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인지행동치료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의 수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Acceptance Intention of Digital Therapeutics on the Cognitive Behavioral Theraphy원문보기
4차 산업혁명의 혁신 기술인 디지털은 우리의 생활환경 및 세상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 등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는 물질 환경 변화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흔히 코로나 블루로 일컬어지는 우울증상을 비롯해 여러 정신적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는 이런 환자들의 대면 진료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또한 사회가 고령화로 진전되면서 건강보험 수지 악화 등 기존 의료체계에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 환경 변화로 인하여 ...
4차 산업혁명의 혁신 기술인 디지털은 우리의 생활환경 및 세상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 등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는 물질 환경 변화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흔히 코로나 블루로 일컬어지는 우울증상을 비롯해 여러 정신적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는 이런 환자들의 대면 진료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또한 사회가 고령화로 진전되면서 건강보험 수지 악화 등 기존 의료체계에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 환경 변화로 인하여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연장선상에서 단순 건강관리를 넘어 질병의 예방과 치료까지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에는 근거 기반의 소프트웨어 및 환자 치료 시 치료적 개입을 할 수 있고 측정이 가능한 하드웨어 제품을 일컫는 ‘디지털 의료(Digital Medicine)’와 근거 기반의 소프트웨어 형태로 환자들에게 치료효과를 전달하는 ‘디지털 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가 포함된다.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의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최근 정부와 산업계에서 다각적인 측면의 모색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실제 의료현장에서 기존 치료제의 보완제 또는 대체제로서 디지털 치료기기가 활용되기 위해서는 어떤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치료기기의 기술 특성, 사용자 특성 등이 인지행동치료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의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기존 기술수용모델을 적용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설계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지각된 유용성에는 신뢰성 및 편의성, 상호작용성, 사회적 영향, 지각된 사용용이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각된 사용용이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용자 효능감 및 사용자 혁신성, 사회적 영향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지행동치료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의 수용의도에는 지각된 유용성과 지각된 사용용이성 모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디지털 치료기기를 비롯한 디지털 헬스산업은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산업이다. 우리나라도 R&D 투자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나 규제체계 마련 및 상용화 등에 있어 선도적인 국가에 비해 다소 뒤쳐져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높은 ICT 기술과 그 간 축적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4차 산업혁명의 혁신 기술인 디지털은 우리의 생활환경 및 세상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 등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는 물질 환경 변화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흔히 코로나 블루로 일컬어지는 우울증상을 비롯해 여러 정신적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19는 이런 환자들의 대면 진료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또한 사회가 고령화로 진전되면서 건강보험 수지 악화 등 기존 의료체계에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 환경 변화로 인하여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연장선상에서 단순 건강관리를 넘어 질병의 예방과 치료까지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에는 근거 기반의 소프트웨어 및 환자 치료 시 치료적 개입을 할 수 있고 측정이 가능한 하드웨어 제품을 일컫는 ‘디지털 의료(Digital Medicine)’와 근거 기반의 소프트웨어 형태로 환자들에게 치료효과를 전달하는 ‘디지털 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가 포함된다. 디지털 치료기기 산업의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최근 정부와 산업계에서 다각적인 측면의 모색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실제 의료현장에서 기존 치료제의 보완제 또는 대체제로서 디지털 치료기기가 활용되기 위해서는 어떤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치료기기의 기술 특성, 사용자 특성 등이 인지행동치료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의 수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기존 기술수용모델을 적용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설계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지각된 유용성에는 신뢰성 및 편의성, 상호작용성, 사회적 영향, 지각된 사용용이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각된 사용용이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용자 효능감 및 사용자 혁신성, 사회적 영향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지행동치료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의 수용의도에는 지각된 유용성과 지각된 사용용이성 모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디지털 치료기기를 비롯한 디지털 헬스산업은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산업이다. 우리나라도 R&D 투자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나 규제체계 마련 및 상용화 등에 있어 선도적인 국가에 비해 다소 뒤쳐져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높은 ICT 기술과 그 간 축적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Digital, an innovative technology in the fourth industry, is dramatically changing our living environment and the way we interact with the world. In addition, COVID-19 is affecting mental health as well as changes in the material environment, and various mental side effects are occurring, including ...
