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과 행복의 관계: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의 매개효과 The Relation Between Work-Family Balance and Happiness Among Dual-Earner Couples: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원문보기
본 연구의 목적은 미취학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 이점과 갈등, 행복과 부부친밀감, 양육효능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고, 미취학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 이점, 갈등과 행복의 관계에서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의 중다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미취학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372쌍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이점, 일·가정 양립 갈등,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 행복 척도로 설문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하고자 ...
본 연구의 목적은 미취학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 이점과 갈등, 행복과 부부친밀감, 양육효능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고, 미취학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 이점, 갈등과 행복의 관계에서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의 중다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미취학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372쌍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이점, 일·가정 양립 갈등,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 행복 척도로 설문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하고자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검사도구의 신뢰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문항내적 일관성지수(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통해,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맞벌이 부부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고, 일·가정 양립 이점 및 갈등과 행복의 관계에서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 각각의 매개효과 및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의 중다매개효과를 팬텀모형 상 Bootstrapping 방법을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취학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행복에 관한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면, 일·가정 양립의 이점 및 갈등이 남편 집단이 아내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양육효능감의 하위변인인 애정과 일상체계 조직에서는 아내 집단이 남편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변인들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남편과 아내의 통제변인 및 개인심리 특성변인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면, 남편의 일·가정 양립 이점,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이 남편이 지각하는 행복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아내는 일·가정 양립 이점, 부부친밀감, 양육효능감과 종교가 아내가 지각하는 행복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가정 양립 이점, 부부친밀감, 양육효능감과 행복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일·가정 양립 이점, 부부친밀감, 양육효능감이 행복에 각각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부부친밀감은 양육효능감과 행복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일·가정 양립 이점과 행복의 관계에서 부부친밀감의 매개효과, 양육효능감의 매개효과,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의 중다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넷째, 일·가정 양립 갈등, 부부친밀감, 양육효능감과 행복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가정 양립 갈등이 행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으며, 부부친밀감은 양육효능감과 행복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일·가정 양립 갈등과 행복의 관계에서 부부친밀감의 매개효과, 양육효능감의 매개효과,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의 중다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남편과 아내 집단 간 경로계수 차이 검정을 실시한 결과, 일·가정 양립 이점에서 부부친밀감에 이르는 경로에서 남편과 아내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결론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가정 양립 이점은 맞벌이 부부의 행복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인이다. 맞벌이 부부가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정책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정책적 실효성이 요청된다. 둘째, 일·가정 양립 이점이 부부친밀감에 이르는 경로에서 남편과 아내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일·가정 양립 이점이 부부친밀감에 이르는 남편과 아내 집단의 경로 차이를 고려하여 일·가정 양립과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정책마련 및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셋째, 일·가정 양립 갈등은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을 매개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맞벌이 부부가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에서도 부부관계를 친밀하게 유지하면서 불합리한 환경적 조건과 스트레스 상황에서 개인의 정서와 반응을 수정하거나 변화시키면 부정적인 결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일·가정 양립 갈등에서 비롯되는 부부관계 위기 상황의 경우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원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 한편 맞벌이 부부에게는 육아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이를 소중하고 가치 있는 과정으로 인식하고, 자녀 양육에서 자신감을 갖게 하는 등 육아에 대한 긍정적 문화를 확산시키는 관심이 필요하다. 맞벌이 부부의 양육문제는 부부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는 물론 공공 및 민간 부문 모두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해결해야 한다. 특히 맞벌이 가구를 위한 직장 보육 서비스, 가정에서의 영유아 돌봄 서비스 등 양질의 양육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맞벌이 부부의 남편과 아내 각각의 행복에 관한 개인·환경적 변인을 중심으로 행복과의 관련성을 탐색해 왔다. 하지만 본 연구는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예측하기 위해 하나의 모형을 제시하고 맞벌이 부부를 쌍으로 행복과 관련된 요인들 간의 복잡한 관계를 통합적인 시각에서 살펴보았다. 즉, 일·가정 양립 이점과 갈등에서 행복과의 관계를 매개하는 변인으로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을 설정하였다. 일·가정 양립 이점과 갈등이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을 통해 행복에 유의한 영향을 어떻게 미치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통해 맞벌이 부부의 행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에 대한 정부는 물론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통합 서비스 지원 및 대책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한다. 요컨대 본 연구는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 증진을 위한 가족지원체계 및 실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근거를 제공하는 것으로 의의를 가질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취학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 이점과 갈등, 행복과 부부친밀감, 양육효능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보고, 미취학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의 일·가정 양립 이점, 갈등과 행복의 관계에서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의 중다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미취학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372쌍을 대상으로 일·가정 양립 이점, 일·가정 양립 갈등,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 행복 척도로 설문을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하고자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검사도구의 신뢰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문항내적 일관성지수(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통해,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맞벌이 부부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고, 일·가정 양립 이점 및 갈등과 행복의 관계에서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 각각의 매개효과 및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의 중다매개효과를 팬텀모형 상 Bootstrapping 방법을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미취학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행복에 관한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면, 일·가정 양립의 이점 및 갈등이 남편 집단이 아내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양육효능감의 하위변인인 애정과 일상체계 조직에서는 아내 집단이 남편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변인들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남편과 아내의 통제변인 및 개인심리 특성변인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면, 남편의 일·가정 양립 이점,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이 남편이 지각하는 행복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아내는 일·가정 양립 이점, 부부친밀감, 양육효능감과 종교가 아내가 지각하는 행복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가정 양립 이점, 부부친밀감, 양육효능감과 행복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살펴보면, 일·가정 양립 이점, 부부친밀감, 양육효능감이 행복에 각각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부부친밀감은 양육효능감과 행복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일·가정 양립 이점과 행복의 관계에서 부부친밀감의 매개효과, 양육효능감의 매개효과,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의 중다매개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넷째, 일·가정 양립 갈등, 부부친밀감, 양육효능감과 행복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일·가정 양립 갈등이 행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으며, 부부친밀감은 양육효능감과 행복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일·가정 양립 갈등과 행복의 관계에서 부부친밀감의 매개효과, 양육효능감의 매개효과,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의 중다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마지막으로 남편과 아내 집단 간 경로계수 차이 검정을 실시한 결과, 일·가정 양립 이점에서 부부친밀감에 이르는 경로에서 남편과 아내 집단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결론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일·가정 양립 이점은 맞벌이 부부의 행복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인이다. 