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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현대인의 삶에서 부동산과 함께 재산 가치가 가장 큰 재화 중 하나이며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구 소비재이다. 최근에는 친환경 자동차의 등장과 더불어 신기술 도입과 전자부품의 증가로 각종 고장 및 결함에 따른 리콜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급발진 사고 또는 운전미숙에 의한 사고라고 주장하는 사고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큰 인명 피해와 함께 사회적 이슈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급발진 사고 또는 운전미숙에 의한 사고 증명에 있어 ...

자동차는 현대인의 삶에서 부동산과 함께 재산 가치가 가장 큰 재화 중 하나이며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내구 소비재이다. 최근에는 친환경 자동차의 등장과 더불어 신기술 도입과 전자부품의 증가로 각종 고장 및 결함에 따른 리콜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 급발진 사고 또는 운전미숙에 의한 사고라고 주장하는 사고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큰 인명 피해와 함께 사회적 이슈를 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급발진 사고 또는 운전미숙에 의한 사고 증명에 있어 EDR(사고기록저장장치: Event Data Recorder)은 정확한 사고 규명에 도움이 되는 장치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운전자가 사고기록저장장치의 데이터를 추출 및 분석하기 어려우며, 국토교통부에서 정한 EDR 항목에서 운전자의 가속의지를 나타내는 데이터는 많지만 감속의지를 나타내는 데이터는 브레이크 온/오프 신호 단 한가지다.
이에 2012년부터 의무 장착되어 있는 ESC(차량 자세제어시스템: Electronic Stability Control)의 브레이크 제동 압력값과 친환경 자동차의 회생제동시스템에 있는 브레이크 트레블 센서값 및 압력값을 추출하여 운전자의 제동 페달 작동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확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2012년에 제정된 EDR데이터의 저장 기준이 초당 2회인 이유는 당시의 기술과 비용 때문으로 추정되며 급발진을 주장하는 사고의 경우 짧은 시간에 급가속하는 특징을 보이므로 EDR데이터 저장 기준 시간 강화도 함께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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