Digital, an innovative technology in the fourth industry, is dramatically changing our living environment and the way we interact with the world. In addition, COVID-19 is affecting mental health as well as changes in the material environment, and various mental side effects are occurring, including depression, commonly referred to as Corona Blue. However, COVID-19 is making face-to-face treatment of these patients more difficult. Furthermore, as the elderly population grows, social burdens such as health insurance finance are increasing, causing various problems in the existing medical system. Due to these various environmental changes, interest in digital healthcare is increasing, and as an extension, interest in Digital Therapeutics that can prevent, manage, and treat diseases is increasing. Digital healthcare includes "Digital Medicine," which refers to evidence-based software and hardware products that can and measure therapeutic intervention in patient treatment, and "Digital Therapeutics" which delivers therapeutic effects to patients in the form of evidence-based software. The government and industry have recently been seeking various aspects to foster and discover Digital Therapeutics industry, but there is a lack of research on what factors affect Digital Therapeutics to be used as supplement or alternative to existing treatments in the medical field. Therefore, this study attempted to empirically verify the effect of Digital Therapeutics technology characteristics and user characteristics on the intention to accept Digital Therapeutics based on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general consumers. In order to present the implications of the policy to successfully introduce and activate cognitive behavioral therapy-based Digital Therapeutics, previous studies of the technology acceptance model were reviewed, research models were designed based on the results, and survey results were analyzed.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factors affecting the perceived usefulness were identified as reliability, convenience, interaction, social influence, and perceived ease of use. Factors affecting perceived ease of use are user efficacy, user innovation, and social impact, and factors affecting the acceptance intention of Digital Therapeutics based on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were identified as perceived usefulness and perceived ease of use. The digital health industry, including Digital Therapeutics, is an industry that is interested in the world as a future growth industry. Korea is also expanding policy support such as R&D investment, but it is somewhat behind leading countries in preparing a regulatory system and actual approval and approval performance. However, I do hope that Korea will lead Digital Therapeutics market based on Korea's high ICT technology and accumulated digital healthcare-related technology in the near future.
Digital, an innovative technology in the fourth industry, is dramatically changing our living environment and the way we interact with the world. In addition, COVID-19 is affecting mental health as well as changes in the material environment, and various mental side effects are occurring, including depression, commonly referred to as Corona Blue. However, COVID-19 is making face-to-face treatment of these patients more difficult. Furthermore, as the elderly population grows, social burdens such as health insurance finance are increasing, causing various problems in the existing medical system. Due to these various environmental changes, interest in digital healthcare is increasing, and as an extension, interest in Digital Therapeutics that can prevent, manage, and treat diseases is increasing. Digital healthcare includes "Digital Medicine," which refers to evidence-based software and hardware products that can and measure therapeutic intervention in patient treatment, and "Digital Therapeutics" which delivers therapeutic effects to patients in the form of evidence-based software. The government and industry have recently been seeking various aspects to foster and discover Digital Therapeutics industry, but there is a lack of research on what factors affect Digital Therapeutics to be used as supplement or alternative to existing treatments in the medical field. Therefore, this study attempted to empirically verify the effect of Digital Therapeutics technology characteristics and user characteristics on the intention to accept Digital Therapeutics based on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for general consumers. In order to present the implications of the policy to successfully introduce and activate cognitive behavioral therapy-based Digital Therapeutics, previous studies of the technology acceptance model were reviewed, research models were designed based on the results, and survey results were analyzed.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factors affecting the perceived usefulness were identified as reliability, convenience, interaction, social influence, and perceived ease of use. Factors affecting perceived ease of use are user efficacy, user innovation, and social impact, and factors affecting the acceptance intention of Digital Therapeutics based on cognitive behavioral therapy were identified as perceived usefulness and perceived ease of use. The digital health industry, including Digital Therapeutics, is an industry that is interested in the world as a future growth industry. Korea is also expanding policy support such as R&D investment, but it is somewhat behind leading countries in preparing a regulatory system and actual approval and approval performance. However, I do hope that Korea will lead Digital Therapeutics market based on Korea's high ICT technology and accumulated digital healthcare-related technology in the near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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