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하고 현재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8세 이전 양육자로부터 애착 외상을 경험하였고 현재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시행하였다.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였으며 이를 수정 및 보완하여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최종적으로 구성하였다. 최종 프로그램은 1단계 도입, 2단계 외상 기억 처리, 3단계 애착 증진 및 통합의 순으로 설계되었다. 단계별 구성요인을 살펴보면 1단계 도입은 심리교육과 이완훈련, 2단계 외상 기억 처리는 자기감찰, 노출훈련, 자기 지각 관련 인지적 재구성, 3단계 애착 증진 및 통합은 양육 관련 인지적 재구성과 양육기술훈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만 18세 이전 양육자에 의해 애착 외상을 경험하였고 현재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중 복합 ...
본 연구는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하고 현재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8세 이전 양육자로부터 애착 외상을 경험하였고 현재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시행하였다.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였으며 이를 수정 및 보완하여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최종적으로 구성하였다. 최종 프로그램은 1단계 도입, 2단계 외상 기억 처리, 3단계 애착 증진 및 통합의 순으로 설계되었다. 단계별 구성요인을 살펴보면 1단계 도입은 심리교육과 이완훈련, 2단계 외상 기억 처리는 자기감찰, 노출훈련, 자기 지각 관련 인지적 재구성, 3단계 애착 증진 및 통합은 양육 관련 인지적 재구성과 양육기술훈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만 18세 이전 양육자에 의해 애착 외상을 경험하였고 현재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중 복합 PTSD 증상이 기준 점수에 해당하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 중 임상심리사의 전화 면접을 통해 약물 및 심리치료를 진행하는 자를 제외하여 최종 12명이 선별되었다. 대상자는 실험집단 6명, 통제집단 6명으로 무선 배정되었으며 실험집단은 주 1회, 회기당 90분, 총 12회기의 개인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통제집단은 어떠한 처지도 제공되지 않았다. 프로그램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부모 개인내적 요인(복합 PTSD 증상, 외상 후 맥락기억 양상, 외상 후 정체성 변화, 외상 후 정서, 정서조절곤란)과 부모 자녀 관계 요인(양육 역기능적 사고, 양육 행동)으로 나누어 프로그램 진행 전과 종료 직후, 프로그램 종료 3개월 후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인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요구도 조사 분석 및 연구 대상자의 사회 인구학적 배경을 분석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사전검사의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해 비모수 검정인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다. 셋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내 사전-사후검사 비교를 위해 비모수 검정인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실시하였다. 넷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사후검사 비교를 위해 비모수 검정인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다. 다섯째, 실험집단 내 사전-추후검사 비교를 위해 비모수 검정인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실시하였다. 다섯째, 실험집단 내 사전-사후-추후검사 비교를 위해 Friedman test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양적 분석에서 나타난 검증 결과의 신뢰성을 보완하고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한 부모의 사고 및 신념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요구도 조사 결과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한 부모는 남성보단 여성이, 애착 외상의 행위자는 부모가 다수를 차지했다. 애착 외상의 시기는 학령기부터 청소년기(만 7세 18세 미만)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애착 외상의 종류는 정서학대, 정서방임, 신체학대, 신체방임을 모두 경험했다는 복합외상 경험이 가장 많았다. 둘째,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한 부모를 위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부모 개인내적 요인인 복합 PTSD 증상과 외상 후 맥락기억 양상, 외상 후 정체성 변화, 외상 후 정서, 정서조절곤란에 긍정적 변화를 나타냈다. 또한 부모 자녀 관계 변인인 양육 역기능적 사고, 양육 행동에서 유의한 변화를 보이며 효과를 나타냈다. 둘째,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한 부모를 위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는 3개월 후에도 유지되었다. 셋째, 프로그램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한 부모의 사고 및 신념을 분석한 결과 외상 관련 사고 초점화, 자기 지각 관련 사고 및 신념, 양육 관련 사고 및 신념이 대안적이고 합리적인 사고 및 신념으로 변화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한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한 부모의 개인내적 변인뿐만 아니라 부모-자녀 관계 변인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점, 복합 PTSD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점, 이러한 긍정적 변화의 지속성을 확인했다는 점 등이 본 연구의 의의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하고 현재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위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18세 이전 양육자로부터 애착 외상을 경험하였고 현재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요구도 조사를 시행하였다. 요구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였으며 이를 수정 및 보완하여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최종적으로 구성하였다. 최종 프로그램은 1단계 도입, 2단계 외상 기억 처리, 3단계 애착 증진 및 통합의 순으로 설계되었다. 