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진로를 전환한 예체능 전공자의 진로타협 과정에 대한 근거이론 연구 A Grounded Theory Study of the Career Compromising Process among Youth Who Transferred Their Careers from Arts and Sports to Other Fields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예체능을 전공한 청년들이 예체능 관련 진로를 선택하지 않고 다른 진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 정서적 · 사회적 갈등과 고통이 생기는 맥락과 그에 대한 개인의 행동과 경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탐색을 통해서 그들을 이해하고 진로타협 과정에 대한 이론을 개발함으로써 향후 진로타협을 결정한 청년들을 위한 진로프로그램이나 거시적인 정책 수립 등에서 기여하는 지식을 창출하는 데 있다. 연구진행을 위해 예체능을 전공하고 다른 진로를 선택한 12명의 예체능 전공자를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심층 면담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며 Strauss와 Corbin(1996)이 제시한 ...
본 연구의 목적은 예체능을 전공한 청년들이 예체능 관련 진로를 선택하지 않고 다른 진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 정서적 · 사회적 갈등과 고통이 생기는 맥락과 그에 대한 개인의 행동과 경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탐색을 통해서 그들을 이해하고 진로타협 과정에 대한 이론을 개발함으로써 향후 진로타협을 결정한 청년들을 위한 진로프로그램이나 거시적인 정책 수립 등에서 기여하는 지식을 창출하는 데 있다. 연구진행을 위해 예체능을 전공하고 다른 진로를 선택한 12명의 예체능 전공자를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심층 면담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며 Strauss와 Corbin(1996)이 제시한 근거이론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참여자 12명과는 반구조화 질문으로 인텨뷰가 진행되었으며 자료분석은 개방 코딩, 축 코딩. 선택 코딩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 결과에서의 중심현상은 ‘예체능 전공을 벗어나 진로타협 과정에서의 우려와 불안’으로 나타났다. 인과적 조건은 ‘예체능 분야에 대한 부정적 자아 인식 형성’. ‘진로 갈등으로 인한 부정적 정서 형성’, ‘갈림길에서의 갈등과 방황’이었고 맥락적 조건은 ‘예체능 직업의 현실 상황’, ‘예체능에서 진로를 전환한 청년에게 미흡한 정책적 지원’으로 나타났다. 중재적 조건은 ‘진로선택에서의 지지체계’, ‘새로운 직업 환경의 우호성’ 이었으며 현상을 조절하기 위한 작용/상호작용은 ‘새로운 직업 경험으로 생긴 기회와 동기’, ‘타분야 적응과정에서의 긍정적 자아 인식 형성’, ‘타협된 진로에서의 고난’이었다. 중심현상에 대한 결과는 ‘현실과 괴리된 예체능 전공자의 진로인식’, ‘안정된 삶과 예체능의 동행’, ‘현실적으로 새로운 미래설계’로 나타났다. 공간의 흐름과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과정 분석에서는 ‘잃어버린 길’, ‘갈림길에서의 고뇌’,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남’, ‘현실 직업 세계에서의 성장과 역경’, ‘남은 미련과 함께하는 전진’으로 나타났다. 상황분석을 통해 본 연구의 중심현상을 미시적, 거시적 개념에서 분석하여 개인, 가족관계, 사회적 관계, 국가정책으로 구분하였다. 선택 코딩에서는 ‘예체능 전공에서 타분야 직업인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혼란과 역경을 이겨내고 견고함으로 이행되는 성장기’를 핵심범주로 도출하였다. 그리고 이야기 윤곽을 통해 다른 범주를 통합하고 정교화하여 예체능 전공 청년의 진로타협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예체능 전공 청년들은 진로타협 과정에서 진로타협 도입, 현실타협, 매력추구, 미래설계를 통해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 및 시사점으로는 첫째, 예체능 관련 직업의 열악한 상황과 진로타협 과정에서의 우려와 불안, 타분야 직업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매력과 흥미 발견, 새로운 직업에서의 고난을 겪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연구참여자들은 미취업으로 인한 불안과 타분야 직업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셋째, 연구참여자들은 일자리가 안정되면 다시 예체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예체능을 전공한 청년들이 예체능 관련 진로를 선택하지 않고 다른 진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 정서적 · 사회적 갈등과 고통이 생기는 맥락과 그에 대한 개인의 행동과 경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탐색을 통해서 그들을 이해하고 진로타협 과정에 대한 이론을 개발함으로써 향후 진로타협을 결정한 청년들을 위한 진로프로그램이나 거시적인 정책 수립 등에서 기여하는 지식을 창출하는 데 있다. 연구진행을 위해 예체능을 전공하고 다른 진로를 선택한 12명의 예체능 전공자를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자료 수집은 심층 면담을 통해서 이루어졌으며 Strauss와 Corbin(1996)이 제시한 근거이론 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참여자 12명과는 반구조화 질문으로 인텨뷰가 진행되었으며 자료분석은 개방 코딩, 축 코딩. 선택 코딩을 실시하였다. 자료분석 결과에서의 중심현상은 ‘예체능 전공을 벗어나 진로타협 과정에서의 우려와 불안’으로 나타났다. 인과적 조건은 ‘예체능 분야에 대한 부정적 자아 인식 형성’. ‘진로 갈등으로 인한 부정적 정서 형성’, ‘갈림길에서의 갈등과 방황’이었고 맥락적 조건은 ‘예체능 직업의 현실 상황’, ‘예체능에서 진로를 전환한 청년에게 미흡한 정책적 지원’으로 나타났다. 중재적 조건은 ‘진로선택에서의 지지체계’, ‘새로운 직업 환경의 우호성’ 이었으며 현상을 조절하기 위한 작용/상호작용은 ‘새로운 직업 경험으로 생긴 기회와 동기’, ‘타분야 적응과정에서의 긍정적 자아 인식 형성’, ‘타협된 진로에서의 고난’이었다. 중심현상에 대한 결과는 ‘현실과 괴리된 예체능 전공자의 진로인식’, ‘안정된 삶과 예체능의 동행’, ‘현실적으로 새로운 미래설계’로 나타났다. 공간의 흐름과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과정 분석에서는 ‘잃어버린 길’, ‘갈림길에서의 고뇌’,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남’, ‘현실 직업 세계에서의 성장과 역경’, ‘남은 미련과 함께하는 전진’으로 나타났다. 상황분석을 통해 본 연구의 중심현상을 미시적, 거시적 개념에서 분석하여 개인, 가족관계, 사회적 관계, 국가정책으로 구분하였다. 선택 코딩에서는 ‘예체능 전공에서 타분야 직업인으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혼란과 역경을 이겨내고 견고함으로 이행되는 성장기’를 핵심범주로 도출하였다. 