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활동을 통한 여가만족이 주관적 행복감, 관광태도, 관광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 COVID-19 팬데믹 발생 이전/이후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Leisure Satisfaction through Tourism Activities on Subjective Happiness, Tourism Attitude, and Tourism Behavior Intention : Comparative Analysis Before/After the Outbreak of COVID-19 Pandemic원문보기
관광활동을 통한 여가만족이 주관적 행복감, 관광태도, 관광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 COVID-19 팬데믹 발생 이전/이후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관광경영학과 이 제 용 지 도 교 수 김 영 표
2000년대 이후 SARS(사스), MERS(...
관광활동을 통한 여가만족이 주관적 행복감, 관광태도, 관광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 COVID-19 팬데믹 발생 이전/이후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관광경영학과 이 제 용 지 도 교 수 김 영 표
2000년대 이후 SARS(사스), MERS(메르스), EbolaVirus(에볼라바이러스) , ZikaVirus(지카바이러스) 등 다양한 종류의 신종감염병(Emerging infectio -us disease, EID)이 발병되어 확산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COVID-19(이하: 코로나-19)’가 처음으로 확인된 이후 전(全) 지구촌 국내‧외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각국의 관광산업을 위축시키고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주고 있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영업 중지(busines shutdown), 여행금지(travel ban), 자가격리(self-isolation), 재택근무(telworking)등의 억제책을 시행함으로 코로나19 억제책은 필연적으로 관광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전 세계적으로 해외여행은 거의 중단되다시피 되었고, COVID-19 감염의 두려움으로 여름휴가철 피서객 수 또한 급감할 것이며, 사람들의 관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관광 욕구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하지만, 지난 2020년 7월말~8월초 여름 휴가철 국내 이동량은 점차 증가해 8월 둘째주에는 3,679만건으로 전년 동기의 99.6%로 코로나 이후 최고치를 볼 수 있었다 이처럼 코로나-19상황이라 할지라도 사람들은 자아와 행복 그리고 삶의 질을 위해 일상을 떠나 관광(여행)을 통해 자아성찰, 미래를 위한 설계, 현재의 삶에 충실히 하는 태도를 갖는다. 여가에 대한 선행연구에서는 여가활동을 통한 만족이 주관적 행복감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관광활동이 행복감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이 행복감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등의 연구가 주로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현재까지 관광학 분야에서는 주로 관광객의 관광동기, 만족, 재방문의도 등으로 이뤄지는 큰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며 이러한 점에서 보다 다양한 결과변수를 이용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COVID-19 팬데맥 상황하에서 발생 이전과 이후의 상황을 중 심으로 각각의 변수관계에 대해 차이분석을 실시하고, 관광활동을 통한 여가만족이 주관적 행복감, 관광태도, 관광행동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사전, 사후로 나누어 검증 및 비교분석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론연구와 양적연구를 병행하였고, 선행연구를 토대로 연구모형과 연구가설을 설정하여 이를 실증분석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각 변수 간에 코로나 19 발생 이전과 이후에 대해 집단 간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고,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본 조사는 이번 2022년 1월10일(월)부터 2월 28일(월)에 걸쳐 지인 및 교직원의 경우 구글 설문을 통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여 유효설문 97부를 회수하였고, 오프라인 설문으로는 비교적 설문반경을 폭넓게 확대하여 기차대합실(강릉 및 서울역), 기차 안(강릉-서울 간, 서울-천안아산 간), 강남고속버스 대합실, 강릉관광지 주변의 카페를 방문 한 관광객에게 자기기입식 설문방식을 통하여 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유효설문 418부를 받아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합쳐 유효 표본 수 515부를 본 연구에 적용하였다. 설문 문항으로는 인구통계학적 문항 7문항 이외에, 각각 관광여가만족의 속성 24문항, 주관적 행복감 4문항, 관광태도 5문항, 관광행동의도 5문항으로 구성하여 총 38문항으로 발생 이전/이후설문을 통하여 총 76문항을 정리하여 분류하였다. 이후 관광여가만족의 속성을 요인분석을 통해 이전/이후 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각각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심미적, 교육적 만족 5개의 요인으로 나누어졌고, 주관적 행복감, 관광태도, 관광행동의도 요인은 각각 1개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먼저 관광여가만족의 5가지 요인들에 대해 코로나 19 발생 이전과 이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관광객들이 느끼는 만족에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교육적 만족 모두에 차이를 발견하였다. 