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사회적지지, 영적안녕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Acculturative stress, Social support and Spiritual well-being on Quality of Life Among Marriage Immigrant Women원문보기
연도별 결혼이민자 체류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168,711명으로 보고되며 이 중 여성이 137,750명(81.6%)으로 결혼이민자의 대다수는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국제결혼을 통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여성들은 대다수가 국적을 취득하여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하기 때문에 이들의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문화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과 사회활동의 기회 부재 등으로 이웃과의 상호지원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주변인으로서의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복합적 요인들은 그들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
연도별 결혼이민자 체류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168,711명으로 보고되며 이 중 여성이 137,750명(81.6%)으로 결혼이민자의 대다수는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국제결혼을 통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여성들은 대다수가 국적을 취득하여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하기 때문에 이들의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문화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과 사회활동의 기회 부재 등으로 이웃과의 상호지원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주변인으로서의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복합적 요인들은 그들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 그리고 영적안녕이 중요한 요인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사회적지지, 영적안녕 및 삶의 질 정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관련 요인을 확인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을 증진 시켜 줄 수 있는 간호 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21년 10월 7일부터 2021년 10월 25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자는 B광역시와 K지역에 거주하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한 결혼이주여성과 B광역시의 결혼이주여성 온라인 자조집단에 가입되어 있는 중국, 베트남 여성 139명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도구로 삶의 질은 WHO(1995)에서 개발한 ‘간편한 삶의 질 척도’WHOQOL-100(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1995)를 민성길 등(2000)이 수정한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QOL-BREF)를,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Sandhu와 Asrabadi(1994)가 개발한 문화적응 스트레스 척도를 홍미기(2009)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수정한 도구를, 사회적지지는 박지원(1985)이 개발한 측정도구를 반승현(2008)이 재구성한 도구를, 영적안녕은 Paloutzian과 Ellison(1982)이 개발한 도구를 최상순(1990)이 번안하고 강정호(1996)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은 IBM SPSS/WIN 22.0(SPSS Korea, Data Solution Inc)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최솟값, 최댓값,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t-test, ANOVA와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요약은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이 86.44±31.78점(도구범위: 35∼175, 최소:35, 최대:175), 평균평점이 2.46±0.90점(척도범위: 1∼5)이었다. 대상자의 사회적지지 정도는 평균이 85.16±24.78점(도구범위: 25∼125, 최소:27, 최대:125), 평균평점이 3.40±0.99점(척도범위: 1∼5)이었다. 대상자의 영적안녕 정도는 평균이 54.82±10.08점(도구범위: 20∼80, 최소:26, 최대:74), 평균평점이 2.74±0.50점(척도범위: 1∼4)이었다. 대상자의 삶의 질 정도는 평균이 94.50±16.88점(도구범위: 26∼130, 최소:40, 최대:130), 평균평점이 3.63±0.64점(척도범위: 1∼5)이었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정도는 결혼기간(F=5.493, p=.005), 배우자 최종학력(F=4.054, p=.009), 직업유무(t=2.532, p=.012), 가구 월 수입(F=2.933, p=.023), 거주기간(F=3.235, p=.04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 검증 결과에서는 결혼기간이 5년 미만인 군이 5년∼10년 미만, 10년 이상인 군보다 삶의 질 정도가 높았고 배우자 최종학력이 대학교 졸업군이 고등학교 졸업군보다 삶의 질 정도가 높았다. 그리고 직업이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삶의 질 정도가 높았다.
