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서울 일부 지역 남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 콘텐츠 시청과 일상적 스트레스가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일반사항, 음식 콘텐츠 시청 정도, 일상적 스트레스, 청소년 영양지수를 조사한 후 성별과 중·고등학생을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총 1,034명으로 남학생 454명(34.9%), 여학생 580명(56.1%)이었다. 전체 대상자 중 중학생은 341명(33.0%), 고등학생은 693명(67.0%)이었다. 음식 콘텐츠를 1년 이내 시청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862명(83.4%)으로 시청하는 학생의 비율이 높았으며, 음식 콘텐츠 일주일 평균 시청 시간 48.1분이었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음식 콘텐츠를 시청하는 비율과 일주일 평균 시청 시간이 높았다. 음식 콘텐츠 시청 빈도는 남학생과 고등학생은 주 1-2회, 여학생과 중학생은 월 3회 이하 시청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음식 콘텐츠를 시청하는 목적을 도출한 결과 정보습득, 정서적 대리만족, 오락충족으로 나타났고, 그 중 정서적 대리만족이 가장 높았다. 음식 콘텐츠 시청 만족도는 콘텐츠 시청 시간과 빈도가 높은 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연구 대상자의 일상적 스트레스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았고,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높았다. 음식 콘텐츠 시청군이 미시청군보다 스트레스가 높았으며, 음식 콘텐츠의 시청 시간과 시청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일상적 스트레스가 높았다. 시청 여부, 시청 시간과 시청 빈도에 따른 ...
본 연구는 서울 일부 지역 남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 콘텐츠 시청과 일상적 스트레스가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일반사항, 음식 콘텐츠 시청 정도, 일상적 스트레스, 청소년 영양지수를 조사한 후 성별과 중·고등학생을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총 1,034명으로 남학생 454명(34.9%), 여학생 580명(56.1%)이었다. 전체 대상자 중 중학생은 341명(33.0%), 고등학생은 693명(67.0%)이었다. 음식 콘텐츠를 1년 이내 시청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862명(83.4%)으로 시청하는 학생의 비율이 높았으며, 음식 콘텐츠 일주일 평균 시청 시간 48.1분이었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음식 콘텐츠를 시청하는 비율과 일주일 평균 시청 시간이 높았다. 음식 콘텐츠 시청 빈도는 남학생과 고등학생은 주 1-2회, 여학생과 중학생은 월 3회 이하 시청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음식 콘텐츠를 시청하는 목적을 도출한 결과 정보습득, 정서적 대리만족, 오락충족으로 나타났고, 그 중 정서적 대리만족이 가장 높았다. 음식 콘텐츠 시청 만족도는 콘텐츠 시청 시간과 빈도가 높은 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연구 대상자의 일상적 스트레스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았고,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높았다. 음식 콘텐츠 시청군이 미시청군보다 스트레스가 높았으며, 음식 콘텐츠의 시청 시간과 시청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일상적 스트레스가 높았다. 시청 여부, 시청 시간과 시청 빈도에 따른 영양지수는 전체 영양지수, 절제, 환경 영역에서 미시청군이 가장 높았다. 성별에 따른 영양지수는 전체 영양지수, 다양, 균형, 실천 영역에서 남학생이 높았고 절제 영역에서는 여학생이 높았다.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전체 영양지수와 다양, 균형, 절제, 환경, 실천 영역이 높았다. 체중군에 따른 영양지수는 비만군이 다른 체중군에 비해 절제 영역이 낮았다. 스트레스가 낮은 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 영양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음식 콘텐츠 시청 만족도는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높았다. 또한, 평균 시청 시간, 정보습득, 정서적 대리만족, 오락충족의 점수가 높을수록 시청 만족도는 높았다. 전체 영양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중학생·고등학생 구분으로,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영양지수가 낮아지는 영향을 보였다. 음식 콘텐츠 시청 목적 중 정서적 대리만족, 부모 스트레스는 높을수록 전체 영양지수를 낮아지게 하는 영향을 주었다. 음식 콘텐츠 시청 목적 중 정보습득이 높아질수록 전체 영양지수가 높아지는 영향을 보였고, 음식 콘텐츠 미시청군은 시청군에 비해 전체 영양지수가 높아지는 영향을 보였다. 음식 콘텐츠 시청이 영양지수에 미치는 영향에서 음식 콘텐츠 시청 목적이나 만족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음식 콘텐츠 시청 시간이 영양지수에 미치는 직접 효과는 없었으나, 정보습득을 목적으로 음식 콘텐츠를 시청하는 경우 음식 콘텐츠 시청 시간이 증가할수록 영양지수가 증가하는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반면에 정서적 대리만족을 목적으로 음식 콘텐츠를 시청하는 경우 음식 콘텐츠 시청 시간이 증가할수록 영양지수가 감소하는 매개효과를 보였다. 또한, 음식 콘텐츠 종류가 영양지수에 미치는 영향에서 쿡방 콘텐츠 시청이나 쿡방 후 먹방 콘텐츠 시청은 먹방 콘텐츠 시청에 비해 정보습득 목적이 매개하여 영양지수가 높아지는 영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서울 일부 지역 중·고등학생의 음식 콘텐츠 시청, 일상적 스트레스 정도와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였다. 