즉 코로나로 위축된 상황에서 5가지 요인에서 모두 사전보다 사후 요인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 전반적으로 위촉된 상황에서 만족 요인이 발생 이전보다 하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코로나 상황에서도 집에서 생활하는 것보다는 국내여행을 통해서 관광여가에 대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답변이 지배적이었다. 다음으로 여가만족에 대한 발생 이전/이후 연구들의 결과를 토대로 5가지 요인별로 실증분석을 통한 연구가설의 대한 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광여가만족 요인이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발생 이전)은 심리적, 심미적, 교육적 만족에 (발생 이후)는 심리적, 신체적, 심미적, 교육적 만족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발생이전)은 신체적, 사회적 만족에 (발생 이후)에는 교육적 만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광여가만족 요인이 관광태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발생 이전)은 심리적, 신체적, 교육적 만족에 (발생 이후)는 심리적, 심미적, 교육적 만족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발생이전)은 사회적, 심미적 만족에 (발생 이후)에는 신체적, 사회적 만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관광여가만족 요인이 관광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발생 이전)은 심리적, 신체적, 심미적, 교육적 만족에 (발생 이후)는 심리적, 신체적, 심미적 만족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발생이전)은 사회적, 심미적 만족에 (발생 이후)에는 사회적, 교육적 만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주관적 행복감이 관광태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발생 이전)과 (발생 이후) 모두 관광태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주관적 행복감이 관광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발생 이전)과 (발생 이후) 모두 관광행동의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관광태도 요인이 관광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발생 이전)과 (발생 이후) 모두 관광행동의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COVID-19시기가 아직 완벽하게 종료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관광여가활동은 관광객들의 주관적 행복감과 삶의 질을 제고시키는 요인임을 증명하고 있으며, 관광여가만족, 관광태도, 관광행동의도에 관해 코로나 19 발생이전과 이후의 연구를 통해 실증분석 하였다는 측면에서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는 향후 관광산업에 있어 COVID-19 팬데믹 발생 이전/이후 관광활동을 통한 여가만족과 관련하여 폭넓은 연구통계기법에도 적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어 : 관광활동, 여가만족, 주관적 행복감, 관광태도, 관광행동의도
관광활동을 통한 여가만족이 주관적 행복감, 관광태도, 관광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 COVID-19 팬데믹 발생 이전/이후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관광경영학과 이 제 용 지 도 교 수 김 영 표
2000년대 이후 SARS(사스), MERS(메르스), EbolaVirus(에볼라바이러스) , ZikaVirus(지카바이러스) 등 다양한 종류의 신종감염병(Emerging infectio -us disease, EID)이 발병되어 확산되었다. 지난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COVID-19(이하: 코로나-19)’가 처음으로 확인된 이후 전(全) 지구촌 국내‧외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각국의 관광산업을 위축시키고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주고 있다. 세계 각국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영업 중지(busines shutdown), 여행금지(travel ban), 자가격리(self-isolation), 재택근무(telworking)등의 억제책을 시행함으로 코로나19 억제책은 필연적으로 관광에 막대한 피해를 주었다. 전 세계적으로 해외여행은 거의 중단되다시피 되었고, COVID-19 감염의 두려움으로 여름휴가철 피서객 수 또한 급감할 것이며, 사람들의 관광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관광 욕구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하지만, 지난 2020년 7월말~8월초 여름 휴가철 국내 이동량은 점차 증가해 8월 둘째주에는 3,679만건으로 전년 동기의 99.6%로 코로나 이후 최고치를 볼 수 있었다 이처럼 코로나-19상황이라 할지라도 사람들은 자아와 행복 그리고 삶의 질을 위해 일상을 떠나 관광(여행)을 통해 자아성찰, 미래를 위한 설계, 현재의 삶에 충실히 하는 태도를 갖는다. 