단계별 구성요인을 살펴보면 1단계 도입은 심리교육과 이완훈련, 2단계 외상 기억 처리는 자기감찰, 노출훈련, 자기 지각 관련 인지적 재구성, 3단계 애착 증진 및 통합은 양육 관련 인지적 재구성과 양육기술훈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만 18세 이전 양육자에 의해 애착 외상을 경험하였고 현재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 중 복합 PTSD 증상이 기준 점수에 해당하며,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 중 임상심리사의 전화 면접을 통해 약물 및 심리치료를 진행하는 자를 제외하여 최종 12명이 선별되었다. 대상자는 실험집단 6명, 통제집단 6명으로 무선 배정되었으며 실험집단은 주 1회, 회기당 90분, 총 12회기의 개인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되었고 통제집단은 어떠한 처지도 제공되지 않았다. 프로그램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부모 개인내적 요인(복합 PTSD 증상, 외상 후 맥락기억 양상, 외상 후 정체성 변화, 외상 후 정서, 정서조절곤란)과 부모 자녀 관계 요인(양육 역기능적 사고, 양육 행동)으로 나누어 프로그램 진행 전과 종료 직후, 프로그램 종료 3개월 후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인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요구도 조사 분석 및 연구 대상자의 사회 인구학적 배경을 분석하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사전검사의 동질성을 확인하기 위해 비모수 검정인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다. 셋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내 사전-사후검사 비교를 위해 비모수 검정인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실시하였다. 넷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 사후검사 비교를 위해 비모수 검정인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다. 다섯째, 실험집단 내 사전-추후검사 비교를 위해 비모수 검정인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실시하였다. 다섯째, 실험집단 내 사전-사후-추후검사 비교를 위해 Friedman test를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양적 분석에서 나타난 검증 결과의 신뢰성을 보완하고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한 부모의 사고 및 신념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요구도 조사 결과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한 부모는 남성보단 여성이, 애착 외상의 행위자는 부모가 다수를 차지했다. 애착 외상의 시기는 학령기부터 청소년기(만 7세 18세 미만)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애착 외상의 종류는 정서학대, 정서방임, 신체학대, 신체방임을 모두 경험했다는 복합외상 경험이 가장 많았다. 둘째,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한 부모를 위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은 부모 개인내적 요인인 복합 PTSD 증상과 외상 후 맥락기억 양상, 외상 후 정체성 변화, 외상 후 정서, 정서조절곤란에 긍정적 변화를 나타냈다. 또한 부모 자녀 관계 변인인 양육 역기능적 사고, 양육 행동에서 유의한 변화를 보이며 효과를 나타냈다. 둘째,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한 부모를 위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는 3개월 후에도 유지되었다. 셋째, 프로그램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한 부모의 사고 및 신념을 분석한 결과 외상 관련 사고 초점화, 자기 지각 관련 사고 및 신념, 양육 관련 사고 및 신념이 대안적이고 합리적인 사고 및 신념으로 변화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한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아동기 애착 외상을 경험한 부모의 개인내적 변인뿐만 아니라 부모-자녀 관계 변인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점, 복합 PTSD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는 점, 이러한 긍정적 변화의 지속성을 확인했다는 점 등이 본 연구의 의의라 할 수 있다.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cognitive-behavioral therapy program for the promotion of parent-child relationships and verify its effectiveness for parents who have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and are raising their children. The study progress is as follows. First, a survey was conducted ...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cognitive-behavioral therapy program for the promotion of parent-child relationships and verify its effectiveness for parents who have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and are raising their children. The study progress is as follows. First, a survey was conducted on the needs of parents who had experienced attachment trauma before they were 18 and were raising their children. Based on the result of the survey on the needs, a preliminary program was developed and implemented, and a cognitive-behavioral therapy program were finally set up by modifying and supplementing that. The final program was designed as follows. Step 1: Introduction; Step 2: Traumatic Memory Processing; and Step 3: Attachment Promotion and Integration. To examine the components of each step, Step 1: Introduction consists of psychological education and relaxation training; Step 2: Traumatic Memory Processing, of self-monitoring, exposure training and self-perception-related cognitive reconstruction; and Step 3: Attachment Promotion and Integration, of parenting-related cognitive reconstruction and parenting skill training. From a group of people who experienced attachment trauma by the child-bearer before they were 18 and were raising a child under 8, 12 people were finally selected as program participants. They had scores in the index score for complex PTSD symptoms and would like to participate