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COVID-19 상황 속에서 입원한 기저질환자의 자기효능감과 예방 수행도가 호흡기감염 대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effectiveness and preventive Performance on the pervention of respiratory infections for the hospitalized basal disease patient during COVID-19 pandemic원문보기
본 연구는 COVID-19 상황 속에서 입원한 기저질환자의 자기효능감, 예방 수행도, 호흡기감염 대처의 정도와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호흡기감염 대처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는, 기저질환자의 호흡기감염 예방과 대처를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연구자 소속된 병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승인(IRB No. 2020-09-040)받은 후 진행되었고, 연구대상은 J도내 소재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2차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기저질환자 중에서 연구자가 임의표출하여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한 총 16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20년 9월 30일부터 2020년 11월 15일까지 였으며, 무응답이나 응답내용이 불완전한 2명의 응답을 제외한 총 160명의 설문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
본 연구는 COVID-19 상황 속에서 입원한 기저질환자의 자기효능감, 예방 수행도, 호흡기감염 대처의 정도와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호흡기감염 대처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는, 기저질환자의 호흡기감염 예방과 대처를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연구자 소속된 병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승인(IRB No. 2020-09-040)받은 후 진행되었고, 연구대상은 J도내 소재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2차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기저질환자 중에서 연구자가 임의표출하여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한 총 16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20년 9월 30일부터 2020년 11월 15일까지 였으며, 무응답이나 응답내용이 불완전한 2명의 응답을 제외한 총 160명의 설문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 22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따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은 빈도,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자기효능감, 예방수행도, 호흡기감염 대처의 차이 분석은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으로는 Scheffe 검증을 실시하였다. 각 변수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으로 분석하였고, 호흡기감염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ylysis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은 평균 43.53점, 예방 수행도는 평균 41.97점, 호흡기감염 대처는 평균 48.00점으로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성별, 연령, 종교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학력, 직업, 결혼상태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 수행도는 성별, 연령, 직업, 종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학력, 결혼상태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감염 대처는 모든 요인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모든 요인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예방 수행도는 기저질환 수, 예방접종 여부에서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기저질환 진단일, 건강상태, 입원경로, COVID-19 정보, ‘COVID-19 예방위해 사람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에 대한 생각, COVID-19가 나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감염 대처는 기저질환 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기저질환 진단일, 건상상태, 입원경로, 예방접종 여부, COVID-19 정보, ‘COVID-19 예방위해 사람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에 대한 생각, ‘COVID-19가 나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예방 수행도, 호흡기감염 대처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5) 연구대상자의 호흡기감염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저질환 수(β=-.292), 격리주의(β=.274),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β=.166) 순으로 유의한 영항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호흡기감염 대처에 대한 이들 변수 간의 총 설명력은 18.8%로 나타났다. 그러나, 호흡기 에티켓, 건강관리는 호흡기감염 대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기저질환을 가진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예방 수행도는 호흡기감염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향후 기저질환을 가진 대상자의 호흡기감염을 예방하고 이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과 예방 수행도를 높여주는 간호중재 및 간호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기저질환자는 그 취약성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 증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본다.
본 연구는 COVID-19 상황 속에서 입원한 기저질환자의 자기효능감, 예방 수행도, 호흡기감염 대처의 정도와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호흡기감염 대처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이는, 기저질환자의 호흡기감염 예방과 대처를 향상시키기 위한 간호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연구자 소속된 병원의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승인(IRB No. 2020-09-040)받은 후 진행되었고, 연구대상은 J도내 소재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2차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기저질환자 중에서 연구자가 임의표출하여 본 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한 총 16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20년 9월 30일부터 2020년 11월 15일까지 였으며, 무응답이나 응답내용이 불완전한 2명의 응답을 제외한 총 160명의 설문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 22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따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질병관련 특성은 빈도, 백분율로 분석하였고, 자기효능감, 예방수행도, 호흡기감염 대처의 차이 분석은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로 분석하였으며, 사후검정으로는 Scheffe 검증을 실시하였다. 각 변수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으로 분석하였고, 호흡기감염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ylysis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은 평균 43.53점, 예방 수행도는 평균 41.97점, 호흡기감염 대처는 평균 48.00점으로 나타났다. 2)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성별, 연령, 종교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학력, 직업, 결혼상태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 수행도는 성별, 연령, 직업, 종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학력, 결혼상태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감염 대처는 모든 요인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연구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자기효능감은 모든 요인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예방 수행도는 기저질환 수, 예방접종 여부에서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기저질환 진단일, 건강상태, 입원경로, COVID-19 정보, ‘COVID-19 예방위해 사람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에 대한 생각, COVID-19가 나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흡기감염 대처는 기저질환 수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기저질환 진단일, 건상상태, 입원경로, 예방접종 여부, COVID-19 정보, ‘COVID-19 예방위해 사람많은 곳은 피해야 한다’에 대한 생각, ‘COVID-19가 나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연구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예방 수행도, 호흡기감염 대처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5) 연구대상자의 호흡기감염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기저질환 수(β=-.292), 격리주의(β=.274),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β=.166) 순으로 유의한 영항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호흡기감염 대처에 대한 이들 변수 간의 총 설명력은 18.8%로 나타났다. 그러나, 호흡기 에티켓, 건강관리는 호흡기감염 대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기저질환을 가진 대상자의 자기효능감, 예방 수행도는 호흡기감염 대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향후 기저질환을 가진 대상자의 호흡기감염을 예방하고 이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과 예방 수행도를 높여주는 간호중재 및 간호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기저질환자는 그 취약성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 증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본다.