그리고 이야기 윤곽을 통해 다른 범주를 통합하고 정교화하여 예체능 전공 청년의 진로타협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예체능 전공 청년들은 진로타협 과정에서 진로타협 도입, 현실타협, 매력추구, 미래설계를 통해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 및 시사점으로는 첫째, 예체능 관련 직업의 열악한 상황과 진로타협 과정에서의 우려와 불안, 타분야 직업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매력과 흥미 발견, 새로운 직업에서의 고난을 겪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연구참여자들은 미취업으로 인한 불안과 타분야 직업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셋째, 연구참여자들은 일자리가 안정되면 다시 예체능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context in which psychological, emotional, and social conflicts and pains experienced by young people who majored in arts and sports in the process of switching to another career without choosing a career in arts and sports, as well as individual behavior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context in which psychological, emotional, and social conflicts and pains experienced by young people who majored in arts and sports in the process of switching to another career without choosing a career in arts and sports, as well as individual behavior and experiences. It is to create knowledge that contributes to career programs and macro-policy establishment for young people who have decided to compromise their careers in the future by understanding them and developing theories on the career negotiation process. For the study, 12 arts and sports majors who majored in arts and sports and chose other career paths were selected as research participant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and the grounded theory method suggested by Strauss and Corbin (1996) was used. An interview with 12 research participants was conducted with semi-structured questions, and data analysis was conducted with open coding and axis coding. selective coding was performed. The central phenomenon in the data analysis results was ‘worry and anxiety in the process of negotiating a career outside the arts and sports major’. The causal condition is ‘formation of negative self-perception in the field of arts and sports’. ‘Negative emotional formation due to career conflict’ and ‘conflict and wandering at a crossroads’ were found, and the contextual conditions were ‘the actual situation of the arts and sports occupations’ and ‘insufficient policy support for young people who switched careers from arts and sports’. The mediating conditions were ‘support system in career selection’ and ‘friendliness of a new job environment’, and the action/interaction to control the phenomenon was ‘opportunities and motivations created by new job experiences’ and ‘positive in the process of adapting to other fields. formation of self-awareness’, and ‘hardships on a compromised career path’. The results of the central phenomenon were ‘awareness of the career path of arts and sports majors separated from reality’, ‘accompaniment of a stable life and arts and sports’, and ‘realistically new future design’. In the analysis of the process that represents the flow of space and time, ‘the lost path’, ‘anguish at a fork in the road’, ‘leaving a new path’, ‘growth and adversity in the real world of work’, ‘moving forward with remaining regrets’ appeared as Through situational analysis, the central phenomenon of this study was analyzed in micro- and macro-concepts and divided into individual, family, social, and national policies. In the selective coding, the ‘growth period in which overcoming confusion and adversity and transitioning to solidity in the process of transitioning from the arts major to professionals in other fields’ was derived as a core category. And through the outline of the story, I was able to understand the career negotiation process of the youth majoring in arts and sports by integrating and elaborating other categories. In the course of career negotiation, it was found that the youth majoring in arts and sports overcome difficult realities and grow through the introduction of career compromise, negotiation of reality, pursuit of attractiveness, and future planning. As for the discussion and implications, first, it was confirmed that the poor situation of the arts and sports-related occupations, concerns and anxiety in the process of career negotiation, the discovery of attraction and interest in the process of adapting to other occupations, and suffering in the new occupation were found.