in this program. Those who had medication and psychotherapy through a telephone interview with a clinical counselor were excluded. Six subjects were randomly allocated respectively to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 individual counseling program was provided once a week, for 90 minutes per session, a total of 12 sessions, and for the control group, no treatment was provided. To measure the effect of the program, dividing factors into the parent’s intrapersonal factors(complex PTSD symptoms, post-traumatic contextual memory pattern, post-traumatic identity change, post-traumatic emotion, and emotional control difficulty) and parent-child relationship factors(parenting dysfunctional thinking and parenting behavior), questionnaire surveys were conducted before the implementation of the program, immediately after the termination, and three months after the termination of the program.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1.0, and the specific analysis methods are as follows. First, to analyze the survey on needs and the study subjects’ socio-demographic background, a frequency analysis was conducted. Second, to check the homogeneity of the pre-test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 Mann-Whitney U Test, a non-parametric test, was conducted. Third, for a comparison between the pre-test and the post-test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ilcoxon signed-rank test, a non-parametric test, was conducted. Fourth, for post-test comparison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 Mann-Whitney U Test, a non-parametric test, was conducted. Fifth, for a comparison between the pre-test and the post-test within the experimental group, Wilcoxon signed-rank test, a non-parametric test, was conducted. Sixth, for a comparison between the pre-test and the post-test with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Friedman test was conducted. Lastly, to supplement the reliability of verification results appearing in the quantitative analysis and examine changes in the thoughts and beliefs of parents who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appearing in the implementation process of the program, a content analysis was conducted.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survey on needs showed that there were more female than male parents who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and mostly, parents were the actors who caused attachment trauma. As for the time of attachment trauma, it occurred mostly from school age through adolescence(7-18 years old), and as for the type of attachment trauma, most were experiences of complex traumas, such as emotional abuse, emotional neglect, physical abuse, and physical neglect. Second, the cognitive-behavioral therapy program for parents who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showed positive changes in parent’s intrapersonal factors, including complex PTSD symptoms, post-traumatic contextual memory pattern, post-traumatic identity change, post-traumatic emotion, and emotional control difficulty. In addition, the program had effects, showing significant changes in the variables of parent-child relationships, such as parenting dysfunctional thinking and parenting behavior. Second, the effects of the cognitive-behavioral therapy program for parents who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lasted three months later. Third, an analysis of the thoughts and beliefs of parents who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appearing in the trauma program process, trauma-related thoughts focusing, self-perception-related thoughts and beliefs, and parenting-related thoughts and beliefs were changed into alternative and reasonable ones. Thus, this study has a significance in that, in the situation where there were no programs for parents who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it developed a program for them and revealed its effects. In addition,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ncludes that it developed a program effective for the variables of parent-child relationships as well as the intrapersonal variables of parents who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developed the program effective for alleviating complex PTSD symptoms and found the persistence of these positive changes.