3. 대상자의 삶의 질 정도는 사회적지지 정도(r=.586, p<.001), 영적안녕 정도(r=.453, p<.001)와 중간 정도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영적안녕 정도는 문화적응스트레스 정도(r=-.329, p<.001)와 약한 정도의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대상자의 영적안녕 정도와 사회적지지 정도(r=.534, p<.001)는 중간 정도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지지(β=.471, p<.001), 결혼기간(β=-.235, p=.001), 영적안녕(β=.180, p=.021), 직업유무(β=.177, p=.009)이었으며, 이들 변수의 삶의 질에 대한 총 설명력은 42.3%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사회적지지, 결혼기간, 영적안녕, 직업유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결혼기간과 직업유무를 고려하고 사회적 지지와 영적 안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삶의 질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연도별 결혼이민자 체류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168,711명으로 보고되며 이 중 여성이 137,750명(81.6%)으로 결혼이민자의 대다수는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국제결혼을 통해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 여성들은 대다수가 국적을 취득하여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하기 때문에 이들의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문화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과 사회활동의 기회 부재 등으로 이웃과의 상호지원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주변인으로서의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복합적 요인들은 그들의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사회적지지 그리고 영적안녕이 중요한 요인이 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사회적지지, 영적안녕 및 삶의 질 정도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관련 요인을 확인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을 증진 시켜 줄 수 있는 간호 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2021년 10월 7일부터 2021년 10월 25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자는 B광역시와 K지역에 거주하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한 결혼이주여성과 B광역시의 결혼이주여성 온라인 자조집단에 가입되어 있는 중국, 베트남 여성 139명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도구로 삶의 질은 WHO(1995)에서 개발한 ‘간편한 삶의 질 척도’WHOQOL-100(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1995)를 민성길 등(2000)이 수정한 한국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QOL-BREF)를,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Sandhu와 Asrabadi(1994)가 개발한 문화적응 스트레스 척도를 홍미기(2009)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수정한 도구를, 사회적지지는 박지원(1985)이 개발한 측정도구를 반승현(2008)이 재구성한 도구를, 영적안녕은 Paloutzian과 Ellison(1982)이 개발한 도구를 최상순(1990)이 번안하고 강정호(1996)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은 IBM SPSS/WIN 22.0(SPSS Korea, Data Solution Inc)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최솟값, 최댓값, 평균평점과 표준편차, t-test, ANOVA와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요약은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이 86.44±31.78점(도구범위: 35∼175, 최소:35, 최대:175), 평균평점이 2.46±0.90점(척도범위: 1∼5)이었다. 대상자의 사회적지지 정도는 평균이 85.16±24.78점(도구범위: 25∼125, 최소:27, 최대:125), 평균평점이 3.40±0.99점(척도범위: 1∼5)이었다. 대상자의 영적안녕 정도는 평균이 54.82±10.08점(도구범위: 20∼80, 최소:26, 최대:74), 평균평점이 2.74±0.50점(척도범위: 1∼4)이었다. 대상자의 삶의 질 정도는 평균이 94.50±16.88점(도구범위: 26∼130, 최소:40, 최대:130), 평균평점이 3.63±0.64점(척도범위: 1∼5)이었다.
2.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 정도는 결혼기간(F=5.493, p=.005), 배우자 최종학력(F=4.054, p=.009), 직업유무(t=2.532, p=.012), 가구 월 수입(F=2.933, p=.023), 거주기간(F=3.235, p=.04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 검증 결과에서는 결혼기간이 5년 미만인 군이 5년∼10년 미만, 10년 이상인 군보다 삶의 질 정도가 높았고 배우자 최종학력이 대학교 졸업군이 고등학교 졸업군보다 삶의 질 정도가 높았다. 그리고 직업이 있는 군이 없는 군보다 삶의 질 정도가 높았다.
3. 대상자의 삶의 질 정도는 사회적지지 정도(r=.586, p<.001), 영적안녕 정도(r=.453, p<.001)와 중간 정도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영적안녕 정도는 문화적응스트레스 정도(r=-.329, p<.001)와 약한 정도의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대상자의 영적안녕 정도와 사회적지지 정도(r=.534, p<.001)는 중간 정도의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4.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지지(β=.471, p<.001), 결혼기간(β=-.235, p=.001), 영적안녕(β=.180, p=.021), 직업유무(β=.177, p=.009)이었으며, 이들 변수의 삶의 질에 대한 총 설명력은 42.3%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 사회적지지, 결혼기간, 영적안녕, 직업유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결혼기간과 직업유무를 고려하고 사회적 지지와 영적 안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삶의 질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Looking at the status of marriage immigrants by year, it will be reported as 168,711 in 2021. Of the 168,711 marriage immigrants, 137,750 (81.6%) are women, and the majority of marriage immigrants are women. Since most foreign women who entered Korea through international marriage acquire nationalit...
