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참여 여가활동의 여가전문화가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 20-30대 청년층의 사진여가 활동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Recreation Specialization in Culture and Art Leisure Activities on Psychological Happiness원문보기
우울감과 같은 부정적 정서 상태를 감소시키고 정서적, 심리적 회복과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여가 관련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30대 청년층에게 여가란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의 효과를 주기 때문에 사회문제에서 얻는 스트레스로 힘든 청년들에게 중요한 활동이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20-30대 청년층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제한적이다. 또한 다양한 여가활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가참여에 따른 혜택의 연구는 스포츠 및 취미오락 여가활동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첫째, 20-30대 청년층의 여가전문화와 여가제약 및 여가제약협상과 협상효능감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둘째, 여가제약 극복의 과정이 ...
우울감과 같은 부정적 정서 상태를 감소시키고 정서적, 심리적 회복과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여가 관련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30대 청년층에게 여가란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의 효과를 주기 때문에 사회문제에서 얻는 스트레스로 힘든 청년들에게 중요한 활동이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20-30대 청년층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제한적이다. 또한 다양한 여가활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가참여에 따른 혜택의 연구는 스포츠 및 취미오락 여가활동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첫째, 20-30대 청년층의 여가전문화와 여가제약 및 여가제약협상과 협상효능감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둘째, 여가제약 극복의 과정이 회복탄력성과 삶의 질 그리고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셋째, 문화예술참여 여가활동이 20-30대 청년층의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30대 청년층 사진 여가참여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여가참여에 따른 전문화가 높아질수록 여가제약의 세부요인 중 구조적 요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여가전문화의 헌신적 요인은 대인적 요인과 구조적 요인에서 정(+)의 결과가 나와 여가에 깊게 관여할수록 대인적인 제약과 구조적인 제약을 더 높게 받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여가에 따른 제약을 강하게 받을수록 개인이 더 나은 여가활동을 즐기기 위해 지역 또는 공간을 찾으려는 등의 노력을 하거나 여가활동을 하기 위해 시간을 조정하고 돈을 비축하는 등의 노력을 강하게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여가에 따른 제약을 강하게 받을수록 제약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인 협상효능감이 낮아지게 되고 제약을 이겨내는 노력을 약하게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제약을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이 강해지게 되면 제약을 적극적으로 이겨내기 위한 협상전략을 펼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넷째, 여가에 따른 제약을 강하게 받을수록 회복탄력성이 낮아졌고 협상효능감을 높게 느낄수록 회복탄력성이 높아졌지만, 여가를 제약하려는 협상과 회복탄력성과의 관계는 확인할 수 없었다. 다섯째, 회복탄력성이 높아질수록 삶의 질 그리고 심리적 행복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예술참여 여가활동을 통해서 회복탄력성과 삶의 질 그리고 심리적 행복감과 같은 긍정적인 심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결과를 통해 더욱 다양한 여가 관련 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둘째, 이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30대 청년층에 초점을 맞춘 여가활동과 심리적 안정감 및 삶의 만족의 긍정적인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 발전에 기여하였다. 셋째, 20-30대 청년층의 여가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이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여가 지원 중에서도 재정 등과 같은 구조적인 지원과 같은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우울감과 같은 부정적 정서 상태를 감소시키고 정서적, 심리적 회복과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여가 관련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30대 청년층에게 여가란 정신적 스트레스 완화의 효과를 주기 때문에 사회문제에서 얻는 스트레스로 힘든 청년들에게 중요한 활동이다.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20-30대 청년층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제한적이다. 또한 다양한 여가활동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가참여에 따른 혜택의 연구는 스포츠 및 취미오락 여가활동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이 연구에서는 첫째, 20-30대 청년층의 여가전문화와 여가제약 및 여가제약협상과 협상효능감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둘째, 여가제약 극복의 과정이 회복탄력성과 삶의 질 그리고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셋째, 문화예술참여 여가활동이 20-30대 청년층의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30대 청년층 사진 여가참여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여가참여에 따른 전문화가 높아질수록 여가제약의 세부요인 중 구조적 요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여가전문화의 헌신적 요인은 대인적 요인과 구조적 요인에서 정(+)의 결과가 나와 여가에 깊게 관여할수록 대인적인 제약과 구조적인 제약을 더 높게 받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여가에 따른 제약을 강하게 받을수록 개인이 더 나은 여가활동을 즐기기 위해 지역 또는 공간을 찾으려는 등의 노력을 하거나 여가활동을 하기 위해 시간을 조정하고 돈을 비축하는 등의 노력을 강하게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여가에 따른 제약을 강하게 받을수록 제약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인 협상효능감이 낮아지게 되고 제약을 이겨내는 노력을 약하게 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제약을 이겨낼 수 있는 믿음이 강해지게 되면 제약을 적극적으로 이겨내기 위한 협상전략을 펼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넷째, 여가에 따른 제약을 강하게 받을수록 회복탄력성이 낮아졌고 협상효능감을 높게 느낄수록 회복탄력성이 높아졌지만, 여가를 제약하려는 협상과 회복탄력성과의 관계는 확인할 수 없었다. 다섯째, 회복탄력성이 높아질수록 삶의 질 그리고 심리적 행복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예술참여 여가활동을 통해서 회복탄력성과 삶의 질 그리고 심리적 행복감과 같은 긍정적인 심리를 얻을 수 있다는 결과를 통해 더욱 다양한 여가 관련 연구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둘째, 이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30대 청년층에 초점을 맞춘 여가활동과 심리적 안정감 및 삶의 만족의 긍정적인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 발전에 기여하였다. 셋째, 20-30대 청년층의 여가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이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여가 지원 중에서도 재정 등과 같은 구조적인 지원과 같은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Leisure-related studies are being conducted to reduce negative emotional states such as depression and improve emotional and psychological recovery and happiness, especially for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leisure is an important activity for young people who are struggling with stress from s...