This study aims to develop a cognitive-behavioral therapy program for the promotion of parent-child relationships and verify its effectiveness for parents who have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and are raising their children. The study progress is as follows. First, a survey was conducted on the needs of parents who had experienced attachment trauma before they were 18 and were raising their children. Based on the result of the survey on the needs, a preliminary program was developed and implemented, and a cognitive-behavioral therapy program were finally set up by modifying and supplementing that. The final program was designed as follows. Step 1: Introduction; Step 2: Traumatic Memory Processing; and Step 3: Attachment Promotion and Integration. To examine the components of each step, Step 1: Introduction consists of psychological education and relaxation training; Step 2: Traumatic Memory Processing, of self-monitoring, exposure training and self-perception-related cognitive reconstruction; and Step 3: Attachment Promotion and Integration, of parenting-related cognitive reconstruction and parenting skill training. From a group of people who experienced attachment trauma by the child-bearer before they were 18 and were raising a child under 8, 12 people were finally selected as program participants. They had scores in the index score for complex PTSD symptoms and would like to participate in this program. Those who had medication and psychotherapy through a telephone interview with a clinical counselor were excluded. Six subjects were randomly allocated respectively to an experimental group and a control group.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 individual counseling program was provided once a week, for 90 minutes per session, a total of 12 sessions, and for the control group, no treatment was provided. To measure the effect of the program, dividing factors into the parent’s intrapersonal factors(complex PTSD symptoms, post-traumatic contextual memory pattern, post-traumatic identity change, post-traumatic emotion, and emotional control difficulty) and parent-child relationship factors(parenting dysfunctional thinking and parenting behavior), questionnaire surveys were conducted before the implementation of the program, immediately after the termination, and three months after the termination of the program.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21.0, and the specific analysis methods are as follows. First, to analyze the survey on needs and the study subjects’ socio-demographic background, a frequency analysis was conducted. Second, to check the homogeneity of the pre-test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 Mann-Whitney U Test, a non-parametric test, was conducted. Third, for a comparison between the pre-test and the post-test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ilcoxon signed-rank test, a non-parametric test, was conducted. Fourth, for post-test comparison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 Mann-Whitney U Test, a non-parametric test, was conducted. Fifth, for a comparison between the pre-test and the post-test within the experimental group, Wilcoxon signed-rank test, a non-parametric test, was conducted. Sixth, for a comparison between the pre-test and the post-test within the experimental group, the Friedman test was conducted. Lastly, to supplement the reliability of verification results appearing in the quantitative analysis and examine changes in the thoughts and beliefs of parents who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appearing in the implementation process of the program, a content analysis was conducted.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survey on needs showed that there were more female than male parents who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and mostly, parents were the actors who caused attachment trauma. As for the time of attachment trauma, it occurred mostly from school age through adolescence(7-18 years old), and as for the type of attachment trauma, most were experiences of complex traumas, such as emotional abuse, emotional neglect, physical abuse, and physical neglect. Second, the cognitive-behavioral therapy program for parents who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showed positive changes in parent’s intrapersonal factors, including complex PTSD symptoms, post-traumatic contextual memory pattern, post-traumatic identity change, post-traumatic emotion, and emotional control difficulty. In addition, the program had effects, showing significant changes in the variables of parent-child relationships, such as parenting dysfunctional thinking and parenting behavior. Second, the effects of the cognitive-behavioral therapy program for parents who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lasted three months later. Third, an analysis of the thoughts and beliefs of parents who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appearing in the trauma program process, trauma-related thoughts focusing, self-perception-related thoughts and beliefs, and parenting-related thoughts and beliefs were changed into alternative and reasonable ones. Thus, this study has a significance in that, in the situation where there were no programs for parents who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it developed a program for them and revealed its effects. In addition,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ncludes that it developed a program effective for the variables of parent-child relationships as well as the intrapersonal variables of parents who experienced childhood attachment trauma, developed the program effective for alleviating complex PTSD symptoms and found the persistence of these positive changes.
주제어
#복합 PTSD 외상 후 맥락기억 양상 외상 후 정체성 변화 외상 후 정서 정서조절곤란 양육 역기능적 사고 양육 행동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학위논문 정보
저자
정효운
학위수여기관
명지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아동학과
지도교수
김정민
발행연도
2022
총페이지
xii, 243p.
키워드
복합 PTSD 외상 후 맥락기억 양상 외상 후 정체성 변화 외상 후 정서 정서조절곤란 양육 역기능적 사고 양육 행동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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