여가에 대한 선행연구에서는 여가활동을 통한 만족이 주관적 행복감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관광활동이 행복감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이 행복감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등의 연구가 주로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현재까지 관광학 분야에서는 주로 관광객의 관광동기, 만족, 재방문의도 등으로 이뤄지는 큰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실정이며 이러한 점에서 보다 다양한 결과변수를 이용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COVID-19 팬데맥 상황하에서 발생 이전과 이후의 상황을 중 심으로 각각의 변수관계에 대해 차이분석을 실시하고, 관광활동을 통한 여가만족이 주관적 행복감, 관광태도, 관광행동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사전, 사후로 나누어 검증 및 비교분석을 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론연구와 양적연구를 병행하였고, 선행연구를 토대로 연구모형과 연구가설을 설정하여 이를 실증분석하기 위해 빈도분석과 각 변수 간에 코로나 19 발생 이전과 이후에 대해 집단 간 대응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고,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본 조사는 이번 2022년 1월10일(월)부터 2월 28일(월)에 걸쳐 지인 및 교직원의 경우 구글 설문을 통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여 유효설문 97부를 회수하였고, 오프라인 설문으로는 비교적 설문반경을 폭넓게 확대하여 기차대합실(강릉 및 서울역), 기차 안(강릉-서울 간, 서울-천안아산 간), 강남고속버스 대합실, 강릉관광지 주변의 카페를 방문 한 관광객에게 자기기입식 설문방식을 통하여 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유효설문 418부를 받아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합쳐 유효 표본 수 515부를 본 연구에 적용하였다. 설문 문항으로는 인구통계학적 문항 7문항 이외에, 각각 관광여가만족의 속성 24문항, 주관적 행복감 4문항, 관광태도 5문항, 관광행동의도 5문항으로 구성하여 총 38문항으로 발생 이전/이후설문을 통하여 총 76문항을 정리하여 분류하였다. 이후 관광여가만족의 속성을 요인분석을 통해 이전/이후 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각각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심미적, 교육적 만족 5개의 요인으로 나누어졌고, 주관적 행복감, 관광태도, 관광행동의도 요인은 각각 1개의 요인으로 나타났다. 먼저 관광여가만족의 5가지 요인들에 대해 코로나 19 발생 이전과 이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관광객들이 느끼는 만족에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교육적 만족 모두에 차이를 발견하였다. 즉 코로나로 위축된 상황에서 5가지 요인에서 모두 사전보다 사후 요인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 전반적으로 위촉된 상황에서 만족 요인이 발생 이전보다 하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코로나 상황에서도 집에서 생활하는 것보다는 국내여행을 통해서 관광여가에 대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답변이 지배적이었다. 다음으로 여가만족에 대한 발생 이전/이후 연구들의 결과를 토대로 5가지 요인별로 실증분석을 통한 연구가설의 대한 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광여가만족 요인이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발생 이전)은 심리적, 심미적, 교육적 만족에 (발생 이후)는 심리적, 신체적, 심미적, 교육적 만족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발생이전)은 신체적, 사회적 만족에 (발생 이후)에는 교육적 만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광여가만족 요인이 관광태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발생 이전)은 심리적, 신체적, 교육적 만족에 (발생 이후)는 심리적, 심미적, 교육적 만족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발생이전)은 사회적, 심미적 만족에 (발생 이후)에는 신체적, 사회적 만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관광여가만족 요인이 관광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발생 이전)은 심리적, 신체적, 심미적, 교육적 만족에 (발생 이후)는 심리적, 신체적, 심미적 만족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발생이전)은 사회적, 심미적 만족에 (발생 이후)에는 사회적, 교육적 만족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주관적 행복감이 관광태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발생 이전)과 (발생 이후) 모두 관광태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주관적 행복감이 관광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발생 이전)과 (발생 이후) 모두 관광행동의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관광태도 요인이 관광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발생 이전)과 (발생 이후) 모두 관광행동의도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COVID-19시기가 아직 완벽하게 종료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관광여가활동은 관광객들의 주관적 행복감과 삶의 질을 제고시키는 요인임을 증명하고 있으며, 관광여가만족, 관광태도, 관광행동의도에 관해 코로나 19 발생이전과 이후의 연구를 통해 실증분석 하였다는 측면에서 주목할만한 일이다. 이는 향후 관광산업에 있어 COVID-19 팬데믹 발생 이전/이후 관광활동을 통한 여가만족과 관련하여 폭넓은 연구통계기법에도 적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