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빠른 변화로 인하여 교육분야에서도 창의융합 인재를 넘어 감각적, 예술적, 신체적 경험을 내세우며 예술과 비예술교과와의 통합된 방법론으로써 통합예술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동향 분석을 위해 2010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최근 12년간의 석·박사 학위논문 69편과 학술지 논문 76편의 총 145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분석하고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 패러다임에서 어떤 연구가 시도되어야 하는지 파악하고 제시하여 후속 연구의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각 분석기준에 따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연도별 동향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꾸준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2017년부터 2019년도까지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2020년 이후 COVID-19로 인하여 연구의 성장도 잠시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대상별 동향 분석 결과, 분석 논문의 총 145편 중 유아 영역이 34편(23.4%) 초등 영역이 56편(38.6%)으로 총 90편(62.0%)으로 다른 대상과 다르게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는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이 유아와 초등 영역에서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연구방법별 동향에서는 ...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빠른 변화로 인하여 교육분야에서도 창의융합 인재를 넘어 감각적, 예술적, 신체적 경험을 내세우며 예술과 비예술교과와의 통합된 방법론으로써 통합예술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동향 분석을 위해 2010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최근 12년간의 석·박사 학위논문 69편과 학술지 논문 76편의 총 145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분석하고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 패러다임에서 어떤 연구가 시도되어야 하는지 파악하고 제시하여 후속 연구의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각 분석기준에 따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연도별 동향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꾸준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2017년부터 2019년도까지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2020년 이후 COVID-19로 인하여 연구의 성장도 잠시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대상별 동향 분석 결과, 분석 논문의 총 145편 중 유아 영역이 34편(23.4%) 초등 영역이 56편(38.6%)으로 총 90편(62.0%)으로 다른 대상과 다르게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는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이 유아와 초등 영역에서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연구방법별 동향에서는 질적연구 54편(37.2%)으로 전체 연구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비해 다른 연구방법들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주제별 동향 분석 결과, 관련이론과 내용분석 58편(40.0%)으로 교육과정과 내용분석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주제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방법에서 질적연구의 성장과도 연관성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다섯째, 예술영역별 동향 분석 결과, 통합 중심의 연구가 전체연구의 62편(42.8%)을 차지하였으며, 무용 중심의 연구도 그 외의 연구에 비하여 2배 가량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통합 중심의 내용 안에서도 무용은 핵심요소로써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론들을 종합해보면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들이 주로 유아와 초등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교육적 정책과 성장기 아동들에게 효과적인 방법론으로서 효과성이 나타남에 따라 반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방법에서 질적연구의 성장으로 프로그램 개발 및 방안 제시 등에 비해 양적연구의 직접적인 적용이 적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술영역 결과에 나타나듯이 통합 중심에서도 무용은 핵심으로써 활용되며 무용 중심으로 이루어진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는 앞으로의 통합예술교육의 연구에서도 무용의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며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적용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저야 한다. 또한, 통합예술교육에서는 다가올 미래교육을 위하여 미디어와 AI 등의 미래기술들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동향의 분석 결과를 통하여 흐름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의 발전과 후속연구의 기초자료로써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는 빠른 변화로 인하여 교육분야에서도 창의융합 인재를 넘어 감각적, 예술적, 신체적 경험을 내세우며 예술과 비예술교과와의 통합된 방법론으로써 통합예술교육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시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동향 분석을 위해 2010년부터 2022년 8월까지 최근 12년간의 석·박사 학위논문 69편과 학술지 논문 76편의 총 145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분석하고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 패러다임에서 어떤 연구가 시도되어야 하는지 파악하고 제시하여 후속 연구의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각 분석기준에 따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연도별 동향 분석 결과, 2010년 이후 꾸준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2017년부터 2019년도까지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2020년 이후 COVID-19로 인하여 연구의 성장도 잠시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구대상별 동향 분석 결과, 분석 논문의 총 145편 중 유아 영역이 34편(23.4%) 초등 영역이 56편(38.6%)으로 총 90편(62.0%)으로 다른 대상과 다르게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는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이 유아와 초등 영역에서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연구방법별 동향에서는 질적연구 54편(37.2%)으로 전체 연구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비해 다른 연구방법들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연구주제별 동향 분석 결과, 관련이론과 내용분석 58편(40.0%)으로 교육과정과 내용분석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주제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방법에서 질적연구의 성장과도 연관성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다섯째, 예술영역별 동향 분석 결과, 통합 중심의 연구가 전체연구의 62편(42.8%)을 차지하였으며, 무용 중심의 연구도 그 외의 연구에 비하여 2배 가량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통합 중심의 내용 안에서도 무용은 핵심요소로써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론들을 종합해보면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들이 주로 유아와 초등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교육적 정책과 성장기 아동들에게 효과적인 방법론으로서 효과성이 나타남에 따라 반영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방법에서 질적연구의 성장으로 프로그램 개발 및 방안 제시 등에 비해 양적연구의 직접적인 적용이 적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예술영역 결과에 나타나듯이 통합 중심에서도 무용은 핵심으로써 활용되며 무용 중심으로 이루어진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는 앞으로의 통합예술교육의 연구에서도 무용의 필요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하며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적용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저야 한다. 또한, 통합예술교육에서는 다가올 미래교육을 위하여 미디어와 AI 등의 미래기술들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본 논문은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동향의 분석 결과를 통하여 흐름을 파악하고 향후 연구의 발전과 후속연구의 기초자료로써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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