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외상 후 성장, 자가간호역량 변인을 중심으로 삶의 질에 대한 유의한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및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일개 종합병원에서 뇌종양을 진단받은 만 19세 이상 성인 환자 25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20년 10월 27일부터 2021년 8월 4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외상 후 성장은 정영미와 박진희(2017)가 개발한 암 환자 특이형 외상 후 성장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자가간호역량은 Geden과 Taylor (1988)가 개발한 Self-as-Carer Inventory 척도를 소향숙(1992)이 번안하여 정연(1993)이 암환자를 대상으로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삶의 질은 일반적 암 환자의 삶의 질 도구와 뇌종양 특이적 영역 도구로써 Sprangers 등 (1993)이 개발한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의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Core 30을 Yun 등 (2004)이 번안한 도구와, Osoba 등 (1996)이 개발한 Brain module 20을 신용순과 김정훈(2013)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외상 후 성장, 자가간호역량 변인을 중심으로 삶의 질에 대한 유의한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및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일개 종합병원에서 뇌종양을 진단받은 만 19세 이상 성인 환자 25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20년 10월 27일부터 2021년 8월 4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외상 후 성장은 정영미와 박진희(2017)가 개발한 암 환자 특이형 외상 후 성장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자가간호역량은 Geden과 Taylor (1988)가 개발한 Self-as-Carer Inventory 척도를 소향숙(1992)이 번안하여 정연(1993)이 암환자를 대상으로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삶의 질은 일반적 암 환자의 삶의 질 도구와 뇌종양 특이적 영역 도구로써 Sprangers 등 (1993)이 개발한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의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Core 30을 Yun 등 (2004)이 번안한 도구와, Osoba 등 (1996)이 개발한 Brain module 20을 신용순과 김정훈(2013)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뇌종양 환자의 외상 후 성장은 총 92점 만점 중 50.18±20.37점, 자가간호역량은 총 198점 만점 중 133.98±34.31점, 삶의 질은 총 100점 만점 중 72.05±18.40점으로 나타났다. 2. 뇌종양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 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주보호자(F=4.38, p=.005), 직업유무(t=2.49, p=.013), 경제수준(F=4.76, p=.009), 복용약물 유무(t=4.32, p=.001), 생존단계(F=8.07, p=.001)에 따라 삶의 질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 뇌종양 환자의 삶의 질은 자가간호역량(r=.25,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외상 후 성장은 자가간호역량(r=.48,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뇌종양 환자의 삶의 질 영향 요인은 주보호자(β=.25, p=.041), 자가간호역량(β=.24, p=.001), 복용약물 유무(β=-.19, p=.002), 생존단계(β=.18, p=.005), 경제수준(β=-.17, p=.027)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주보호자가 배우자인 경우, 자가간호역량 수준이 높은 경우, 복용약물이 없는 경우, 확장 및 영속적 생존단계인 경우, 경제수준이 상인 경우 대상자의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 뇌종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이 함께 치료과정과 중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자가간호역량을 증진시키며, 또한 복용 약물에 따라 맞춤 중재 전략 개발이 필요하며, 대상자의 생존단계와 경제수준에 따라 지역사회나 국가정책 등의 연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적 중재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뇌종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뇌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외상 후 성장, 자가간호역량 변인을 중심으로 삶의 질에 대한 유의한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및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경기도 소재 일개 종합병원에서 뇌종양을 진단받은 만 19세 이상 성인 환자 25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20년 10월 27일부터 2021년 8월 4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외상 후 성장은 정영미와 박진희(2017)가 개발한 암 환자 특이형 외상 후 성장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자가간호역량은 Geden과 Taylor (1988)가 개발한 Self-as-Carer Inventory 척도를 소향숙(1992)이 번안하여 정연(1993)이 암환자를 대상으로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삶의 질은 일반적 암 환자의 삶의 질 도구와 뇌종양 특이적 영역 도구로써 Sprangers 등 (1993)이 개발한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of Cancer의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Core 30을 Yun 등 (2004)이 번안한 도구와, Osoba 등 (1996)이 개발한 Brain module 20을 신용순과 김정훈(2013)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뇌종양 환자의 외상 후 성장은 총 92점 만점 중 50.18±20.37점, 자가간호역량은 총 198점 만점 중 133.98±34.31점, 삶의 질은 총 100점 만점 중 72.05±18.40점으로 나타났다. 2. 뇌종양 환자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 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주보호자(F=4.38, p=.005), 직업유무(t=2.49, p=.013), 경제수준(F=4.76, p=.009), 복용약물 유무(t=4.32, p=.001), 생존단계(F=8.07, p=.001)에 따라 삶의 질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3. 뇌종양 환자의 삶의 질은 자가간호역량(r=.25,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외상 후 성장은 자가간호역량(r=.48,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뇌종양 환자의 삶의 질 영향 요인은 주보호자(β=.25, p=.041), 자가간호역량(β=.24, p=.001), 복용약물 유무(β=-.19, p=.002), 생존단계(β=.18, p=.005), 경제수준(β=-.17, p=.027) 순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주보호자가 배우자인 경우, 자가간호역량 수준이 높은 경우, 복용약물이 없는 경우, 확장 및 영속적 생존단계인 경우, 경제수준이 상인 경우 대상자의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근거로, 뇌종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이 함께 치료과정과 중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자가간호역량을 증진시키며, 또한 복용 약물에 따라 맞춤 중재 전략 개발이 필요하며, 대상자의 생존단계와 경제수준에 따라 지역사회나 국가정책 등의 연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적 중재를 통하여 궁극적으로 뇌종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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