Leisure-related studies are being conducted to reduce negative emotional states such as depression and improve emotional and psychological recovery and happiness, especially for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leisure is an important activity for young people who are struggling with stress from social problems. Despite this importance, research on all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is limited. In addition, although there are various leisure activities, most of the research on the benefits of leisure participation is on sports and hobby entertainment leisure activities. Therefore, this study first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culture and leisure constraints and negotiation efficacy of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Second, we tried to explore the effect of the process of overcoming leisure constraints on resilience, quality of lif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Third, it intended to investigate the results that leisure activities participating in culture and arts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psychology of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To this end, an online and offline survey was conducted on photography leisure participants of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and analyzed using the SPSS 23.0 program.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recreation specialization positively affects structural factors such as sub-dimensions of constraints. And the more deeply involved the leisure, the higher the interpersonal and structural constraints.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the stronger the restrictions on leisure, the stronger the efforts of individuals to find regions or spaces to enjoy better leisure activities, or to adjust time and save money to do leisure activities. Third, it was confirmed that the stronger the constraints of leisure, the lower the bargaining effectiveness, which is the belief that you can overcome the constraints, and the weaker the efforts to overcome the constraints, the more actively negotiating strategies you have. Fourth, the stronger the restrictions on leisure, the lower the resilience, and the higher the negotiation effectiveness, the higher the resilience, but the relationship between negotiations to limit leisure and resilience could not be confirmed. Fifth, it was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resilience, the higher the quality of life and psychological happiness.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suggested the need for more diverse leisure-related research through the results that positive psychology such as resilience, quality of life, and psychological happiness can be obtained through leisure activities participating in culture and arts. Secon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research that investigated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activities, psychological stability, and life satisfaction focused on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Third, in order to encourage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to participate in leisure activit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e need for policy development such as structural support such as finance among leisure support.
Leisure-related studies are being conducted to reduce negative emotional states such as depression and improve emotional and psychological recovery and happiness, especially for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leisure is an important activity for young people who are struggling with stress from social problems. Despite this importance, research on all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is limited. In addition, although there are various leisure activities, most of the research on the benefits of leisure participation is on sports and hobby entertainment leisure activities. Therefore, this study first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culture and leisure constraints and negotiation efficacy of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Second, we tried to explore the effect of the process of overcoming leisure constraints on resilience, quality of lif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Third, it intended to investigate the results that leisure activities participating in culture and arts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psychology of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To this end, an online and offline survey was conducted on photography leisure participants of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and analyzed using the SPSS 23.0 program.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recreation specialization positively affects structural factors such as sub-dimensions of constraints. And the more deeply involved the leisure, the higher the interpersonal and structural constraints.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the stronger the restrictions on leisure, the stronger the efforts of individuals to find regions or spaces to enjoy better leisure activities, or to adjust time and save money to do leisure activities. Third, it was confirmed that the stronger the constraints of leisure, the lower the bargaining effectiveness, which is the belief that you can overcome the constraints, and the weaker the efforts to overcome the constraints, the more actively negotiating strategies you have. Fourth, the stronger the restrictions on leisure, the lower the resilience, and the higher the negotiation effectiveness, the higher the resilience, but the relationship between negotiations to limit leisure and resilience could not be confirmed. Fifth, it was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resilience, the higher the quality of life and psychological happiness.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suggested the need for more diverse leisure-related research through the results that positive psychology such as resilience, quality of life, and psychological happiness can be obtained through leisure activities participating in culture and arts. Secon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research that investigated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activities, psychological stability, and life satisfaction focused on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Third, in order to encourage young people in their 20s and 30s to participate in leisure activit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e need for policy development such as structural support such as finance among leisure 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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