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맞춤형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급성 A형간염의 예후를 살펴보고, 위험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급성 A형간염 환자와 일반인구집단의 간이식과 사망 발생률과 발생위험도를 중장기적으로 분석하고, 간 관련 기저질환별로 간이식과 사망의 발생위험도를 추가 분석하였다.
방법 : 자료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맞춤형 DB와 자격 DB를 사용하였다. 급성 A형간염 환자 정의는 2002년부터 2019년 6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에서 주 상병코드가 급성 A형간염(B15), 간성혼수가 있는 A형간염(B15.0) 또는 간성혼수가 없는 A형간염(B15.9)을 대상으로 주 상병으로 1년 이내 3회 이상의 외래 또는 입원한 환자로 자료를 추출하였다. 대조군은 급성 A형간염 환자가 아닌 일반인구집단을 1대20으로 매칭하였다. 급성 A형간염 예후는 간이식과 사망으로 하였다. 관찰기간은 (1) 급성 A형간염 진단일로부터 6개월까지 (2) 급성 A형간염 진단일로부터 1년까지 (3) 급성 A형간염 진단일로부터 6개월 초과부터 전체연구 기간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발생률은 10,000 인년발생률(Person-year Incidence ...
목적 : 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맞춤형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급성 A형간염의 예후를 살펴보고, 위험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급성 A형간염 환자와 일반인구집단의 간이식과 사망 발생률과 발생위험도를 중장기적으로 분석하고, 간 관련 기저질환별로 간이식과 사망의 발생위험도를 추가 분석하였다.
방법 : 자료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맞춤형 DB와 자격 DB를 사용하였다. 급성 A형간염 환자 정의는 2002년부터 2019년 6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에서 주 상병코드가 급성 A형간염(B15), 간성혼수가 있는 A형간염(B15.0) 또는 간성혼수가 없는 A형간염(B15.9)을 대상으로 주 상병으로 1년 이내 3회 이상의 외래 또는 입원한 환자로 자료를 추출하였다. 대조군은 급성 A형간염 환자가 아닌 일반인구집단을 1대20으로 매칭하였다. 급성 A형간염 예후는 간이식과 사망으로 하였다. 관찰기간은 (1) 급성 A형간염 진단일로부터 6개월까지 (2) 급성 A형간염 진단일로부터 1년까지 (3) 급성 A형간염 진단일로부터 6개월 초과부터 전체연구 기간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발생률은 10,000 인년발생률(Person-year Incidence Rate)과 발생률 비(Incidence Rate Ratio, IRR)로 분석하였고, 간 관련 기저질환과 급성 A형간염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간이식과 사망의 발생위험 비(Hazard Ratio, HR)를 추정하고 이를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CI) 및 유의수준(p-value)을 0.05로 분석하였다.
결과 : 급성 A형간염 환자는 총 157,143명이며, 일반인구집단은 총 3,142,860명으로 최종 연구대상자는 3,300,003명이다. 급성 A형간염 환자는 남자가 58.60%, 여자가 41.40%로 남자가 더 많았다. 연령대는 20대가 31.61%, 30대 38.97%, 40대 15.52%로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전체 환자에서 20~40대가 86.10%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연령대를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 2002년부터 2007년까지는 20대가 평균 37.91%로 급성 A형간염 환자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2008년부터 2018년까지는 30대가 평균 39.4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관찰 기간이 진단일로부터 6개월까지의 급성 A형간염 환자의 ‘간이식 또는 사망’의 10,000 인년 발생률은 47.48이며 대조군은 10.87로 급성 A형간염 환자의 ‘간이식 또는 사망’ 발생률이 4배 이상 높았다. 관찰 기간이 진단일로부터 6개월까지의 관찰 기간의 ‘간이식 또는 사망’ 발생위험도 분석결과 전체연구대상의 급성 A형간염 ‘간이식 또는 사망’ 발생위험도는 3.61로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0.001). 1969년부터 2000년 사이 출생자와 다른 대상자의 ‘간이식 또는 사망’ 발생위험도는 3.59로 똑같았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관찰 기간이 진단일로부터 1년 이내 간이식 발생위험도 분석결과 ‘만성 B형간염’과 ‘간의 섬유증 및 경변’이 있는 급성 A형간염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간이식 발생위험도가 각각 9.58과 2.72로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분석되었다(p<0.001).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급성 A형간염의 주요 발생 연령층이 높아지고 있고 간이식 및 사망 발생이 일반인구집단보다 높으며 특히 30~40대가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추가로 일부 간 관련 기저질환이 급성 A형간염 예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급성 A형간염 항체 양성률이 가장 낮은 1969년부터 1999년에 태어난 인구와 간이식과 사망 발생의 연관성이 높은 간 관련 기저질환자를 고위험군으로 선정하여 선제적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이러한 정책을 통해 급성 A형간염으로 인한 간이식과 사망을 낮추고 더 나아가 사회적 비용까지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맞춤형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급성 A형간염의 예후를 살펴보고, 위험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급성 A형간염 환자와 일반인구집단의 간이식과 사망 발생률과 발생위험도를 중장기적으로 분석하고, 간 관련 기저질환별로 간이식과 사망의 발생위험도를 추가 분석하였다.
