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고온기 재배시 칼슘제 엽면살포가 생육 및 엽내 칼슘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liar Application of Different Calcium Fertilizers on Lettuce Growth and Leaf Calcium Content in Summer Season원문보기
상추는 호냉성 채소로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한 생리장해 때문에 생산량이 저하되어 농가소득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본 연구는 상추 생육기에 고온조건에서 염화칼슘비료에 따라 엽면시비 처리 후 생육 및 칼슘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칼슘비료(CaCl2, Humacal, GelyCa, Humacal+DTPA)를 0.3과 0.5% 농도로 정식 후 15일부터 7일 간격으로 1회, 2회, 또는 3회 엽면시비하여 생육 특성과 엽내 칼슘함량을 비교하였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상추 청치마와 카이피라 두 품종에 CaCl2·2H2O 0, 0.15, 또는 0.3%를 처리하였을 때 광합성과 생육 특성을 비교하였다. 생체중, 건물중 및 그 비율(생체중/건물중)*100)은 칼슘비료 종류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체중, 건물중 및 그 비율은 Humacal+DTPA 0.5%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생체중은 칼슘비료 종류와 농도 및 처리 횟수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았는데 CaCl2 0.3%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낮았다. 엽폭, 엽장 및 엽수는 칼슘비료 종류, 농도 및 처리 횟수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고 엽장을 엽폭으로 나눈 값은 칼슘비료 종류에 따른 유의차가 있었는데 Humacal+DTPA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다. 엽면적은 칼슘비료 종류, 농도 및 처리 횟수 각각의 개별 요인과 복합적 요인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는데 CaCl2 0.5% 1회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6,052 cm2) 가장 낮았던 GelyCa 0.5% 3회 처리의 엽면적(2,529 cm2)보다 2.39배 높았다. ...
상추는 호냉성 채소로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한 생리장해 때문에 생산량이 저하되어 농가소득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본 연구는 상추 생육기에 고온조건에서 염화칼슘비료에 따라 엽면시비 처리 후 생육 및 칼슘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칼슘비료(CaCl2, Humacal, GelyCa, Humacal+DTPA)를 0.3과 0.5% 농도로 정식 후 15일부터 7일 간격으로 1회, 2회, 또는 3회 엽면시비하여 생육 특성과 엽내 칼슘함량을 비교하였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상추 청치마와 카이피라 두 품종에 CaCl2·2H2O 0, 0.15, 또는 0.3%를 처리하였을 때 광합성과 생육 특성을 비교하였다. 생체중, 건물중 및 그 비율(생체중/건물중)*100)은 칼슘비료 종류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체중, 건물중 및 그 비율은 Humacal+DTPA 0.5%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생체중은 칼슘비료 종류와 농도 및 처리 횟수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았는데 CaCl2 0.3%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낮았다. 엽폭, 엽장 및 엽수는 칼슘비료 종류, 농도 및 처리 횟수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고 엽장을 엽폭으로 나눈 값은 칼슘비료 종류에 따른 유의차가 있었는데 Humacal+DTPA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다. 엽면적은 칼슘비료 종류, 농도 및 처리 횟수 각각의 개별 요인과 복합적 요인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는데 CaCl2 0.5% 1회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6,052 cm2) 가장 낮았던 GelyCa 0.5% 3회 처리의 엽면적(2,529 cm2)보다 2.39배 높았다. 엽록소 함량은 칼슘비료 종류, 농도 및 처리 횟수 각각의 개별 요인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는데 CaCl2 0.5% 2회와 Humacal 0.5% 3회 처리가 가장 높았고 가장 낮았던 CaCl2 0.3% 1회 처리와 비교하면 Humacal 0.5% 3회 처리가 1.29배 높았다. 엽내 Ca 함량은 CaCl2 0.5% 1, 2, 3회 처리구 모두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고 처리 횟수에 따라서 유의차가 있었는데 CaCl2 0.5% 1회(1.29%) < 2회 (1.39%) < 3회(1.70%) 순으로 높았다. Humacal+DTPA 처리구의 경우 1회 처리구에서 2회, 3회 처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3회가 가장 낮았다. 첫 번째 실험 결과에서 상추 고온기 재배시 칼슘비료 엽면시비 효과가 비료 종류와 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Humacal+DTPA 엽면시비로 상추 생육과 엽록소 함량이 증진되고 CaCl2 처리로 엽면적과 엽내 Ca 함량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청치마와 카이피라 두 품종에 CaCl2 0, 0.15, 또는 0.3%를 주당 20ml 씩 하루 간격으로 3회 엽면시비한 후 생육상에서 20℃ 또는 30℃에서 재배하였을 때 엽폭, 초장, 생체중, 건물중은 모두 유의차가 있었다. 엽폭은 두 품종 모두 20℃에서 30℃보다 높았다. 카이피라 품종의 경우 엽폭이 30℃ 조건에서 CaCl2 0.3% 처리로 무처리구보다 약 51% 증가했지만 청치마 품종은 유의차가 없었다. 초장은 두 품종 모두 30℃에서 높았다. 카이피라 품종의 경우 초장이 30℃ 조건에서 CaCl2 0.3% 처리로 무처리구보다 26% 감소했지만 청치마 품종은 유의차가 없었다. 생체중과 건물중도 두 품종 모두 20℃에서 높았다. 