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신원증명 기술은 사용자의 신원과 사물의 신원을 증명하는 기반 기술이다. 자기주권 신원증명 기술은 기존의 중앙집중형 신원증명 기술과 연합형 신원증명 기술의 단점인 대량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개인 데이터에 대한 주권을 보장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신원증명 기술이다. 국외에서는 Sovrin Foundation의 Sovrin, Microsoft의 ION, LinumLabs의 uPort 등이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신원증명 기술은 사용자의 신원과 사물의 신원을 증명하는 기반 기술이다. 자기주권 신원증명 기술은 기존의 중앙집중형 신원증명 기술과 연합형 신원증명 기술의 단점인 대량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개인 데이터에 대한 주권을 보장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신원증명 기술이다. 국외에서는 Sovrin Foundation의 Sovrin, Microsoft의 ION, LinumLabs의 uPort 등이 SSI 시장을 이끌고 있고,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의 이니셜을 이용한 전자증명 서비스, 라온시큐어의 OmniOne을 이용한 병무청 간편 인증, 경상남도 도민증, 행정안전부 모바일 공무원증, 경찰청 모바일 운전면허증, 코인플러그의 Metadium을 이용한 부산시민증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다양한 자기주권 신원증명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들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을 위한 국제 표준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상호 연동에 어려움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용자 레벨의 요구사항과 시스템 레벨의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이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아키텍쳐를 제안하였다. 제안된 아키텍쳐에서 신원증명 사용자는 서로 다른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을 사용하는 발행인으로부터 신원증명을 발행 받을 수 있고, 신원증명 사용자는 서로 다른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에서 발행된 신원증명 (VC, Verifiable Credentials)들을 하나의 VP (Verifiable Presentation)로 묶어서 제출할 수 있으며, 검증인은 제출된 VP를 검증할 수 있다. 제안한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DSSIMP (Decentralized Self-Sovereign Identity Management Platform)를 구현하였으며, 이를 사물에 적용하여 물품의 소유권과 거래 내용에 대한 증명 방법을 제안하였으며, 신용카드 결제토큰 VC 및 사용권한 VC를 이용한 결제 방법도 제안하였다. 신분증과 증명서 등 사람을 대상으로 신원증명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던 자기주권 신원증명 기술을 사물에 적용한 새로운 시도였으며, 실제 시스템 구현을 통해 제안 기술의 기능 검증까지 완료한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행정안전부에서 모바일 공무원증에 이어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였고, 향후 모바일 신분증은 모바일 청소년증, 모바일 장애인증,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외국인증, 모바일 여권 등 모든 신분증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로 다른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이 보장된다면 사용자에게는 신원증명 플랫폼 사업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고, 정부 입장에서는 특정 신원증명 플랫폼 사업자에 의존하지 않고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본 논문에서 제안된 사물의 소유권 증명 기술은 대한민국 및 미국 특허가 출원되었으며, 신용카드 결제토큰 기술은 대한민국 특허가 출원되었다. 자기주권 신원증명 기술이 각국에서 상용화되는 현 시점에서 실 생활에 적용 가능한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확보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국외에서는 W3C, DIF (Decentralized Identity Foundation) 등에서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 보장을 위한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표준화 속도가 더딘 상황인 데 비해, 국내에서는 분산 ID 기술 및 표준화 포럼과 TTA를 통해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 보장을 위한 표준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본 저자는 과학기술 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분산 ID 기술 및 표준화 포럼의 기술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국내 4대 DID Alliance 주도 업체들과 더불어 2020년부터 자기주권 신원증명 기술의 국내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제안한 내용을 DID 기술 및 표준화 포럼과 TTA를 통해 국내 표준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내용이 논문에 그치지 않고, 국내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 사업의 확장과 서비스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신원증명 기술은 사용자의 신원과 사물의 신원을 증명하는 기반 기술이다. 자기주권 신원증명 기술은 기존의 중앙집중형 신원증명 기술과 연합형 신원증명 기술의 단점인 대량의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개인 데이터에 대한 주권을 보장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신원증명 기술이다. 국외에서는 Sovrin Foundation의 Sovrin, Microsoft의 ION, LinumLabs의 uPort 등이 SSI 시장을 이끌고 있고,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의 이니셜을 이용한 전자증명 서비스, 라온시큐어의 OmniOne을 이용한 병무청 간편 인증, 경상남도 도민증, 행정안전부 모바일 공무원증, 경찰청 모바일 운전면허증, 코인플러그의 Metadium을 이용한 부산시민증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다양한 자기주권 신원증명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들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을 위한 국제 표준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상호 연동에 어려움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용자 레벨의 요구사항과 시스템 레벨의 요구사항을 도출하고 이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아키텍쳐를 제안하였다. 제안된 아키텍쳐에서 신원증명 사용자는 서로 다른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을 사용하는 발행인으로부터 신원증명을 발행 받을 수 있고, 신원증명 사용자는 서로 다른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에서 발행된 신원증명 (VC, Verifiable Credentials)들을 하나의 VP (Verifiable Presentation)로 묶어서 제출할 수 있으며, 검증인은 제출된 VP를 검증할 수 있다. 제안한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DSSIMP (Decentralized Self-Sovereign Identity Management Platform)를 구현하였으며, 이를 사물에 적용하여 물품의 소유권과 거래 내용에 대한 증명 방법을 제안하였으며, 신용카드 결제토큰 VC 및 사용권한 VC를 이용한 결제 방법도 제안하였다. 신분증과 증명서 등 사람을 대상으로 신원증명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던 자기주권 신원증명 기술을 사물에 적용한 새로운 시도였으며, 실제 시스템 구현을 통해 제안 기술의 기능 검증까지 완료한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행정안전부에서 모바일 공무원증에 이어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였고, 향후 모바일 신분증은 모바일 청소년증, 모바일 장애인증,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외국인증, 모바일 여권 등 모든 신분증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로 다른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이 보장된다면 사용자에게는 신원증명 플랫폼 사업자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고, 정부 입장에서는 특정 신원증명 플랫폼 사업자에 의존하지 않고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본 논문에서 제안된 사물의 소유권 증명 기술은 대한민국 및 미국 특허가 출원되었으며, 신용카드 결제토큰 기술은 대한민국 특허가 출원되었다. 자기주권 신원증명 기술이 각국에서 상용화되는 현 시점에서 실 생활에 적용 가능한 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 확보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국외에서는 W3C, DIF (Decentralized Identity Foundation) 등에서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 보장을 위한 표준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표준화 속도가 더딘 상황인 데 비해, 국내에서는 분산 ID 기술 및 표준화 포럼과 TTA를 통해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 보장을 위한 표준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본 저자는 과학기술 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분산 ID 기술 및 표준화 포럼의 기술분과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국내 4대 DID Alliance 주도 업체들과 더불어 2020년부터 자기주권 신원증명 기술의 국내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제안한 내용을 DID 기술 및 표준화 포럼과 TTA를 통해 국내 표준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본 논문에서 제안한 내용이 논문에 그치지 않고, 국내 자기주권 신원증명 플랫폼 사업의 확장과 서비스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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