방법 : 자료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맞춤형 DB와 자격 DB를 사용하였다. 급성 A형간염 환자 정의는 2002년부터 2019년 6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에서 주 상병코드가 급성 A형간염(B15), 간성혼수가 있는 A형간염(B15.0) 또는 간성혼수가 없는 A형간염(B15.9)을 대상으로 주 상병으로 1년 이내 3회 이상의 외래 또는 입원한 환자로 자료를 추출하였다. 대조군은 급성 A형간염 환자가 아닌 일반인구집단을 1대20으로 매칭하였다. 급성 A형간염 예후는 간이식과 사망으로 하였다. 관찰기간은 (1) 급성 A형간염 진단일로부터 6개월까지 (2) 급성 A형간염 진단일로부터 1년까지 (3) 급성 A형간염 진단일로부터 6개월 초과부터 전체연구 기간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발생률은 10,000 인년발생률(Person-year Incidence Rate)과 발생률 비(Incidence Rate Ratio, IRR)로 분석하였고, 간 관련 기저질환과 급성 A형간염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간이식과 사망의 발생위험 비(Hazard Ratio, HR)를 추정하고 이를 95% 신뢰구간(Confidence Interval, CI) 및 유의수준(p-value)을 0.05로 분석하였다.
결과 : 급성 A형간염 환자는 총 157,143명이며, 일반인구집단은 총 3,142,860명으로 최종 연구대상자는 3,300,003명이다. 급성 A형간염 환자는 남자가 58.60%, 여자가 41.40%로 남자가 더 많았다. 연령대는 20대가 31.61%, 30대 38.97%, 40대 15.52%로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전체 환자에서 20~40대가 86.10%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연령대를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 2002년부터 2007년까지는 20대가 평균 37.91%로 급성 A형간염 환자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2008년부터 2018년까지는 30대가 평균 39.4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관찰 기간이 진단일로부터 6개월까지의 급성 A형간염 환자의 ‘간이식 또는 사망’의 10,000 인년 발생률은 47.48이며 대조군은 10.87로 급성 A형간염 환자의 ‘간이식 또는 사망’ 발생률이 4배 이상 높았다. 관찰 기간이 진단일로부터 6개월까지의 관찰 기간의 ‘간이식 또는 사망’ 발생위험도 분석결과 전체연구대상의 급성 A형간염 ‘간이식 또는 사망’ 발생위험도는 3.61로 높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하였다(p<0.001). 1969년부터 2000년 사이 출생자와 다른 대상자의 ‘간이식 또는 사망’ 발생위험도는 3.59로 똑같았으며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p<0.001). 관찰 기간이 진단일로부터 1년 이내 간이식 발생위험도 분석결과 ‘만성 B형간염’과 ‘간의 섬유증 및 경변’이 있는 급성 A형간염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간이식 발생위험도가 각각 9.58과 2.72로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분석되었다(p<0.001).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급성 A형간염의 주요 발생 연령층이 높아지고 있고 간이식 및 사망 발생이 일반인구집단보다 높으며 특히 30~40대가 가장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추가로 일부 간 관련 기저질환이 급성 A형간염 예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급성 A형간염 항체 양성률이 가장 낮은 1969년부터 1999년에 태어난 인구와 간이식과 사망 발생의 연관성이 높은 간 관련 기저질환자를 고위험군으로 선정하여 선제적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이러한 정책을 통해 급성 A형간염으로 인한 간이식과 사망을 낮추고 더 나아가 사회적 비용까지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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