This study correlates the degree of self-efficacy, preventive performance, and respiratory infection coping of underlying patients hospitalized under a COVID-19 situation, and identifies factors affecting respiratory infection coping. This was attempted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development of nu...
This study correlates the degree of self-efficacy, preventive performance, and respiratory infection coping of underlying patients hospitalized under a COVID-19 situation, and identifies factors affecting respiratory infection coping. This was attempted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to improve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respiratory infections in underlying patients. The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after obtaining approval from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No. 2020-09-040) of the hospital. The participants of the study were collected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for a total of 162 people who voluntarily want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among the underlying patients under hospitalization.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September 30, 2020 to November 15, 2020, and a total of 160 people were analyzed except for two responses that were not answered or incomplete in response. The collected data were based on the SPSS Statistic 22 program. Depending on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and disease-related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as frequency, percentage. Difference analysis of self-efficacy, preventive performance, and respiratory infection coping was conducted with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d ANOVA, and Scheffe-test was conducted with post-test. The correlation of each variable was analyzed by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analyzed to determine factors affecting the coping of respiratory infection.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average self-efficacy score of the study participants is 43.53, prevention performance averaged 41.97 and respiratory infection response coping averaged 48.00. 2) Self efficacy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gender, age, and relig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participants,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educational background, occupation, and marital status. Prevention performance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differences in gender, age, occupation,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ligion, educational background and marital status. Respiratory infection coping was shown to have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factors. 3) Self efficacy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dividual's disease-related characteristics. Prevention performance were found t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number of underlying diseases, vaccination status.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path of hospitalization, COVID-19 information, the idea that 'many people should be avoided to prevent COVID-19', and the effects of COVID-19 on my daily life. Respiratory infection coping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number of underlying disease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effect of 'COVID-19' on the diagnosis date of underlying diseases, health, path of hospitalization, vaccination status, information on COVID-19, thinking 'People should be avoided to prevent COVID-19. 4)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self-efficacy, preventive performance, and coping with respiratory infections in the participants. 5) Factors affecting the response of respiratory infections in the study are Number of underlying diseases (β=-.292), isolationism (β=.274), do not touch eyes, nose or mouth with your hands (β=.166) in regular order.The total explanatory power between these variables for coping with respiratory infections was 18.8%. But, it has been shown that respiratory etiquette and health care do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coping with respiratory infection. In the above results, the self-efficacy and preventive performance of participants with underlying diseases were identified as factors affecting the coping of respiratory infection. Therefore, in order to improve the ability to prevent and cope with respiratory infection in people with underlying diseases in the future, nursing intervention and nursing programs must be needed to enhance self-efficacy and preventive performance. Through this, the patients of underlying disease will be the foundation for overcoming its vulnerability and maintaining a healthy life.
This study correlates the degree of self-efficacy, preventive performance, and respiratory infection coping of underlying patients hospitalized under a COVID-19 situation, and identifies factors affecting respiratory infection coping. This was attempted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to improve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respiratory infections in underlying patients. The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after obtaining approval from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 No. 2020-09-040) of the hospital. The participants of the study were collected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for a total of 162 people who voluntarily want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among the underlying patients under hospitalization.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September 30, 2020 to November 15, 2020, and a total of 160 people were analyzed except for two responses that were not answered or incomplete in response. The collected data were based on the SPSS Statistic 22 program. Depending on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and disease-related characteristics were analyzed as frequency, percentage. Difference analysis of self-efficacy, preventive performance, and respiratory infection coping was conducted with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d ANOVA, and Scheffe-test was conducted with post-test. The correlation of each variable was analyzed by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analyzed to determine factors affecting the coping of respiratory infection.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average self-efficacy score of the study participants is 43.53, prevention performance averaged 41.97 and respiratory infection response coping averaged 48.00. 2) Self efficacy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gender, age, and religion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participants,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educational background, occupation, and marital status. Prevention performance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differences in gender, age, occupation,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religion, educational background and marital status. Respiratory infection coping was shown to have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factors. 3) Self efficacy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individual's disease-related characteristics. Prevention performance were found t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number of underlying diseases, vaccination status. bu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path of hospitalization, COVID-19 information, the idea that 'many people should be avoided to prevent COVID-19', and the effects of COVID-19 on my daily life. Respiratory infection coping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number of underlying diseases,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effect of 'COVID-19' on the diagnosis date of underlying diseases, health, path of hospitalization, vaccination status, information on COVID-19, thinking 'People should be avoided to prevent COVID-19. 4)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self-efficacy, preventive performance, and coping with respiratory infections in the participants. 5) Factors affecting the response of respiratory infections in the study are Number of underlying diseases (β=-.292), isolationism (β=.274), do not touch eyes, nose or mouth with your hands (β=.166) in regular order.The total explanatory power between these variables for coping with respiratory infections was 18.8%. But, it has been shown that respiratory etiquette and health care do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coping with respiratory infection. In the above results, the self-efficacy and preventive performance of participants with underlying diseases were identified as factors affecting the coping of respiratory infection. Therefore, in order to improve the ability to prevent and cope with respiratory infection in people with underlying diseases in the future, nursing intervention and nursing programs must be needed to enhance self-efficacy and preventive performance. Through this, the patients of underlying disease will be the foundation for overcoming its vulnerability and maintaining a health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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