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the study participants were experiencing anxiety due to not getting a job and psychological difficulties in the process of adapting to a job in another field. Third, it could be confirmed that the study participants wanted to return to the arts and sports once their jobs were stabl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context in which psychological, emotional, and social conflicts and pains experienced by young people who majored in arts and sports in the process of switching to another career without choosing a career in arts and sports, as well as individual behavior and experiences. It is to create knowledge that contributes to career programs and macro-policy establishment for young people who have decided to compromise their careers in the future by understanding them and developing theories on the career negotiation process. For the study, 12 arts and sports majors who majored in arts and sports and chose other career paths were selected as research participant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and the grounded theory method suggested by Strauss and Corbin (1996) was used. An interview with 12 research participants was conducted with semi-structured questions, and data analysis was conducted with open coding and axis coding. selective coding was performed. The central phenomenon in the data analysis results was ‘worry and anxiety in the process of negotiating a career outside the arts and sports major’. The causal condition is ‘formation of negative self-perception in the field of arts and sports’. ‘Negative emotional formation due to career conflict’ and ‘conflict and wandering at a crossroads’ were found, and the contextual conditions were ‘the actual situation of the arts and sports occupations’ and ‘insufficient policy support for young people who switched careers from arts and sports’. The mediating conditions were ‘support system in career selection’ and ‘friendliness of a new job environment’, and the action/interaction to control the phenomenon was ‘opportunities and motivations created by new job experiences’ and ‘positive in the process of adapting to other fields. formation of self-awareness’, and ‘hardships on a compromised career path’. The results of the central phenomenon were ‘awareness of the career path of arts and sports majors separated from reality’, ‘accompaniment of a stable life and arts and sports’, and ‘realistically new future design’. In the analysis of the process that represents the flow of space and time, ‘the lost path’, ‘anguish at a fork in the road’, ‘leaving a new path’, ‘growth and adversity in the real world of work’, ‘moving forward with remaining regrets’ appeared as Through situational analysis, the central phenomenon of this study was analyzed in micro- and macro-concepts and divided into individual, family, social, and national policies. In the selective coding, the ‘growth period in which overcoming confusion and adversity and transitioning to solidity in the process of transitioning from the arts major to professionals in other fields’ was derived as a core category. And through the outline of the story, I was able to understand the career negotiation process of the youth majoring in arts and sports by integrating and elaborating other categories. In the course of career negotiation, it was found that the youth majoring in arts and sports overcome difficult realities and grow through the introduction of career compromise, negotiation of reality, pursuit of attractiveness, and future planning. As for the discussion and implications, first, it was confirmed that the poor situation of the arts and sports-related occupations, concerns and anxiety in the process of career negotiation, the discovery of attraction and interest in the process of adapting to other occupations, and suffering in the new occupation were found.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the study participants were experiencing anxiety due to not getting a job and psychological difficulties in the process of adapting to a job in another field. Third, it could be confirmed that the study participants wanted to return to the arts and sports once their jobs were s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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