Looking at the status of marriage immigrants by year, it will be reported as 168,711 in 2021. Of the 168,711 marriage immigrants, 137,750 (81.6%) are women, and the majority of marriage immigrants are women. Since most foreign women who entered Korea through international marriage acquire nationality and settle as members of Korean society, it can be said that their high-quality adaptation is very important. However, due to difficulties in adapting to a different culture and lack of opportunities for social activities, mutual support with neighbors is not well achieved, resulting in suffering as a neighbor. These complex factors can negatively affect their quality of life.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marriage immigrant women, acculturation stress, social support, and spiritual well-being are important factor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correlations of their acculturative stress, social support and spiritual will-being with the degrees of their quality of life and influencing factors on their quality of life, providing basic data on developing nursing intervention to improve their quality of life
This data was collected from October 7th to 25th, 2021 and the sample consisted of female marriage immigrants who lived in B and K City and visited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s and 139 women from China and Vietnam joining online self-helping groups for female marriage immigrants in B City.
As a research tool, the quality of life o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was modified by Min Sung-gil (2000) from the "Simple Quality of Life" WHOQOL-100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1995) developed by WHO (1995), as well as the level of acculturative stress was measured by a tool developed by Sandhu & Asrabadi(1994) and modified by Homg mi-ki(2009). The level of social support was measured by a tool developed by Park Ji-won (1985) and reconstructed by Ban Seung-hyun (2008). The level of spiritual well-being was measured by a tool developed by Paloutzian and Ellison (1982) and translated by Choi Sang-soon (1990) and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Kang Jung-ho (1996). Data analysis was conducted by using the IBM SPSS 22.0(SPSS Korea, Data Solution Inc.)statistical program. Real number,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minimum value, maximum value, t-test, Analysis of variance,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ie regression were used to measure data.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mean level of acculturative stress of the subjects was 86.44 ±31.78 (range of the tool: 35∼175) and the mean score was 2.46 ± 0.905(range of scale: 1∼5). The mean level of social support was 85.16 ± 24.78 (range of the tool: 25∼125) and the mean score was 3.40 ± 0.99 (range of scale 1∼5). The mean level of the spiritual well-being of the subjects was 54.82 ± 10.08 (range of the tool 20∼80) and the mean score was 2.74 ± 0.50 (range of scale 1∼4). The mean level of the quality of life of the subjects was 94.50 ± 16.88 (range of the tool: 26∼130) and the mean score was 3.63 ± 0.64 (range of scale 1∼5).
2. The differences in the degree of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demographics of the participants were: marriage period (F=5.493, p=.005), spouse education (F=4.054, p=.009), occupation(t=2.532, p=.012), average monthly household income (F=2.933, p=.023) and duration of residence(F=3.235, p=.042). This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results from the post-test showed that the group with less than 5 years to 10 years of marriage had a higher quality of life than the group with less than 5 to 10 years of marriage, and the group with final spouse education had a higher quality of life than the high school group. And the quality of life was higher in the group with jobs than in the group without jobs.
3. The correlation between participants’ social support and quality of life was a moderate positive (r= .586, p<.001). The correlation between spiritual well-being and quality of life level perceived by participants (r= .453, p<.001) was a moderate positive. The degree of spiritual well-being of the subject is the degree of acculturative stress (r=-.329, p<.001).There was a weak negative correlation and the degree of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r=.534, p<.001) had a moderate positive correlation.
4. Th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quality of life were social support(β=.471, p<.001), marriage period(β=-.235, p=.001), spiritual well-being(β=.180, p=.021), and occupation(β=.177, p=.009). Total explanation, for the resilience of these variables was 42.3%.
In the results of this study, social support, marriage period, spiritual well-being, and occupation were confirmed as factors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of marriage immigrant women. Therefore,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married immigrant women, it is thought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a quality of life promotion program that can improve social support and spiritual well-being by considering the marriage period and occupation.
