 큰 차이를 보였다. AIS-A, AIS-B, AIS-C보다 AIS-D가 상대적으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는 손상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후검정결과 C1-C4보다 L1-L5가 상대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상지 통증, 일상생활활동 및 삶의 질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손이 일상생활활동의 이동성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활동의 총 점수에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과 어깨는 삶의 질의 부분적인 하위영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척수장애인의 상지 통증과 일상생활활동 및 삶의 질은 상지 통증이 높을수록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척수장애인의 상지 통증이 일상생활활동 및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목적: 본 연구는 입원 또는 퇴원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척수손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지 통증이 일상생활활동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봄으로써 임상에서 작업치료사들이 척수장애인의 작업치료 목표를 설정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2020년 6월 20일부터 2020년 11월 20일까지 척수장애인 11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평가도구는 숫자 통증 척도(NRS), 한국어로 번안된 척수손상 환자 독립성 지수-Ⅲ(SCIM-Ⅲ),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QoL-BREF)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척수장애인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일상생활활동의 차이는 발병일, 손상 수준, AIS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정결과, 발병일은 6개월에서 12개월의 영역보다 12개월에서 24개월 미만일 때 큰 차이를 보였고, 손상 수준에서는 C1-C4, T1-T12보다 L1-L5가 상대적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C1-C4 및 T1-T12가 C5-C8보다 큰 차이를 보였다. AIS-A, AIS-B, AIS-C보다 AIS-D가 상대적으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는 손상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후검정결과 C1-C4보다 L1-L5가 상대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상지 통증, 일상생활활동 및 삶의 질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회귀분석 결과 손이 일상생활활동의 이동성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생활활동의 총 점수에도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과 어깨는 삶의 질의 부분적인 하위영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척수장애인의 상지 통증과 일상생활활동 및 삶의 질은 상지 통증이 높을수록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질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척수장애인의 상지 통증이 일상생활활동 및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Objectiv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upper extremity pain on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and quality of life (QoL) of patients with spinal cord injuries residing in the community after hospitalization or discharge. Method: From June 20 to November 20, 2020, 118 people with...
Objectiv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upper extremity pain on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and quality of life (QoL) of patients with spinal cord injuries residing in the community after hospitalization or discharge. Method: From June 20 to November 20, 2020, 118 people with spinal cord disorders were surveyed. Assessment tools used were NRS, SCIM-Ⅲ, and WHOQoL-BREF. We personally visited during the study and obtained written consent, and in the case of difficult-to-face spinal cord injuries, we recommended using our mobile app. Results: The differences in daily activities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pinal cord disorder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ased on the onset date, injury level, and AIS. Post-hoc analysis showed that the onset date of pai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12 to 24 months than in the 6-to-12-month range. Regarding the level of damage, the L1–L5 were relatively different than that of C1–C4 and T1–T12, and C1–C4 and T1–T12 showed a greater difference than C5-C8. AIS-D showed the greatest difference compared to AIS-A, AIS-B, and AIS-C. The difference in QoL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regarding the level of damage, and the post-hoc results showed relatively mo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L1–L5 than in the C1–C4. There were correlations among upper extremity pain, ADL, and QoL. As a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we found that the hand has a significant effect on mobility in ADL. We also found that it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total ADL score. The neck and shoulder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a partial sub-area of QoL.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the greater the upper extremity pain resulting from a spinal cord disorder, the lower the ADL and QoL. Therefore, to improve the ADL and QoL and mitigate upper extremity pain from spinal cord disorders, it is necessary to grasp the pain in multiple dimensions and accordingly create customized occupational therapy intervention programs.
Objective: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s of upper extremity pain on the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and quality of life (QoL) of patients with spinal cord injuries residing in the community after hospitalization or discharge. Method: From June 20 to November 20, 2020, 118 people with spinal cord disorders were surveyed. Assessment tools used were NRS, SCIM-Ⅲ, and WHOQoL-BREF. We personally visited during the study and obtained written consent, and in the case of difficult-to-face spinal cord injuries, we recommended using our mobile app. Results: The differences in daily activities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pinal cord disorder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ased on the onset date, injury level, and AIS. Post-hoc analysis showed that the onset date of pai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12 to 24 months than in the 6-to-12-month range. Regarding the level of damage, the L1–L5 were relatively different than that of C1–C4 and T1–T12, and C1–C4 and T1–T12 showed a greater difference than C5-C8. AIS-D showed the greatest difference compared to AIS-A, AIS-B, and AIS-C. The difference in QoL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was significantly different regarding the level of damage, and the post-hoc results showed relatively mo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L1–L5 than in the C1–C4. There were correlations among upper extremity pain, ADL, and QoL. As a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we found that the hand has a significant effect on mobility in ADL. We also found that it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total ADL score. The neck and shoulder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influence on a partial sub-area of QoL.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the greater the upper extremity pain resulting from a spinal cord disorder, the lower the ADL and QoL. Therefore, to improve the ADL and QoL and mitigate upper extremity pain from spinal cord disorders, it is necessary to grasp the pain in multiple dimensions and accordingly create customized occupational therapy intervention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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