카이피라 품종의 경우 생체중과 건물중이 30℃ 조건에서 CaCl2 0.3% 처리로 무처리구보다 생체중은 64%, 건물중은 72% 증가되었다. 광합성율(Photosynthesis rate, Photo(µ㏖ CO2 m-2s-1))은 CaCl2 무처리의 경우 30℃에서 두 품종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카이피라 품종의 경우 광합성율 이 30℃ 조건에서 CaCl2 0.3% 처리로 무처리구보다 50% 감소되었다. 기공전도도(Stomatal conductivity)와 증산율(Transpiration rate)도 광합성율과 같은 결과를 보였다. 엽온은 처리 간 유의차가 없었다. 두 번째 실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CaCl2 엽면시비 처리된 카이피라 품종은 고온조건에서 광합성률, 기공전도도, 증산율이 대조구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된 반면, 잎의 생체중, 건물중은 현저하게 증가되었다. 이 결과는 카이피라 품종의 잎이 sink 기능을 저하하고 전류를 촉진하여 고온을 극복한 메커니즘이 작동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청치마 품종의 경우 CaCl2 엽면시비 효과가 고온에서 나타나지 않아 품종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상추는 호냉성 채소로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한 생리장해 때문에 생산량이 저하되어 농가소득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본 연구는 상추 생육기에 고온조건에서 염화칼슘비료에 따라 엽면시비 처리 후 생육 및 칼슘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칼슘비료(CaCl2, Humacal, GelyCa, Humacal+DTPA)를 0.3과 0.5% 농도로 정식 후 15일부터 7일 간격으로 1회, 2회, 또는 3회 엽면시비하여 생육 특성과 엽내 칼슘함량을 비교하였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상추 청치마와 카이피라 두 품종에 CaCl2·2H2O 0, 0.15, 또는 0.3%를 처리하였을 때 광합성과 생육 특성을 비교하였다. 생체중, 건물중 및 그 비율(생체중/건물중)*100)은 칼슘비료 종류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체중, 건물중 및 그 비율은 Humacal+DTPA 0.5%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생체중은 칼슘비료 종류와 농도 및 처리 횟수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았는데 CaCl2 0.3%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낮았다. 엽폭, 엽장 및 엽수는 칼슘비료 종류, 농도 및 처리 횟수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고 엽장을 엽폭으로 나눈 값은 칼슘비료 종류에 따른 유의차가 있었는데 Humacal+DTPA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다. 엽면적은 칼슘비료 종류, 농도 및 처리 횟수 각각의 개별 요인과 복합적 요인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는데 CaCl2 0.5% 1회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6,052 cm2) 가장 낮았던 GelyCa 0.5% 3회 처리의 엽면적(2,529 cm2)보다 2.39배 높았다. 엽록소 함량은 칼슘비료 종류, 농도 및 처리 횟수 각각의 개별 요인에 따른 통계적 유의차가 있었는데 CaCl2 0.5% 2회와 Humacal 0.5% 3회 처리가 가장 높았고 가장 낮았던 CaCl2 0.3% 1회 처리와 비교하면 Humacal 0.5% 3회 처리가 1.29배 높았다. 엽내 Ca 함량은 CaCl2 0.5% 1, 2, 3회 처리구 모두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고 처리 횟수에 따라서 유의차가 있었는데 CaCl2 0.5% 1회(1.29%) < 2회 (1.39%) < 3회(1.70%) 순으로 높았다. Humacal+DTPA 처리구의 경우 1회 처리구에서 2회, 3회 처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3회가 가장 낮았다. 첫 번째 실험 결과에서 상추 고온기 재배시 칼슘비료 엽면시비 효과가 비료 종류와 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Humacal+DTPA 엽면시비로 상추 생육과 엽록소 함량이 증진되고 CaCl2 처리로 엽면적과 엽내 Ca 함량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청치마와 카이피라 두 품종에 CaCl2 0, 0.15, 또는 0.3%를 주당 20ml 씩 하루 간격으로 3회 엽면시비한 후 생육상에서 20℃ 또는 30℃에서 재배하였을 때 엽폭, 초장, 생체중, 건물중은 모두 유의차가 있었다. 엽폭은 두 품종 모두 20℃에서 30℃보다 높았다. 카이피라 품종의 경우 엽폭이 30℃ 조건에서 CaCl2 0.3% 처리로 무처리구보다 약 51% 증가했지만 청치마 품종은 유의차가 없었다. 초장은 두 품종 모두 30℃에서 높았다. 카이피라 품종의 경우 초장이 30℃ 조건에서 CaCl2 0.3% 처리로 무처리구보다 26% 감소했지만 청치마 품종은 유의차가 없었다. 생체중과 건물중도 두 품종 모두 20℃에서 높았다. 카이피라 품종의 경우 생체중과 건물중이 30℃ 조건에서 CaCl2 0.3% 처리로 무처리구보다 생체중은 64%, 건물중은 72% 증가되었다. 광합성율(Photosynthesis rate, Photo(µ㏖ CO2 m-2s-1))은 CaCl2 무처리의 경우 30℃에서 두 품종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카이피라 품종의 경우 광합성율 이 30℃ 조건에서 CaCl2 0.3% 처리로 무처리구보다 50% 감소되었다. 기공전도도(Stomatal conductivity)와 증산율(Transpiration rate)도 광합성율과 같은 결과를 보였다. 엽온은 처리 간 유의차가 없었다. 두 번째 실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CaCl2 엽면시비 처리된 카이피라 품종은 고온조건에서 광합성률, 기공전도도, 증산율이 대조구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된 반면, 잎의 생체중, 건물중은 현저하게 증가되었다. 이 결과는 카이피라 품종의 잎이 sink 기능을 저하하고 전류를 촉진하여 고온을 극복한 메커니즘이 작동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청치마 품종의 경우 CaCl2 엽면시비 효과가 고온에서 나타나지 않아 품종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