Looking at the status of marriage immigrants by year, it will be reported as 168,711 in 2021. Of the 168,711 marriage immigrants, 137,750 (81.6%) are women, and the majority of marriage immigrants are women. Since most foreign women who entered Korea through international marriage acquire nationality and settle as members of Korean society, it can be said that their high-quality adaptation is very important. However, due to difficulties in adapting to a different culture and lack of opportunities for social activities, mutual support with neighbors is not well achieved, resulting in suffering as a neighbor. These complex factors can negatively affect their quality of life.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marriage immigrant women, acculturation stress, social support, and spiritual well-being are important factor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identify correlations of their acculturative stress, social support and spiritual will-being with the degrees of their quality of life and influencing factors on their quality of life, providing basic data on developing nursing intervention to improve their quality of life
This data was collected from October 7th to 25th, 2021 and the sample consisted of female marriage immigrants who lived in B and K City and visited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Centers and 139 women from China and Vietnam joining online self-helping groups for female marriage immigrants in B City.
As a research tool, the quality of life o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was modified by Min Sung-gil (2000) from the "Simple Quality of Life" WHOQOL-100 (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 1995) developed by WHO (1995), as well as the level of acculturative stress was measured by a tool developed by Sandhu & Asrabadi(1994) and modified by Homg mi-ki(2009). The level of social support was measured by a tool developed by Park Ji-won (1985) and reconstructed by Ban Seung-hyun (2008). The level of spiritual well-being was measured by a tool developed by Paloutzian and Ellison (1982) and translated by Choi Sang-soon (1990) and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Kang Jung-ho (1996). Data analysis was conducted by using the IBM SPSS 22.0(SPSS Korea, Data Solution Inc.)statistical program. Real number,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minimum value, maximum value, t-test, Analysis of variance,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ie regression were used to measure data.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 mean level of acculturative stress of the subjects was 86.44 ±31.78 (range of the tool: 35∼175) and the mean score was 2.46 ± 0.905(range of scale: 1∼5). The mean level of social support was 85.16 ± 24.78 (range of the tool: 25∼125) and the mean score was 3.40 ± 0.99 (range of scale 1∼5). The mean level of the spiritual well-being of the subjects was 54.82 ± 10.08 (range of the tool 20∼80) and the mean score was 2.74 ± 0.50 (range of scale 1∼4). The mean level of the quality of life of the subjects was 94.50 ± 16.88 (range of the tool: 26∼130) and the mean score was 3.63 ± 0.64 (range of scale 1∼5).
2. The differences in the degree of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the demographics of the participants were: marriage period (F=5.493, p=.005), spouse education (F=4.054, p=.009), occupation(t=2.532, p=.012), average monthly household income (F=2.933, p=.023) and duration of residence(F=3.235, p=.042). This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results from the post-test showed that the group with less than 5 years to 10 years of marriage had a higher quality of life than the group with less than 5 to 10 years of marriage, and the group with final spouse education had a higher quality of life than the high school group. And the quality of life was higher in the group with jobs than in the group without jobs.
3. The correlation between participants’ social support and quality of life was a moderate positive (r= .586, p<.001). The correlation between spiritual well-being and quality of life level perceived by participants (r= .453, p<.001) was a moderate positive. The degree of spiritual well-being of the subject is the degree of acculturative stress (r=-.329, p<.001).There was a weak negative correlation and the degree of spiritual well-being and social support (r=.534, p<.001) had a moderate positive correlation.
4. The significant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quality of life were social support(β=.471, p<.001), marriage period(β=-.235, p=.001), spiritual well-being(β=.180, p=.021), and occupation(β=.177, p=.009). Total explanation, for the resilience of these variables was 42.3%.
In the results of this study, social support, marriage period, spiritual well-being, and occupation were confirmed as factors affecting the quality of life of marriage immigrant women. Therefore,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married immigrant women, it is thought that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apply a quality of life promotion program that can improve social support and spiritual well-being by considering the marriage period and occu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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