음식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는 대상자의 비율이 시청하지 않은 대상자보다 높았다. 음식 콘텐츠 시청 여부, 스트레스가 영양지수에 영향을 미쳐 식생활에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음식 콘텐츠 시청 목적과 만족도에 따라 음식 콘텐츠 시청 시간이 영양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다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음식 콘텐츠의 시청 제한 보다 정보 제공 등의 목적을 지닌 음식 콘텐츠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중·고등학생의 흥미를 유발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실천을 도모할 수 있는 영양 교육 매체로 활용되어 보다 더 큰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서울 일부 지역 남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 콘텐츠 시청과 일상적 스트레스가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일반사항, 음식 콘텐츠 시청 정도, 일상적 스트레스, 청소년 영양지수를 조사한 후 성별과 중·고등학생을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총 1,034명으로 남학생 454명(34.9%), 여학생 580명(56.1%)이었다. 전체 대상자 중 중학생은 341명(33.0%), 고등학생은 693명(67.0%)이었다. 음식 콘텐츠를 1년 이내 시청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862명(83.4%)으로 시청하는 학생의 비율이 높았으며, 음식 콘텐츠 일주일 평균 시청 시간 48.1분이었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음식 콘텐츠를 시청하는 비율과 일주일 평균 시청 시간이 높았다. 음식 콘텐츠 시청 빈도는 남학생과 고등학생은 주 1-2회, 여학생과 중학생은 월 3회 이하 시청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음식 콘텐츠를 시청하는 목적을 도출한 결과 정보습득, 정서적 대리만족, 오락충족으로 나타났고, 그 중 정서적 대리만족이 가장 높았다. 음식 콘텐츠 시청 만족도는 콘텐츠 시청 시간과 빈도가 높은 군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 연구 대상자의 일상적 스트레스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높았고,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높았다. 음식 콘텐츠 시청군이 미시청군보다 스트레스가 높았으며, 음식 콘텐츠의 시청 시간과 시청 빈도가 높은 그룹에서 일상적 스트레스가 높았다. 시청 여부, 시청 시간과 시청 빈도에 따른 영양지수는 전체 영양지수, 절제, 환경 영역에서 미시청군이 가장 높았다. 성별에 따른 영양지수는 전체 영양지수, 다양, 균형, 실천 영역에서 남학생이 높았고 절제 영역에서는 여학생이 높았다. 중학생이 고등학생보다 전체 영양지수와 다양, 균형, 절제, 환경, 실천 영역이 높았다. 체중군에 따른 영양지수는 비만군이 다른 체중군에 비해 절제 영역이 낮았다. 스트레스가 낮은 그룹이 다른 그룹에 비해 영양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음식 콘텐츠 시청 만족도는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높았다. 또한, 평균 시청 시간, 정보습득, 정서적 대리만족, 오락충족의 점수가 높을수록 시청 만족도는 높았다. 전체 영양지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중학생·고등학생 구분으로, 고등학생이 중학생보다 영양지수가 낮아지는 영향을 보였다. 음식 콘텐츠 시청 목적 중 정서적 대리만족, 부모 스트레스는 높을수록 전체 영양지수를 낮아지게 하는 영향을 주었다. 음식 콘텐츠 시청 목적 중 정보습득이 높아질수록 전체 영양지수가 높아지는 영향을 보였고, 음식 콘텐츠 미시청군은 시청군에 비해 전체 영양지수가 높아지는 영향을 보였다. 음식 콘텐츠 시청이 영양지수에 미치는 영향에서 음식 콘텐츠 시청 목적이나 만족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음식 콘텐츠 시청 시간이 영양지수에 미치는 직접 효과는 없었으나, 정보습득을 목적으로 음식 콘텐츠를 시청하는 경우 음식 콘텐츠 시청 시간이 증가할수록 영양지수가 증가하는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반면에 정서적 대리만족을 목적으로 음식 콘텐츠를 시청하는 경우 음식 콘텐츠 시청 시간이 증가할수록 영양지수가 감소하는 매개효과를 보였다. 또한, 음식 콘텐츠 종류가 영양지수에 미치는 영향에서 쿡방 콘텐츠 시청이나 쿡방 후 먹방 콘텐츠 시청은 먹방 콘텐츠 시청에 비해 정보습득 목적이 매개하여 영양지수가 높아지는 영향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서울 일부 지역 중·고등학생의 음식 콘텐츠 시청, 일상적 스트레스 정도와 식생활 실태를 파악하였다. 음식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는 대상자의 비율이 시청하지 않은 대상자보다 높았다. 음식 콘텐츠 시청 여부, 스트레스가 영양지수에 영향을 미쳐 식생활에 관련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음식 콘텐츠 시청 목적과 만족도에 따라 음식 콘텐츠 시청 시간이 영양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다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음식 콘텐츠의 시청 제한 보다 정보 제공 등의 목적을 지닌 음식 콘텐츠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중·고등학생의 흥미를 유발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실천을 도모할 수 있는 영양 교육 매체로 활용되어 보다 더 큰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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