맞벌이 부부가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정책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정책적 실효성이 요청된다. 둘째, 일·가정 양립 이점이 부부친밀감에 이르는 경로에서 남편과 아내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일·가정 양립 이점이 부부친밀감에 이르는 남편과 아내 집단의 경로 차이를 고려하여 일·가정 양립과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정책마련 및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셋째, 일·가정 양립 갈등은 행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을 매개로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맞벌이 부부가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에서도 부부관계를 친밀하게 유지하면서 불합리한 환경적 조건과 스트레스 상황에서 개인의 정서와 반응을 수정하거나 변화시키면 부정적인 결과를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일·가정 양립 갈등에서 비롯되는 부부관계 위기 상황의 경우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원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 한편 맞벌이 부부에게는 육아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이를 소중하고 가치 있는 과정으로 인식하고, 자녀 양육에서 자신감을 갖게 하는 등 육아에 대한 긍정적 문화를 확산시키는 관심이 필요하다. 맞벌이 부부의 양육문제는 부부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는 물론 공공 및 민간 부문 모두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해결해야 한다. 특히 맞벌이 가구를 위한 직장 보육 서비스, 가정에서의 영유아 돌봄 서비스 등 양질의 양육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맞벌이 부부의 남편과 아내 각각의 행복에 관한 개인·환경적 변인을 중심으로 행복과의 관련성을 탐색해 왔다. 하지만 본 연구는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예측하기 위해 하나의 모형을 제시하고 맞벌이 부부를 쌍으로 행복과 관련된 요인들 간의 복잡한 관계를 통합적인 시각에서 살펴보았다. 즉, 일·가정 양립 이점과 갈등에서 행복과의 관계를 매개하는 변인으로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을 설정하였다. 일·가정 양립 이점과 갈등이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을 통해 행복에 유의한 영향을 어떻게 미치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통해 맞벌이 부부의 행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에 대한 정부는 물론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통합 서비스 지원 및 대책의 필요성을 제기하고자 한다. 요컨대 본 연구는 부부친밀감과 양육효능감 증진을 위한 가족지원체계 및 실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근거를 제공하는 것으로 의의를 가질 것이다.
This research is aimed to examine the mediated effects of dual-earner couples’s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Balance and happiness. Three-hundred seventy-two(372 husbands, 372 wives) dual-earner couples with preschool children partic...
This research is aimed to examine the mediated effects of dual-earner couples’s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Balance and happiness. Three-hundred seventy-two(372 husbands, 372 wives) dual-earner couples with preschool children participate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was employed to test the goodness of fit of the mediation models in which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balance and happiness is mediated by the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For the analysis of the multiple mediated effects, phantom variables were used for the two mediating variables and Bootstrapping procedure was applied.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among the work-family enrichment of dual-earner couples’s happiness,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It was found that the mediating effect of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the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enrichment and happiness. Also, the multi-group analysis reveal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effects of work-family enrichment and marital intimacy of couples by gender. Second, the work-family conflict of dual-earner couples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ir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While work-family conflict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positive effect on happiness, the marital intimacy of couple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parenting self-efficacy and happiness. Parenting self-efficacy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positive effect on happiness. It was found that the mediating effect of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the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conflict and happiness. Also, the multi-group analysis reveal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effects of work-family conflict by gender. The results also imply the necessity of implementing both couple psychological intervention and prevention for dual-earner couple’s happiness and environmental support services in parenting fields. Finally,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This research is aimed to examine the mediated effects of dual-earner couples’s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Balance and happiness. Three-hundred seventy-two(372 husbands, 372 wives) dual-earner couples with preschool children participate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was employed to test the goodness of fit of the mediation models in which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balance and happiness is mediated by the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For the analysis of the multiple mediated effects, phantom variables were used for the two mediating variables and Bootstrapping procedure was applied.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among the work-family enrichment of dual-earner couples’s happiness,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It was found that the mediating effect of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the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enrichment and happiness. Also, the multi-group analysis reveal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effects of work-family enrichment and marital intimacy of couples by gender. Second, the work-family conflict of dual-earner couples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their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While work-family conflict ha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positive effect on happiness, the marital intimacy of couple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parenting self-efficacy and happiness. Parenting self-efficacy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positive effect on happiness. It was found that the mediating effect of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the multiple mediating effects of marital intimacy of couples and parenting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family conflict and happiness. Also, the multi-group analysis reveal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effects of work-family conflict by gender. The results also imply the necessity of implementing both couple psychological intervention and prevention for dual-earner couple’s happiness and environmental support services in parenting fields. Finally, the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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